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해마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 />
  <author>
    <name>hma318</name>
  </author>
  <subtitle>가족을 생각하면 속이 뒤집어지고, 친한 친구가 미워 죽겠고, 내 연애는 왜 이리 가슴 찢어지는지. 투박하지만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편안히 위로하며 소통하는 글을 쓰려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V32</id>
  <updated>2022-12-20T05:27:07Z</updated>
  <entry>
    <title>괜찮아지는 모음.zip - 나에게 안부를 물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19" />
    <id>https://brunch.co.kr/@@eV32/19</id>
    <updated>2024-04-24T05:54:56Z</updated>
    <published>2024-04-24T05: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당신은 괜찮으신가요?   혹시 삐걱대는 마음을 갖고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진 않은지, 도착점 없는 경주마처럼 계속 전력질주만을 하고 있진 않은지,  메마른 사랑을 갈구하며 한없이 작아지고 있진 않은지, 온갖 감정을 껴안고 지독한 밤을 보내고 있진 않은지,  애써 불행함을 무시하고 행복가면을 쓰고 있진 않은지, 그때 그 일들이 이젠 정말 괜찮은지 안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32%2Fimage%2FLGAS_NshgdaLWAPbgWGOR5oXsR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장애 공포회피형 여자사람 - 마음의 소리 정리하기(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12" />
    <id>https://brunch.co.kr/@@eV32/12</id>
    <updated>2024-04-12T08:07:32Z</updated>
    <published>2023-01-09T10: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가족이라는 소리는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있어 소통하기 어렵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라기보단 각자 자신 하나 건사하기 바쁘다. 나마저도 나 하나 감당하기 힘들다.  성격과 트라우마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건지, 어떤 기억을 이겨내고 지워내야 살기 편한 마음이 되는 건지 궁금하다. 한창 심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나는 불안함을</summary>
  </entry>
  <entry>
    <title>날라리 크리스천 - 마음의 소리 정리하기(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11" />
    <id>https://brunch.co.kr/@@eV32/11</id>
    <updated>2024-04-12T08:07:32Z</updated>
    <published>2023-01-09T08: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교회는 나에게 너무 익숙했다. 교회 주보에 적힌 가족들 이름, 목사가운의 재질, 예배당 강단 뒤, 담임목사 설교 준비하는 방, 교회 식당 냉장고, 헌금주머니의 깊이 등 남들에게는 생소한 것들이 나에게는 익숙했고, 놀이터였다.   일요일이 되면, 깔끔하게 옷을 입고 엄마와 동생과 함께 교회에 갔다. 교회에 들어서면 교인들 대부분이 날 알아봤고 &amp;quot;</summary>
  </entry>
  <entry>
    <title>완벽한 타인 '엄마' - '엄마'라는 소리 정리하기(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10" />
    <id>https://brunch.co.kr/@@eV32/10</id>
    <updated>2024-04-12T08:07:32Z</updated>
    <published>2023-01-08T12: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절교선언을 한 뒤, 며칠을 앓았다. 다양한 감정이 뒤섞여 견디기 힘들었고, 모녀관계와 심리를 다룬 책들을 찾아 읽어보았다. 그리고 내 감정과 기억을 받아들이고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엄마를 향한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차리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엄마를 미워하는 내 모습에 죄책감이 들었다. 항상 '우리'라는 단어로 엄마와 나를 묶어왔기에 따로 떼어 개</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여행 주의보 - '엄마'라는 소리 정리하기(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9" />
    <id>https://brunch.co.kr/@@eV32/9</id>
    <updated>2024-04-22T15:49:36Z</updated>
    <published>2023-01-08T10: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의 여행이 마냥 편하고 재미있으리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크나큰 실수였다.  퇴사 후 엄마에게 여행을 선물하고 싶어 여행자금을 마련해 두었다. 엄마는 여러 여행지 중에 전주를 선택했고, 우리는 주말 아침 일찍 전주를 향해 떠났다. 전주에 도착할 무렵 전주 폭설주의보가 떴다. 호텔 앞에 다다랐을 때는 눈발이 거세졌고,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눈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32%2Fimage%2FAMXwZlC_oeJwBYS2wMQ0ss20o1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를 고발한다 - '엄마'라는 소리 정리하기(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8" />
    <id>https://brunch.co.kr/@@eV32/8</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3-01-03T10: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면 이 정체 모를 불편한 감정에서 해방될 줄 알았다. 생각할 시간이 많아진 탓에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껴안고 놀지도 쉬지도 못한 채 시간이 지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정적인 감정은 너무나도 커져버렸다. 나는 모든 사람을 갖가지 이유로 미워하며, 매일밤마다 한 사람씩 내 상상 속으로 불러와서 혼자 증오하고 용서하고를 반복했다. 특히나 엄마가 가장 미워졌</summary>
