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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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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armir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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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한민국 평범한 아줌마가 동굴에서 빠져 나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쓴 글들이 모여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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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9T05:1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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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아빠의 마지막 선물 - J를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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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3:03:25Z</updated>
    <published>2025-12-31T13: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마지막으로 습기를 제거하고 뚜껑을 덮겠습니다.&amp;rdquo;       지난 7월,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준비 없는 이별이란 게 이런 걸까. 다섯 달이 훨씬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시간 속에서 장례는 아무런 감각 없이 흘러갔다. 삼일장을 마치고 승화원에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고 있었다. 아빠의 마지막 온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5lnAkVZ9C1wCInHNjcGXJsXcj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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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모두 다 같이 잘 될 거예요. - 슬초 브런치 작가님들 모두 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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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53:41Z</updated>
    <published>2025-09-10T14: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슬기로운 초등생활 유튜버이신 이은경 선생님의 '엄마 뭐해? 브런치해!!'라는 프로젝트로 브런치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그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1기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슬초 브런치 프로젝트는 3기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전국에 슬초브런치작가협회라는 타이틀로 400명 가까운 브런치스토리 작가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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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올 수 있는 나의 집과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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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4:43:16Z</updated>
    <published>2025-06-26T13: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태양과 맞서 싸우기 위해 이곳에 왔나? 바닷가에 도착하고 짐을 꺼내서 파도 앞으로 나아가는 그 순간, 후회가 밀려온다. 나는 누구? 여긴 또 어디? 누구를 위해서? 휴가를 온 게 아니라 이건 극기 훈련 수준이다. '바다'라는 두 글자가 주는 위로와 감흥 따위는 필요 없다.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amp;quot;집에서 에어컨 틀어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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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주 수요일에 만나는 나의 동반자 - 다음 주에도 꼭 와줄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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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30:32Z</updated>
    <published>2025-06-18T13: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수요일만 되면 너와 괜스레 신경전을 펼치는 것 같아. 아마 네가 일주일에 한 번씩 수요일만 되면 우리 아파트 단지를 찾아오기 때문일 거야.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나 혼자서 밀당을 하는 거지.  너로 인해 나의 손과 발이 편해진다면 기꺼이 달콤한 너의 유혹에 빠져들고 싶거든. 본격적으로 더워진 여름을 맞이하여 옴짝달싹도 하기 싫은 요즘, 슬슬 장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N1rOVo7OWpwpte92u3UGjDN4A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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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중반, 근육이 없습니다. - 이제는 정신 차릴 때도 되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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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8:22:46Z</updated>
    <published>2025-06-13T11: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마흔 중반도 곧 반올림하면 반백살이 되어가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마흔 중반 나이대가 흔히들 샌드위치 세대라고, 꽉 껴있는 세대, 낀 세대라고 하더군요. 기꺼이 본인들 인생까지 희생하시면서 저희를 길러주신 부모님도 챙겨야 하고 어쩌다(?) 낳은 자식들도 살뜰히 챙겨야 하는 세대라서 위아래를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a1Q4AIXrrQs0BCLDLyXRyRd53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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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고 싶다. - 어떤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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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5:10:17Z</updated>
    <published>2024-12-06T08: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란?1.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2.나이나 지위나 항렬이 높은 윗사람.3.결혼을 한 사람.4.한집안이나 마을 따위의 집단에서 나이가 많고 경륜이 많아 존경을 받는 사람.5.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누구나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때가 많다. 하지만 어른으로 살아간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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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마흔 중반 여성의 건강검진 - 이번에도 기본만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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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1:28:00Z</updated>
