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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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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ngkw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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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TK 둘째이자, 서울살이 13년차인 작가입니다.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재밌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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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5T07:32: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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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천장은 딱딱해서 마취 주사가 불편하실 거예요 - 이가 부러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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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1:47:06Z</updated>
    <published>2025-07-24T11: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는, 신나게 고기를 씹고 있었다.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 이것저것 구상하다, 늦은 점심을 먹었다. 얼마 전에 찾아낸 동네 맛집. 배달 삼겹살은 대부분 오븐에서 튀기듯 구워내 것이 바삭하지만, '눈꽃 삼겹살'이라는 별칭답게 보들보들 녹아내렸다. 이따금 PMS 때 치아가 시리긴 했지만, 어릴 때부터 그 시기엔 잇몸이 자주 부었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axv5yIBeX8laUras7GXD4_h3Y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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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까지 이 글을 봐주신 여러분께 -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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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21:43:54Z</updated>
    <published>2025-07-21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세이는 혼잣말처럼 써내려 갔지만, 에필로그는 제목과 같이 편지의 형태를 띠고 있으므로 말을 높이겠습니다.   [에필로그]  목차를 구상하던 처음이 떠오르네요. 내가 겪은 일, 그 안에서 느낀 감정과 조금이나마 읽는 분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담아야지 하는 소박한 바람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1화부터 완주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여쭤보고 싶어요. 혹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gurmyyMPBVK8QwQZ8-45v_RFk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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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우리 행복해질까요? - 우울증과 ADHD를 조종하는 흑마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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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4:00:26Z</updated>
    <published>2025-07-17T08: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북을 연재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어느새 익숙해진 내 병증이 나아지길 바랐다. 약 7개월간 꾸준히 약물과 상담 치료를 받아 증상이 서서히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완치라는 개념은 먼 것 같기도 하다. 그나마 유의미한 것은, 기존 2주 간격으로 행해졌던 치료가 3주 간격으로 벌어졌다는 것이다. 의사 선생님은 약이 제 역할을 잘하고 있으니 상담 간격을 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dEvdIulri0V8qkzB9dMFrPx_1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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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대학 캠퍼스를 걸으면 그리 기분이 좋아 - 모교는 산에 있어서요. 캠퍼스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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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8:37:43Z</updated>
    <published>2025-07-16T10: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데시벨의 시놉시스를 써놓고 빈둥댄다.  혹자는 빈둥대는 시간도 창작의 시간이라는데, 나는 소설로부터의 피난을 에세이로 한다. 두 글 다, 적확한 단어를 골라 나열하는 건 같은데 소설을 쓸 때는 한 층위 더 높은 고뇌에 빠진다. 아무래도 내 얘기에 말 맛을 첨가해 조리하는 에세이와, 내 손을 빌려 다른 사람의 삶을 요리하는 건 다른 차원이니까.  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gmYvFosz_PZsI02yTiH2HCDWS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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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는 피하는 게 상책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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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9:51:36Z</updated>
    <published>2025-07-14T07: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이니 금지령을 당했다.&amp;nbsp;내 청춘의 절반을 함께 한 빛이 나는 존재. 좋아하는 연예인을 향해 흔히 빛이 난다고 표현하는데, 그룹명 자체가 그러하니 달리 수식하는 것도 어렵다. 금지 당한 이유는 내가 트라우마 상황을 직면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것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된 증상의 원인이 된 트라우마는 크게 3가지다.  1. 가정환경에 따른 성격 형성 2.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WYuIgFggtftR3vvucWE_Oe-BN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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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리 호르몬에 속고 싶지 않아 - 우울증 환자의 PMS와 생리통 이겨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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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0:37:37Z</updated>
    <published>2025-07-10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생리전증후군(PMS)라는 것은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증상인 줄 알았다. 생리통도 유전에 따라, 심지어는 복불복으로 발현된다는데, 그렇게 치면 나는 로또도 아닌 파워볼 당첨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심해진 생리로 인한 복통은 나를 찬바닥에 드러눕게 했고, 생리통을 겪는 여자라면 모두 아는, 시작 직전 배가 싸한 아픔은 늘 재앙의 징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xlyBPZfkEH38qZNVuYuG6dDOc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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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소랑 다른지(아야!) 나는 잘(쿵!) 모르겠는데(흘림 - ADHD 약을 거르지 맙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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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3:23:02Z</updated>
    <published>2025-07-07T04: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에피소드에서 말했듯이 나는 ADHD 환자 치고는 일상적인 부주의가 적은 편이다. 그렇게 믿어왔다. 검사 결과에서도 집중력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일으킨 적은 없었다.  어느 날, 약 봉투 챙기는 걸 완전히 깜빡한 채로 아침 일찍 약속을 나갔다. 하루 종일 메디키넷을 복용하지 못했다. 두통, 치통, 생리통처럼 약을 먹지 않으면 통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72X0e00AcdoXjheNxg7AmRqJQ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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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멘탈은 좋아졌는데 장트러블은 어떡하죠? - 항우울제, ADHD 약 부작용과의 전쟁, 나만의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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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2:36:43Z</updated>
