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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남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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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딴지일보&amp;gt; 필진&amp;lt;작은책&amp;gt; 필진록밴드 &amp;quot;개차불스&amp;quot; 기타리스트지혜 남편, 가온 가람이 아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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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23:50: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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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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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9:21:23Z</updated>
    <published>2023-12-01T04: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일자에 원고를 보내는 작업을 한 매체는 《작은책》이 처음이다. 인터넷 매체인 《딴지일보》의 게시판에 마음 내키는 대로 올리던 글이 몇 차례 메인 기사로 채택이 되어 필진이 된 이후 잊을 만하면 원고 청탁이 들어와 글을 썼고, 전 일터였던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격월간지 《비정규노동》에 가끔씩 기고했던 걸 제외하면 나의 글은 대부분 SN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c0vJVa4gzFzyMQYlGFXOIJaBp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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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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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4:12:27Z</updated>
    <published>2023-11-14T01: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책》 8월호에 아버지의 병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글을 쓸 당시 이상 증세를 보인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고, 워낙 갑작스러운 발병이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놓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병을 훌훌 털고 일어나길 기원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이후 2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아버지는 사경을 헤맬 정도로 증상이 나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UhExa96nt7LfszBZohPWRaK2p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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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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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6:45:27Z</updated>
    <published>2023-10-13T01: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정도 된 듯하다. 아들 가람이가 편도선염에 심하게 걸려 재택근무를 하며 돌보아야 했다. 의사가 눈살을 찌푸리며 아이를 달랠 정도로 목에 염증이 심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물론이고 기름에 열을 가한 음식도 먹여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 집에 있는 채소들을 물에 데쳐서 최소한의 양념만 사용해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기회에 나도 자극적인 맛에서 벗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8HfWqL-0S3i7Apon_Ca8qzQza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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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릭 클랩튼과 술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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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06:43:00Z</updated>
    <published>2023-09-13T01: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일대기를 그린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다. 에릭 클랩튼을 모르는 사람들도 연인에게 바치는 발라드 &amp;ldquo;Wonderful Tonight&amp;rdquo;이나 하늘로 간 아들을 그리며 만든 팝 &amp;ldquo;Tears In Heaven&amp;rdquo;을 들으면 &amp;lsquo;아, 그 노래!&amp;rsquo; 할 것이다. 영화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QePRAEJb_sjpX8ymdSnayae_V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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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⑧</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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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0:55:00Z</updated>
    <published>2023-07-31T01: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에는 내가 몸 담고 있는 밴드 &amp;ldquo;개차불스&amp;rdquo;의 밴드 공연을 했고, 뒤이어 다른 밴드를 하는 보컬의 요청으로 7월 공연의 객원 기타를 맡게 되었으며, 개차불스 보컬이 운영하는 카페의 언플러그드 공연 요청도 있어서 꽤 바쁜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개차불스 공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여할 수 없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병환으로 모든 일상이 아버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Qt2mA_Apt914BTrYbvtMSdRbH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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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였고, 꼰대이고, 꼰대일 것이다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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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00:38:55Z</updated>
    <published>2023-07-20T07: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커가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를 하겠다고 해 놓고서 자꾸 옆길로 새는 소리만 늘어놓는 것 같아 적잖이 걱정도 되지만, 기왕에 옆길로 샌 거 하던 이야기나 계속 해 볼까 한다. 록이라는 장르와 록을 연주하는 인격 그 자체가 자유와 저항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나의 단언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는 복잡다단한 속성에서 비롯한다. 모든 인간이 한두 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8lAquGiVfuG-qtTRtJvEYFuWN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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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老) 역사학자와의 추억 - 고 강만길 선생님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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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8:19:23Z</updated>