  </entry>
  <entry>
    <title>벌레가 등에 알을 깠다  - '엄마'라는 소리 정리하기(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7" />
    <id>https://brunch.co.kr/@@eV32/7</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3-01-03T08: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등학생 때 공부를 하지 않아서&amp;nbsp;공부할 것이 많은 어른이 된 나는, 남들보다 출발이 늦었다는 생각에 매사에 조급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고 계속 달리기만 했다. 욕심과 인정욕구는 계속 치솟았고, 무리한 탓에 결국 대상포진에 걸렸다.  난 최근에&amp;nbsp;박출장을 많이 다닌 탓에, 불청결한 곳에서 벼룩 같은 벌레에게 물린 줄만 알았다. 갈수록 가려움과 통</summary>
  </entry>
  <entry>
    <title>103호의 여자들 - '엄마'라는 소리 정리하기(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6" />
    <id>https://brunch.co.kr/@@eV32/6</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3-01-02T10: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집에는 엄마와 내가 얹혀살고 있다. 그렇게 103호에는 나와 엄마, 엄마의 엄마가 살고 있다. 엄마는 내가 어릴 적부터 나에게 본인의 감정을 쏟아내곤 했다. 그리고 할머니와 같이 지내고나서부터는 본인의 엄마에 대한 분노와 서운함을 나에게 쏟아내기 시작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익혀온 '엄마 공감해주기 스킬', '한탄 들어주기 스킬'을 쓰며 엄마의 숨</summary>
  </entry>
  <entry>
    <title>혼돈의 도가니탕 - '엄마'라는 소리 정리하기(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5" />
    <id>https://brunch.co.kr/@@eV32/5</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3-01-02T09: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나를 낳아 키웠다는 사실이 참 아찔하다. 자신의 손으로 십원 한 장 벌어보지 못한, 대학을 갓 졸업한 모태솔로 여자애가 애를 낳아 길렀다. 세상이라곤 교회와 집 밖에 모르는 여자애가 그토록 괴팍한 성격의 아이러니한 아빠를 만나 결혼했으니 매 순간이 혼돈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 혼돈 속에 자랐다.&amp;nbsp;나 초등학생 때까지의 엄마를 생각해보</summary>
  </entry>
  <entry>
    <title>금쪽이가 금쪽이를 낳다 &amp;nbsp; - '아빠'라는 소리 정리하기(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4" />
    <id>https://brunch.co.kr/@@eV32/4</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2-12-30T13: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목회자의 길을 선택했고,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아빠의 백여만 원 돈의 월급으로 네 식구가 살았고, 그마저도 받지 못한 적도 있었다. 부부싸움의 주제는 거의 돈이었다. 그리고 아빠가 교회를 옮길 때마다 이사와 전학을 가야 했고, 난 초등학생 때만 무려 5개의 학교를 다녔다. 우리 집은 항상 불안했고 궁핍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했고 타인에게 잘 보</summary>
  </entry>
  <entry>
    <title>비형과 삐형 - '아빠'라는 소리 정리하기(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3" />
    <id>https://brunch.co.kr/@@eV32/3</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2-12-30T13: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아빠, 나, 남동생은 모두 B형이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엄마는 우리 집 혈액형을 2개로 나눴다. 단순 혈액유형인 비형과, 잘 삐지고 화를 잘내며 폭력적인 유형의 삐형. 그때쯤 비의 나쁜남자 노래가 유행했었다. 엄마가 삐형을 운운할 때면 비지엠으로 나쁜남자 노래가 떠오르곤 했었다.  비형과 삐형으로 우리 집 사람들의 혈액형이 나눠졌다. 비형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32%2Fimage%2FHa84Hbemvf_Nd1Hdu4v2oDUQoK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박삼한사온 - '아빠'라는 소리 정리하기(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2" />
    <id>https://brunch.co.kr/@@eV32/2</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2-12-30T13: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삼한사온' 별명 붙이기를 좋아하는 엄마가 붙인 아빠의 별명이다. 9살 때쯤이었나 엄마랑 같이 걷고 있었다.  &amp;quot;네 아빠는 삼한사온같아. 삼일은 춥고 사일은 따뜻한 겨울 날씨처럼. 박 씨니까 박삼한사온이네&amp;quot;   당시 삼한은 이해가 됐지만 사온은 이해되지 않았다. 나에게 박삼한사온씨는 칠일이 추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기억하는 가족을 향한 물리적인 아</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 같은 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V32/1" />
    <id>https://brunch.co.kr/@@eV32/1</id>
    <updated>2024-04-12T08:07:31Z</updated>
    <published>2022-12-30T13: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가족'이라는 소리는 지겹다는 생각과 함께 분노를 일으켰다.  바쁘게 일반인처럼 살다가도 문뜩 가족이 생각나는 날이면 우울해져 잠을 설쳤다. 나에게 가족은 분노와 우울, 증오와 안쓰러움, 원망과 책임감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한꺼번에 느끼게 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소리였다.&amp;nbsp;영화나 드라마에서 딸바보 아빠, 든든한 엄마, 가족의 사랑이 담긴&amp;nbsp;모습이 나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32%2Fimage%2FspiRgxZ0013T8NMBVCOKeAkzep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