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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버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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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다보니 버틴다는게 중요함을 배웁니다. 제발 버티자란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제발 버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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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0T00:14: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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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덜 차가운 사람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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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6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복지 자격증을 따기위해 실습을 할 때 교수님이 말하셨다. 사회복지사는 봉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올바른 정보를 주고 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그 말을 신념처럼 품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 제도, 자격 기준, 신청 절차&amp;hellip;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며 &amp;lsquo;이 사람이 스스로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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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사회복지공무원을 극한직업이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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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6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무연고자 사망 처리를 담당한 적이 있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사망 시 장례비용을 국가에서 일부 보조하기에 보통은 유족들이 주민센터를 찾아와 신청한다. &amp;lsquo;사망&amp;rsquo;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 때문인지 처음엔 괜히 오싹했지만, 서류로만 다루다 보면 어느새 감정이 무뎌진다. 나, 그날은 조금 달랐다. 유족이 아닌 장례식장 직원이 찾아왔다. 무연고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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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작지만 큰 자리 : 민생회복쿠폰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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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6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아침부터 날 붙잡고 한풀이를 하신다. 왜 나는 10만원을 못받느냐고. 아무리 그에게 당신이 가진 아파트가 너무 비싼 아파트라서 제외된거라고 설명해도 소용없다. 그녀는 내가 열심히 산 게 죄냐고 한참을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돌아갔다.  벌써 민생회복쿠폰 2차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다행히 1차 때처럼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리지는 않아서 다행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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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민원대에 있으면 생기는 공무원 직업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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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6:58:36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원대 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명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관련 서류를 내러 오는 분, 단순 문의하러 오는 분,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분까지. 하루 종일 &amp;lsquo;사람&amp;rsquo;을 상대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생긴 직업병이 있다. 먼저 나쁜 것부터 말하자면 상대방의 말을 끊어먹는 습관이 생겼다. 민원 업무를 하다 보면, 사람들의 질문이 비슷비슷하다. &amp;lsquo;아, 이 말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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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또 오셨어요? 그래도 반가운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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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5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복지 민원대와 행정 민원대의 가장 큰 차이라면, 아마 낯익은 얼굴들이 자주 찾아온다는 점일 것이다. 복지 업무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자주 뵙는 분들이 생긴다. 며칠에 한 번씩, 혹은 하루에도 두 번씩 들르는 어르신들. 그들의 이름을 외우고, 목소리를 기억하고, 그 사람의 걸음걸이까지 익숙해진다. 그중에서도 요즘은 금테 안경을 쓰신 할머니와 자주 마주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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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서류하나로 등골이 서늘해질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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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5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규 공무원이 민원대에서 일하다 보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이 있다. 바로 민원인에게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받지 않고 돌려보낸 걸 깨달았을 때다. 이건 절대 민원인 탓으로 돌릴 수 없는, 100% 내 책임이다. 그 순간 머릿속엔 온갖 상상이 스친다. &amp;lsquo;이거 다시 오라고 하면 분명 화내시겠지. 욕은 기본이겠지...&amp;rsquo;  사실 나는 두 달 근무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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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나는 언제쯤 흑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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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5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면 좋은 점이 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보람? 