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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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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편식쟁이의 다양한 책 탐방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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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5:45: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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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갑니다 - 인간 실격_다자이 오사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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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4:56:50Z</updated>
    <published>2025-06-22T07: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려니 어색하다. 최근 두 세달 간 글태기가 왔다. 글을 읽고 싶지도, 글을 쓰고 싶지도 않은 상황에 놓였다. '일하고 밥먹고 자고' 패턴을 반복하다보니 다시 색다른 무언가를 발견하고 싶었다. 책과 영화가 답이었다.  돌고돌아 다시 책의 세계로 넘어오니 읽고 싶은 책 목록 자체를 잊어버렸다.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 지 전혀 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SCdklMlcKPTUgslf9FbrqVV_Ys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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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과 무책임 - 무진기행_김승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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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7:42:43Z</updated>
    <published>2025-03-14T04: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번에는 짧은 단편을 들고 왔다. 읽는 데 30분 정도 걸린 이야기다. 수능을 공부하다 보면 이 작품을 접하지 않을 수 없다. 당연하게 배웠던 작품인데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읽어보았다.  제목 그대로 무진에 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book으로 읽어서 인용된 문구의 페이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처음에 무진의 명산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E4tL0jMnV9epnHg-rnF3wPnf5y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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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음표 가득한 이야기들? - What We Talk about ~ _Raymond Car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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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1:27:22Z</updated>
    <published>2025-03-06T22: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길어서 소제목에 다 안 들어간다. 책의 정확한 제목은 'What we talk about when we talk about love'다. 뭘 읽을까 고민하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고르게 되었다. 무슨 말장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제목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어떤 식으로 풀어적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말을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다. 물론 영어로 읽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ByWL6YsyDA9j20ezLiCTHvC_LY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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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용기, 만족 - 멜랑콜리아 I-II_욘 포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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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8:09:18Z</updated>
    <published>2024-12-21T03: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이 이렇게 한도 끝도 없이 늦어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멜랑콜리아가 읽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도 맞지만, 사실 거주하는 지역이 바뀌어서 힘들었던 것도 있다. 너무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현 위치가 캐나다로 바뀌게 되면서 정신이 없었다.  어찌 되었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마 원서로 적힌 책을 더 많이 읽지 않을까 싶다. 멜랑콜리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WYm2aUYJ7ZPbwM1vFlMtkxWsJ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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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 속의 확실한 빛 - 너무 시끄러운 고독_보후밀 흐라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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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23:56:34Z</updated>
    <published>2024-10-11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책을 읽는 행위가 내 마음에서 약간은 벗어나 있었다. 하지만 또 가만히 있으면 읽고 싶어지는 것이 책이라서 도서관에서 또 한 차례 책 수집을 하였다. 최근에 긴 글을 읽은 후유증일까, 가볍게 짧은 글이 읽고 싶어졌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이라는 말이 마음에 들어 책을 책장에서 꺼내보았다. 뒤에 적힌 설명과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소소한 평가들을 보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zrmDJ-twwNaBA5tDa6Xa-hbqQ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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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의 이름 - 장미의 이름_움베르토 에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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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10:52:33Z</updated>
    <published>2024-09-22T12: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기 어려웠던 책..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책.. 하지만 또 그만큼 이해하면 재밌는 책..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학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책이 되게 잘 짜인 모양새를 보여주었다. '장미의 이름'의 내용은 단순하게 줄이면 이렇다. 한 수도원에서 발생하는 살인의 사건들을 7일 동안 파헤치는 이야기다.  도전으로 생각한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ri9uiAWzkolrpqYWtNLehcxwyS4"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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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사랑하겠지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_알랭 드 보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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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12:24:45Z</updated>
