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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지만 커다란 나의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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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08:4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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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림책을 만들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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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2:57:45Z</updated>
    <published>2026-03-20T16: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모든 아이는 본래 화가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화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amp;rdquo;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꽤나 큰 울림을 준 말이다. 찾아보니 피카소가 남긴 명언이다. 나 역시 어릴 적 화가를 꿈꾼 아이들 중 하나였기에 더 와닿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꿈을 간단하게 포기해 버렸던 순간 또한 아직까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어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Xx32YpLZrgkTXeq03wWMSFRiq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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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를 보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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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6:31:43Z</updated>
    <published>2026-02-23T05: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늦여름쯤 우리 가족은 양평까지 은혜님과 영남님의 부부 전을 보러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때 멀리까지 간 김에 유명하다는 맛집에서 장어구이도 먹고 물안개가 신비로운 두물머리도 들렀는데 엄마가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정도로 퍽 좋아하셨다. 사실 이전에는 가족들과 전시를 가본 적도 없었고 나 역시 전시를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어서 양평까지의 짧은 여행은 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nFI9zlQPehkfidbKwjlG4W3SVX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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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간의 봉사활동이 남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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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46:46Z</updated>
    <published>2026-01-06T07: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2025년 1월부터 시작해 한 달에 한 번씩 참여한 봉사는 어느새 열두 번을 채웠다. 처음에 모임을 가입할 때만 해도 1년만 해보자 마음먹었던 일이었는데 마침 모임 규칙이 한 달에 한 번 필수 참여로 바뀌면서 은근한 압박으로 다가왔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처음 목표했던 바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난 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w5NG7ZAdzfCTqTlw8LiS8ajCx8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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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25년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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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5:12:57Z</updated>
    <published>2025-12-21T15: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025년도 이제 몇 주 남지 않았다. 새해에 설레면서도 나름 진지한 마음으로 방 안 곳곳에 기록용 달력을 붙여두었는데, 거기엔 지키고 싶은 습관들을 적어두거나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표시해 두었다.  그러다 3월쯤 야심 차게 품었던 기대는 어딘가로 쏙 들어가 버리고 앞으로 채워가야 할 공백들을 보면서 어서 시간이 흘렀으면 하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AtBQflK0nMYIpPMYFqiJqGBSx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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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식집사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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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4:12:17Z</updated>
    <published>2025-11-30T13: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쯤 인생 최초의 분갈이를 했다. 자취 2년 차가 되었을 때쯤 문득 집안에 식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첫 화분을 들였었다. 그게 23년 12월이었으니 다음 달이면 어느새 우리 집에 온 지 2년이 된다. 실내에서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인 스파티필름으로 처음에 올 때부터 하얀 백합 같은 꽃봉오리가 있어 두어 번 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uY9Oqe1sMJhLfxjB3sfBZfhdKf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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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의 두 번째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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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5:53:56Z</updated>
    <published>2025-11-19T10: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토요일 엄마와 두 번째 데이트를 했다. 한 달 전쯤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다.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다 가끔 눈에 들어오던 가로수 배너에 눈길이 멈추었다. 환하게 웃는 김창옥 씨의 사진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방송에서 워낙 자주 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을 찾아보고 했기에 친근감이 느껴졌다.  검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wzKT5_Q6sL3b9LfDeyF690hNfj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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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약을 앞두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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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3:22:38Z</updated>
    <published>2025-11-09T15: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4월 나는 폐쇄병동에 한 달간 입원을 했었다. 그렇게 약물치료가 시작되고 퇴원 후에도 담당 선생님은 진료 때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지금껏 살면서 단 한 번도 약을 복용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매일, 그것도 기약이 언제까지인지도 모르는 채로 약을 먹어야 했다. 뭐랄까 그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pQFYLPyblwXb6AuEpjIUT5TjHW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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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롤모델, 조용히 성장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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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2:40:27Z</updated>
    <published>2025-10-27T07: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 하루 평균 유튜브 시청 시간은 약 139.37분이라고 한다. 1인당 하루에 2시간 20분 정도 유튜브를 본다는 말이다. 우리는 유튜브를 보며 때로 일상의 피로를 잊고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적지 않은 위로를 얻곤 한다. 영상들을 챙겨보다 보면 소소한 즐거움도 좋지만 내적 친밀감이 자라나는데 오늘은 내게 그런 채널인, 조금 낯부끄럽지만 인생의 롤모델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xLzakCLv_0CyzsgBS7aqBPEm0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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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나리오 쓰기, 뭣이 중헌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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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5:21:58Z</updated>
    <published>2025-09-28T14: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말부터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다. 바로 영화 시나리오 수업을 듣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영화를 즐겨 보는 건 당연하고 대학을 다닐 때는 영화 관련 수업을 듣거나 두세 편 직접 시나리오를 써본 적도 있었다. 물론 결과물은 내가 봐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그저 그런 형식만 갖춘 참 볼품없는 시나리오였지만 말이다.   그때 나는 내 능력의 한계치를 아주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aaNNGgF1uYsessNDgdU_SZkkE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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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개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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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6:53:06Z</updated>