글쎄다, 그건 가끔 있는 일이고 진짜 장점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생긴다는 것이다. 글감 걱정은 없다. 다만, 정신건강이 조금씩 갉아먹히는 게 문제일 뿐이다.  에피소드 1. &amp;ldquo;내가 언제 신청했어?&amp;rdquo; 검은 비니를 푹 눌러쓴 어르신이 주민센터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자기는 복지 서비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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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그의 한숨은 말보다 따듯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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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5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선생님. 최근에 구청에서 안내문 받으셨죠? 서울형 기초보장 재조사 때문에 동으로 한번 오셔야 해요. 네, 감사합니다~&amp;rdquo; 서울형 기초보장은 국가 제도에서 빠진 사람들을 돕는 서울시의 복지사업이다. 생활이 어렵지만 기준을 조금 넘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제도로 매년 재신청이 필요하다. 그날도 통지서를 들고 한 남성이 내 창구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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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위로에는 규정이 없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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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5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원을 받다 보면 가끔 사망과 관련하여 오시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죽음이라는 것이 다가왔을 때 어떻게 민원인을 응대해야 할지 몰라서 안절부절못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사회복지 업무의 특성 때문일까. 삶이 위태롭고 힘든 사람들을 매일매일 접하고 그들의 하소연을 자주 듣다 보니 이제는 죽음이라는 가장 큰 상실을 마주해도 아무 감정도 들지 않는 스스로를 발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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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신규 공무원의 현실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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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4Z</updated>
    <published>2025-10-26T10: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드디어 행정복지센터로 발령을 받았다. 대학생때부터 서비스업 알바를 많이 경험했기에 솔직히 &amp;lsquo;민원인 상대하는 것 쯤이야&amp;rsquo; 하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그 자신감은 발령 첫 주에 바로 깨졌다. 사회복지직으로서 마주한 민원은 훨씬 더 복잡하고 묵직했다. 요즘은 웬만한 행정업무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나도 예전엔 행정복지센터를 거의 안 가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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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포기하지 않을 나만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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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0:48:15Z</updated>
    <published>2025-10-19T10: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연락이 닿지 않는 대상자 명단을 붙잡고 한참을 고민했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들려오는 건 똑같은 안내음 뿐이었다. &amp;ldquo;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amp;hellip;&amp;rdquo; 텅 빈 수화기 너머로 기계음만 메아리처럼 울렸다. 결국 문자를 보낸다. &amp;lsquo;이번 주까지 못 받아도 괜찮으니, 회신 부탁드립니다.&amp;rsquo; 그리고는 망설이다가 내 개인 휴대폰 번호까지 적었다. 민원인에게 개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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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로 강한 주문 - 커피소년 - 행복의 주문(롯데캐피탈 광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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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5:16:40Z</updated>
    <published>2024-10-27T00: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관에서 종종 이 노래가 나오면 괜히 나도 속으로 주문을 걸게 된다. &amp;nbsp;어린아이의 맑은 목소리부터 어른들의 깊은 음성까지, 마치 모두가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롯데캐피탈이 금융업체인걸 알면 잠시 현기증이 몰려 오지만.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우울한 사람도 지친 사람들도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이 노래를 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WxGbGy9yv6FtjXpWTc-JLTHGIRU.PNG" width="38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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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갈까 - 허회경 - 그렇게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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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0: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보면 사람들은 거짓말을 정말 싫어하지만 동시에 거짓말을 제일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심지어 자신의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진다. 놀랍게도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 나 또한 거짓말을 시도 때도 없이 한다. 동시에 내 거짓말은 저들처럼 중대한 거짓말이 아니라는 합리화를 한다. 그동안 살면서 무수히 많은 거짓말을 하며 살아왔다. 타인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B-TeeWkXUzIOymNmqNu-7XLGx-I.PNG" width="4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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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이 안보일 땐 나무를 봐 - 윤종신 - 오르막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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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5:16:40Z</updated>