    <published>2023-06-26T02: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 교과서 편집자 시절 뉴라이트 세력이 칼춤을 추며 교육과정 내용의 개편을 시도했다. 그들의 의도가 관철된 대표 사례가 '민주주의'란 용어를 '자유민주주의'로 바꾼 것이다. 당시 검정 교과서는 북한식 '인민민주주의'를 추종했거나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있을 거라 의심되는 저자들이 대한민국의 탄생을 저주하며 만든 거라는 게 뉴라이트들이 밝힌 칼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DP2a6lM2AKpivIt64_l0X7Nlu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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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과 로커는 자유와 저항의 주체일까 - 로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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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06:51:50Z</updated>
    <published>2023-06-09T01: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호에서 다루었던 &amp;lsquo;히피(Hippie)&amp;rsquo;와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록과 로커를 자유와 저항의 주체이자 상징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장르로서 록 그 자체, 록을 연주하는 인격으로서의 로커 그 자체가 자유와 저항만을 대표한다는 건 애초부터 어불성설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타이틀도, 유사 경력도 없는 아마추어 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b2PWZnMRJ_417Vu2xV7hhXD6U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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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 음악을 통해 체화한 가치, 자유 - 록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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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13:17:07Z</updated>
    <published>2023-05-07T10: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자유&amp;rsquo;에 관해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다. 직선제라는 형식적 민주주의를 쟁취한 1987년 이후 국민학교에 입학해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민주주의라는 건 사회, 국사 교과서에나 쓰여 있는 단어일 뿐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철지난 유교주의, 군사주의 문화가 기승을 부렸다. 죽어서 손자에게까지 디스를 당하는 전두환도 유화정책으로 교복두발 자율화 조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8JIukaoN8oiEAjygObcs9aGxw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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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덤덤해졌다는 건 4&amp;middot;3 앞에서 착각에 불과하다 - 〈4&amp;middot;3, 기나긴 침묵 밖으로 19470301 &amp;ndash; 19540921〉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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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2T09:50:30Z</updated>
    <published>2023-04-09T07: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사람이 읽은 제주 이야기  책을 빨리 읽지 못 한다. 진득하게 앉아 많은 양을 읽어 내는 재주도 없다. 어떤 양반처럼 &amp;lsquo;무학의 통찰&amp;rsquo;이라도 있으면 세상 이치가 그깟 글줄에 있느냐며 꺼드럭거리기라도 해볼 텐데 애당초 그런 건 없다. 느려도, 귀찮아도 자꾸 읽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보는 것이 무식한 꼰대로 전락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가장 손쉽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XR9mNxeyU77GBGtImhgu95Br-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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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림칠현(竹林七賢)과 히피(Hippie) 2 - 록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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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8:59:04Z</updated>
    <published>2023-04-03T00: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 기록에 나타난 술 이야기 ③  고등학교 1학년 때 일렉트릭 기타를 사고 록밴드를 시작했다. 피를 끓게 하는 록 특유의 마초적인 사운드를 내 손으로 구현해 내고 싶기도 했지만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록스타들의 원초적인 매력을 닮고 싶은 욕구도 컸다. 물론 그런 매력 발산은 테리우스 신성우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이 사실을 처절하게 깨달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fyGvoGC_KELFVCxkLS3ZEJey9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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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림칠현(竹林七賢)과 히피(Hippie) 1 - 록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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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13:42:58Z</updated>
    <published>2023-03-03T05: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 기록에 나타난 술 이야기 ②  3세기 중국 위진 시대 때 속세를 뒤로 하고 대나무 숲에 모여 거문고 뜯고 술 마시며 고상한 구라를 풀던 일곱 명의 선비를 일러 &amp;lsquo;죽림칠현&amp;rsquo;이라 한다.(주석: 죽림칠현이 속세를 뒤로 한 것이 아니라 &amp;ldquo;녹림의 고적함이 있으면서도 황국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위치&amp;rdquo;에 있으면서 은둔자라는 밑천으로 명성과 권력을 얻었다는 지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JbExaffFdXgHsEIl66m3lfkmB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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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이 좋아 술에 죽고, 술이 문제라 술을 금하고 - 록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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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13:43:51Z</updated>
    <published>2023-02-01T11: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 기록에 나타난 술 이야기&amp;nbsp;①  태조 4년(1395년) 4월 25일 헌사(憲司, 사헌부)에서 태조에게 금주령을 내리자는 상소를 올려 윤허를 받았다. 상소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amp;middot;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amp;ldquo;&amp;hellip; 사람의 성품을 기르고 재화의 근원을 막는 뜻을 깊고 절실히 하는 것이 술을 금하는 최상의 방책입니다. &amp;hellip; 홍수, 가뭄 등의 재난을 만나면 술 마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Y36y3feU_xBnzxsGLJx8LuF2-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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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들의 투쟁에 다분히 편파적이다 - 강북구 도시관리공단분회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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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0:57:11Z</updated>
