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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힐링영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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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동학 전공, 캘리포니아 한의사 출신 국제학교 8년 차 엄마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치열한 배움, 그리고 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현장에서 깨달은 본질을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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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16:33: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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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해력 - 나에게 장애물이었던, 그러나 내 아이에게 무기가 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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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39:22Z</updated>
    <published>2026-04-13T14: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새로운 학교로 옮긴 후 가진 첫 학부모 상담. 긴장 섞인 마음으로 마주한 선생님은 뜻밖의 명쾌한 진단을 내놓으셨다. &amp;quot;아이가 영어가 워낙 탄탄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수학만 잘 따라와 준다면 나머지 과목들은 계획대로 아주 수월하게 마칠 수 있을 겁니다.&amp;quot; 그 한마디에 마음의 짐이 한결 가벼워졌다. 동시에 지난 10여 년간 '교육의 대세'를 거부하며 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gDbBXGP7m4AEPDaX2fSSAi0qO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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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 영혼이 스스로 책상에 앉는 이유 - 내 인생은 소중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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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2:00:33Z</updated>
    <published>2026-04-05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성이 강한 아들을 지켜보고 있자면 수시로 '욱'하고 뜨거운 것이 올라오지만, 결국 나를 할 말 없게 만드는 팩트는 하나다. 아이는 어떻게든 자기 할 일을 스스로 완수해 내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를 옮긴 후, 아이는 전보다 열 배는 어려워진 커리큘럼과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숙제에 &amp;quot;죽겠다&amp;quot;며 볼멘소리를 한다. 미리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파워 J'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rlI8Ld6JZRLGWMLlR3aEFk_4n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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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을 연구하다 - 아이라는 '설계도' 해독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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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4:58:15Z</updated>
    <published>2026-03-31T14: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지나며 아들과 한차례 언쟁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싸움의 패배자 역시 나였다. 주말 내내 게임인지 무엇인지 모를 무언가에 푹 빠져 있는 아들에게 &amp;quot;그 많다던 숙제는 다 했느냐&amp;quot;라고 물은 것이 화근이었다. 돌아오는 아들의 무심한 대답에 울컥한 나는, 소위 말하는 '꼰대'의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amp;quot;너도 하기 싫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hq5OMFyQ4iDD8f2oaqkPHpKET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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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일과 엄마의 본능 - 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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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4:41:33Z</updated>
    <published>2026-03-23T14:4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는 말레이시아 최대 명절인 '하리라야(Hari Raya)'였다. 주말을 포함해 무려 5일간의 긴 휴식이 이어졌다. 말레이시아는 공휴일이 참 많은 나라다. 본토 말레이인뿐만 아니라 중국계, 인도계 세 민족이 어우러져 살다 보니 각자의 명절인 하리라야, 중국의 추석(Mid-Autumn Festival)과 설날(구정), 디파발리(Deepavali)가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6KNS41f2q0vP_fXTSqxpvAaSP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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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심한 일상으로의 복귀 - 그리고 서서히 차오르는 자율의 근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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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4:26:12Z</updated>
    <published>2026-03-16T14: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일상으로 복귀했다. 아침 일찍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을 하고, 퇴근길에 다시 아이를 픽업해 돌아오는 길. 함께 간단히 저녁을 먹고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갈무리한다. 휘몰아치던 이사의 여독 뒤에 맞이한 이 심심하고 단조로운 일상이, 마치 커다란 보상처럼 더없이 평안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아이가 새로운 대안학교에 발을 들인 지 이제 일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J50CXtgheONTU4A6xmood1JjS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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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리를 앞지른 마음의 이정표 - 이사를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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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2:43:30Z</updated>
    <published>2026-03-09T12: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롭게 교육의 클리셰에서 벗어나겠노라 선언한 뒤 마주한 가장 현실적인 장벽은 다름 아닌 '거주'의 문제였다. 2019년, 말레이시아에 정착하며 나는 큰 결심 끝에 집을 한 채 장만했었다. 잦은 이동으로 지쳤던 삶을 갈무리하며, 부엌의 동선 하나까지 내 손으로 직접 짜 맞춘 리모델링을 거쳐 &amp;quot;이제 이곳에 발을 묶고 정착하리라&amp;quot; 다짐했던 소중한 내 집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R_ZDnF5lN4-YdEyTVhEl5oY0R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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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GCSE란 무엇인가? - 내 아이의 첫 번째 관문이자 디딤돌이 될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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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1:00:26Z</updated>
