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초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 />
  <author>
    <name>wellmaker</name>
  </author>
  <subtitle>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요리와 나의 일상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NCR</id>
  <updated>2022-11-13T09:55:35Z</updated>
  <entry>
    <title>사과 무침 - 오랜만에 하는 요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24" />
    <id>https://brunch.co.kr/@@eNCR/24</id>
    <updated>2024-04-23T12:24:28Z</updated>
    <published>2024-04-21T13: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척 오랜만에 요리를 했다. 간단한 샐러드라 '요리'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거창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amp;nbsp;직장인이 된 나에게는 나름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요리'였다. 1년 3개월 동안의 공백을 깨고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지 이제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 평일 내내 일과 사람에게 치여 시들어 버린 몸과 마음을 주말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MPp_DMnAyJIdxkHjLbxTDQcib2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별 것 아닌 들기름 막국수 - 간편하고 단순한 들기름 막국수와 보석함 정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23" />
    <id>https://brunch.co.kr/@@eNCR/23</id>
    <updated>2023-08-12T02:16:56Z</updated>
    <published>2023-08-02T08: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을 차릴 수 없는 날씨가 요 근래 계속되고 있다. 몰아치듯 쉴 새 없이 비가 쏟아지는가 하면 금세 비구름이 걷히고 찌는 듯한 더위와 타버릴 듯한 햇볕이 쏟아진다. 한국도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점점 사실로 다가오는가 보다.&amp;nbsp;일기예보조차도 예측하지 못하는 날씨의 급격한 변화가 가끔은 감당하기 버겁다. 특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1ryDCOubo-Oja6__X7TOnCvE9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몸에 좋은 음식이란 무엇일까? - 너무 많은 정보들 속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22" />
    <id>https://brunch.co.kr/@@eNCR/22</id>
    <updated>2023-07-20T12:47:21Z</updated>
    <published>2023-07-15T06: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에 좋은 음식이란 무엇일까? 누군가는 값비싼 영양제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정성스러운 집밥 한 끼를, 그것도 아니라면 몸에 좋다는 한약재를 듬뿍 사용한 보약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몸에 좋은 음식이 제각각인 것처럼 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GjLhwYdtRoUiZQxlXSf55KF2eD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원한 참외 샐러드 - 새콤달콤한 맛의 참외 샐러드를 먹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21" />
    <id>https://brunch.co.kr/@@eNCR/21</id>
    <updated>2023-07-06T04:50:43Z</updated>
    <published>2023-06-17T02: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날카로운 외침이 이어폰을 뚫고 들어왔다. 타자를 치느라 분주했던 손이 잠시 멈췄고, 노트북에 고정되어 있던 시선도 방문을 향했다. 건강이 나빠진 이후로 엄마는 큰소리를 낼 때가 거의 없었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하고 있던 일을 멈추고 방문을 열었다. 엄마는 거실 소파에 앉아있었다. 내 방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있던 엄마는 나의 기척을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wtycyweZ3cmnWwFaUgqpGow3rS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병을 알게 되다. - 나의 지속 가능한 식문화 시작에는 엄마가 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20" />
    <id>https://brunch.co.kr/@@eNCR/20</id>
    <updated>2023-06-28T00:51:44Z</updated>
