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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구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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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 덕질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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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4:2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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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같으면 억울하지 - 이유 있는 꼴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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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11:42:03Z</updated>
    <published>2023-11-10T08: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수반에 올라간 이후 꼴찌의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사람이 많은 날이나 장거리 할 때는 선두에게 꼬리를 잡혀버린다. 가끔 민폐인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데 멀어지는 앞사람의 발이 야속하기도 하고, 그러다 앞사람과 차이 안 나게 도착하면 실력이 향상한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다. 아침에 겨우 50분 수영하는 것뿐인데 인생의 모든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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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사람들 - 내가 아직도 그리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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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7:10:32Z</updated>
    <published>2023-11-10T08: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케어 일이 배우고 싶다면 언제든지 말해줘.&amp;quot;  면접을 봤던 관리자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일본어도 못하고 노인복지 경력도 없으니까 보조를 해야만 해.'라고 자신감이 떨어진 나에게,&amp;nbsp;언제든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이야기 하라는 그 말은&amp;nbsp;울컥할 만큼&amp;nbsp;따뜻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일본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케어를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OH%2Fimage%2FfZPSO5Jil_RhSQ0P8LV3mlQ-a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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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한 존재 -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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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8:18:22Z</updated>
    <published>2023-10-28T12: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음 주부터 새로운 알바생이 올 거야.&amp;quot;  원래는 알바 동생과 둘이서 근무를 하였는데,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알바생과 셋이 오전 근무를 한다고 말씀하셨다.  새로 온 알바생과 인사를 하고, 인수인계를 시작하였다. 카페 일은 처음이기 때문에 샷을 내리는 것부터 물건의 위치, 냉장고/ 냉동실에 있는 것들을 알려주었다. 정신없는 출근 시간이 지나고 조금 여유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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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적인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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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2:37:39Z</updated>
    <published>2023-10-08T16: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바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조금만 걸어도 더웠던 아침이 겉옷을 입지 않으면 추운 계절이 왔다.  이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믹서기보다 우유 스팀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됐다.  나는 오늘도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오픈 준비를 한다.  아침 출근 손님이 한바탕 다녀가면 한가한 오전이 찾아온다.  컵 정리할 것은 없는지, 비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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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따라잡아야 할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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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14:53:36Z</updated>
    <published>2023-09-19T13: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왜 그토록 사랑하던 수영장을 가기 싫게 되었나, 오늘 샤워실에서 연수반 회원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깨달았다.  회원님 : 그동안 왜 안 나왔어? 힘들어서? 나 : 그냥 쉬고 싶어서요.. ㅎㅎ 다시 열심히 해야죠! 회원님 : 요즘 쫓아가기 힘들지? 기운이 없어? 나 :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실력이 제자리인 것 같아요..  회원님 : 다들 열심히 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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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수영을 멀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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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15:49:18Z</updated>
    <published>2023-09-17T05: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여름이 다가오니 수영장에 새로운 사람들이 가득했다. 레인별 10명 이상의 사람들로 가득 찼고 덕분에 나는 밀려 밀려 연수반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amp;lsquo;내가 과연 쫓아갈 수 있을까?&amp;rsquo; &amp;lsquo;해보자!&amp;rsquo;  스스로 용기를 내어 도전했다.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새벽 수영을 나갔고(다이빙 수업 제외), 저녁에도 주 3회 이상은 꾸준히 나갔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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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보이면 서운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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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9:28:10Z</updated>
    <published>2023-08-23T12: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 4회 오픈 알바를 하다보니 단골 손님이 파악된다. 창문을 통해 저 멀리 손님의 얼굴이 보이면 키오스크 주문이 나오기도 전에 늘 먹는 커피를 준비한다. 그러다 오지 않는 날에는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휴가 가셨나?' '바다로 갔을까? 산으로 갔을까?' '바다가고싶다.' '해외여행 가고싶다..' '관광보다는 휴양지지!' '오늘 저녁에 수영 열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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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이팅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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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12:34:24Z</updated>
    <published>2023-08-09T09: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라 초급반 사람이 많아졌다. 밀려 밀려 밀려 연수반까지 올라가고 말았다. 연수반에서 열심히 쫓아간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앞사람의 발이 멀어져 간다. 거리가 벌어진다. 내 뒤에는 바짝 선두가 쫓아온다.  선두 먼저 보내고, 한 바퀴 쉬기 위해 멈춰 섰는데, 갑자기 힘찬 목소리가&amp;nbsp;들려온다.  &amp;quot;자자! 한 바퀴 남았어요 한 바퀴! 힘내요 화이팅 화이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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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증이라는 변명 아니 병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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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04:55:08Z</updated>
    <published>2023-07-22T23: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지 의욕도 없고 세끼 잘 챙겨 먹긴 하지만 입맛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많았다. 무엇을 먹으면 입맛이 돌까,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다가 '여름 무기력증'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 '그래.. 이게 다 무기력증 때문이었어. 그래서 그랬던 거야..'​  나 혼자 정해버린 증상명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그동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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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거리 수영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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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02:18:58Z</updated>
