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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애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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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련된 도시 여성을 동경하지만, 끝내 트로트 박자에 가슴이 뛰는 애매한 취향의 요즘 사람. 이제는 전국 방방곡곡 관광지 출장을 다니며 마주한 트로트를 영감 삼아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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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15:25: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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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교 빼면 시체? 비교 빼면 시체! - 비교가 삶인 당신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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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2:15:01Z</updated>
    <published>2025-05-07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모든 순간에 남들과 비교하며 지낸다. 출근길 횡단보도에서 마주친 모르는 여자, 지하철역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 사무실 옆 자리에 앉은 동료, 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몰려 다니는 직장인들, 금요일 퇴근길 한껏 꾸미고 길을 나서는 대학생 등 내 주변을 둘러싼 모든 이들이 내 비교 대상이다. 보통 잘 아는 사람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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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내가 정신과에 갈 줄이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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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5:14:05Z</updated>
    <published>2024-02-10T12: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앞에 놓여진 각티슈를 보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도 곧 울게 될까? 아니 울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할 때쯤 기나긴 메모를 끝낸 의사 선생님이 다시 대화를 시도했다.   &amp;quot;많이 힘드셨겠어요, 애매님&amp;quot;   다소 냉소적인 표정에 그렇지 못한 멘트라니.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내심 큰 위로를 받았다. 오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의 병과 그간 회사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TkI7wOKu2T04kV8RFnbdvadlz3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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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내가 정신과에 갈 줄이야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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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4:34:50Z</updated>
    <published>2024-02-10T12: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정맥을 포함해 심폐질환 환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수시로 드나들며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나보다 훨씬 위중한 부정맥을 앓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도 더러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방구석 돌팔이 의사는 또 한 번 스스로 '공황장애 진단'을 내렸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신과에 가야했다. 공황장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6bDOsbHkljkTQpAy98NfJXckL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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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이건 부정맥 그 이상의 증상이 분명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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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4:52:52Z</updated>
    <published>2024-02-10T12: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시점에서 '무너지고 있는 백화점'에서 나와 집에 돌아왔지만 세상은 이 엄청난 일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당연하다, 수원 한복판에 대기업 자본으로 지은 백화점이 갑자기 무너지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으니까. 엄마는 내가 요즘 예민해져 작은 진동도 유독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생각한 듯했다. 나 또한 식은땀을 씻어내며 '오늘 내가 좀 예민하고 힘든 날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S299icG1KiCRlnZY2zz7RkeiH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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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엄마, 백화점이 무너지고 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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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4:51:10Z</updated>
    <published>2024-02-10T11: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스럽게도 병원에 다니고 꾸준히 약을 먹은 이후로는 부정맥 증상이 조금씩 나아졌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스스로 부정맥 증상에 적응하면서 덜 심각하고, 덜 아프게 느껴진 것 같다. 어느정도 두근거리는 증상쯤은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지내게 될 때즈음 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2023년 연말은 의도치 않게 사람 때문에 힘들고, 사람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NHDNfy57bItZH_XX94UKizZ9j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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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난생 처음 주치의가 생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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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10:48:43Z</updated>
    <published>2024-01-29T10: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온 날부터 본격적인 부정맥 공부가 시작되었다.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방구석 돌팔이 의사인 내가 내린 병명이 부정맥이었으니까. 일단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부터 고민이었다. 내과, 심장내과, 심혈관센터, 한의원 등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었다. 누구나 자신에게 잘 맞는 병원은 따로 있는 거니까.  나는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uxqzmTZMzyGN04WDE4CGGvI7i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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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발리에서 생긴 일, 아니 부정맥(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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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4:56:10Z</updated>
    <published>2024-01-28T11: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정신을 차려야 했다. 이 주변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구글 맵을 켜고 다같이 만나기로 한 장소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죽더라도 한국사람 앞에서 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는 얼굴(팀장님)을 만난 순간부터 약간의 안정이 찾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심장 두근거림과 열감, 메슥거림, 두통 등이 사라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pUMHQaqbNxvAgObUcspeIcl5u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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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맥 일기] 발리에서 생긴 일, 아니 부정맥(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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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8:42:05Z</updated>
    <published>2024-01-28T06: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세상 무뎌 보이지만, 새삼 예민한 기질을 타고났다. 특히 낯선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야 하는 '여행'을 시작하면 그 예민한 기질이 눈에 띄게 드러난다. 소화가 안되고 머리가 아픈 건 당연지사. 관광을 업으로 삼고 있는 현재로서는 앞뒤가 안맞는 상황이긴 하다. 국내여행에서도 이미 여러 번 병원 신세를 졌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더더욱 불안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hWhC1L9LiQtuZqh6zidyJCMl1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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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일기] 너무 가까운 카페는 싫어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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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1:11:26Z</updated>
    <published>2024-01-21T15: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MBTI가 유행하던 때에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시작해보려는 저를 향해 친구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던진 말이 있었어요. &amp;quot;E는 밖에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고, I는 집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사람이래. 애매 너는 검사 안해도 E야.&amp;quot;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었던 일주일을 제외하고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밖에 나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QfTuCbMq2OfqBWYRhEb3SiKdj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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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일기] 우체국 심부름을 기다리는 직장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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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00:58:26Z</updated>