    <published>2023-06-04T14: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먹고 산다.&amp;rsquo; 사람들은 흔히 살아가는 것을 표현할 때 이런 말을 쓴다. &amp;lsquo;먹고살기 힘들다.&amp;rsquo; 또는 &amp;lsquo;돈을 벌어야 먹고살지.&amp;rsquo;와 같은 표현으로. 인간의 생활에는 기본적으로 의(입는 것), 식(먹는 것), 주(사는 곳)가 필요하다. 세 가지 모두 필수적이라고 하지만 &amp;lsquo;먹고 산다.&amp;rsquo;는 표현에서 의(입는 것)과 주(사는 곳)는 &amp;lsquo;산다&amp;rsquo;라는 문장 안에 함축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X-9Y8nig0FsTXxOvK47hlVrn6L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고한 나에게 대접하는 파스타 - 면접으로 떨어진 기력을 파스타로 회복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9" />
    <id>https://brunch.co.kr/@@eNCR/19</id>
    <updated>2026-01-14T23:00:17Z</updated>
    <published>2023-05-20T15: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정장 바지를 꺼내 입었다. 정장 바지에 어울리는 셔츠를 꺼내 입고 머리도 단정하게 다듬었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을 여러 번 확인하고 준비된 몇 마디를 소리 내어 말해봤다. 거울 속의 내가 영 낯설다. 회사를 그만두고 벌써 7개월이 지났다. 전 회사를 그만두기 전까지 9개월 정도를 일했으니 나에게 면접의 기억은 1년도 더 된 일이다. 면접용 차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eVLXV9-FL7E1NwJwbDgf9nbrix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흐린 날엔 상큼한 음식을 먹고 싶다. - 흐린 날에 먹는 지중해식 샐러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8" />
    <id>https://brunch.co.kr/@@eNCR/18</id>
    <updated>2023-05-11T01:41:42Z</updated>
    <published>2023-05-06T14: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해진다는 것은 무섭다. 요즘 들어 그것을 마음 깊이 느낀다. 예전에는 일에 익숙해지고 나를 둘러싼 환경과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내 삶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익숙해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많은 일을 겪으며 익숙해진다는 것이 반드시 안정적인 생활과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안정적이지 못한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3XG3lNXzqan729nVt7Yza_VlX1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반가운 손님에게는 크림파스타를 - 버섯 크림 파스타와 미나리 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7" />
    <id>https://brunch.co.kr/@@eNCR/17</id>
    <updated>2023-05-11T01:29:46Z</updated>
    <published>2023-04-23T11: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언니가 집으로 놀러 왔다. 애니메이션의 작화 그리는 일을 하는 언니는 직장인과 프리랜서 중간쯤의 삶을 살고 있다.&amp;nbsp;그래서인지 스케줄도 들쑥날쑥하다.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때가 있는가 하면 일찍 출근해서 야근을 하는 것도 모자라 주말까지 일을 하기도 한다.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는데 이번 달은 정말 바빴는지 연락도 거의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_g_Ts6j5NyDFL-w8XhezMCHoWk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차갑게 식은 닭가슴살 야채찜 - 냉랭한 분위기의 저녁식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6" />
    <id>https://brunch.co.kr/@@eNCR/16</id>
    <updated>2023-07-30T10:14:30Z</updated>
    <published>2023-04-12T16: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하루는 엄마를 기준으로 움직인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점심식사 시간과 산책시간, 저녁식사 시간, 발 마사지 시간까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만큼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되도록 식사시간과 산책시간을 정해놓고 움직인다. 하루의 마무리는 발 마사지로 끝난다. 항암치료는 말초신경을 무디게 만들기 때문에 손끝과 발끝의 감각이 떨어진다. 손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cvSQ2qtxa3hFcc2zYpjNqrUbBx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나물 대잔치 - 우울한 봄날엔 봄나물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5" />
    <id>https://brunch.co.kr/@@eNCR/15</id>
    <updated>2023-04-27T02:03:23Z</updated>
    <published>2023-03-26T15: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주 화요일마다 엄마는 검진을 받는다. 피검사와 CT사진을 통해 현재 몸 상태가 어떤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암이 얼마나 사라졌는지, 더 커지지는 않았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그리고 이 검사를 바탕으로 항암치료를 계속해도 될지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으면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치료를 먼저 시작한다. 몸이 전체적으로 안정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PM184UoRS8iHMGqTyEluVOrTxz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끓인 냉이 된장국 - 놀랍도록 변한 아빠의 모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4" />
