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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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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 아빠. 지금은 장난감 회사 사장. 큰 기업에서 임원과 대표이사로 일 했음. 회사 밖은 초보. 외로움을 달고 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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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1:28: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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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를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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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4:02:15Z</updated>
    <published>2026-04-16T04: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이 없는 저녁,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업무를 정리하고 느지막이 집에 도착했다. 배달앱을 켜서 스크롤을 내리며 보니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 나가서 먹고 올까 싶었지만, 식당에서 혼자 반주를 곁들이는 모습이 썩 내키지 않는다. 이주 전에 사두었던 삼겹살과 상추가 떠올라 저녁은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삼겹살 두 줄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냉동실에 반 그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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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혼자와 마주하며 - 아들의 입영식을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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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2:10:46Z</updated>
    <published>2026-03-24T12: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영 씨,  내일이면 희준이가 군대를 가.  원준이 군대 갈 때는 까까머리 귀여워하고 현관 앞에서 포옹하는 걸로 쿨하게 보낼 수 있었는데, 희준이가 군대 간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자영 씨가 가고 나서,  나와 이 썰렁한 집에 둘이서 자취생 컨셉으로 지냈었는데&amp;hellip; 내가 설거지 바로바로 안 한다고 잔소리하면 자취생은 설거지 바로 안 한다며 너스레를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kqucsFHbY1Jw3dVzFaUIYshd8J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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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으로, 다시 걷는다. - 상실과 함께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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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31:34Z</updated>
    <published>2026-03-02T00: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가을, 회사를 그만두며 조금 편해지고 싶었다. 의무로부터 가벼워지고 싶었다. 내 삶이 완전히 해체되기를 바랐고, 그 시간을 지나며 다시 재정렬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나는 편해지지도, 가벼워지지도 못했다. 차분한 시간을 보내지도 못했고, 그 시간을 통해 나를 새롭게 정의하지도 못했다. 루틴을 지키려 했지만 내 일상은 엉성했다. 두 아들에게 흐트러진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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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보내는 일상 - 유실을 배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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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48:36Z</updated>
    <published>2026-01-06T05: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6일  희준이는 잠이 많다. 나도 그랬다. 대학 시절, 주말이나 방학에 고향에 내려가면 이틀 내내 잠만 자기도 했다. 그 나이 때는 대개 그런가 싶다가도 희준이는 유난히 많이 자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  덩치만 컸지 아직 어린데, 엄마의 갑작스러운 유실과 부재는 희준이에게 회피하고 싶은 현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자꾸 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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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실을 배웁니다 - 아내 없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인 한 중년 남자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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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6:26:19Z</updated>
    <published>2025-12-02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amp;ldquo;나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 사람, 그러한 힘을 주는 사람. 계절의 변화가 부지불식간에 느껴지듯 당신에게 그런 계절처럼 다가가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항상 변하는 계절처럼 늘 멈추지 않고 깨어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amp;rdquo;   1997년 가을, 어느 날의 일기에 나는 오자영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 그렇게 29년 동안 나를 지탱해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C4TPgSvbjOtSgQK4JndYSSL4Kq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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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프에서 배우는 삶은 자세 - 의외의 순간, 단순한 직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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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2:12:56Z</updated>
    <published>2025-04-08T05: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천을 거쳐 대만 출장길 아침, 좀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했다. APEC카드보다 더 강력하다는 관세청이 발급하는 AEO카드 덕분에 수속이 일사천리다. 공항 라운지로 향했다.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구운 식빵에 버터와 잼을 발라 아침 식사를 하며 KLPGA 대회를 시청했다.   1위를 달리는 있던 선수가 아깝게 파온에 실패하고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dWTlxzVhqBTX_QD6U7lwD6VCb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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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생활을 마치며 - 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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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14:06:00Z</updated>