    <published>2025-07-03T05: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화에서는 더러운 얘기가 상당수 나옵니다. 식사 중이라면 읽지 마세요.   나는 타고나길 약한 장을 가졌다. 아마 부계 유전으로 생각된다. 아빠도 어린 시절 꽤나 고생했다고 들었다. 1년에 한두 번은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로 강한 장염에 걸리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달고 산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장이 고장 나는 건 기본이며, 음식에 따라 정도가 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jFiLJDlVHaZEsuq-UER5fEp7O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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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를 보다. - 노래가 좋을 때마다 써놓은 주저리주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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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20:23:57Z</updated>
    <published>2025-06-30T08: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무지 입에 올리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노래가 있다. 한 소절 한 소절 꼭꼭 씹었다 뱉었다 되돌린다. 음과 음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 간격을 마음으로 센다. 그 여백마저 꽉 차있다. 가삿말은 또 어떤가. 적당한 날씨, 적절하게 부는 바람, 포근한 온도, 눈부신 순간의 고백처럼 마음에 쿵하고 반향을 일으킨다. 이토록 벅차오르는 악곡이 있다니. 이토록 음절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gP-kzwI-2fdxAndO52O7tqb027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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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디키넷 나이트메어 - ADHD 약 부작용이 악몽이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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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2:01:14Z</updated>
    <published>2025-06-30T05: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디키넷 리타드 캡슐. 너무나 잘 맞지만 너무나 괴로운 이름이여.  선생님께서 악몽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셨다. 의미를 두지 말자. 꿈 내용을 깊게 생각하지도 말자. 그간 내가 꾼 악몽 에피소드로는 참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엮으면 애거서 크리스티 못지않은 미스터리 단편선 하나 뚝딱이다.  [악몽 리스트] 1. 귀신에게 쫓김2. 크리처(괴물)와 싸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b0X_Oau0lxI82PKg1nGUu1Gq-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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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에 기대] 진리란 없다. -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양극단의 논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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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03:13:25Z</updated>
    <published>2025-06-26T09: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적으로 증명된 법칙이나 수학 공식처럼&amp;nbsp;절대 진리로 규정할 수 있는 현상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회현상에 있어서는, 그 어떤 것도 진리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 어떤 현상을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다르며, 받아들이는 정도 또한 사람마다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사회현상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려 노력하는 반면, 또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3WHqPjZWgsthw4QPBqPm2qICO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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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정도면 정상인도 다 ADHD로 나옴 - ADHD 검사와 확진 그리고 메디키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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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2:01:20Z</updated>
    <published>2025-06-26T05: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가요? 제가 ADHD요?&amp;quot;  선생님은 성인 우울증의 경우, ADHD와 증상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내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ADHD로 보인다며 우선 자가 검진을 권유했다. 처음 진료를 받던 날과 같이 태블릿에 적혀있는 검사지에 내 증상대로 체크를 했고, 역시나 결과는 ADHD로 의심이 된다고 나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4lhsK8TfMvLRZOfGareVZ08IY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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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에 기대] 진짜 보수 가짜 보수 따로 있나 - 2025. 04. 04.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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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9:12:02Z</updated>
    <published>2025-06-23T04: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4월 4일,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파면. 현대사에 한 줄이 더 쓰였다. 환희에 찬 시민들은 &amp;lsquo;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amp;rsquo;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새롭지는 않다. 사필귀정이다. 민주주의를 향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총칼에 맞선 저항 정신을 거름 삼아, 오늘날의 우리가 공고히 지켜 온 우리의 주권. 원래부터 우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2tNYXcTll4PSmQC0SpWrcvo3B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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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이제 잠이 듭니다. - 불면증이 성큼 다가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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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1:26:35Z</updated>
    <published>2025-06-23T03: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은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나는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성인이 되어서는 글쓰기로 적지 않은 수익도 얻었다. 글쓰기는 내 마음속에 있는 '궁극의 필살기'였다. 선생님은 내 의견을 존중하였다. 다만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첫 번째, 프리랜서 커뮤니티에 들어갈 것.  두 번째, 일주일에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guJYbRxJ_C22YprT5Beoxxscy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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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럭이는 사실 슬픔이였다. - 나의 우울증 자각 증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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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2:10:54Z</updated>
    <published>2025-06-19T10: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라일리 안에는, 늘 버럭버럭 화를 내는 '버럭이'와 우울한 표정으로 기운 없이 걸어 다니는 '슬픔이', 그리고 기쁨, 소심, 까칠 등의 감정이 의인화되어 살아간다. 나는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늘 조직 내 '버럭이'였다. 평소엔 온순하고 빠릿빠릿하지만 답답하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608SKnbBtKTHzxELvoo1xjGEa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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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식이와 금명이였으면 정말 좋겠네. - 소설 쓰기를 담은 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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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9:28:51Z</updated>
    <published>2025-06-19T07: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다 비워냈다. 한 잔을 더 시키자니 속이 쓰린 것 같고, 계속 앉아 있자니 사장님의 눈치가 보인다. 그럴 때면 노트북 아래로 고개를 푹 처박고 골몰한다. 카페인 때문에 인상을 쓴 건지, 창작의 고통 때문인지 타인은 알 수 없다. 어째 연기력이 늘어간다.  여차저차 소설 시놉시스상 기승전결을 쓰고 나니, 마치 소설을 전부 완성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bV%2Fimage%2F76aCqcwmKR_aSZzRHXbT7rpwu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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