    <published>2024-01-20T05: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전, 휴학생 시절 인턴 사원으로 현 직장에 처음 발을 내딛었습니다. 첫 사회생활에 여러 업무를 익혀야 해서 매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저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업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우체국 심부름'이었습니다. 전국 지자체에 계약 서류를 보낼 때 '막내가 할 수 있는&amp;nbsp;일'이 바로 우체국에 등기를 부치러 가는 일이었죠. 요즘에는 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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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라서 풍성한 점심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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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3:42:20Z</updated>
    <published>2024-01-06T08: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직장인들이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는 유독 점심시간을 사랑하는 K-직장인입니다. 오전 업무를 잠시 멈출 수 있어서, 맛있는 식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테지만, 저는 유독 '다른 사람들과 밖에 나간다'는 사실만으로 점심시간을 좋아합니다. 사무실이 홍대 인근에 있어 조금만 걸어가도 SNS 핫플레이스에 갈 수 있는 데다가 업무 시간과 달리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6-J3A5i55lYRNsTzM2Qfix0d9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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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인을 끊고, 액상과당에 중독되다. - 커피가 없는 삶은 밝고도 어둡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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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1:58:27Z</updated>
    <published>2023-12-31T15: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제가 가장 잘한 일은 바로 '커피를 끊은 것'이었습니다. 지난 7월 커피 끊기에 대한 글을 쓴 이후로 6개월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저는 커피를 단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고 있죠.   이제 금주, 금연도 아닌 금커 6개월 차. 커피가 없는 삶은 밝고도 어둡습니다.  금커의 밝은 점이야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독자 여러분이 상상하는 바로 그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pCl8gP9P-jBsYJLzRZY2GJrpe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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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1. 2023년 목표, 달성하셨나요?(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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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4:56:17Z</updated>
    <published>2023-12-28T09: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목표, 달성하셨나요? 네. 저는 달성했습니다. 음... 3분의 1 정도요. 확률로 따지면 겨우 33.3% 정도 되는 이 성공은 일단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내 포기하지 않고 틈틈이 저의 스토리를 살려보려고 노력했다는 것에 그 근거를 둘게요. 브런치 작가로서 갈피를 잡지 못해 방황하던 1년이었지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DC0QoZnc8Agd8ApX9djH50FGe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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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1. 2023년 목표, 달성하셨나요?(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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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09:20:14Z</updated>
    <published>2023-12-28T09: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은 게으름뱅이 브런치 작가 분명 목표한 것을 이루어냈지만 왠지 모르게 애매한 이 기분. (가수 인생은 곡명 따라가고 배우 인생은 역할 따라 간다더니 김애매 인생도 결국 필명 따라가는 걸까요?) 사실 저는 그 이유를 아주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모르고 싶을 뿐이죠. 브런치에서 이렇게 매번 저에게 알람을 보내주는데 어찌 모를 수가 있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qTy3nOAUv5SItU1wfYX0svuzv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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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1. 2023년 목표, 달성하셨나요?(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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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14:10:40Z</updated>
    <published>2023-12-28T09: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목표,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 언제부턴가 저의 새해 목표는 꽤 소소해졌습니다. 다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저 스스로 '작심삼일형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아버렸기 때문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작년 12월, 새해를 맞이하며 세운 작고도 원대한 목표는 바로 '브런치 작가 승인받기'였습니다. 당시 아기를 낳으러 가 휴직을 시작한 선배가 &amp;lt;일의 격&amp;gt;이라는 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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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0. 말버릇이 이상한 클라이언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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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1:07:47Z</updated>
    <published>2023-10-24T13: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지금 뭘 들은거죠? ​오랜만에 착수보고회에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이죠. 그렇다고 해서 마냥 가볍거나 편안한 자리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착수보고는 '유독'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바로 '말(言)' 때문이었습니다. ​ ​앞서 말한 것과 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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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9. 훌라춤을 배우고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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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2:49:58Z</updated>
    <published>2023-10-21T08: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무슨 훌라춤이야 한글날을 끝으로 기나긴 연휴를 보내고 한참을 침대에 누워 생각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재밌는 걸 하고 싶다'고 말이죠. 그러던 중 우연히 팔로우하던 인플루언서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게 되었습니다.&amp;nbsp;&amp;nbsp;'훌라댄스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는 소식이요! 9만 원이라는 이야기에 잠시 주춤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올해 들어 처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Qzm%2Fimage%2FyRwr01hH204Gcimekp_nMexz6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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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8. 광고를 전공하고 관광을 연구하는 혼종(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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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23:33:07Z</updated>
    <published>2023-10-01T13: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광컨설팅... 그게 참...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네, 어렵습니다. 정말 어려워요.  광고를 전공하고 관광을 연구하기로 한지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고, 아직 부족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과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이제 조금은 일이 굴러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나의 연구 결과가 잔뜩 들어간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내 팀을 꾸리게 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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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7. 광고를 전공하고 관광을 연구하는 혼종(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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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5:48:39Z</updated>
    <published>2023-10-01T12: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관광이요? 교수님도, 동기들도 모르게 도피를 결심하자마자 광고, 방송 등과 완전히 다른 업계로 눈을 돌렸다. 우연히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관광 캐릭터를 개발 및 홍보하는 일에 투입되었고 자연스럽게 관광컨설팅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SNS 마케팅을 하는 일이었으므로 완전히 전공에서 멀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당시 나는 가수 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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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6. 광고를 전공하고 관광을 연구하는 혼종(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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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10:37:14Z</updated>
    <published>2023-10-01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락가락 엉망진창 라이프 아직 내 브런치스토리는 글이 20개도 되지 않는 신생 채널이다. 이제 겨우 열 여섯번째 글을 쓰고 있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면 딱히 명확한 주제 없가 없어 '오락가락 엉망진창'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트로트를 향한 사랑, 지역 브랜드에 대한 관심, 사장 지망생으로서 갑작스러운 고백까지 마치 내 20대처럼 종잡을 수가 없다. 사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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