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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터 바른 토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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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담아요. 아직은 정처 없이 헤매고 있는, 이제는 '백수'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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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2:0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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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보다는 조금 더 즐겁게 지내자 - Not much of a differe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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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4:51:43Z</updated>
    <published>2025-01-30T04: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았다. 둥근해 저거 또 떳네, 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2025년은 삼재가 끝난다고, 이제는 정말 좋은 일만 생길거라며 친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2025년의 첫 날을 맞았다. 독감이 유행이라는 소식과 함께 '나는 안걸리겠지' 라는 자신감이 무색하게 단번에 독감에 걸려버렸다. 유달리 2025년의 시작은 유독 아팠고,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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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또 다시 직장인이 되었다 - [백수비망록 EP11] ::&amp;nbsp;Can I do we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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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6:26:27Z</updated>
    <published>2024-12-15T10: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팔을 입기엔 살짝 춥고, 긴 팔을 입자니 더운 날이었다. 고요한 소음이 무기력하게 짖누르는 새벽이 고통스러웠다. 실업급여가 만료되고, 더 이상의 수입이 끊기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백수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처럼 커져가고 있었다. 그간 내가 해왔던 것들을 차분하게 돌이켜보며 다시 시작해볼 수 있는 직무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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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 [백수비망록 EP10] :: 인생 첫 실업급여 수급 만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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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5T02:30:47Z</updated>
    <published>2024-08-03T16: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됐다. 일주일에 두어 번 운동을 하러 나갈 때를 제외하곤 집에서만 지내서인지, 피부에 와닿도록 뜨거운 여름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브런치에 글을 남겼던게 5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나의 인생&amp;nbsp;첫 실업급여는 수급 만료 되었다. 손쉽게 재취업이 되겠거니 안일하게 생각하며 하나하나 쌓은 업보빔을 호되게 맞고있다.  5월 말을 기점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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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서 손꼽을 만 한 최악의 면접을 봤다  - [백수비망록 EP09] :: 길에서도 마주치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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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12:45:18Z</updated>
    <published>2024-05-22T13: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깜짝할 새 겨울의 끝자락부터 여름의 시작까지 지나가고 있다.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는 기간도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부랴부랴 정신을 차리고 자기소개서를 다시 써내려갔다. 내 인생에서 직업 또는 직무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몇 없었다. 남들보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장점이나 이슈가 있었나? 고심고심해도 내놓을만한 잘난점도 특별한 경험도 없었다. 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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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 회고] 2024년 3월/4월 :: 뭘 한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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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4:19:33Z</updated>
    <published>2024-05-14T08:2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달이 회고하는 시간을 갖기로 다짐했으나, 이마저도 의욕을 상실해버려 뒤늦게나마&amp;nbsp;두 달치 회고를 한 번에 하고자한다.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는 일상에 적응이 되어가는 것을 어찌하면 좋을꼬.    Keep :: 무엇을 유지하면 좋을까?  ✔️ 여행하기 -일단 떠나보자 멀쩡한 내 집을 놔두고 본가에서 생활한지도 5개월이 넘어간다. 집구석탱이 이불 속에서 늦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qNaD_EOZdJ16OOJwmUZ-HCKWjW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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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인 내가 싫증나기 시작했다 - [백수비망록 EP08] :: 또 다시 직장인이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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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14:12:41Z</updated>
    <published>2024-04-26T04: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에는 젊음을 즐기며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해외여행을 몇 번은 다녀올 줄 알았다. 20대 후반에는 승용차 한 대쯤은 있을 줄 알았다. 30대 초반에는 넉넉한 통장 잔고와 함께 방 2개 이상의 구조를 가진 집을 가진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어있을 줄 알았다. 더운 여름 날 땀을 줄줄 흘리며 놀이터에서 뛰놀던 어린시절, 정말 순진무구하게 당연히 이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FsaCo2kTjrK0OdQvAPzTf3ALcC4.jpg" width="4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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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회고] 2024년 2월 :: 시간을 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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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9:20:09Z</updated>
