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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랭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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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ii-reng-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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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작은 것에 감동하는 (2)딸바보 (3)소방관입니다. (4)글쓰기를 좋아하고 (5)성악을 좋아합니다. (6)PTSD 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의 일상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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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7T08:4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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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에 깨어보니 아이가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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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53:40Z</updated>
    <published>2026-04-07T13: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아내와 딸 하은이와 함께 외식에 나섰다. 월급날 한번, 아쉬울 때 한 번씩 가는 고깃집인데, 사장님 내외와 따님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맛도 맛이지만 친절함이 좋아 이제는 가면 아주 친근하게 맞아주신다. 주문의 루틴도 늘 같다. 고기 3인분, 된찌 하나, 공깃밥 하나, 구이용 치즈 하나. 나는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을 제일 좋아하고, 아내는 상추 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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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안전강사가 바라본 대전 공장화재 - 반복되는 대형 인명, 재산피해 어떻게 막을 수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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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5:20:45Z</updated>
    <published>2026-03-24T05: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0일 대전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언론은 연일 사고소식을 전하며 화재원인을 추측하고, 불법사항들에 대해 보도하고 있고, 그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불안과 염려, 걱정과 미안함 속에 일상을 살아간다.  소방안전강사 활동을 수년 째 해오고 있는 나는 전국적인 이슈인 사고가 터지면 컴퓨터 앞에 앉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DdqatDI7KadII3oemloWu1VnZ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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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선태 주무관은 결국 떠났다 - 전직 홍보담당자가 바라본 김선태 전 주무관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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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1:02:43Z</updated>
    <published>2026-03-16T14: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때 소방서에서 홍보 담당자로 일했다. 그래서 공공기관 SNS와 유튜브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무너지는지도 어느 정도는 안다. 겉에서 보면 공공기관 채널은 단순해 보인다. 영상 하나 만들고 올리면 되는 일처럼 보이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 안에 들어가 보면 그렇지 않다. 아이디어 하나를 실행하는 데에도 수많은 검토와 시선이 따라붙는다. (상신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tGgW3T01TdEgsvLycKhKfOQgVg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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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를 먹다 무너진 5살 아이 - [육아 에피소드] 배려와 감사를 아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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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3:40:34Z</updated>
    <published>2026-03-16T13: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퇴근날 아침에 집에 돌아오면 딸은 유치원, 아내는 직장에 가고 없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오늘은 두 분 다 집에 계신다. &amp;quot;37.5도나 나와서 병원 가려고.&amp;quot;&amp;nbsp;그새 또 감기가 유행하나 보다. 병원 진료를 모두 마치고 딸을 등원시킨 후 시내(중소도시는 '시내'입니다. 무슨 '동' 그런 거 없습니다.)로 나갔다.  어제 선배가 백화점에 세일한다고 일러주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d7Vu-Inb6USzhud0FIVnfAym2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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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었더니 - 소화기 내놓으라 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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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9:14:09Z</updated>
    <published>2026-02-15T09: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조용한 주말일수록 태풍의 눈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더 들기 마련이다. 고요한 침묵과 어색한 공기가 지금 이건 가상현실이라며, 곧 사이렌이 울릴 거니 긴장하라며 귓가에 속삭이고 지나간다.  &amp;quot;화재 출동, 화재 출동&amp;quot;  예감은 이제 거의 70% 이상 맞다. 1년에 1%씩 맞아떨어지는 예감이 이제 무섭기까지 하다.  &amp;quot;고층건물 화재입니다. 건물 내 구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1vxCeTAG7CcmjYqwJE_feezrY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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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관 아빠, 떠나가는 법을 배우고 살아가는 법을 쓰다 -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노트]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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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6:39:47Z</updated>
    <published>2026-01-16T06: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과 죽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널뛰기하는 참혹한 현장을 뛰어다니는 내가 유일하게 멈출 수 있는 시간은 바로 독서다. 수천, 수만 시간을 진하게 우려낸 작가의 문장 한  잔은 상처를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이 책을 발견한 &amp;lsquo;그날&amp;rsquo;도 역시 그랬다. 숨 막히는 재난 현장을 뒤로한 채 퇴근하던 길. 책을 한 권 처방받기 위해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yeL291_uSG82pIspY4gMho1kL3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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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불(火)안 속으로 들어가다 - 에필로그, 나의 어둠이 당신의 빛이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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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18:30Z</updated>
