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상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 />
  <author>
    <name>giftoflife</name>
  </author>
  <subtitle>이상역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MHM</id>
  <updated>2022-11-09T06:15:48Z</updated>
  <entry>
    <title>봄의 교향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8" />
    <id>https://brunch.co.kr/@@eMHM/748</id>
    <updated>2026-04-03T00:07:18Z</updated>
    <published>2026-04-02T01: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령은 만물의 근원을 이루는 신령스러운 기운이고, 산천초목이나 무생물 따위의 사물에 깃들어 있는 혼령이란 뜻이다. 봄은 신령스러운 꽃의 정령이 노래하며 춤을 추는 계절이다.  아침에 구봉산에 올라가서 능선길을 걸어가는데 흰색의 벚꽃이 피어나서 장관을 이루었다. 봄은 무엇보다 하얀색 벚꽃이 수를 놓으면 세상이 밝아지고 화사해진다.    그간 우중충하던 나뭇가</summary>
  </entry>
  <entry>
    <title>텅 빈 충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9" />
    <id>https://brunch.co.kr/@@eMHM/749</id>
    <updated>2026-04-01T06:38:13Z</updated>
    <published>2026-04-01T01: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에 막내가 결혼하고 둥지를 틀고 나가자 집이 텅 비어버렸다. 아이들이 집에서 북적일 때는 사람 사는 집 같더니 둘이 결혼해서 나가고 아내와 둘이 남게 되자 쓸쓸하고 썰렁해졌다.    결혼한 막내가 신혼여행을 갔다 오더니 인사를 오겠다고 한다. 신혼 인사를 집에서 하는 것보다 식당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하남의 한 식당을 예약했다.  드디어 하남의</summary>
  </entry>
  <entry>
    <title>강의 가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7" />
    <id>https://brunch.co.kr/@@eMHM/747</id>
    <updated>2026-03-22T09:41:13Z</updated>
    <published>2026-03-14T22: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강의를 하러 가는 날이다. 강의를 하기 위한 준비는 해두었다. 아침을 가볍게 먹고 운동 겸 가벼운 등산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에 산에 올라가 강의 진행 방향을 정해 놓고 집에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들고 나섰다. 강의는 말로써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집에서 전철을 타려면 십여분 이상을 터벅터벅 걸어가야 한다. 전철역을 찾아가는 길에는</summary>
  </entry>
  <entry>
    <title>유치원 적응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6" />
    <id>https://brunch.co.kr/@@eMHM/746</id>
    <updated>2026-03-11T03:51:20Z</updated>
    <published>2026-03-11T01: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등산을 하고 초등학교를 지나오는데 갓 입학한 학생이 부모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주에 입학해서 부모와 같이 등교하는 것을 바라보자 내 어린 시절과 딸들의 유년시절이 떠올랐다.  나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이 없던 시절이라 초등학교 입학이 첫 사회를 배우는 과정이었다. 초등학교 입학식날 아버지 손을 잡고 입학식에 참석한 후로는</summary>
  </entry>
  <entry>
    <title>꽃바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5" />
    <id>https://brunch.co.kr/@@eMHM/745</id>
    <updated>2026-03-10T05:37:57Z</updated>
    <published>2026-03-10T04: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바람은 꽃이 필 무렵에 부는 봄바람이다. 내가 사는 곳에는 봄꽃이 피지 않았지만 꽃 내음과 향기가 그리운 계절이다. 남녘에는 매화꽃이 피었다고 떠들썩한데 이곳은 아직이다.  꽃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이다 모든 꽃나무는 홀로 봄앓이하는 겨울 봉오리를 열어 자신의 봄이 되려고 하는  너의 전 생애는 안으로 꽃 피려는 노력과 바깥으로 꽃 피려는 노력 두 가지</summary>
  </entry>
  <entry>
    <title>동네 어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4" />
    <id>https://brunch.co.kr/@@eMHM/744</id>
    <updated>2026-03-09T01:05:54Z</updated>
    <published>2026-03-09T01: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귀는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를 뜻한다. 유사한 말로 길목이나 동구나 들머리란 말이 있다. 동네 어귀는 동네를 드나드는 첫머리다. 동네 어귀란 말 대신 마을 어귀로도 불린다.   어느 동네나 어귀에 들어서면 동네가 펼쳐진다. 동네 뒤로는 산자락이 감싸고 골목길이 드러나고 시냇물 소리나 개 짖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어귀에 서 있는 느티나무와 동네에서 불</summary>
  </entry>
  <entry>
    <title>춘삼월에 생각나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3" />
    <id>https://brunch.co.kr/@@eMHM/743</id>
    <updated>2026-03-15T05:19:13Z</updated>
    <published>2026-03-08T01: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에서 태어나&amp;nbsp;마을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며 지내던 때가 생각난다. 산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지고 아랫동네를 지나면 어떤 마을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낯선 곳에 가고 싶다는 꿈을 꾸며 자랐다.  그러다 춘삼월에 아버지 손을 잡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산&amp;nbsp;너머&amp;nbsp;낯선 세상에 다른 마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amp;nbsp;개구쟁이가 만난 그&amp;nbsp;세상은&amp;nbsp;신세계나 다</summary>
