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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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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고딩 작가 지망생입니다. 작가로써 재능이 있는지, 글을 쓸때 아쉬운 점이 있는지 말해주시면 더 노력해서 이름을 날리는 작가가 되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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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1:06: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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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이어진 길 - 나만의 마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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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3:17:55Z</updated>
    <published>2026-03-10T13: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09년생,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다.나무가 다 자라면 언젠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나의 지금, 이 순간이 열매를 맺을 기회다.나는 중학교 3학년 때 글 쓰는 직업을 꿈꾸었고, 지금도 꾸준히 글쓰기를 위해 달려 나가고 있다.나의 인생은 마치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아주 긴 달리기와 같다.나의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든 빨리 선두를 잡으려고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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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초 - 글쓰기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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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24:59Z</updated>
    <published>2026-03-02T14: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2026년은 정말 무엇이든지 하기 싫은 그런 날이 될 것이다. 나는 2026년이 되고, &amp;ldquo;이번 년부턴 열심히 글 쓰고, 활동해야지&amp;rdquo;라고 생각했던 새해 첫날의 내가 부끄러워 보일 정도로 글에서 최대한 멀리 하고 있다. 이 행동이 내가 원했던 글쓰기인가. 나는 머리를 쥐어뜯고 생각했다.매일 알람이 뜰 때마다 브런치앱을 켰지만, 글을 쓰지는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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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관리과 - 불행이 숫자가 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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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1:09:02Z</updated>
    <published>2026-01-14T01: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의 불행은 숫자가 될 때 가장 조용해진다. 그리고 그 불행을 숫자로 만드는 일이 바로 내가 할 일이다. 나는 시청에서 일하는 불행관리과 공무원이다.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내 자리에서 컴퓨터를 켜자 배경에는 한 문장이 항상 뜬다.&amp;lsquo;금일 예상 불행 지수 : 보통&amp;rsquo;오늘은 평범한 하루겠구나, 하면서 일을 시작한다. 오늘은 어제의 있었던 불행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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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라는 꿈을 꾸게 된 - 나는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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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50:19Z</updated>
    <published>2026-01-13T23: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는 나도 공부만 주구장창 했었다. 영어 단어 외우고, 수학공식 외우고, 수행평가 준비하고, 중학교 때는 평범하고 일반적인 한 학생일 뿐이었다. 잘하는 것조차 찾지 못했고, 좋아하는 것도 축구 정도로 그냥 운동 좋아하는 그냥 중학생이었다.  이런 난데, 내가 작가라는 꿈을 꾸게 된 건, 많은 일들이 얽히고 얽혀서 작가라는 꿈이 되었다. 중학교 1학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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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액자 - 기억은 남아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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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3:21:46Z</updated>
    <published>2025-12-23T23: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차 세계대전 이후 큰 전쟁이라고는 일어나지 않았던 이 세계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크게 충돌하고 결국 핵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두 강대국들의 핵은 정말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핵으로 모든 세계가 폐허가 되고 가난했던 나라들은 결국 멸망했다.대한민국은 멸망까지는 아니었지만,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처럼 퇴화되어 있었다.지금 지구상에 남아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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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상인 - 기억을 사고 파는 세상 속에서 진정한 정체성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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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4:28:31Z</updated>
    <published>2025-12-13T04: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기술들이 발달한 이곳 이 세상에서는 기억을 사고 팔 수 있게 되었다, 이 세상에서는 필요한 기억을 사고, 팔 수 있는 세상이었다. 기억을 팔면서 돈을 벌 수 있었기에, 많은 직업들은 서서히 사라지는 추세였다. 그 중 기억을 사고파는 것을 도와주는 곳 &amp;ldquo;기억은행&amp;rdquo;에서 나는 일하고 있었다. 오늘도 똑같이 사람들의 기억을 받고, 주는 중에 은행 지하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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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말 이후의 첫 비 - 핵전쟁 이후의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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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5:41:53Z</updated>
