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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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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ni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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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천히 걷고 여러번의 생각 후에 말을 내뱉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예쁜 할머니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슬초3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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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4:0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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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숙사 아들의 사계절 배송품 - 인정 넘치는 아들은 뭔가를 들고 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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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3:53:23Z</updated>
    <published>2025-12-13T00: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이자 막내인 아들은 기숙사에 살고 있으며 2~3주에 한 번 집에 온다. 인정이 많아서인지 예의가 있어서인지 절대 빈손으로 오는 법이 없다. 어제도 그랬다. 오랜만에 문을 열고 들어올 때,  뭔가 한가득 들고 있었다.  잔뜩 쉰 목소리와 열이 오른 붉은 얼굴.... 그리고 덤으로 기침까지......  지난달 독감 백신을 분명히 맞았다. 남편과 나는 독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yZHuQxI6YHmCadBdkO_-9Wm5B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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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는 중년이지만 계속 신입입니다. - 마지막 신입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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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1:29:51Z</updated>
    <published>2025-12-06T06: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계란 하나를 가지는 것보다 내일 암탉 한 마리를 가지는 쪽이 낫다  정말 올 한 해는 나에게 잊을 수 없는 해가 될 것 같다. 오랜 전업주부 경단녀에서 작은 아이까지 기숙사로 떠난 작년 3월부터 마치 높은 성벽으로 단절되었던 세상에 아무도 들어오라고 손짓한 적 없는 곳에 두려움 가득한 떨리는 손으로 문을 두드린다. 이곳저곳 문을 두드려 보지만 쉽사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KIERraohyhCAW139okiWGNDOs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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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의 안진진을 만나면 - 양귀자 '모순'을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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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3:45:31Z</updated>
    <published>2025-11-09T03: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기도 글쓰기도 손을 놓은 지 한참이다. 글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책마저도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는 불안감에 이 책 저 책 손에 들어보지만 진도는 나가지 않았다. 예전 맨투맨 영문법 책 앞부분만 새까맣던 것과 같은 모습이다. 간신히 손에 책을 들었으면서도 몇 장 뒤적거리다 곧 흥미를 잃고 놓아버린다. 내 침대 옆에는 언젠가 제대로 읽어주기를 애절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7pUzkPnByAqWe9vv4VsKb8MF2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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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만의 여행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 - 결국 우리 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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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6:3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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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낯선 나라가 두려운 게 아니라 너무 익숙한 그가 두렵다.  신혼 이후에 둘만의 첫 여행을 떠나기 전 나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오랜만에 나가는 해외여행의 기대보다도 홀가분하게 둘만 떠난다는 설렘보다도 너무 편한 나머지 생각 없이 나온 말들로 어쩌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들뜬 기분마저 망쳐질까 하는 두려움이 더 앞서는 여행이었다. 떠나기 전부터 수차례 서로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l7FS6kUED57F4JjbLMZd52PNs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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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혼 이후 처음으로 둘만 여행을 떠납니다. - 우리 사이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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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0:00:26Z</updated>
    <published>2025-09-13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남편과 나는 출산 이후 처음으로 아이들 없이 둘이서만 여행을 떠난다.  20여 년 동안 여행은 셋이나 넷이었는데 이제 우리 둘만 스케줄이 맞으면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이 자라며 성인 4명이 들어가는 호텔 선점은 늘&amp;nbsp;어려웠고 항상 2개의 방을 예약하고 커넥트룸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이제 비행기 티켓도 달랑 2장이면 되고, 방도 딱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DWPO5BUhRtiEzHhGAvPjXliR5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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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 1도 없는 남자 결혼하다. - 배려를 받기만 한 남자와 산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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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07:22:55Z</updated>
    <published>2025-09-06T07: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대가족 집안에 장손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너무나 귀한 손자여서&amp;nbsp;&amp;nbsp;많은 가족 중 유일하게&amp;nbsp;할아버지, 할머니와 셋이서 겸상으로 식사를 하고,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하기 싫은 건 절대 하지 않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집안의 서열 3위로 자기 서열 아래에 부모님, 삼촌들이 있었다. 어느 누구도 장손을 건드릴 수 없었다. 하루 종일 바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rmlzHBgbnS4VgBK1PJENkvTJ3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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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는 있는데 경력이 없습니다 2 - 뒤늦게 나의 일을 찾는 여행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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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1:21:14Z</updated>
