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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시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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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oseean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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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 쓰고 많이 쓰고 많이 읽음. 대신 말해주는 일을 잘하는 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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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07T10:5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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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플러스와 다무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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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7:18:33Z</updated>
    <published>2026-02-19T13: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살게 된 동네에는 홈플러스가 크게 들어서 있다. 홈플러스는 마트 이름이다. 지금 내 머릿속 기준으로 전국에 체인이 있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마트 체인이다. 위기라는 말은 오래 돌았지만, 이번엔 진짜였다. 사람으로 치면 수술대에 올라간 느낌이다. 요즘 몇 개 지점은 폐점 수순을 밟고 급기야 직원 임금 체불이 발생했다. 지난 12월 급여는 분할 지급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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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내 가슴과 코스모스 피어있는  - 현대 의학의 발전을 기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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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7:03:15Z</updated>
    <published>2025-12-21T06: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의학이 위대하면서도 그렇지 않은데, 비염이나 질염의 대응이 그렇고(뻔한 치료의 반복이지만 획기적으로 나아지지 않음) 그렇지 않은 예를 또 하나 들자면, 도저히 뭔지 알 수 없는 피부염 증상을 들고 피부과에 갔을 때 의사도 약 80% 확률(경험상)로 &amp;ldquo;몰?루&amp;rdquo;를 시전하는 것이 그것이다. 피부과는 대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술에 모든 리소스(의료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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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딩크냐 듀크냐&amp;nbsp;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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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6:13:24Z</updated>
    <published>2025-08-24T05: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첩 모임 술자리에서 들은 얘기다. 청첩하는 예비 신랑, 신부 당사자들은 아이 낳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런 걸 보통 딩크 또는 딩크족이라고 부르는데, 누군가가 말했다. 너희는 그럼 딩크 안 해도 되지 않아? 그의 말에 주변에서 이해를 정정해 주듯이 말한다. 쟤네는 자녀 계획이 없다는 거야. 그랬더니 그가 다시 힘주어 얘기했다. 그러니까, 너네 한 명 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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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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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8:55:47Z</updated>
    <published>2025-07-20T05: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 위내시경이 끝나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은, 특별히 조치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위에 염증이 있으니 당분간 커피, 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시는 게 좋겠다는 것이었다. 하루 정도는 커피를 참아봐야지 했는데, 검진 7시간 후 나는 디카페인 커피를 들이키고 있었다. 카페인이 문제가 아닐텐데. 점심 즈음에는 그래도 한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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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수가 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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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6:05:59Z</updated>
    <published>2025-06-29T04: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생리 전후로 몸무게 차이가 좀 생기지만 이번에는 별 차이가 없다. 이유가 뭘까. 고민 끝에 결론냈다. 짐작건대 옥수수 때문이다. 지금도 옥수수 대에 젓가락을 꽂아 꼬치처럼 들고선 이따금씩 야금야금 옥수수 알을 털어먹고 있다. 아직 미처 다 식지 않아 열기를 품은 옥수수다. 2014년 영화 &amp;lt;인터스텔라&amp;gt;에 보면 사람의 힘으로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6%2Fimage%2Fc-jc8YpfC-bT-pbug7lQ9g-B6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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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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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1:09:10Z</updated>
    <published>2021-03-04T19: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타사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었나? 미타사는 꼭 판타지 소설 주인공 이름 같다. 그 머리는 푸른 색일 것 같고, 눈동자는 신기한 초록색일 것 같다. 외국의 이름 모를 식물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투명한 초록색 말이다. 그러나 미타사라는 것은 절 이름이다. 티 안 나게 미타사를 훔쳐서, '미사타' 쯤으로 고친 다음 소설 주인공 이름으로 정말 쓸까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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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주는 정신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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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1T08:56:16Z</updated>
    <published>2021-02-25T18: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 중에 돈스타브 투게더라는 게임이 있다. 돈스타브라고도 한다. 엄밀히는 다른 게임이지만, 여기서는 그냥 돈스타브라고 부르겠다. 그 게임은 여러 명의 캐릭터들이 협업해서 굶어 죽는 것을 면하는... 아니, 살아남는 것을 과제로 한다. 이 게임에서 캐릭터들은 꽃을 보면 정신력이 올라간다. 체력과 마찬가지로 정신력이 수치화 되어 있어서 이 수치가 떨어지면 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6%2Fimage%2FGNgNthXx4ygCsrgBtmVKdjfPF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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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짓는 게 늘 어려워 오늘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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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15Z</updated>
    <published>2021-01-19T15: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했다. 집에 와서도 많은 생각을 했다. 생각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글은 결국 지나간 자리를 더듬을 뿐이다.   일을 하러 나가는 것 자체가 생활 패턴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오늘은 12시 이전에 침대에 눕는 역사를 기록해보고 싶은데 브런치를 켜서 글을 적기 시작한 순간 이미 오후 11시 51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6%2Fimage%2FL-dz4f2KHQ_Dcml_wN5r6neh6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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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 잘고 가느다랗고 선명한_2012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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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27:17Z</updated>