    <published>2024-07-11T13: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한다. 주위 사람들이 내 일처럼 기뻐해주었다.  22년 10월 말, 회사로부터 퇴임 통보를 받았다. 회사 그만두면 큰일 날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철없음일까 낙천적 이어서일까, 안타깝고 화나기보다 홀가분했다. 가끔 어떤 순간순간들이 안타까운 회환으로 다가왔지만 그저 받아들이고자 했다. 마치 티샷 드라이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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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의 콩나물국밥 - 장인어른을 추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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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02:02:06Z</updated>
    <published>2024-01-09T04: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릉 근처 &amp;lt;우가네&amp;gt;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원래 이 집은 우면산 아래 남부터미널 근처의 후미진&amp;nbsp;골목에 있던 동네 맛집이었다. 그 콩나물국밥집이 있던 낡은 건물이 새 빌딩으로 바뀌며 그 집도 같이 없어져 내내 아쉬워하다 장모님께 선릉 어딘가로 옮겨 갔다는 얘길 들었다. 장인어른이 살아계실 때 장인 장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자주 가곤 했던지라 어머님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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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하루, 서울의 봄 - 영화 &amp;lt;서울의 봄&amp;gt;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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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2:27:35Z</updated>
    <published>2023-11-25T01: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11월 23일, 목요일  4시 30분, 잠이 깼다.  알람은 6시에 맞춰져 있지만 그 보다 일찍 일어나는 날이 많다. 습관처럼 몇몇 주식시황을 검색하고 TV를 켰다. TV채널을 여기저기 돌려보며 이 많은 PP(Program Provider,  채널)들이 산업의 절벽에서 나 같은 사람 덕에 먹고사나 보다 생각했다.   아침 식사를 했다. 아내는 떡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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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모두 죽는다 - 천안공원묘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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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23:16:49Z</updated>
    <published>2023-11-20T03: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설에 시골에 다녀오는 길에 장인어른이 안장되어 계시는 천안 공원묘지를 다녀왔다.  아들에게 물었다. &amp;quot;저기 산을 가득 메운 무덤을 한 번 봐라. 무슨 생각이 드니?&amp;quot;  진지한 질문에 대답은 늘 싱거운 답변이 돌아오기 마련이지만 그마저도 없다. &amp;quot;글쎄요&amp;hellip;&amp;quot;  죽음은 가볍고 삶이 무겁다는 말을 아들에겐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예전에 인생의 선배로 모신 분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PZs6IGRicdjlRRdGBsyqw0-dZ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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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악산 순례길 - 사당-연주대-과천 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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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8:30:09Z</updated>
    <published>2023-09-29T05: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 2주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간간이 소식을 전한다. 중년 남성들이 회사를 그만두면 단골코스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 이력서를 보내놓고 순례길을 걷다 보면 연락이 와 있다는데 나는 순례길을 안 걸어서인지 아직 연락이 없다.   긴 추석 연휴의 첫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산티아고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관악능선길을 걷기로 했다. 오랜만에 산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nV2oW3eBpst68Qq2NWu1wM-rj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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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길 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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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23:27:15Z</updated>
    <published>2023-09-19T22: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중에 후배와의 번개로 기분 좋아져 쓴 메모가 술이 깨고 다시 읽어보니 뒤죽박죽이라 수정함.   사람은 일생을 살다가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그럼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 저절로 그런 의문을 가지며 보낸 날이었다  우면산의 나무처럼, 길가의 풀처럼, 창 밖에 지저귀는 새처럼 그냥 살아가는 거라고 얘기하지만  우리는 7만 년 전 인지혁명의 덕분에 허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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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개의 자, 세 개의 눈 - 회사생활의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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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23:07:53Z</updated>
    <published>2023-09-03T07: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를 마치고 상사의 방을 나오려는데 상사 분이 나를 멈춰 세우고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던지듯 한마디 하신다. &amp;ldquo;음.. 강상무! 니 일은 잘하는데 밑에 직원들한테 좀 하쉬하게 한다카던데&amp;hellip; 그라지 마라. &amp;ldquo;  이어 몇 마디 더 조언이 있었고, 나는 어떤 상황을 두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몰라 적당한 대답을 못한 채 알겠습니다라는 답변만 하고 그 방을 나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0VEc4joPsaDboei1tswxpM1wk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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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 1년 차의 일상 - 23. 8.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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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8:26:53Z</updated>
