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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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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hy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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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성, 시민, 외국인. 이미 강을 건넌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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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10:11: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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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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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14:44:14Z</updated>
    <published>2023-03-02T20:4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추석, 구조 후 임보했던 강아지와 다시 만났다. 이름은 츄이. 우리와 살았을 때는 건수라고 불렀던 강아지다. 나는 고양이만 키워봤지 강아지는 처음이었는데, 어쩌다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 여덟 마리를 구조하는 바람에 우리 가족은 우유 먹이고 닦아주면 또 우유 먹이고 닦아줘야 하는 무한루프에 갇혀버렸다. 그 결과 나는 피로 누적으로 고열에 시달리며 병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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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틀려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떨어져도 괜찮아.&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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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7T20:32:15Z</updated>
    <published>2023-02-17T12: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평생 해야 하는 말인가 보다. 유학 와서 또 시험에 치이며 학생으로 살다 보니 한국에서 입시할 때 생각이 종종 난다. 근데 나이 먹고 달라진 건, 나를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은 어릴 때보다 강해지고, 동시에 인생에 이것만 있는 게 아닌 것도 알아서 결과에는 좀 더 관대해진다. 그래서 매번 이 두 가지 사이에서 새로운 중심 잡기가 요구된다. 뭐 이렇게 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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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함께 늙어 간다 - 나는 생각했던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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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51Z</updated>
    <published>2023-01-22T17: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사이에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집에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난 장례엔 가지 못했고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묘지에 갔었다. 이건 내가 할머니에 대해 쓴 유일한 글이 되었다. 언젠가 또 다른 글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난 죽으면 집에서 장례를 치르고 싶다. 꼭 집이 아니더라도,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이 내 육신을 보고 인사했으면 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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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얼굴 - 눈앞이 어두울 땐 얼굴을 떠올려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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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6T07:35:13Z</updated>
    <published>2022-12-10T07: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연말에 다시 읽는다. 생각해보면 한국의 반려문화는 짧은 사이에 많이 변한 것 같다. 그리고 길동물들을 학대하는 인간들은 뿌린 대로 거두길. 다시 읽다가 생각난 건데, 같은 라인에 사는 어린이들이 새끼 고양이를 집에 데려갔다가 부모님 허락을 못 받아서 다시 데려다놨었다고 한다. 우리 집에서 데려간 걸 알고 나 없을 때 보러 왔었다고. 사랑스러운 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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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위해서 - 우리를 위한 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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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4:35:11Z</updated>
    <published>2022-12-01T10: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의 끝자락에 이 글을 다시 읽으니, 여성의 삶에 있어 개선된 점은 없어 보인다. 시회가 더 안전해졌다든가, 그런 거. 그런데 여성들은 달라진 것 같다.  -  2017년을 시작하면서 동료에게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다. &amp;lsquo;한국 여성의 전화&amp;rsquo;라는 시민단체에서 나온 다이어리인데, 기존에 쓰던 것과는 다른 점이 많다. 일단 월경 주기표가 들어 있고, 폭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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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읽을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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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9T06:30:30Z</updated>
    <published>2022-11-28T14: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릴 때부터 읽는 것을 좋아했다. 배움이 느려서 초등학교에 들어가서야 한글을 완전히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그 후로는 줄곧 그랬다.  특별히 이야기를 좋아하거나, 책 읽기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왠지 그냥 글자를 읽는 것이 좋았고, 지금도 뭐든 사면 설명서부터 읽어 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특히 치약이나 샴푸 뒤에 있는, 읽어도 뭔지 알 수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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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은 참을 수 있다 - 아직도 노키즈존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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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2:58:18Z</updated>
    <published>2022-11-25T14: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쓸 때, 2022년 정도엔 노키즈존이 사라졌을 줄 알았다.  - 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졸업 후 몇 년간은 어린이들에게 그림 가르치는 일을 했었다. 자식은커녕 조카도 없는 내가 유일하게 어린이와 대화하며 만나는 일이기도 했다.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린이들 특유의 혀 짧은 발음을 알아듣기도 어려워서 몇 번이나 되물어야 했는데, 어느새 익숙해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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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여기까지 - &amp;lsquo;오늘은 여기까지&amp;rsquo;를 시작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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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11:33:40Z</updated>
    <published>2022-11-24T17: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썼던 이 글들은 아직도 유효할까? 그 사이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다면? 염려하며 예전 글부터 천천히 올려보려고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 얼마 전에 방 정리를 크게 했다. 사실 물건들의 배치를 조금 바꿔 보고 싶었는데 가구들이 너무 크고 짐이 많아서 실패하고 말았다. 속마음으로는 방에 작은 침대를 하나 놓고 가구들도 통일감 있게 바꾸고 싶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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