    <published>2026-02-22T21: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이름 IGCSE, 아이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글로벌 표준 국제 교육 과정의 세계에 발을 들이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커다란 관문이 있다. 바로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라는 생소한 이름이다. 나의 아이가 앞으로 넘게 될 이 산의 지형이 어떠한지, 왜 전 세계의 수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sJ0XGnJjElWABvDDNrh-7Q5mf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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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간의 교육일지 - 본질에 집중한 육아,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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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22:45:11Z</updated>
    <published>2026-02-15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사이, 오래 머물던 울타리를 넘어설 준비를 마쳤음을 주변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사와 맞물려 산적한 과제들을 해치우느라 조금 늦은 인사였다. 반응은 예상대로였다. 다들 눈을 크게 뜨며 &amp;quot;도대체 어떻게 그런 결정을 했느냐&amp;quot;라고 물어왔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짧게 답했다. &amp;quot;우리 아이의 배움 스타일과 꼭 맞는 곳에서, 진짜 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Y8Hpelkx5ePerYQf5pLVoxOqk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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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의 주도권을 되찾다. -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항해준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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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2-09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그만두고 대체 교육을 선택한다는 것. 누군가에게는 거창한 도전으로 보이겠지만, 본질은 간단합니다.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교육의 옷'을 선택한 것뿐입니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아니 전 세계 어디서든 보편적인 길을 벗어나는 건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요. 스스로를 '게으른 겁쟁이'라 자처하는 제가 이런 선택을 내리기까지, 머리에서 연기가 나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zqwGUQE4e7q4wdidjH6RJiEE_2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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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가 내게 선물한 세계 - 아웃사이더 마음속에 핀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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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6:22:02Z</updated>
    <published>2026-02-06T06: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 엄마 있잖아, 한국 사람들이랑 안 어울리는 엄마.&amp;quot; 누군가 이런 말을 한다면, 좋은 의미든 아니든 이 근방에서는 저를 지칭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실 '안' 어울린다기보다 '못' 어울린다는 말이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한국 특유의 정서와 리액션이 조금 어려웠거든요. 어머니는 제가 사회생활에 뒤처질까 걱정되셨는지 &amp;quot;이럴 땐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GjrXrnpObF7TmzJzJcWIiD38i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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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당의 고수 -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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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2:50: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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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유난히 선명하다. 아마도 그 순간들이 몹시 못마땅했거나, 궁금했거나, 혹은 어떤 특별한 감정의 파장을 일으켰기 때문일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나는 조용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전까지는 책을 즐겨 읽지 않았기에 이 단순한 진실조차 모르고 살았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내가 책과 거리를 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S5KJpQiBfUjHylxpmFGIV8MJx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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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의 클리셰에서 잠시 비켜서기로 했다. - 국제학교를 그만두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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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6:09:12Z</updated>
    <published>2026-02-02T03: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학교 8학년에 다니던 내 아들은 이제 학교를 그만둔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얼마 전부터 아들의 학교 이야기를 들으며 '이게 맞나..'싶은 생각이 저 뇌리 깊숙한 속에서부터 울려왔다.  AI가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에 이 아이가 지금 받고 있는 이 방식의 수업이 과연 앞으로의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자꾸 그런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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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 영어 때문에 불안하세요? - 이 최면술이 효과적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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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3:55:35Z</updated>