    <published>2024-10-27T00: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공무원 합격해서 다시 연락드릴게요!&amp;rdquo; 일 년간의 임기제 공무원을 마치고 전업 수험생으로 돌아가면서 같이 일했던 직장 동료들에게 약속했다. 일 년간 경력도 쌓고 돈도 모으고 휴식도 갖고 나니 다시금 공부할 기운이 났다. 이번에는 정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루 12시간씩 공부해야지. 이번에는 정말 달라질 자신을 기대하면서&amp;nbsp;힘차게 전업 수험생으로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d6s2RBcRYXVPX-4CNHhWuxOfHMk.PN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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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지나갈 거야 - 원필 - 언젠가 봄은 찾아올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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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0: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야. 그쪽이 어떻게 공무원이 됐는지 모르겠는데 그딴 식으로 할 거면 당장 팀장 바꿔&amp;rdquo; &amp;ldquo;선생님. 어차피 팀장님이랑 통화해도 결국에는 저랑 다시 통화하게 되어있어요. 제가 담당자니까요. 그러니까&amp;hellip;&amp;rdquo; &amp;ldquo;저 그쪽이랑 그동안 통화한 거 다 녹취하고 있어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요?&amp;rdquo; 그러면 안 됐는데 내 마음속의 작은 발작버튼이 눌리고 말았다. 딸-깍 &amp;ldquo;잘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cjB4kMVDKHKRXjp4U3ishNNGa8Y.PNG" width="4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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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의미 있지요 - 아이유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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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0: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터디카페에서 초점 없는 흐릿한 눈으로 영단어를 본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멍을&amp;nbsp;때리며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고요한 적막 가운데 시계 속 째깍째깍 소리만이 내 귀를 강하게 때리고 있다. 3.. 2.. 1.. 땡. 여섯 시! 밥이나 먹을까. 순간 머리에 도파민이 돌며 한 손에 겉옷을 든 채 거리로 나선다. 벚꽃이 휘날리던 화사한 거리의 풍경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KfRjtx3e88sryjlRzkXoFWVPy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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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도 결국 희미해진다 - 스니커버드 - Gentle Breez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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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0: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음악가사에는&amp;nbsp;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amp;nbsp;첫사랑을 경험한 이들은 이 표현에 너무도 공감할 것이다.&amp;nbsp;나에게 첫사랑은&amp;nbsp;강렬한 짝사랑으로 각인되어 있었다. 중학생에 들어갈 무렵, 풋풋한 설렘을 주는 사람이 있었다. 어렸을 때 너무도 소심한 나와는 반대로, 그 사람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알고 성격도 활발했다. 나는 그 사람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zaoY70dCiGz15tdPIKL7uo5y1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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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이별일까요 #2 - 너드커넥션 - 그대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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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개펄이라도 걸을까&amp;rdquo; &amp;ldquo;그래&amp;rdquo;  걷는 동안 손을 잡은 것 말고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따듯한 손의 포근함 외에는 개펄의 차가운 촉감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당최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녀는 지금 후회하고 있을까. 아니면 나와 같은 생각일까.&amp;nbsp;그녀와 텅 빈 해변의 갯벌 위를 걷다가 물어봤다.  &amp;ldquo;지금 너의 기분은 어때?&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yhaCvCemt7vHgqP4bJu_ObsVmOo.PNG" width="4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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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이별일까요 #1 - 너드커넥션 - 그대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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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7T00: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와 텅 빈 해변의 갯벌 위를 걷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amp;ldquo;지금 기분은 어때?&amp;rdquo; &amp;ldquo;편안해&amp;rdquo; &amp;ldquo;다행이다&amp;rdquo;&amp;nbsp;이제 정말 좋게 이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SRYZJ5WFutBuC3nKNG-5MZcY364.PNG" width="4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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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혜옥이&amp;gt; 명대사, 취준생에게는 공포 자체! - 동기부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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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01:55:18Z</updated>
    <published>2024-07-29T01: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옥이를 만든 감독은 영화를 왜 이리 공포스럽게 만들었냐고 물은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누군가에게는 아픈 부위를 건드리는 이야기라서 적지 않은 고통을 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도 그분들의 트라우마가 이 영화를 통해 치유되길 바랍니다. 트라우마를 치유하긴 위해선 그 상처를 직면해야 합니다.&amp;nbsp;두세 번 혜옥이를 보고 실컷&amp;nbsp;울고 나면 가슴이 후련해질 거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RD%2Fimage%2FrRGurMWiiCFrVfaSrFXbxKchh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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