    <id>https://brunch.co.kr/@@eNCR/14</id>
    <updated>2023-05-23T04:58:41Z</updated>
    <published>2023-03-12T13: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안에 퍼지는 냉이 냄새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봄이 다가오고 있기도 하니 언젠가 냉이로 요리를 해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기는 했었는데, 혹시 냉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꿈을 꾸나 싶었다. 냄새를 따라서 방문을 열고 부엌으로 나가보니 아빠의 뒷모습이 보였다. 열심히 냉이를 손질하고 두부를 썰고 있는 뒷모습. 이제는 제법 주방일에 익숙해진 것 같다. 별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JPLlC5Ro080VdniYGMHAPkybAl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색다른 조합의 김밥 - 묵은지와 시금치, 멸치볶음이 어우러진 김밥의 맛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3" />
    <id>https://brunch.co.kr/@@eNCR/13</id>
    <updated>2023-10-30T10:34:49Z</updated>
    <published>2023-02-26T14: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고 싶은 것이 생각나는 날이 있다. 엄마에게 물어보기 전에 나의 머릿속에서 먹고 싶은 것이 먼저 떠오르는 날. 오늘은 김밥이었다. 나는 참치김밥을 좋아한다. 일반 야채김밥보다는 참치와 마요네즈, 깻잎이 어우러져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깻잎향이 감도는 참치김밥이 내 입맛에 더 맞다. 하지만 엄마는 참치김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표현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CMa3MyQGyTZkKlWUsv0IJKhl8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안해! 늙은 호박! - 아빠가 가지고 온 3개의 늙은 호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2" />
    <id>https://brunch.co.kr/@@eNCR/12</id>
    <updated>2023-02-26T22:20:42Z</updated>
    <published>2023-02-13T10: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저 늙은 호박 어떡하지?&amp;quot;  '우리 집에 늙은 호박이 있었나? 무슨 호박을 말하는 거지?'  방에서 강의를 듣다 말고 거실로 나갔다. 짧은 인터넷 강의라 되도록이면 한 번에 듣고 싶었지만, 지금은 강의보다 아빠의 말이 더 신경 쓰였다. 거실로 나가보니 아빠가 곤란한 표정으로 베란다 쪽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늙은 호박과 아빠의 걱정스러운 표정.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zzdwsN0-vbvigkrndi5HOmTGMg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 감자로 만든 감자전 - 유기농 제주도 감자로 전 부쳐먹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1" />
    <id>https://brunch.co.kr/@@eNCR/11</id>
    <updated>2023-02-25T04:05:34Z</updated>
    <published>2023-02-05T13: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의 건강을 위해 하루에 두 끼 이상을 집에서 요리해먹다 보니 재료에 신경 쓰게 된다. 특히나 엄마의 경우 좋지 않은 재료나 화학조미료를 많이 쓴 음식이 몸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더욱 꼼꼼히 신경 쓰고 확인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기농 재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매장에서 재료를 살 때는 겉포장에 붙은 무농약, 친환경, 유기농, 무항생제 등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hbscUhv0DZmIPqD09NLmte0lxZ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깔끔한 청국장의 맛과 텁텁한 입안 - 입안에 느껴진 청국장의 텁텁함은 기분 탓이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10" />
    <id>https://brunch.co.kr/@@eNCR/10</id>
    <updated>2023-01-30T13:48:52Z</updated>
    <published>2023-01-27T16: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엄마가 청국장이 먹고 싶었나 보다. 내가 제안한 많은 메뉴를 마다하고&amp;nbsp;계속 청국장은 어떠냐고 되묻는 것을 보니 틀림없다. 옛날부터 엄마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정확히 이야기하지 않고 은근히 언질을 주었다. '엄마가 이게 먹고 싶은가 보구나'라고 내가&amp;nbsp;눈치챌 수 있도록. 오늘도 그런 엄마의 은근한 언질에 스스로 눈치챘다. 엄마가 청국장이 먹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PkiffdDQO6K6xkHu594WbaAbu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빨간 맛 무두부조림과 빨간 원피스 - 오래된 엄마의 빨간 원피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9" />