    <published>2026-01-31T13: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키우던 말티즈 '해피'는 눈치가 정말 빨랐습니다. 외출할 때 자기를 안 데려갔다고 휴지통을 헤집어 놓은 녀석에게 저는 나지막이 이름만 불렀습니다. &amp;quot;해피~~~~....&amp;quot; 단 한마디였지만, 녀석은 벌벌 기며 꼬리를 말아 내렸습니다. 단 한 마디의 어감만으로도 '기운'을 읽어낸 것입니다. 눈치가 대단한 녀석이었죠. 하물며 어린아이들은 얼마나 빠르게 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5BFL7SDbiY-KrvbtW28Q7XaLt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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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까이꺼 그냥... - 자유함은 아이들을 빛나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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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2:33:29Z</updated>
    <published>2026-01-29T02: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저를 보고 '분식은 입에도 안 댈 것 같이 생긴 차도녀'처럼 보인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체는 다릅니다. 제 안에는 그냥 헐렁한 아저씨 세 명쯤이 들어앉아 있거든요. 칠칠맞고 털털한 제 진짜 모습을 아는 가족과 친구들은 &amp;quot;제발 입 좀 떼지 마라&amp;quot;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 같은 성격'이 육아에서는 뜻밖의 필살기가 되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KoxMCZ2OB8MHTvuVfeRiaK3i4g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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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의 말문이 터지는 비결: '말대꾸' - 어떤 말이든 허용이 되면 아이들은 말문을 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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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1:03:55Z</updated>
    <published>2026-01-27T01: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오버라고 하겠지만, 우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쉴 때면 패드로 드라마를 끼고 사는 '드라마 마니아'입니다. 그런 제가 기필코 TV를 치운 데에는 아픈 이유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퇴근 후 늘 TV만 보셨고 어머니는 가사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육아로 늘 바쁘셨습니다. 'K-장녀'였던 저는 알아서 공부 잘하는 멀쩡한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v6m7TrPZ41GlXTdgUcBWMgFnR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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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실력의 8할은 엄마와의 신뢰이다. - 사춘기 이후의 아들과 가깝게 지내는 엄마들의 비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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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08:55Z</updated>
    <published>2026-01-24T04: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부터 남자사람 친구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묘한 습관이 하나 생겼는데, 바로 그 친구들과 그들 어머니와의 관계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아들을 낳을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던 걸까? 그때의 호기심이 현재 내 육아와 교육관의 지대한 영양분이 되었으니 참 신기한 일이다. 보통 '엄마와 십 대 아들' 하면 등짝 스매시, 피하는 아들, 뒷목 잡는 엄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4hNsE_f6_II0OVbqVrEwUeAeWN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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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가 안 느는 건 '학습 체기(滯氣)' 때문입니다 - - 한의학을 공부한 엄마가 자식 교육 앞에서 이성적일 수 있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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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22:25:13Z</updated>
    <published>2026-01-22T22: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가까운 친구는 종종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amp;quot;참 특이해. 어떻게 자식 문제 앞에서 그렇게 이성적이고 객관적일 수 있어? 난 너 같은 사람 처음 봐.&amp;quot; 사실 누가 들으면 제가 아주 침착하고 냉철한 사람인 줄 알겠지만, 실상의 저는 꽤 즉흥적이고 다혈질이며 노는 걸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유독 자식 문제 앞에서만큼은 차분해지는 이유를 되짚&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TfgJJFxeY5Dpq15uLJNu7w1Zv94.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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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간 단 한 번도 &amp;quot;이게 영어로 뭐야?&amp;quot;라고 묻지 않 - - 까칠한 내 아이와 5년을 밀당하며 얻어낸 소중한 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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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22:24:28Z</updated>
    <published>2026-01-22T22: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는 좀 많이 까칠합니다. 억지로 시키는 건 절대 안 통하죠. 태어난 직후부터 범상치 않았던 이 아이와 함께 살며, 저는 일찌감치 깨달았습니다. 가르치거나 시키려면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아들과의 '교육 밀당'에서 지지 않기 위해 저는 '정공법' 대신 '우회로'를 택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5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coIBe4q6yiqFbqXzBzkxodr9A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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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캠프의 한 구석 -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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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00:09Z</updated>
    <published>2026-01-22T22: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 한 영어 캠프의 활기찬 오리엔테이션 날이었습니다. 각 교실에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신나는 게임이 벌어지고, 아이들은 저마다 관심 있는 곳으로 달려가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그 소란스러운 즐거움 사이로 제 시선을 확 사로잡은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구석진 자리에 덩그러니 남겨진 서우였습니다. &amp;quot;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amp;quot; 서우는 신나는 음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oZ%2Fimage%2FSUYqfmr5UuQkJoC8v2jpgoLw-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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