    <published>2024-03-22T04: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Keep :: 무엇을 유지하면 좋을까?  ✔️ 너무 늦은 시간에 잠들지 않기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기간이 2월이었다. 그러나 깊게 빠져버린 나태함은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것.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다면 차라리 조금 더 일찍 잠들어보자 싶었다. '되도록 새벽 1시 이전에는 잠들 것'이 목표였다. 새벽 3시 늦게는 새벽 5~6시에 잠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XvKd4cI0UrVTCsdVWOF1boAwCCM.jpg" width="4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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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도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 [백수비망록 EP07] :: 하루를 가득 채워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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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10:19:06Z</updated>
    <published>2024-03-16T19: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말이었나, 거대한 불안감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덮은 이불처럼 나를 덮기 시작했다. 여전히 늦은 새벽시간까지 잠에 들지 않은 날이었다. 어느 누구 하나 나의 백수생활에 대한 지적질이나 따끔한 눈초리를 보낸 적이 없었음에도, 그날 새벽녘 어둠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무형의 존재가 날 한심하다는 듯 손가락질하며 큰 한숨을 쉬는 것 같았다.   2월 한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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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회고] 2024년 1월 :: 방황감 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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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04:49:44Z</updated>
    <published>2024-02-07T10: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Keep :: 무엇을 유지하면 좋을까?   ✔️&amp;nbsp;운동하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수영을 다시 시작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물속에서 하는 운동인 만큼 급격하게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제격인 운동이다. 가능하다면 수영 강습을 통해 접영까지 마스터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강습 등록 경쟁력이 어마무시한 만큼 가능한 부분인지는 확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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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백수비망록 EP. 06] :: 갓생 살아볼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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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5:40:03Z</updated>
    <published>2024-02-07T08: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월의 첫 주가 빠르게 지나고 있다. 여전히 느즈막한 오전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딱히 무언가 뜻깊게 이룬 것은 없다. 자유 수영을 정해진 요일마다 꾸준하게 가는 것도 아니고, 영어 회화 공부도 멈췄으며, UX 관련 강의는 아직 결제하지 못했다. 후회하거나, 죄책감을 갖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뭐랄까. 뭔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채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V0Yjc8FfJwLuMWXC99JrriCE2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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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빛나지 않았던 나에게 - [백수비망록 EP. 05] :: 그냥 2월부터 시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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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7:19:34Z</updated>
    <published>2024-01-22T07:4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하고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 백수 생활에 권태기가 찾아온 것 같다.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가득 찬 일과가 꼴 보기 싫어지고 있다. 새벽 4~5시쯤 도파밍(Dopamine+Farming)을 마친 뒤 오후 12시를 넘긴 시각에 잠에서 깬다.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은 뒤 커피를 한 잔씩 하고도 남는 시간에 기상이라니.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벌써 하루가 다 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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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은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와 딸기 셰이크 같은 것 - [백수비망록 EP. 04] :: 한 번쯤 해보면 좋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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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3:41:47Z</updated>
    <published>2024-01-15T10: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텅 빈 계좌 잔고로 인해 자취집 생활을 이어나갈 수 없던 난, 퇴사 이후 도망치듯 본가로 향했다. 따뜻한 집밥과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귀여운 반려견, 그리고 가족들이 있는 곳.   밀린 월급과 퇴직금, 재취업에 대한 걱정이 파도에 휩쓸리 듯 몰아치려 했다. 부르즈 할리파만 한 높이와 잿빛으로 가득한 그 무언가. 모든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xNaDJmkuBMsW12pcdbh3NuR5w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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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을 깨기 위한 투쟁은 실천하기 어렵다 - [백수비망록 EP. 03] :: Easier said than d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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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16:32:45Z</updated>
    <published>2024-01-10T03: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된 지 곧 한 달이 되어간다. 해야 하는 것, 할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뻔히 보임에도 쉽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복잡한 머릿속과 심란한 마음은 밤의 고요함과 정적을 가득 채운다. 약 20일 전의 나는 분명 퇴사를 다짐하며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해야겠다 다짐했더랬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은 아래와 같았다.  1. 이력서 업데이트 / 자기소개서 작성2.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br87d3fmkJIZKPBJfOcxBxIpn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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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백수의 일상 - [백수비망록 EP. 02] :: 사업주님이 로그아웃하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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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7:50:36Z</updated>