  </entry>
  <entry>
    <title>봄바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2" />
    <id>https://brunch.co.kr/@@eMHM/742</id>
    <updated>2026-03-07T01:06:51Z</updated>
    <published>2026-03-07T01: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바람은 봄철에 부는 따뜻한 바람이다. 봄바람은 다른 말로 춘풍이니 온풍이니 동풍으로도 불린다. 계절이 겨울에서 서서히 봄으로 넘어가니 바람도 훈훈해지고 기온도 올라가서 피부에 와닿는 햇볕이 따듯해졌다.  봄이 오는 소리가 저 멀리서 파도를 치며 밀려오는 듯하다. 추운 겨울이 물러나지 않으려 몸부림쳐도 풍랑처럼 밀려오는 봄바람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지</summary>
  </entry>
  <entry>
    <title>유치원 가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1" />
    <id>https://brunch.co.kr/@@eMHM/741</id>
    <updated>2026-03-06T04:44:27Z</updated>
    <published>2026-03-06T01: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주는 태어나서 두 돌이 지나 유치원에 가는 날까지 양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돌봐주며 자랐다. 유치원에 일찍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봐줄 수 사람이 있어 시기를 늦추었다.  오늘은 드디어 손주가 유치원에 가는 날이다. 초등학교 입학식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그간 손주와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지나간다.  손주의 몸 건강을 위해 집 밖에 나가</summary>
  </entry>
  <entry>
    <title>폭풍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40" />
    <id>https://brunch.co.kr/@@eMHM/740</id>
    <updated>2026-03-06T05:08:43Z</updated>
    <published>2026-03-05T00: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한 주 간은 시간이 폭풍처럼 지나갔다. 막내 결혼식과 큰딸 이사와 강의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몰려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한 주였다.  직장을 물러나면 시간이 한가할 줄 알았는데 반대로 자잘한 일과 해야 할 것과 간섭해야 할 것이 많아졌다. 그러다 3월에 들어서자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사라졌다.  일은 한 번에 오지 않고 몰려온다는 말이 맞는</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한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9" />
    <id>https://brunch.co.kr/@@eMHM/739</id>
    <updated>2026-03-06T04:57:26Z</updated>
    <published>2026-03-03T22: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의 결혼식이 따뜻하고 온화하게 끝이 났다. 아침부터 결혼식을 마칠 때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이 없을 정도다. 결혼식은 크든 작든 많은 손과 발이 필요하다.  아침부터 집에서 혼주 메이크업을 하고 난 뒤 옷을 갈아입고 부랴부랴 예식장으로 갔다. 어제까지 맑던 날씨가 예식날은 비라도 내릴 것처럼 구름이 잔뜩 끼었다.  오후 1시</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룻밤 자고 가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8" />
    <id>https://brunch.co.kr/@@eMHM/738</id>
    <updated>2026-02-19T04:47:04Z</updated>
    <published>2026-02-19T00: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에서 살던 시절 낯선 과객이 저녁에 찾아오면 저녁을 대접하고 하룻밤 자고 가게 했다. 그런 농촌의 인정과 풍경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하룻밤 자고 가라는 말이 따뜻하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어쩌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그네를 하룻밤 자고 가게 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심이자 그 시대를  나타내는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의</summary>
  </entry>
  <entry>
    <title>잘생긴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7" />
    <id>https://brunch.co.kr/@@eMHM/737</id>
    <updated>2026-02-12T22:50:51Z</updated>
    <published>2026-02-12T00: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얼굴이나 풍채가 훤하여 보기 좋게 생긴 사람은 잘생긴&amp;nbsp;사람이고, 얼굴이나 생김새가 잘나지 못한 사람은&amp;nbsp;못생겼다고 한다.  물론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기준은 시대에 따라 유행과 관점에&amp;nbsp;달라진다. 따지고 보면 사람이&amp;nbsp;잘생기고 못생긴&amp;nbsp;것도 운명적으로 타고나는&amp;nbsp;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에 손주를 보러 갔더니 손주가 하는 말이 걸작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엔 갈 곳이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6" />
    <id>https://brunch.co.kr/@@eMHM/736</id>
    <updated>2026-02-10T21:49:08Z</updated>