    <published>2020-12-03T16: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형외과에 돈을 엄청 집어주고 마는 11월말과 12월초. 발목, 무릎, 손목, 어깨, 그리고 목까지 성한 데가 없고 이제 도수치료를 넘어 고주파 치료도 받아보게 되었다. 말초신경계에 잘 듣는 진통제를 한움큼씩 먹고 있다. 한의원에도 가서 돈을 집어줄 예정이다. 쓰고 싶은 것들을 쓸 수 없고, (돈만 잘 쓴다.) 말이 되어 나올 것 같은 무언가들은 늘 머릿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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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소리 에세이 20209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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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27:17Z</updated>
    <published>2020-09-14T16: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류하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 돈을 주면 좀 잘해진다. 잘해진다는 것은 비문이다. 그러나 적절한 문장이다. 오늘 일어난 일에 모두 이름표를 붙여 기록하자니 일을 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그러지 않기로 한다. 남들이 보기 쉬우라고 딱딱 잘라내고 접붙이는 고급 글쓰기는 이제 포기한다. 나는 깔끔하게 적을 수 없고 그저 나불거리고 싶을 뿐이다. &amp;quot;쓰레기를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6%2Fimage%2Fa28kcli7tDeC7E3zCpTqo-dlg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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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하게 애상한 명절 - 잘고 가느다랗고 선명한_2001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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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05:33:54Z</updated>
    <published>2020-01-25T1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G와 FS가 없는 명절이다. G는 시댁에서 올라오는 중이고, FS는 내일 휴가를 받아서 나올 것이다.    친할머니는 구강암에 걸려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이제 항암제 투여만 남겨놓고 있다. 절제 수술을 거부하셨기 때문에 그를 제외한 남은 요법을 다 이행한다. 오늘 친할머니 댁에 가서 그녀를 봤는데 풍채가 다 어디로 가고 없었다. 목이 다 드러나보일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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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귤로 나는 겨울  - 잘고 가느다랗고 선명한_2001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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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9:27:17Z</updated>
    <published>2020-01-09T15: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펭이 타이벡감귤을 선물해줘서 집에 귤 부족하지 않아서 좋다. 회사에는 효don(돈) 감귤이라는 게 왔는데 작은 걸 시키셨는데 정말 작다. 그래도 맛은 있다. 귤의 표기법이 영어로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것 같고 tangerine 말고도 품종은 많으니까 어서 빨리 정부 유관기관이 정신 차리고 귤 이름 좀 영어로 제대로 정했으면 좋겠다. 정 안 되면 Cu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_xQsfEzXqo6lNt76yXithF3H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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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어있는 밤  - 잘고 가느다랗고 선명한_2001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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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0T06:57:14Z</updated>
    <published>2020-01-08T15: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귀가는 다른 때보다 일찍 (8시 전에 골인하다니, 감격스럽다) 했는데 '거침없이 하이킥', '토크가 하고 싶어서', '광희 영상' 같은 걸 보면서 9시가 될 때까지 바닥과 일체가 되어 시간을 흘려 보냈다. 이란이랑 미국이랑 진짜 싸우나? 주식을 빼야 하나? 친구들이 수군댔다. 주식을 빼려고 매도 걸었는데 주가가 오른다면서 이 사람들 전쟁광들이냐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Wico69Af2L7lHO7jdBO7Gxcn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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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와 뱀  - 잘고 가느다랗고 선명한_2001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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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05:32:31Z</updated>
    <published>2020-01-07T16: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일기예보에서 한 사흘 비 올 거라더니, 정말 이틀째 비가 온다. 일기예보가 딱 들어맞을 거란 기대가 없어서,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는데, 대표님께서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투명 비닐우산 하나 급히 챙겨주신 것을 요긴하게 쓰고 있다. 종일 내리는 비는 오랜만인 것 같다. 아침에 한 친구가 '비가 오면 너는 어떤 기분이야?'라고 물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z3sUtsq0kqynrYy2FgqOHSQ_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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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잘 모르겠다  - 잘고 가느다랗고 선명한_202001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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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23:23:09Z</updated>
    <published>2020-01-06T15: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11시 26분에 귀가했다. 오늘은 퇴근하면 집에 와서 대학 원서도 쓰고 파이썬 공부도 하려고 했는데, 벌써 11시 49분이다. 오늘은 일터에서 (당연히) 여러 가지 빡치는 일이 있었지만 가장 많이 힘들었던 것은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느라 굳어가는 내 어깨와 목 부근 근육이 주는 고통이었다.   하도 야근을 일삼으니까 견마지로를 다할 것 같은 좋은 노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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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다가 뒷자리가 또 바뀔까봐 -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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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5T08:34:45Z</updated>
    <published>2020-01-01T17: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글을 찌는 것('만두'를 찐다, 에서 빌려와 글을 찐다, 로 표현해본다)을 미루고 미루다가 한 해가 그냥 가버렸다. 흔히 나이를 먹을수록 세월 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고 하는데, (10대에 10키로, 20대에 20키로, 30대에 30키로...) 그런 비유를 일부러 가지고 오지 않더라도 일하랴 살아내랴 바쁜 2019년이었다. 글쓰기를 미루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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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유시안의 좋은 시 소개&amp;quot;를 열며  - 자발적으로 시집 읽는 사람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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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45Z</updated>
    <published>2018-11-20T08: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태어나서 시를 처음 읽어요!&amp;quot; 그런 사람이 있을까?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시를 한 편쯤 접하게 되지 않을까? 지구-아시아-대한민국에서 나거나 이 국가와의 큰 연관을 거쳐 자란 사람들 중에, 초중등교육 과정을 운 좋게 다 지나온 사람 중에 시를 단 한 편도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자발적으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6%2Fimage%2F85HP3-emU6wS_hquL9WGTC-2bkM.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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