    <published>2025-10-26T14: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발령받았던 소방서에서 근무할 때 있었던 일이다. 당시 나는 직할센터 1선 펌프 경방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 직할센터는 시군구 소방 본서 건물에 소속된 1개 119 안전센터(그 외는 외곽센터)이며, 직할센터는 보통 1선 펌프, 2선 펌프, 화학차 등으로 구성되어 1선 펌프가 관내 1차 출동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amp;quot;화재출동! 화재출동! 주택에 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Jcu3am8w9P3y8A5xAWrQ0KA0s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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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다스렸던 단 3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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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2:28:28Z</updated>
    <published>2025-10-26T13: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면서 아주 단순하지만 꽤 괜찮은 교훈을 하나 얻는다. 그것은 바로 피하는 것. 우리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왔다. 피하고 숨으면 살아남았다. 무서운 발톱과 이빨을 가진 짐승이나 호전적인 인간들을 피해 이동하며 생존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세대를 거치며 인간은 죽이거나 피하거나 하며 각자의 DNA를 계승, 전승해 왔다. 피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B1IZb3PGgZiAM8DO6rdwHmzPa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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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리깡 연쇄 파괴범 - 부족하지만 풍성했던 지난 시절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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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5:15:06Z</updated>
    <published>2025-10-18T15: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 바리깡 : '이발기'라는 순화어도 있지만 저의 문학적인(?) 표현을 위해 사용함을 알려드리며 양해바랍니다.   바리깡 살인마라 불렸던 남자. 한 번 걸리면 헤어(hair) 나올 수 없다던 울창한 숱(숲 말고). 심지어 찰랑거리기까지 하며, 따사로운 햇빛이라도 지나가면 검은 모래 위에 갈치 마냥 은색 빛깔이 반사되어 눈을 부시게 하는.  그런 시절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SR_plJp105m_srqHUJSV9F7Od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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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진은 딸, '물셔틀 아빠'의 하루 - 5살 아이 재우는 방법(비법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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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22:00:31Z</updated>
    <published>2025-10-15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해보니 아이의 잠투정은 기상 후 잠투정과 취침 전 잠투정으로 나뉘는 것 같다. 아침 잠투정은 낯선 세상과의 첫 싸움이고, 밤의 잠투정은 잠과의 마지막 싸움이다.  아빠의 전투는 조금 다르다. 아침은 식사와 등원, 출근이라는 속도전과 개별 미션을 깨 나가는 국지전이 벌어지고, 밤은 딸 한 명을 재우기 위한 장기전이자 집중전투가 이어진다.   취침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wc_OAz_ndWTHp2HvNmWKeVn-7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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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빠, 생일 또 하고 싶어요&amp;quot; - 생일을 인식하기 시작한 5살 꼬마숙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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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1:46:04Z</updated>
    <published>2025-10-14T06: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저 생일 언제예요?&amp;quot;  &amp;quot;생일?&amp;quot;  6개월 전   이 질문이 무려 6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다. 유치원에 처음 가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달에 한 번씩 친구들의 생일파티를 보던 5살(만으로는 3살) 꼬마아이가 문득 궁금해진 것 같다. 이 때는 몰랐다. 생일 이야기가 얼마나 확장되어 갈지는.  &amp;quot;아빠, 저~~ (베시시 웃으며) 엄청 예쁜 그 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kR5EbGYSNyFn0503cPHGvD4bD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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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는 빠져도, 미소는 채워지잖아. - 탈모보다 무서운 단체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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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6:41:54Z</updated>
    <published>2025-10-12T08: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기적으로 스마트폰 속 앨범을 정리한다. 이것도 '정리 병'의 일종인데, 'camera'나 'screenshot'에 무질서하게 섞여 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가족은 '가족', 업무는 '업무', 공부는 '공부' 등 일반적인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그중 아직까지 살아있는 폴더 중에 '내 사진'이라는 폴더가 있다. 순수하게 나만 찍힌 사진만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iYXaRpRdll4x13oGHTtERC6iz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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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불어도 빠지기만 할 뿐 흔들리지 않아 - 나를 성장시킨 자연현상, 탈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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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23:27:42Z</updated>
    <published>2025-09-27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에 날리는 머릿결은 언제나 감성을 폭발시켜 버리는 마력이 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코트 자락이 바람결을 타고 흩날리는 게 장관이다. 낙엽도 제법 폼나게 흩날리면, 없던 감성도 갑자기 끓어오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세계 상위(?) 1%인 우리 탈모인들의 사정은 다르다. 코트 대신 고정해 둔 머리카락이 출렁거리고, 낙엽 대신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cDhlmC773ZEsGCkC-piih1myy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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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 어떻게 해드릴까요? - 옆은 짧게, 내면은 풍성하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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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22:00:19Z</updated>