    <published>2025-08-09T01: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번의 경험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날 선택해 줄 곳을 찾는 것이 맞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경력도 능력도 없는 중년의 여자를 선택해 줄 곳은 과연 있을까? 내가 고용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일 하고픈 의욕은 넘치나 마땅히 맡길 것이 없는 그리고 부담스러운 나이가 나의 현실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진실을 나는 빨리 받아들이고 인정해야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1Ytp8TngZyQ_XCwM4w6RHfrY9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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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는 있는데 경력이 없습니다 1 - 이제야 세상을 배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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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2:11:10Z</updated>
    <published>2025-07-26T06: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이 비해 경력이 짧습니다. 그나마 있는 경력도 단절되어 신입이나 마찬가지입니다&amp;quot;  이 말은 안타깝게도 날 따라다니는 수식어이다. 사회생활 경력도 통틀어 6년 그리고 공백도 13년 이상이다. 게다가 곧 50이 다가온다. 바뀌기 전 나이는 50이다. 바뀌고 나서는 다행히도 48세이다. 이게 이력서 쓸 때는 그렇게나 고마울 수가 없다.  아이들을 키울 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IQeLFLCEh7aomdleAe6bTZOsK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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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너의 적립금이 바닥났다 - 12살까지 모아둔 적립금 이제 다 바닥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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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5:37:48Z</updated>
    <published>2025-07-20T06: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은 자라며 예쁨으로 부모의 웃음이 되었고, 효심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였다.'  아들녀석이 수년간 쌓아온 그 많던 기쁨의 적립금은 현재 다 소멸되고 없다. 아이들을 키우며 마트에 적립금을 모으듯이 마음의 적립금을 쌓았다(은행에 저축을 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걸 그랬나?) 첫째는 기특함과 신기함으로 둘째는 귀여움과 엉뚱함으로 나를 웃게 만드는 원천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Cp5wohc5s8leh4Au8tdviFVBz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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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 살, 아직도 로맨스에 빠진 여자 - 감성은 나이들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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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2:48:57Z</updated>
    <published>2025-07-12T00: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고를 다니던 시절 겉으로는 교과서를 펼치고 있지만 안에는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펼치고 있던 친구들이 있었다. 쉬는 시간 꼼짝도 않고 소설을 보고 수업 종이 울리고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해 교과서를 위장막 삼아 소설책을 열심히 읽고 또 다른 친구들과 돌려보던 친구였다. 그 친구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 기분이 좋아서 책을 놓을 수 없다고 했다. 그렇게 읽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efcOUcFFlJHS6CFZVpWQeRPdT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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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키운 딸을 도둑맞았다. - 외로운 짝사랑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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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3:17:24Z</updated>
    <published>2025-07-03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간다. 잘 있어&amp;quot;&amp;nbsp;이 말을 남기고 나가는 모습을 오늘 처음 보았다. 널 남겨두고 내가 떠나오며 너의 뒷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너의 뒷모습을 보니 이제는 정말 네가 떠난다는 게 느껴진다.  나의 첫 아이, 하나밖에 없는 딸로 수식되던 아이와 작년부터 떨어져 살았는데 이제야 우리가 떨어져 살고 있고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며 너와 내가 같은 지붕 아래 살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MHIlbIyi5qIy1IP7LFUV0IR83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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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록 겁쟁이지만 엄마라서 할 수 있었다 - 나는 슈퍼급 겁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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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5:26:51Z</updated>
    <published>2025-07-01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나처럼 겁이 많은 사람 보기도 힘들었다. 두 발이라 중심 잡기 힘든 자전거 타기는 초등시절에 시도하다 실패했고 고소공포증이 있어 대교 양쪽 바깥 차선으로 차를 타고 지나가거나 육교를 지나가도 손에 땀이 나고 다리는 후덜거리며 정신은 아찔하다. 그래서 운전을 하는 사람이 몹시도 부러웠지만 스스로&amp;nbsp;운전대에 앉고 싶지는 않았다. 불편함이 무서움을 극복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kiy398EDKnIvoFnQQfnCn2KTk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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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전자 법칙을 잠시 잊은 첫출산 - 출산 전까지는 바램이 하늘을 찌르고 출산 후에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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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4:58:14Z</updated>
    <published>2025-06-28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과 만나기 전까지 우리는 어떠한 제한과 제재 없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다. 기대가 하나 둘 쌓이는 그 시간처럼 떨리고 설레는 시간은 또 없을 것이다.  우리 또한 그랬다. 약 10개월 동안 우리는 아주 행복한 꿈만 꾸었다. 우리는 결혼을 하며 철저히 임신을 계획하였다. 남편은 1월 생이라 7살에 학교에 들어가서 저학년까지 적응이 힘들었다고 했다.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b5JIcBFGXlZSonDM5KL5VFj46X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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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과 이별하기&amp;nbsp; - 이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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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2:01:37Z</updated>