    <published>2025-11-30T05: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핵겨울로 뒤덮인 지 어언 수십 년째.  대지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말라붙었고, 마치 살아있던 모든 것이 함께 지워진 듯했다. 핵전쟁 이후 대기 속에 쌓인 재 때문에 공기는 언제나 차갑고 퍽퍽했으며, 과거의 따뜻했던 공기는 다시는 느껴볼 수 없었다. 공기 위로는 한 줌 남짓한 먼지만이 떠다니며 춤을 추고 있었고, 하늘은 늘 먼지에 뒤덮여 똑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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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파는 서점  - 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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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3:44:18Z</updated>
    <published>2025-11-21T03: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길을 걷다가 우연히 어느 낡은 서점을 발견했다.그 서점의 간판은 원래 색을 잃어버린 것처럼 바랬고,건물의 크기도 정말 작았다.하지만, 나를 서점으로 이끈 건 간판 아래쪽에 쓰여있는 작은 글귀였다&amp;ldquo;기억 팝니다&amp;rdquo; 이 문장이 새로우면서도 이상했다.그 문장에 이끌려 나는 더 다가갔다.문을 열고 들어가자, 서점 주인이 &amp;lsquo;찾으러 오셨군요&amp;rsquo;라고 말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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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의 몸, 두 번의 인생 - 리턴 서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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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1:42:26Z</updated>
    <published>2025-11-21T01: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통사고 직후의 어지러운 빛이 사라지자, 나는 낯선 천장의 희미한 형광등을 바라보고 있었다. 몸을 조금 움직이려 했지만, 팔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시야 위로 들어왔다. 흰색 복장의 간호사였다.&amp;ldquo;정신 드세요?&amp;rdquo;말투는 너무도 차분했는데, 손에 들린 건 이상했다. 얇은 종이 한 장.〈리턴 서비스 신청서〉&amp;ldquo;신청하시겠어요?&amp;rdquo;간호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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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내리던 날 - 첫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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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2:45:55Z</updated>
    <published>2025-11-20T12: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눈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온다. &amp;quot;나 오늘 내려갈게&amp;quot;라는 말 한마디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손 끝에 닿자마자 바로 녹아버리는 작은 결정들이지만, 이상하게도 나의 마음속에서는 작은 울림을 보낸다. 수업시간이 온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종처럼,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울림인가. 흰 기척이 하늘에서 천천히 떨어질 때면, 세상은 잠시동안 멈추고,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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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징 사진관 - 난징 사진관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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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9:30:49Z</updated>
    <published>2025-11-20T09: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amp;quot;난징 사진관&amp;quot;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작품은 1930년대에 중국에서 있었던 난징대학살을 모티브로 2025년 현재 그때의 역사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나는 중국 영화라고 하기엔 퀄리티가 정말 높았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일본군의 무자비함과 억울하게 목숨을 뺏긴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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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로서의 나는 -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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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23:41:14Z</updated>
    <published>2025-11-11T23: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로서의 나는,세상을 조용히 바라보던 사람이었다.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는 풍경 속에서나는 자꾸 이야기를 발견했고,말로는 다 못 전할 감정들을문장으로 꿰매어 붙들어두려 했다.가끔은 쓰는 게 두려웠고,내가 쓰는 말들이 하찮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계속 쓰는 쪽을 선택했다.불안해도, 외로워도,내가 가장 솔직해질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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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장의 무게 - 수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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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4:16:12Z</updated>