    <id>https://brunch.co.kr/@@eNCR/9</id>
    <updated>2023-05-23T09:23:16Z</updated>
    <published>2023-01-19T15: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레시피가 참 많다. 레시피 검색을 계속하다 보면 연관 피드에서 또 새로운 레시피를 띄워줘서 저장한 레시피만 해도 수십 개가 넘는다.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는 내 계정에 저장된 것들을 한번 둘러본다. 마침 눈에 띄는 레시피가 하나 있었다. 한살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1월 조합원 추천 채식밥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_9s5viAqF1rex6COLaD0lLNflC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응급실에서 먹은 라면의 기억 - 병원에서 먹었던 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7" />
    <id>https://brunch.co.kr/@@eNCR/7</id>
    <updated>2023-05-23T09:37:19Z</updated>
    <published>2023-01-11T15: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사람들은 라면을 좋아한다. 이제는 과거형이다. 좋아했다. 반찬이 없을 때, 밥 하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무언가를 먹고 싶을 때 우리 가족은 라면을 먹었다. 과거형이 된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엄마도 큰 병을 앓고 있고, 아빠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혈당 수치가 높아졌다. 그리고 나도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이 높다. 그래서 라면보다는 쌀국수나 메밀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e7BTXx4kYmOslDe5N26n4j7oKz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해를 맞이하며 표고버섯 떡국을 - 어느 절에서 엄마가 먹었던 표고버섯 떡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8" />
    <id>https://brunch.co.kr/@@eNCR/8</id>
    <updated>2023-05-23T09:36:09Z</updated>
    <published>2023-01-04T11: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새해가 밝았다. 대부분의 한국 가정이 그렇듯 우리 집도 한 해의 시작인 1월 1일 아침에는 무조건 떡국을 먹는다. 원래는 사골육수나 멸치육수에 떡과 파를 넣고 김가루를 뿌려 먹었는데, 작년부터 표고버섯 떡국을 먹기 시작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표고버섯을 얇게 썰고 멸치육수와 푹 끓여낸 후 파와 떡을 넣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 넣어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Gu5oQc1gjDQ8lzin3_8yRafF_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는 굴을 좋아해 - 굴 보쌈과 굴 뭇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6" />
    <id>https://brunch.co.kr/@@eNCR/6</id>
    <updated>2023-05-23T09:35:23Z</updated>
    <published>2022-12-27T12: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치료시기와 크리스마스와 겹쳤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인 12월 21일 수요일에 치료를 받게 되었다. 치료가 있는 주에 엄마는 그 주 주말까지 거의 먹지를 못한다. 심할 때는 그다음 주까지도 음식을 입에 대지 못한다. 그래도 작년과 재작년에는 조촐하게나마 파티를 했었는데 올해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 해서 케이크를 주문해두었는데 다음 주에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TKWDhJu6yH6-JAcitG4HPPJ3W4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맞이 어묵탕 - 따끈한 국물 한입에 차오르는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NCR/4" />
    <id>https://brunch.co.kr/@@eNCR/4</id>
    <updated>2023-05-23T09:34:21Z</updated>
    <published>2022-12-19T11: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에 어묵집에 생겼다. 포장마차처럼 서서 먹는 곳이다. 꼬치 끝이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색깔마다 맛이 다르다. 그냥 어묵도 있고 청양고추가 들어간 어묵도 있고 치즈가 들어간 어묵도 있다. 출출할 때 잠깐 들러서 배를 채우기 딱 좋은 곳이다. 지금까지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어묵집은 다리를 하나 건너야 했다. 잠깐의 허기를 달래러 가기에는 먼 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NCR%2Fimage%2FTKByoRXoOzCKRYWFKRlqZAWJE0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