    <published>2023-01-12T06: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장규라는 사람이 있다.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기술직으로 일한 지 19년차 되는 노동자이자 민주노총 산하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강북구 도시관리공단분회장이다. 민주노총이라고 하면 일부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이기적인 행태를 거론하며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폄하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지만,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의 경우 취약한 노동환경에 내몰린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b5WuHdNMwIobcd3XPAh8hdBk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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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폭을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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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6:34:48Z</updated>
    <published>2023-01-09T02:1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 동급생들로부터 심한 폭행에 시달리며 받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격투기를 수련한 청년이 출연한 방송을 보았다. 더이상 샌드백이 아니라 주먹이라고 추성훈이 칭찬할 정도니 실력은 더 말할 게 없었다. 내가 주목한 건 육체적으로 아주 강해진 청년이 과거의 아픈 기억을 말할 때마다 일그러지는 표정이었다. 지독한 괴로움과 아픔이 내게도 사무치게 전해질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Nc9g8DO10yPO8kpeOXmh0DSes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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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amp;quot; 메모 - 내가 읽은 책들 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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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19:30Z</updated>
    <published>2023-01-06T07: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상의 이면을 들여다 보고 근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현실에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일부나마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때문에 이념에 집착하거나 원칙론만 앞세우는 이들에게는 적잖이 불편함을 느낀다. 반대로 현실론만 앞세우며 결과의 쟁취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Xxx4iTRB65kgCuidDaKxCGB-U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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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서없이 들어가는 말 - 록커의 술과 사람, 음악 이야기 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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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12:55:13Z</updated>
    <published>2023-01-03T08: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 글의 연재를 시작한 이유와 핑계와 자가 자격 심의  국내 음주 관련 통계에 &amp;lsquo;성별 및 연령 집단별 월간 폭음률&amp;rsquo;이라는 통계가 있다. 만 19세 이상 인구 중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의 경우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자의 경우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음주한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2022년 현재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dcwD5kaBVNiZkiaHd6HzrFXwu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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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출신은 4&amp;middot;3의 태생적 기억을 가지고 살아간다 - 제주 4&amp;middot;3 사건 71주기를 맞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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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45Z</updated>
    <published>2023-01-02T08: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다. 지인과 술을 몇 잔 기울이다 사람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들을 이야기 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은 가난을 겪을 수밖에 없고, 성인이 되어 가난에서 벗어난다고 해도 가난했던 과거를 자꾸 되돌아보게 되며, 요새와 같은 가난의 대물림 사회에서는 평생 가난을 이고 갈 수밖에 없는 것처럼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은 제주4&amp;middot;3을 들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T6UvrUgr1EPcZ9vUZVS_0tW2u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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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 전 그날의 진실, 살아나다 - 삼성의 시신탈취 사건, 그때 그 현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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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6:50:14Z</updated>
    <published>2023-01-02T08: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비현실적인 현실이 비현실적으로 드러나는 현실  &amp;ldquo;지난 4월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과 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이사가 만나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직원들의 직접 고용과 노조 활동 보장을 골자로 한 합의서에 서명했다.&amp;rdquo; 놀랐다. 너무도 당연히, 그리해야 한다고, 미력이나마 그리 되는 데 내 힘을 보태겠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iGuv4m8vDpguxTShHl_fJjSs6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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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에 이용당한 현충일의 현대사 - 2017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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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08:48:17Z</updated>
    <published>2023-01-02T08: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충일 제정의 배경    고려 현종 5년(1014년) 음력 6월 6일 《고려사》 기록은 다음과 같다.   6월 경신 교서(敎書)를 내려 말하기를,  &amp;ldquo;방수군(防戍軍) 중에 길에서 죽은 자는 관청에서 시신을 거두는 도구를 제공하고, 해골을 상자에 담아 역마(驛馬)에 실어 집에 빨리 보내도록 하라. 돌아다니는 행상(行商)으로 죽어 성명과 본관(本貫)을 알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Yt%2Fimage%2FpUDTqPIwPyp2G7vjwebnDUqL2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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