    <published>2025-11-10T04: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을 글 쓰고, 3년을 쓴 노트, 다시 한번 3년의 새벽으로 한 장의 종이 위에 다시 적는다  12년의 고생이 단, 한 줄의 답으로 바뀌고 그 순간, 나는 내가 아닌 하나의 점수로 불린다  있을 때는, 그 무게를 모르지만 사라지면 세상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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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며드는 것 -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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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5:23:05Z</updated>
    <published>2025-10-29T05: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도 달도 아닌 빛이, 나의 방 창문 틈으로 스며든다.  따스한 햇빛도, 시원한 달빛도 아닌 시원하지도, 따스하지도 않은 이상한 빛이 내 창문 틈으로 스며든다.  하지만, 나는 그 이상한 빛이 좋다. 따뜻했던 아침의 햇빛과 시원한 밤의 달빛이 나의 방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햇빛도 달빛도 아니고, 그 이상한 빛이 여전히 나의 방 틈으로 스며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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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가는 그것 - 신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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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4:19:33Z</updated>
    <published>2025-10-29T04: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땅 위를 걸어 다니는 그것어느 때는 걷고,어느 때는 뛴다움직임의 잔향이 항상 눈에 밟혔고,몸이 더러워졌을 때닳아버린 껍질은 그대로 있었고어느 때는 허리도 구겨져 있었다눈처럼 흰 피부,어느 순간에 흙처럼 더러워진다나는 항상 그것을 쳐다봤었고,깨끗했던 때에서 더러워질 때를나는 모두 알고 있었다아무리 깨끗해도한 번의 무관심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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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 끝의 별빛 - 별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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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0:56:48Z</updated>
    <published>2025-10-25T10: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면 나는 손 위에 작은 별을 바라본다 하늘에 있던 작은 빛은 이제 내 눈앞에, 차가운 유리 안에 있다  그 안에는 누군가의 웃음, 잊힌 이름, 그리고 나의 그림자가 비친다  별빛이던 당신은 이제 떠나고 남은 건 파란 불빛뿐 그거라도 떠나면 여긴 너무 조용해지는 걸  나는 오늘도 그 화면 속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찾는 걸  손 끝에 닿는 미약한 온기 그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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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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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2:37:40Z</updated>
    <published>2025-10-15T02: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는 같은 항상 자리에 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가장 멀리 닿는다  말없이 뿌리를 내리고, 고요히 하늘 위를 바라본다  계절은 점점 지나가지만,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늙어간다  침묵 속에서 자라고 고요 속에서 세상을 배운다  그래서, 항상 늙어가는 나무는 마침내 &amp;quot;존재한다&amp;quot;는 뜻이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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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려진 우산 - 작은 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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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6:11:44Z</updated>
    <published>2025-09-24T06: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그친 골목 끝에검은 우산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비가 멎은 후에도우산은 여전히 젖은 상태였고,펼쳐져 있었다.우산의 내면을 서서히 들여다보았다그것은 정말로 참혹한 모습을 가지고,무릎만을 꿇고 있었다.젖은 살결, 끊어져 버린 갈비뼈한때는 하늘로부터 비를 막던 그것이흙빛 물웅덩이에 몸을 담갔다.비가 오는 날만 기다려서,사람들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Sh4%2Fimage%2F7y_G_caxAbPULhutV1WJ8oC-c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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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골목시장 -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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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4:12:49Z</updated>
    <published>2025-09-21T04: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던 그곳에는 지금은 있는 지도 모르는 한 골목 시장이 있었다. 그곳은 사람들의 추억이 가득 차 있었던 장소였다. 그곳을 갈 때마다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심심했던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몇 년 후 내가 다시 그곳으로 갔을 때는 시장은커녕 옛날 건물들이 신식 건물들로 가득 차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그 건물들은 한 건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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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 - 나의 고향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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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6:05:01Z</updated>
    <published>2025-09-20T06: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향은 소나무 한 그루와 같다.떠난 지 한 달이 되어도, 두 달이 되어도,항상 같은 자리에 그대로아무것도 변하지 않고,가만히 선 모습이, 그게 나의 고향과 같다.푸르던 새벽 냄새,학교 끝나고 가던 문방구 냄새아직도 잊히지 않는다.하늘이 노랗게 질 때까지,소나무 위에 흰 눈이 쌓일 때까지,그때의 놀던 기억이, 아직 내 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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