    <published>2024-01-08T12: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4, 3, 2,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댕댕거리는 종소리와 서울 하늘을 수놓는&amp;nbsp;불꽃놀이. 소음과 화려함을 스마트폰을 통해 소음과 화려함을 간접경험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딱히 별 감정도 들지 않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밤낮이 뒤바뀌어 부쩍 건조해진 눈을 비벼대기에 바빴다. 작년 12월 29일은 임금체불 회사에서 퇴사한 지 딱 2주째가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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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하지 않은 일들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 [백수비망록 EP. 01] :: 나는 백수로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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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4:01:31Z</updated>
    <published>2023-12-30T08: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It's easy to feel like you're not in control of your life. that's because you're not. &amp;nbsp;you can't stop things happening. you just have to deal with them when they do. 내 인생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기분이 자주 들어요. 실제로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0h1BhcTHQn9-jei5jIGNWss36LE.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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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건승도 - 어쩌면 끝이 뻔한 이야기 ::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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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02:47:51Z</updated>
    <published>2023-12-14T00: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금요일은, 임금체불 회사에서의 마지막 출근 날이다. 내심 클리셰가 없었으면 했던 이야기의 결말은 퇴사가 되었다. 특정 코드가 기입된 사직서에 사인을 마쳤다. 실업급여와 노동부 진정 시 필요한 서류들을 요청해 받았다. 모든 절차가 무탈하게, 조용하게 이뤄졌다. 자리에 앉아 실업급여 신청 전 미리 해둘 수 있는 절차들을 수행했다. 나의 퇴사 소식 이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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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기 어려운 패를 들고 있으니, 죽겠습니다 - 어쩌면 끝이 뻔한 이야기 :: 아홉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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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22:52:48Z</updated>
    <published>2023-12-11T00: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량적 데이터를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치열한 승부 끝에 얻는 성취감과 쾌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또한 게임은 사용자의 행위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빠르다. 승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승리에 대한 보상이나 패배에 대한 손실이 즉각적이다.   지난주 개발 팀장님은 나에게 미약하게나마 밀린 월급을 해결해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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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은 선택을 위한 고민 - 어쩌면 끝이 뻔한 이야기 :: 여덟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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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02:47:50Z</updated>
    <published>2023-12-08T05: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작심하고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지는 않다. 혼잡한 출근 시간 대의 지하철을 피하기 위해 출근시간 1시간 전 (한참 열정과 의욕이 있던 시기에는 1시간 반 전 출근했었다.) 에는 사무실에 도착한다. 2년간 1시간씩 나의 성장을 위한 자기 계발을 했었다면, 나는 아마 미라클 모닝에 대한 책을 쓰고도 남았을 것이다. 남들보다 하루를 더 일찍 시작한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p0JHFoBoXh8xLm6t4G6Vju7RU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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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해야 할 때 - 어쩌면 끝이 뻔한 이야기 :: 일곱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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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03:01:49Z</updated>
    <published>2023-12-06T00: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임금 체불 회사에 재직한 지 딱&amp;nbsp;2년 차가&amp;nbsp;되는 날이다.&amp;nbsp;가장 긴 재직기간을 자랑할 수 있는 회사. 두 번은 진행되어야 했던&amp;nbsp;연봉협상은 단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었다. 내가 일을 못해서? 회사에 폐를 끼쳐서?&amp;nbsp;악의적인 행동이나 의도치 않은 큰 실수로 연봉협상을 하지 못했다면 자기반성이나 자아성찰이라도 했을 것이다.&amp;nbsp;매년 5월마다 이뤄졌다던 연봉협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u1%2Fimage%2F_f46Sm0bUz0C7jru_FCm5KLiD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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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쎄요, 제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어쩌면 끝이 뻔한 이야기 :: 여섯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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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0T02:47:50Z</updated>
    <published>2023-12-05T07: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부터 채용공고를 뒤적거리고, 가족들과 카톡을 통해 언제쯤 퇴사를 통보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하던 날이었다. 임금체불, 노동부 신고 절차, 간이대지급금 신청 방법&amp;nbsp;등을 검색하며 필요한 서류들을 정리했다. 퇴사부터 밀린 월급과 퇴직금, 4대 보험 처리까지 머릿속으로 몇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렸다.&amp;nbsp;'나머지 잔금은 못 받은 돈이 되려나' 생각하니&amp;nbsp;저절로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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