    <published>2023-07-08T00: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10바퀴 도세요. &amp;ldquo;  가끔 장거리데이가 있다. 그때는 체력싸움이 아니라 숫자싸움이다. 그래서 찾아낸 나만의 방법은 마음속으로 숫자송을 부르는 것이다.  *숫자송 1! 일초라도 안 보이면 2! 이렇게 초조한데 3! 3초는 어떻게 기다려 (이야이야이야이야) 4! 사랑해 널 사랑해 5! 오늘은 말할 거야 6! 육십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  7! 칠럭키야 사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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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수영장 직원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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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7:02:13Z</updated>
    <published>2023-06-30T09: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퇴근하고 뭐 해야 할지 모르겠어.&amp;quot; &amp;quot;수영 배워봐.&amp;quot;   &amp;quot;아.. 나이 드니까 체력이 떨어져.. &amp;quot; &amp;quot;수영해~&amp;quot;   &amp;quot;살 빼야 하는데..&amp;quot; &amp;quot;수영장 가자!&amp;quot;   &amp;quot;취미 생활 하나 만들고 싶은데..&amp;quot; &amp;quot;너 화, 목 7시에 모해?&amp;quot; &amp;quot;나? 왜?&amp;quot; &amp;quot;같이 수영 다니자&amp;quot;   &amp;quot;아 요즘 회사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받아..&amp;quot; &amp;quot;수영장 가서 발차기해!&amp;quot;   &amp;quot;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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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탕시럽 잘 넣었지? - 커피머신 고장 에피소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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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2:52:02Z</updated>
    <published>2023-06-28T23: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신을 수리하러 기사님이 오셨다. 요술 상자에서 이것저것 꺼내시더니 돌리고 뜯어서 커피머신 겉 상자를 분해했다.  전선들도 보이고, 그 안에서 작은 부품들을 꺼냈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을, 복잡하게 분해되는 커피머신을 보니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커피머신이 터지기라도 하면 어쩌지? 기사님이 실수해서 나사 하나를 빼먹으면 어쩌지? 이런 바보 같은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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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법은 다 있어 - 커피머신 고장 에피소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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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7:30:49Z</updated>
    <published>2023-06-28T23: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 알바를 하다 보면 맡은 역할이 생긴다. 처음에는 주문이 밀렸을 때 뭘 해야 하나 우왕좌왕했지만 지금은 자리에 서서 맡은 역할을 하다 보면 바쁜 순간이 지나간다.  알바 1 : 샷을 내리는 역할 알바 2 : 출력되는 주문표를 받아 전달&amp;amp;손님에게 음료 전달 알바 3 : 주문표를 보고 컵 준비(포장 or매장컵, 얼음 or 뜨거운 물)  열심히 얼음을 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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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와 나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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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01:27:51Z</updated>
    <published>2023-06-21T05: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창문이 크게 있어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그 문을 통해 손님에게  테이크아웃 커피를 전달하기도 하고 벌레들이 들어오기도 한다.  어제 오전. &amp;ldquo;으악!!&amp;rdquo; 오백 원짜리 동전만 한 갈색 나방이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벌레를 잡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내가 가장 맏언니였기에 (그나마 내가 가장 벌레를 덜 무서워했다.)  몇 번의 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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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자 할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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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1:02:39Z</updated>
    <published>2023-06-20T15: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바 언니가 창밖을 보더니 나긋하게 말했다.  &amp;ldquo;이번 주에 상자 할아버지 안 오셨나 보네.. &amp;ldquo; &amp;ldquo;상자 할아버지요? &amp;ldquo; &amp;ldquo;네. 저기 전봇대에 상자 정리해서 가져가는 할아버지 계신데 지난주부터 상자가 그대로 있네..&amp;rdquo;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흘려들었던 대화.  오늘 출근하면서 보니 전봇대 근처에 상자들이 빼곡하게 쌓여있어 골목길이 더 좁아 보였다.  오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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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르신의 젊은 시절 사진 - 어르신은 미래의 '나'의 모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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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12:25:27Z</updated>
    <published>2023-06-20T15: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09.13 일기 바라던 것들이 하나씩 이뤄지는 것 같아 참 설레고 감사하다. 창밖만 멍하니 바라보는 어르신, 휴지를 애지중지하는 어르신, 강아지 인형과 행복하게 대화하는 어르신을 보며 생각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어떤 말로도 벅차지만 앞으로 난 잘해갈 수 있을 거야! 화이팅!   출근 첫날 토사키상이 물어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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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잘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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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0:06:17Z</updated>
    <published>2023-06-18T15: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둥지둥 어리버리였던 초급 카페 알바생에서  이제는 손님이 몰려와도 당황하지 않고  샷을 내리는,  레시피 모르는 메뉴를 주문 받아도 당황하지 않고 컵을 꺼내며 눈으로 레시피를 빠르게 살펴보는,  줄줄이 주문표를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3개월 짬이 찬 중급(?) 알바생이 되었다.  지난주부터 새로 온 알바생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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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드업 자유형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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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2:20:00Z</updated>
    <published>2023-06-15T00: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에 헤드업 접영과 헤드업 자유형을 돌았다.  25m를 돌고 앞에 회원님이 숨을 고르며 말했다.  &amp;ldquo;헤드업 자유형이 사람 구하러 갈 때 하는 영법인데 구하러 가다가 죽을 것 같아.&amp;rdquo;  알맞은 정의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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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을 기다리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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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20:14:42Z</updated>
    <published>2023-06-13T06: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덥지만 하늘은 맑고 쨍하다. 에어컨 바람을 쐬며 창밖의 햇살을 바라보기 딱 좋은 계절이다.  멍하니 손님을 기다리는데 지난주 낙첨됐던 로또가 떠올랐다.  난 아직 로또 1등에 당첨되기엔 준비가 되지 않아서 계속 낙첨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10억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선 할부로 결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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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풍쟁이 될 뻔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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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15:12:19Z</updated>
    <published>2023-06-07T12: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알바생이 왔다. 해야 할 일을 이것저것 인수인계 해주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났다. 선배 알바생이 A4용지(재고 목록)를 들고 재고 확인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것과 사장님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며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속으로  '나도 언젠가 실수하지 않고 긴장하지 않고 저렇게 어려운 일을 묵묵하게 하는 날이 올까?' 생각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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