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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오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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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크리스마스 한 달 전 한동안 오로라로 불렸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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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5T18:0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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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토론 불참이 정치적 승리를 가져다주는 이유 - &amp;lt;정치는 말로 설득되지 않는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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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1:46:16Z</updated>
    <published>2025-10-29T1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에서 추천을 받아 산 책.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고 믿(었)고, 또 나의 여러 경제적, 사회적 상황과 신념의 불일치로 인한 인지부조화 때문에 고통 받은 사람으로서 이 책은 제목부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amp;nbsp;저자의 정치적 견해와는 비슷한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었고, 읽으며 통찰력에 뜨끔한 부분도 많아 즐거웠다. 정치적인 인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MwDnHw1GGYdzUdQ6VizC6K0iP8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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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과거에서 읽어낼 진실 - 퓰리처상 사진전 - 전시와 지금의 한국을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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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1:39:32Z</updated>
    <published>2025-01-03T11: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과거가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까?&amp;rdquo;   전시의 첫 마디다. 지난 겨울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감 인용으로 적지 않게 들어왔던 질문이기도 하다. 또한 이는 해의 마지막에 잊을 수 없는 끔찍한 구체성으로 다가왔다. 경험해볼 필요 없는 일이었지만 어쨌든 일어나버렸으므로, 많은 국민은 권력과 학살의 역사에 대해 고민해야만 했다. 전시는 이런 말도 했다. &amp;ldquo;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PnCtKwkiFE7J6taFrVWNsmXi9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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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강지나가 파헤친 빈곤을 읽다 - &amp;lt;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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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3:00:15Z</updated>
    <published>2024-11-15T1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은 자주 개인만의 문제로 여겨진다. 개인의 의지 부족, 게으름, 반사회적 성향으로 빈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중산층 이하의 중위층부터도 가난을 이런 유형의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에, &amp;lt;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amp;gt;의 저자인 강지나 작가가 차분하고 설득적인 흐름으로 (그렇기에 다소 불명확하고 느린 톤으로) 인터뷰를 전개하는 것이 이해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QXomdZpoPv2rrVhJUzVoNe8Sr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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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프라이즈 억셉티드: 유럽 여행기 - 마드리드에서 프라하까지, 한 달간의 자유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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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3:56:14Z</updated>
    <published>2023-09-19T11: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된 낭만은 필연이다. 볼 만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찾던 중, 예고편 속 관람차에 매달린 라이언 고슬링을 보고 쓴 문장이다. 영화의 재생 언어를 몇 차례 바꾸다가 다시 원어로 돌려두었다. 이제는 처음보다 최고를 좋아하지만, 재현하지 않을 때 가장 아름다운 처음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사람을 안정시키는 것은 우연 없는 판타지. 이미 경험하고, 조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3D0-PdTIxnK6dNcvIp__RZw5y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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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 일지] 정신과 이후의 일상 - 상담을 종료하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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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1:14:57Z</updated>
    <published>2023-06-26T11: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종료하고도 반년이 더 지났다. 심리와 상담을 깨작깨작 공부하며 느낀 것은 내가 다른 분야의 공부를 더 재미있어 한다는 것뿐은 아니었다. (다행히도...) 학문적 적성과 별개로, 지난 나를 하루씩 이해하는 과정은 분명 기묘하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사랑하면서도 밉게 행동했던 날, 두근두근한 사랑과 배려하는 사랑이 다르다는 걸 몰랐던 날, 꼴도 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CaOpbufzc7bEdKBX_jLUnwZrW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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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버 엔딩 스토리 - 입맛 다시게 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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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1T18:07:47Z</updated>
    <published>2022-12-20T10: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이별하면 안 되는 순간이 있다. 그 사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싶을 때. 밀착된 두 사람은 기꺼이 각자의 세상에서 서로의 눈이 되어준다. 가장 큰 부분을 내어주고 나면 나머지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진다. 그런 눈을 가지고 싶을 때마다 재작년에는 사람을 만났고, 작년에는 애인을 만들어 놀았다. 같지 않은 두 사람은 상대의 몸에 사랑을 불어넣는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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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 일지] 정신과에 발을 들이다 - 정신과 진료와 상담치료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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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4:56:58Z</updated>
    <published>2022-12-06T08: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다발이 빠르게 말라가는 계절이었고 창밖에는 낙엽 쓰는 아저씨들이 보였다. 그즈음의 나는 딱히 우울하지 않았지만, 안정적이지도 않았다. 분명한 것은 마음속 어딘가가 엉망으로 망가진 느낌이, 항상 들었다는 것이다. 감정이 제각기 잘못된 이름표를 달고 있었다. 오랫동안 마음의 목소리를 무시한 결과였다. 그것들을 다시 분류하고 정리하여 보듬어주는 일은 너무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21cJnmH0z9Qn8pWTNgBkpEv5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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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생아 김오로라: 첫 유럽 여행기 - 노르웨이 여행 중 발견한 낡은 바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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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08:09:55Z</updated>
    <published>2022-11-29T09: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밤은 오로라 헌팅을 막 끝내고 돌아온 직후였다. 일행들은 오로라를 보는 것이 자신들의 인생이나 여행의 목표인 양 행동하고 있었다. 더 잘 봤어야 했다고, 장비가 부족해 오로라를 제대로 찍지 못했으니 다 망했다고. 나는 그들이 오로라가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지 궁금해졌다. 무엇 때문에 생기는 자연 현상인지 나를 포함해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알려하지도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qa%2Fimage%2FlrW8UFgX8kokRIqipqdIjpary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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