    <published>2023-08-29T09: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약속이 없는 하루,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출근하는 아내와 고3 둘째 아들이 등교를 하고 나면 나의 일과는 시작된다.  32면의 신문을 광고까지 꼼꼼히 읽고 여기저기서 전해주는 뉴스 스크랩들 중 눈에 띄는 제목들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 기사를 읽고 메모한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 우산을 쓰고 아파트 안에 있는 커뮤니티센터에 운동하러 갔다. 원래 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J2JMf9otTdxFLtydRkoIoHvBg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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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서 보내는 멈춤 신호 - 과유불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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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1:24:28Z</updated>
    <published>2023-08-25T02: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달 동안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골프를 쳤다.  아내가 은근히 걱정스러운 말투로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건 아내 스타일의 챌린지다. 그러면서 부킹은 번번이 도와준다. 아무튼 골프탐닉은 스스로 생각해도 좀 과하다 싶다.  오늘도 라운딩 약속이 있었지만 2차 장마 시즌인 데다 오후에 이천 지역에 꽤 많은 비 예보가 있어 당연히 취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uN6qeFbeGMyXB7EhSWHyLA-S9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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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추장물, 결핍과 창의력의 산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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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44:38Z</updated>
    <published>2023-07-26T13: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의 끝자락인가? 간간이 소나기처럼 비가 내리고 또 무덥기를 반복한다. 이런 날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시골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토속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어릴 때 먹던 시골음식들은 추억을 자극한다. 콩잎김치, 배추전, 무우전, 고추장물, 갱시기, 양재잎찜, 가죽순 장아찌나 가죽 부각 등 대부분 경상도 산골의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먹었던 음식들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MbO5gdC2Gl3jPTp1W_uDuZrZ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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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 Mements and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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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14:18:21Z</updated>
    <published>2023-07-10T03: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7년의 직장 생활을 했다. 남은 사람들에게는 담배 한 모금에 잊힐 만큼 가벼운 것일 수도 있고, 한 분야의 일가를 이루고 환갑이 지나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의 시선으로 보면 쑥스럽고 부끄러운 시간이다. 고민하고 몰입했던 순간, 희망할 것이 없어 희망했던 순간, 지루함을 인내한 시간, 대수로울 게 없다며 스스로 위안했던 시간, 짧았지만 성취와 보람된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lIHZ8MMf8DP4zcV2bOrHWIy40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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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나를 보낸다. - 멈출수 없는 자기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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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12:15:56Z</updated>
    <published>2023-06-27T15: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 전 불꽃투혼을 발휘하며 더위 속에서 연거푸 골프를 하고, 며칠 차분하게 보냈다. 군대 간 아들 방을 정리하고, 둘째 학교 다녀오면 같이 옮기라고 한 매트리스를 혼자서 낑낑거리며 지하 3층의 공용창고로 옮겼다.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가구들의 배치가 바뀌어져 있다는 데 나도 이제 그런 주부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 노트북에 있던 예전 자료들을 정리하며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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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츤데레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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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1T14:26:08Z</updated>
    <published>2023-06-16T12: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형  형은 놀부 같다 돈 욕심 많이 내니까  형은 호랑이 같다 힘만 세고 무식하니까  형은 츤데레 같다 츤츤거리면서 날 챙겨주니까  오늘도 형한테 올 때 메로나라고 한다 싫다면서도 꼬박꼬박 사 오는 우리 형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때 썼던 시다. 츤데레 형은 낼모래 군대를 가고 둘째는 고3이 되었다. 그 츤데레 형은 츤데레 아들이 되었다.  오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Pcd%2Fimage%2FdUQOGAJXOkVP2lsr5HBswmUNZ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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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이 좋아, 사람이 좋아 - 3시부터 자정까지 술 마셔봤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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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4:18:37Z</updated>
    <published>2023-06-13T13: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를 좋아하지만&amp;nbsp;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친교 골프는 또 다른 설렘이 있다. 바로 골프를 마치고 갖는&amp;nbsp;뒤풀이 시간 때문이다.&amp;nbsp;도시음식과는 다른 독특한 음식과 이에 곁들인 반주, 그리고 여유 있게 나누는 대화들이 좋다.  골퍼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프레스티지 골프 코스인 해슬리나인브리지를 갔다. 클럽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식당 입구에 &amp;lsquo;To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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