    <published>2025-06-25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핍이 많은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 원하는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해 비롯된 애정결핍이다.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라 무슨 일이든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이 늘 부러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는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잘 자랄 거라 믿는 부모님 아래서 자랐다.  결핍의 후유증은 참 컸다. 자신감 없고 주저하는 사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ZlwwtfXB_LThX2kMLQRF2LHL7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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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OO에 폭싹 속았수다. - 우리의 인연은 질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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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2:24:42Z</updated>
    <published>2025-06-24T13: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당시 28살의 나의 친구들은 28살이 데드라인이라도 되는 듯 28살을 넘기지 않고 결혼식을 올리려고 바빴다. (본인의 의지보다 부모님의 의지가 강했다) 친한 친구들 중 남자친구가 있는 애들은 작당 모의를 한 듯 다 같이 가을에 결혼 날짜를 잡았고 남자 친구가 없는 나 같은 애들은 매주 선자리에 나가느라 바빴다. 이미 결혼한 친구들도 있어서 서울 생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r5YbCzHby7isUgywl5ilZM72n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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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감 찾아 삼만리 - 남편이 생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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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0:24:53Z</updated>
    <published>2025-06-21T12: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무튼, 결혼&amp;gt;에 다른 작가님들의 글과 함께 발행되었던 글입니다.&amp;nbsp;&amp;nbsp;제 브런치북에 담았습니다.  집을 떠나 산다는 것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첫 직장 생활을 서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 혼자서 낯선 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리 즐겁지 않았다. 서울 생활의 만족보다 타향살이의 외로움이 절정에 달할 때쯤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으로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yotCHkQi1BUgFOEcD4ZjDfCXD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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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무튼, 남편 &amp;gt;연재 시작! - 아무튼, 결혼에 이은 남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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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39:03Z</updated>
    <published>2025-06-19T14: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튼, 결혼'은 끝나고 이제 '아무튼, 남편'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브런치 인기글에 올라 있어요~ https://brunch.co.kr/@justjjo/34  요즘 뜨는 브런치북에 올라  있어요~ 등대작가님들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anyway-husban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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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수영 말고 결혼이요 - 2005년 12월, 칼바람이 불었던 그 날&amp;nbsp; by&amp;nbsp; 친절한 윤겸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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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6:04:55Z</updated>
    <published>2025-06-11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 준비생인 나는 옷장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다. 유행 지난 빛바랜 오렌지색 잠바 외에는 걸칠 외투가 없었다. 초라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나마 최대한 유행을 타지 않는 청치마를 골라 입었다. 그리고 내 주제에서 가장 고가의 신발인 나이키 운동화에 발을 넣고 거울을 보았다.  '음, 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흡족한 미소를 띠며 수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B5pWvY4tRkZslnbdslCbIJbfqY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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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 만에 결혼한 사람, 나야 나! - 기도한 그대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amp;nbsp; by&amp;nbsp; 방과후 글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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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0:48:01Z</updated>
    <published>2025-06-10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리여리 호리호리한 백색 피부에 키는 172cm. 이상형은 나와는 정반대인 까무잡잡하고 건장한 외모, 그리고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경찰관'이었다.  매일 밤 배우자 기도를 했다. &amp;ldquo;저를 저보다도 더 많이 사랑해 주는 경찰관과 결혼하게 해 주세요.&amp;rdquo; 그리고 주변에 널리 퍼뜨렸다. 말이 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물일곱 살, 지역구 경찰은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nh7GYV3Bs6gEmNtbwZCGbSS8Y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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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 잡아놓은 물고기도 사랑이 고프다 by 달콤말랑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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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0:02:21Z</updated>
    <published>2025-06-09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모태솔로다. 핑계를 대자면 여중,여고 그리고 여자들만 있는 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남자와 영~ 인연이 없었다. 또한 연애를 하는 게 딱히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그 시간에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고 영화를 보며 즐겁게 보내는 것이 가성비 있는 일이였다. 그동안 간간히 연애 같지 않은 짧은 연애와 소개팅들을 거치긴 했지만 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RC0%2Fimage%2F5RC7_7bvxpvbTbYhcnSUwKYY2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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