    <published>2025-09-26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머리 어떻게 해 드릴까요?&amp;quot;  이게 그렇게나 가슴 뛸 일인가? 이 질문으로 말하자면 내가 약 10여 년 전까지 받아보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그리운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여전히 기대한다. 가슴 설레는 질문을 받고는, 생글생글 웃으며 헤어디자이너 선생님께 당당하게 말을 건네는 그 순간을 말이다.  &amp;quot;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덮었으면 좋겠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_8FKiBuPa5R-dsn3AvR4MFpxb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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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바꾼, 현명한 아내의 한 가지 조언 - 불안장애 극복의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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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2:59:22Z</updated>
    <published>2025-09-26T02: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전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 생활하는 인간이었다. 21주기 근무를 할 때는 비번일과 퇴근 시간에 꼭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스케줄을 세웠다. 바인더는 늘 월간, 주간 계획이 가득 차 있어 공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21주기 근무 체계1. 주주주주주비비2. 야비야비야비당3. 비야비야비당비  꿈에 그리던 직장생활이라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7fZjkajysAXD24fkQaDmAXAKf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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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온 기사에 악플이 달렸다. - 쓰기 만큼이나 읽기도 중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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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8:18:08Z</updated>
    <published>2025-09-25T08: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kiii-reng-ee/285  나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끄적거리는 습관이 있다. 생각이 계속 흘러넘치는 걸 그냥 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록하지 않으면 산만해지고 흩어진 생각이 나를 압도하는 게 싫다. 그래서 기록한다.   기록하다  기록만이 그 수많은 생각들을 붙잡을 수 있다. 모으다 보면 버려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wZl2ussocXukMaMEQfArO0CHy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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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이 글 절대 읽지 마세요 - 당신의 삶이 빛날지도 모르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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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4:09:58Z</updated>
    <published>2025-09-24T04: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모가 언제부터 놀림거리가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그 역사가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성경 속 인물부터 고대 희극, 로마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늘, 언제나 탈모와 함께 해왔다. 하지만 내가 장담하건대, 그때부터 지금까지 탈모는 단 한 번도 놀림을 받지 않은 적이 없다. 앞에서는 무관심한 척해도, 뒤에서는 늘 웃음의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TsmR7o7FQ1PSCV-_M3d0SHh8T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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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 폭우 속 교통사고, 고립된 여성을 구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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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4:07:27Z</updated>
    <published>2025-09-19T02: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뉴스 기사 속 이 말이 마치 짜인 대본처럼 들렸다. 좋은 일을 한 시민들의 인터뷰 마지막 인사는 꼭 이렇게 끝났기 때문이다.  &amp;quot;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amp;quot;  한때는 기자들이 미리 멘트를 정해주고, &amp;quot;마지막 멘트는 이걸로 해주세요&amp;quot;라고 부탁하는 게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발칙한 그 상상은  정확하게 빗나갔다. 몇 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S-4SrsYd3tewZES1LRsBZNFJ2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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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격개시, SKT '일부' 고객 감사제 - 나는 하나도 부럽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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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2:00:31Z</updated>
    <published>2025-08-28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녁에 도미노 피자 먹을래?&amp;quot; &amp;quot;갑자기? 좋지! 오늘 뭐 할인하는 날이야?&amp;quot; &amp;quot;응, SKT가 60% 할인해 준대!&amp;quot; &amp;quot;아, 진짜??? 그럼 먹어보자. 이따 봐.&amp;quot;  여름만 되면 요리가 귀찮아진다.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가스레인지 화구 앞에서는 늘 땀을 흘리고, 엉덩이는 축축해진다.  이럴 때 들리는 할인 소식은 무척 반갑다. 배달음식도, 식당음식도 만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WY6ngyprNjmcSbIuhkEoxpKei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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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안전교육 긴급명령이 떨어졌다 - 노후 아파트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다녀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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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22:00:34Z</updated>
    <published>2025-08-11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들이 사후약방문이라고 손가락질하지만 끊임없는 예방활동에 반하는 재난, 사고는 늘 끊이지 않는다.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기관들은 각자의 처방전을 출력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런데 이번 처방전은 조금 의외였다.  7월, 긴급 소방안전교육 실시  '교육을 긴급하게?' 의외였다. 그간 소방안전교육은 담당자가 신발 밑창이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G7%2Fimage%2FslKTDAjuM0-nPG1xkCQnjzRUa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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