    <published>2025-09-07T15: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시작했는데 바로 뜨개질이다. 뜨개질하면 가장 먼저 어렸을 때 엄마가 떠주었던 모자가 떠오른다. 언젠가 가족이 놀이공원을 갔다가 귀신의 집에서 그 모자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엄청 혼난 적이 있었다.   이렇게 뜨개질에는 썩 좋지만은 않은 추억이 있지만 그런 동시에 나는 누군가 솜씨 좋게 떠놓은 뜨개 작품을 볼 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D7centp82Zz98SIS9mSaXaNl7Y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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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 문장과 마음을 읽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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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9:36:27Z</updated>
    <published>2025-08-17T12: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필사 모임에 참여했다. 모임은 우연히 인스타 알고리즘에 얻어걸린 광고에서 알게 되었다. 마침 시간도 있었고 자취집에서 가까운 북카페에서 진행되는 것이었다. 잠깐 고민하다가 계정을 살펴보니 서울 곳곳에서 여러 번 필사모임을 가졌던 모양이었다. 뭔가 거창하진 않았지만 모임장이 필사 모임을 시작하게 된 히스토리를 설명한 글을 보니 영 알맹이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ety1eTeJUBN4q6XBsIzElHzDgl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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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의 첫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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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8:40:41Z</updated>
    <published>2025-08-03T11: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만든 도자기가 완성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자기는 서산으로 여행을 갔던 날 엄마에게 전해드렸다. 선생님께서 미리 말해주셨지만 확실히 점토 상태였을 때보다 굽고 나니 크기가 줄어 있었다. 그래도 직접 손으로 꾹꾹 눌러 빚은, 내 지문과 땀과 시간이 담긴 도자기는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고 하는 말처럼 그 어떤 도자기보다 애틋한 느낌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fqmd6lsV9qaKVIrv_lUN8bMlpG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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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못할 가족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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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0:36:14Z</updated>
    <published>2025-07-27T14: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을 나서면 숨이 턱 막히는, 타는 듯한 더위가 절절 끓는 여름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이제 가족, 연인,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 피서 겸 여행을 갈 휴가철이다. 부끄럽지만 성인이 되고 복학과 휴학을 반복하다가 결국 대학을 그만두면서 오랜 시간 자리를 잡지 못하다 보니 평범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여름휴가였다.   나의 경제적 불안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GYi7P8jc8033Dd69tiRFNiuoS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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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 음악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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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0:29:04Z</updated>
    <published>2025-06-29T14: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가장 오랜 기억 속에 음악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amp;lt;은하철도 999&amp;gt;의 주제곡이고 다른 하나는 패닉의 달팽이라는 곡이다.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나도 tv 만화를 굉장히 좋아했었다. &amp;lt;은하철도 999&amp;gt;는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 유일하게 노래방에서 신나게 불렀던 장면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는 곡이다.   패닉의 달팽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NxybFaH3D2Gq7JoP1QhUpAUSRM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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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친해지길 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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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3:12:23Z</updated>
    <published>2025-06-15T05: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내 나이 37, 하고 싶은 일도 여전히 많지만 그중에는 일종의 버킷리스트 같이 몇 가지 클리어해 낸 항목도 있다. 나름 보람도 있으나 아직은 이뤄가고 싶은 게 더 많아서인지 의욕이 앞서는 상태다. 오늘은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누군가에겐 별 거 아닐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너무나 어려울 수 있는 일. 바로 엄마와 친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O2b46cmmuiip43FBcKMNiGAtlD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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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움직이게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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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3:12:30Z</updated>
    <published>2025-06-08T09: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 24일 Jay Park(박재범)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내 인생의 첫 콘서트라 노하우는커녕 경험도 없었고 그래서 티켓을 구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이 좋게도 초심자의 행운이 찾아와 주었다. 대기번호 300번대로 들어가 1순위로 원하던 구역의 티켓을 잡은 것이다. 나중에 티켓팅에 일가견이 있는 동료가 말하길 300번 대면 정말 빨리 들어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M1exsbRkbfH49Zmy49gGP6EbLZ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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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썩 괜찮은 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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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06:57Z</updated>
    <published>2025-05-18T03: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갓생&amp;rsquo;이란 신을 뜻하는 &amp;lsquo;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이 합쳐진 남들에게 귀감이 되는 바람직하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내가 갓생을 사는 건 도통 엄두가 안 나는데도 희한하게 남의 갓생은 보고 있으면 사실 사람만 달라질 뿐 거기서 거기나 다를 거 없는 영상인데 눈을 못 떼고 보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나도 갓생 유튜버들처럼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oJXmbl-XBx1yyr2jxmRdEKZCU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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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만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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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0:12:04Z</updated>
    <published>2025-05-04T04: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간 건 작년 여름이 처음이었다. 인스타에서 검색을 몇 번하니 금방 사는 곳 인근의 보호소를 찾을 수 있었고 직접 봉사도 할 수 있다는 걸 알고는 디엠으로 봉사 신청을 했었던 것이다.   막상 처음 봉사 신청을 할 때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한 여름이어서 고민이 되었다. 거기다 알려주신 보호소의 위치도 생각보다 멀어서 잠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Kv6Sb3UOr0GJTeA0soCinH574h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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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맞이 청소를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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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10:15:18Z</updated>
    <published>2025-04-06T03: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 공기에 손과 코끝이 시리고 몸을 잔뜩 웅크려야 했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이 되었다. 아직 2025년이란 숫자에 적응도 못했는데 그러고도 벌써 4월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가볍고 얇아진 옷과 부쩍 온화한 날씨, 스멀스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꽃봉오리를 보며 계절의 변화를 몸소 만끽해 본다.   해가 길어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zZg7AeHf12QhovTt8yOsW5Pvq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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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로병사의 식단일 수도 아닐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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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9:12:25Z</updated>
    <published>2025-03-23T09: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채우기 시작한 생로병사의 비밀. 평소 먹방을 그리 많이 보진 않는 데도 알고리즘의 파도가 밀려들었다. 우연히 밀가루였던가 탄수화물 관련 편을 보고 내 이야기네하고 보게 된 것을 이후로 저녁 밥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인스타에서도 신종 먹방으로 유행하던 생로병사의 흐름이 차츰 시들해지더니 다음으로 내과의사 정희원 교수의 저속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qT%2Fimage%2FR5Q9NjXkMqMmsCR1VEEaoaD8f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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