    <published>2024-11-29T02: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하는 숙제도 아니고, 매달 하는 숙제도 아니다. 그렇다고 매년 하는 숙제도 아닌데 자꾸만 미루고 싶은 일. 제 발로 병원 문을 여는 일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은 2년마다 연초가 시작되자마자 대상자 알람을 받고 바로 병원을 찾는 재빠른 사람이 아니다 보니 올해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계속 미루고만 있었던  '국가 건강검진' 연초부터 짝수 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zOwW5CLNcMmNMUtr-G8FZ6OVX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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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걷고 싶은 정발산 - 지금은 살짝 멀어졌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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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2:54:26Z</updated>
    <published>2024-11-04T12: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서른둘, 결혼을 하게 되면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내 정발산동에 살게 되었다.  누군가 정발산동이라 하면 연예인들이 사는 일산의 비버리힐즈 같은 고급진 빌라들이 줄지어 있는 그런 동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실제로 연예인 김청님을 비롯해서 여러 명을 자주 본 적이 있었다) 내가 살았던 곳은 그 동네와 구분 지어 큰 대로변을 중심으로 반대쪽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zul1J1VinS_-ThLl7vT2kU2xS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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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일 저녁 시간에 강의라뇨? - 이제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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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3:18:57Z</updated>
    <published>2024-10-29T08: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 낳고 처음으로 우리 동네가 아닌 타 지역 도서관(걸어서 30분 거리) 평일 저녁 강의를 내 맘대로 신청해 봤다.  그것도 1회성이 아닌 4주 동안 4번의 평일 저녁 7시 반부터 9시 강의. 그동안 평일 오전 근무가 없는 날에는 간간이 뭘 배우러 다닌 적도 있었다. 도서관 강의도 다녀보고 운동을 하러 다닌 적도 있었다. 가뭄에 콩 나듯 큰맘 먹고 주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axG2WOgnC2QSgLMjZoHiv2NOn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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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중반에 용기 내서 혼자 시작한 일 - &amp;lt;엄마만의 방&amp;gt;을 읽고 여운이 남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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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1:15:46Z</updated>
    <published>2024-10-21T2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글쓰기 동기들과 함께 읽고 나눈 책이 있다. 책을 읽고 나눈 지 한 달이 넘어가는 데도 가슴속에 진하게 여운이 남았는지 계속 생각이 난다.  그 책은 바로 김그래 작가님의 &amp;lt;엄마만의 방&amp;gt;이라는 책이다.  책 속에서는 작가님의 엄마가 현실의 여러 가지 상황을 뒤로하고 혼자 베트남으로 일하러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낯선 타지에서 홀로 일하고 계신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HLt_oH4tItUVm82sJkpUgUc1P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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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줍은 고백 - 그리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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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4:38:10Z</updated>
    <published>2024-10-14T07: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한 것도 아닌데 꽤 오랜 시간 이별하고 어렵게 다시 만난 듯 지금 이 시간이 참으로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그렇게 만든 건 물론 저의 잘못이에요. 사실 당신은 지난 몇 달 동안 저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저에게 알람을 보내주었지요. 아무도 관심 없는 저에게 왜 글을 쓰지 않느냐고, 저의 최근 관심사는 무엇이고 저의 일상이 궁금하다면서 꽤 여러번 노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6sSriT-siEimCC4jxLCaBJLek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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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도 시제 모시러 남편과 딸이 집을 나섰다. - 올해도 미움받을 용기 가득한 며느리는 빠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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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05:02:18Z</updated>
    <published>2024-04-12T21: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글을 참고해 주세요)  4월 둘째 주 토요일이다. 썩 반기지 않는 날이지만 예전보다는 심장이 쿵쿵쿵 나대지는 않는 듯하다. 단지 해마다 이 날은 왜 이리 빨리 돌아오나 싶다. 작년에도 이 내용으로 글을 쓴 지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올해도 시어머니와 며느리인 내가 시제 모실 음식 장만의 순번이 아니라서 며느리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IA-poUrUo_9HWoWAS3SmUxN2P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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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워도 걷는 것을 멈추지 않을게요 - 이제는 걷는 것도 제 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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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1:53:30Z</updated>
    <published>2024-01-23T14: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이른 아침에 방안을 맴도는 차가운 공기로 시린 코가 먼저 움직여 잠에서 깼다.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상태다. 그 순간 오늘은 과연 밖으로 나가 걸을 수 있을까? 어제보다 더 춥다는 데?  그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어제부터 한파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동안은 따뜻했던 겨울이었다. 이제야 겨울다운 날씨다.  영하 18도.   오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KJS2mKcWLp6FqVne5kJUDHfnpT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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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생일은 돌아온다. - 내년 생일을 기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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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0:39:15Z</updated>