    <published>2026-02-09T07: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amp;nbsp;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싫다. 그렇다고&amp;nbsp;춥다고 종일토록 집에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amp;nbsp;낮에도 날씨가 춥지만 햇볕이 따뜻한&amp;nbsp;날에는&amp;nbsp;밖에 나가 산책할만하다.  요즈음&amp;nbsp;점심을 일찍 먹고 손주를 보러 간다. 손주 손을 잡고 밖에 나가&amp;nbsp;손주에게 &amp;quot;담아! 춥니&amp;quot;하고 물으면 손주는&amp;nbsp;고개를 저으며&amp;nbsp;&amp;quot;안 추워&amp;quot;라고 한다.  손주는 아직 어려서 추위를 잘 모른다. 얼</summary>
  </entry>
  <entry>
    <title>행사의 동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5" />
    <id>https://brunch.co.kr/@@eMHM/735</id>
    <updated>2026-01-20T07:17:19Z</updated>
    <published>2026-01-20T07: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선(動線)이란 건물의 내외부에서 사람이나 물건이 어떤 목적이나 작업을 위하여 움직이는 자취나 방향을 나타내는 선이다. 행사의 동선은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움직이는 선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게 행사가 있을 때 상사에게 참 많이 들은 말이 아닐까 싶다. 어떤 행사에서 행사를 맡은 담당자에게 동선은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의 동선이 되지만 상사가 챙</summary>
  </entry>
  <entry>
    <title>생일 밥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4" />
    <id>https://brunch.co.kr/@@eMHM/734</id>
    <updated>2026-01-19T04:13:00Z</updated>
    <published>2026-01-19T04: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태어났다. 경자생 쥐띠로 외진 시골에서 태어나 어머니에게 생일마다 따뜻한 고봉밥상을 받아가며 자랐다.  지금도 생일날에 고봉쌀밥과 미역국이 차려진 밥상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저녁에 생일이라고 시루떡을 쪄서 가족과 함께 먹었던 생각이 난다.  그 시절은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주식으로 먹던 때라 생일에 흰쌀밥</summary>
  </entry>
  <entry>
    <title>걷기에 담긴 내리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3" />
    <id>https://brunch.co.kr/@@eMHM/733</id>
    <updated>2026-01-22T12:21:33Z</updated>
    <published>2026-01-17T01: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하루에 만보 걷기를 해온 지도 그럭저럭 십여 년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세종에서 홀로 지내기가 심심해서 운동 삼아 아침에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사무실을 오고 가며 만보를 채웠다.  그렇게 하루이틀 만보 걷는 것이 생활화되다 보니 습관처럼 굳어졌다. 만보는 육 킬로 정도를 걸어야 하는 거리다. 걷는 것도 마음에 부담을 갖고 걸으면 지루하지만 무언가를</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나래를 펼 청첩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2" />
    <id>https://brunch.co.kr/@@eMHM/732</id>
    <updated>2026-01-16T05:09:40Z</updated>
    <published>2026-01-16T01: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달에 결혼하는 막내딸이 모바일 청첩장을 만들어 카톡으로 보내왔다. 종이로 만든 것보다 모바일로 만든 청첩장을 바라보니 보기도 좋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막내딸이 결혼하면 두 딸 모두 결혼해서 출가를 하게 된다. 모바일 청첩장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막내딸 결혼 청첩장을 어떻게 지인들에게 알릴 것인지 나름 생각해서 순서를 정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날이 새로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0" />
    <id>https://brunch.co.kr/@@eMHM/730</id>
    <updated>2026-01-14T11:34:00Z</updated>
    <published>2026-01-14T11: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오년 새해가 되자 손주는 나잇값을 하려는 듯 지난해보다 의젓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행동양식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는 나날이 성장해서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온다.  손주가 태어나고 손주를 보러 다닌 지도 어느덧 일 년 육 개월이 되어간다. 손주는 시간이 갈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고 말이나 행동이 많이 변했다.  손주를 곁에서 바라보며 느끼는 것</summary>
  </entry>
  <entry>
    <title>강단에 다시 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HM/731" />
    <id>https://brunch.co.kr/@@eMHM/731</id>
    <updated>2026-02-13T20:46:01Z</updated>
    <published>2026-01-09T00: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드디어 부동산 법률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되었다. 협회에 다닐 때 인재개발원에 가서 몇 번 하고 일 년 정도 쉬다가 다시 강단에 서는 것이다.  모처럼 육십여 명 앞에서 강의하려니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강의하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다. 공직에 근무할 때부터 강의에 관심을 갖고 강단에 몇 번 섰지만 강단에 설 때마다 그 느낌과 기분은</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