    <published>2024-08-30T02: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소재를 다룰 때는 나도 모르게 소심하고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 제대로 된 사랑을 경험하는 게 어려워서 그런가. 그렇다면 제대로 된 사랑은 무엇일까.  친구들과 술자리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대화의 소재 중 하나는 사랑 이야기다. 최근 이야기를 했던 주제는 사랑이 감정일까 아니면 어떤 것을 상징하는 단어 일까였다.  나는 감정이 아닌 다른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3KW_K_rB4zH5LgdXgdXpA2c0q9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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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밀밭에 있는 아이 - 호밀밭의 파수꾼_제롬 데이비드 샐린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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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3:12:02Z</updated>
    <published>2024-08-23T05: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MBC 프로그램 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나온 한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존 레논을 살해했던 살해범과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범 등 많은 범죄자들이 살해를 저지르기 전에 닳도록 읽었던 책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이 책은 세계 문학 전집에 들어간 작품이며, 살인자들의 손에서 뗄 수 없었던 건지 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1onHMB8B_ImmjR51BCBuiVdUv-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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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진 것들 - 사라진 것들_앤드루 포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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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04:16:30Z</updated>
    <published>2024-08-09T02: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책을 못 읽었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다행히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주로 서점에 가서 읽을 책을 고르는 편이다. 서점이 주는 묘한 편안한 분위기는 책에 대한 매력을 더욱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주에 읽으려 도전한 책은 앤드루 포터의 '사라진 것들'이다.  앤드루 포터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사라진 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EqWoyxQ307KAoQZPMbgSuz961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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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럽다 - 노인과 바다_어니스트 헤밍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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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11:54:15Z</updated>
    <published>2024-07-26T07: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의 책장에 꽂힌 책들을 보다가 선물 받았던 책을 잠시 잊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노인과 바다' 책이다. 분명 어렸을 때 한 번쯤은 이 책의 내용을 다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위대한 책들 중 하나임도 알고 있다. 그런데 &amp;quot;제대로 읽어본 적이 있나?&amp;quot;하고 질문했을 때 확신을 가지고 대답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읽어보도록 다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Kk7vK1VgA3dLam6YJFna2gJYeU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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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격당한 상실감 - 빵가게를 습격하다_무라카미 하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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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13:02:56Z</updated>
    <published>2024-07-12T10: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에는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을 반복하다가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은 생각보다 훨씬 더 여름 같았다. 장마가 시작되고 여름이 더 가까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색다른 책을 읽고 싶었다. 서가를 보다가 재밌는 제목의 책을 보았다. 바로 '빵가게를 습격하다'이다. 그 옆 책의 이름은 마치 하나의 이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fjneYatKHzxxgplZll9aMUz2iPc"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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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름 속의 나아감이란, - 어머니_막심 고리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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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3:15:29Z</updated>
    <published>2024-07-05T08: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읽은 지는 꽤 된 책이다. 요즘따라 더 자주 생각나는 책이라 전에 사진으로 저장해 뒀던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다시 읽어보고 책을 다시 훑어봤다. 그런데 내가 읽은 써네스트 출판사의 책은 절판되었다고 한다. 글에 적힌 페이지는 전부 그 책 기준이다.  막심 고리키는 작가의 필명이다.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니, 러시아어로 '몹시 비참하다'는 뜻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iN9cGo4Gc0c3Mrcv2hgg5T6C10I"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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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로운 사랑의 형태 - 컬러 필드_박문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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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08:50:42Z</updated>
    <published>2024-06-28T07: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볍게 책 선정 이유에 대해 다루자면, 단순하다. 소재가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사실 한 달에 한 번 친구들과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번 달 책 선정 및 진행자가 나였다. 그런 이유로 서점에 가서 책들을 둘러보던 중, '컬러 필드'라는 책을 발견하였고 뒤에 적힌 짧은 문구를 읽게 되었다.  &amp;quot;매칭 서비스 기업 컬러 필드의 아이콘, 컬러 뱅글은 각자의 성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N2mUnU9qvzjZhSD_uuF8VPvww6s"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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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움 속에 살고 싶은 무거운 나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밀란 쿤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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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13:00:06Z</updated>
    <published>2024-06-21T04: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책이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관심이 없었다. 밀란 쿤데라에게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그의 또 다른 책인 '농담' 때문이었다. 물론 아직 읽지는 않았다. 그러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어보겠다고 다짐한 계기는 비교적 명확했다. 바로 요즘 내가 꽂혀 있는 키워드 중 하나인 '존재' 때문이다. 평소에 여러 키워드들을 생각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R3%2Fimage%2FIY27RHJGV-g4r9jup0NqkJdNuK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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