    <published>2023-12-30T13: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여전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날이 돌아왔다. 매해 12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남겨두고 그냥 흘려보내기 좋은 날 중에 하루가 바로 내 생일이다. 작년에도 살면서 생일이 참 맘에 안 들었다는 투덜대는 내용으로 브런치에 글을 발행했었다. 벌써 1년이 흘러서 또 그날이 왔고 그 하루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내일은 2023년의 마지막 날이다.   어느 가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v-jyNWyNatt3ZSobxdOlFQf3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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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전반전 1년 연장해도 될까요? - 1년 더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욕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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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14:45:14Z</updated>
    <published>2023-12-18T13: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금요일은 딸아이의 3학년 2학기 종업식날이다. 2교시 후 하교라 급식이 없다. 주간 학습 안내장에 신나는 겨울방학 시작! 2024년 3월 4일 월요일이 개학날이라고 크게 쓰여있다. 내년 3월 4일? 지금은 까마득하게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진다. 막상 두어 달이 지나고 나면 이 또한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갈 것이다.  아직 내년 달력을 꺼내놓지도 않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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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리 팬티 빨아 쓰는 여자 - 하기 싫은 일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 되어버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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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5:38:02Z</updated>
    <published>2023-12-09T04: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지 않은 것' 리스트를 만들어봤답니다.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는 만나고 싶지 않다.재미없는 식사 자리나 술자리에 계속 앉아있고 싶지 않다.아니다 싶은 책을 끝까지 읽고 싶지 않다.밤을 새우고 싶지 않다.&amp;quot;잘 안될 거야&amp;quot;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등등.이렇게 여러 가지를 종이에 써보고 나니 제가 정말 정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tKLuQAAeQz-GtZqdV8ll55bBh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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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동안 청약통장 덕분에 행복했어요 - 사실은 그곳으로 너무나도 가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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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13:36:04Z</updated>
    <published>2023-12-01T03: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한 때 꽤 오래된 청약통장이 하나 있었다. 친정엄마가 오빠와 나의 먼 미래를 위해서 수십 년 전에 미리 만들어주신 청약통장이었다. 재테크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하기는 그렇고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몰랐던 그 시절, 엄마에게 대충 어떤 통장이라는 것만 듣고 한 귀로 흘렸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통장은 지하 깊은 곳에서 쓰일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4gx-qMg73YXiIKSP3ryjM6lC4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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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 임산부 시절 인연, 이제는 브런치 작가로 통하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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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3:29:23Z</updated>
    <published>2023-11-16T08: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를 처음 만난 건 2014년 2월 21일이었다.   그날 코베파티(코리아베이비페어임신출산유아교육전) 1회에 임산부 자격으로 초청받아 킨텍스 연회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추운 날씨에 온몸이 움츠려 들었지만 그날 만은 무조건 집 밖을 나서야 했다.  (사실 초청 문자를 받지 못했다. 아쉬운 나머지 사전에 직접 전화를 걸어 대기자로 등록해 달라고 졸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ZmHIWtA_6nDgxYzZ6-f8aGhFO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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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생의 가장 기쁜 순간을 내 손으로 만들고 싶다.  - 소설집 연수를 읽고 꽂힌 한 부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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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3:36:15Z</updated>
    <published>2023-11-15T14: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독서모임 글쓰담에서 만난 책은 정류진 소설집 '연수'였다.  소설집 내 5개의 이야기가 실려있었다. 모두 우리 주변에 실제 일어난 이야기인 듯한 착각에 빠져 몰입하며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책도 다 읽었고 모임도 끝났는데 계속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잠시 글을 쓰게 되었다.  5개의 이야기 중 첫 번째 이야기 '연수'는 주인공 주연이가 운전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WgRlKr6LJSGxL3R5y-_4Rb21m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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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길을 가는 너에게 - 보이지 않는 내면을 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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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07:38:35Z</updated>
    <published>2023-11-10T08: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침이면 어김없이 딸아이를 따라나선다. 2학년이 되고부터는 아이가 학교에 혼자 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나역시 나갈 채비를 한다. 함께 옷을 갈아입고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는다. 대신 학교 가는 길 도중 횡단보도에서 다정히 인사하고 헤어진다. 곧바로 집 근처 공원으로 향한다. 아침마다 작년에 입학한 딸아이를 바래다주고 공원으로 다가서면 엄마에서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GW%2Fimage%2F1Qu81Olvc5_b_aSFnTKb7eV1P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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