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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화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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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夏花健의 브런치입니다.(구. 거니00-巨泥盈零) 기업교육을 하면서 상담심리를 공부했고 줄곧 현장에서 깨달음을 나누고 있죠. 인생의 정오를 넘어 동양고전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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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6:53: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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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은 쉽게 들고, 어렵게 떠나지 - 2026년 4월 2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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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2:29:34Z</updated>
    <published>2026-04-26T12: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몸과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거야'  '이번만큼은 다를 거야'라며 매번 다짐하지만 막상 같은 상황이 오면 어김없이 익숙한 행동을 반복하는 나를 발견하지 심지어 그 익숙함에 마음까지 편해질 때면 스스로 기가 막히고 습관을 이기는 의지를 찾는 건 모래밭에서 바늘 찾는 일만큼이나 어려워 생각 없이 몸에 배는 것은 쉽지만 한번 뿌리내린 습관은 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h4b0R4V3wZ-MAcKVgsd4Idia1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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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궂은 날이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도 - 2026년 4월 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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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5T12: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같은 생각을 해 &amp;quot;오늘 하루,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amp;quot;  하지만 그런 날은 며칠 되지 않잖아 살면서 손에 꼽을 정도니까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좋은 일이 얼마나 생기느냐보다 그걸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고  좋은 일이 계속되면 당연해지고 결국에는 무뎌지곤 했어 그 순간부터 삶은 평범해지는 게 아니라 무미건조해졌지  반대로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RE_J3lfbiHGKUInrj5nS_uID6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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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리대로 살지 못했어도  충분히 괜찮은 하루였어 - 2026년 4월 2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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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4-24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로는 알았어 나아가야 할 옳은 길이 있다는 걸 그래서 그렇게 살아보려고 했어  그런데 막상 살아 보니 그 당연한 것들이 불편하고 어색하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순리라고 믿고 따라가 보려다가도 자꾸 옆길로 새곤 하는 거야  조심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실망해서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어 그러면서 알게 됐지 사람은 순리대로 사는 존재라기보다는 끊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RGcT4H9PUGgCB1zqgUrIQeVNh5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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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속에 양팔 저울이 있어 - 2026년 4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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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2:45:59Z</updated>
    <published>2026-04-23T12: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선택을 못하는 이유가 생각이 많아서라기보다는 기준이 없어서일 때가 많더라  그래서 나는 마음속에 괜찮은 저울이 있다고 상상하며 살아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재는 양팔 저울을  한쪽에는 늘 내가 올라가 있어 반대편엔 선택해야 할 것들이 올라가고  '이게 나한테 맞는 건가?'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 거지?'  균형이 맞을 때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By9Sn3pYiTQ2hTVMnT0ObKW15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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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인정욕구 없는 사람이 아니었어 - 2026년 4월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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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2:36:45Z</updated>
    <published>2026-04-22T12: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정에 크게 신경 안 쓰는 사람인 줄 알았어 &amp;quot;남의 인정이 뭐가 필요해. 내가 만족하면 되는 거지&amp;quot; 이렇게 생각하며 살았어 자존감이 높다고 믿었고 실제로도 꽤 자신 있었거든  그런데 아니었어 인정욕구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그게&amp;nbsp;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었던 거야 특이하게도 큰일에는 괜찮았어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거든  그런데 사소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uL6W1ET73_9wEB5QEeE-Us8Uj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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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록 이기적 이유에서 시작되었어도 - 2026년 4월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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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4-21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려가 이기적일 수 있다고 하면 &amp;quot;에이~ 뭐야&amp;quot;라며 누군가는 손사래를 칠지도 몰라 예전의 나처럼  나도 배려를 좋은 마음에서 나온 이타적인 행동이라 믿었으니까 나 역시 나름 열심히 배려하면서 스스로 뿌듯해하며 살았거든  그런데 돌아보니 많은 경우 내 만족에서 시작된 배려였더라고 그 사실이 한동안 나를 불편하게 만들었어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내게 고맙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iZv1TvFXEQ8gGx7ng9xeBZUX4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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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라는 포장지에 담긴 솔직함은 상처가 되지 않아 - 2026년 4월 2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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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13:51Z</updated>
    <published>2026-04-20T12: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말 한마디가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걸 경험하곤 했어  그래서일까 배려와 솔직함 사이에서 자주 망설이게 되더라고 상대를 위해 못 본 척 넘어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불편하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게 옳은지 말이야 예전에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어 솔직함이 늘 옳다고 믿었으니까 하지만 몇 번의 경험으로 인해서 생각이 좀 달라지더라  솔직함이 관계를 항상 지켜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iKyKg1cXO0XdG3dpB345ZYssl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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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워진 몽돌에 손이 데기도 하고 - 2026년 4월 1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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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4-19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처럼 급발진하는 일이 눈에 띄게 줄었어 모났던 마음이 몽돌처럼 둥글둥글해진 덕분인가 봐  솔직히 철들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감정 동요가 덜해지면서 주변에선 철들었다고 하더라 잘 참게 된 건 다행이지만 억눌린 감정만큼 마음 한구석에는 답답함이 쌓여갔어 그렇게 격한 표현은 사라졌고 무난한 날들을 이어가게 됐지 그래도 마음속 깊은 곳 어딘가에는 여전히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7VprmbsPd4aYl4MfHVrB4BmWu7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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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것도 좋지만 이제는 편하기로 - 2026년 4월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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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3:26:34Z</updated>
    <published>2026-04-18T13: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느끼지만 습관 하나 바꾸는 게 힘들어도 너무 힘드네 그렇더라도 바꿔야 할&amp;nbsp;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요즘 가장 공을 들이는 게 있다면 말습관을 바꾸는 거야  예전에는 당연했던 말버릇이 이제는&amp;nbsp;유통 기한이 지난 느낌이거든 이제는 지금에 맞는 새로운 말습관을 준비해야 하는 거지 그렇게 준비를 하면서 기왕이면 좋은 말을 하며 살고 싶었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xjD1o1sUYEhAw554kjFuYbEUR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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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 때와 날 때를 아는 것만으로도 - 2026년 4월 1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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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2:28:40Z</updated>
    <published>2026-04-17T12: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니 내키지 않아도 물러서야 할 순간을 만나더라고 속이 상해도 어쩔 수&amp;nbsp;없이 감당해야 했어 앞만 보고 달려도 시간이 부족해서&amp;nbsp;마음이 조급해져도 말이야  멈춤이나 물러섬이 버티기 힘들 만큼 고통스러웠던 날도&amp;nbsp;있었어 그 고비마다 좋은 인연들 덕에 견뎌낼 수 있었지 어떤 날은 이쯤에서 멈추고 싶은데 끝까지 버텨야 하기도 했어 고통스러워도 피할 수 없을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cWv0mSe9jZVgh9nV5MJtW7-Oq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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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가 답이 아닐 때도 많아 - 2026년 4월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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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01:17Z</updated>
    <published>2026-04-16T15: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빨리'가 답이라고 믿고 살았어 목표를 정하면 앞만 보고 내달렸지 주변 모두가 그렇게 사니 의심할 여지조차 없었어 덕분에 성과도 얻었고, 그만큼의 만족도 있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생각이 바뀌었어 결과보다 과정이,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지 지금은 길을 잃지 않았는지만 살피며 살고 있어  또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지 않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H6mCHpMAh_E2hZnVMjsxIlY6G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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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거울 앞에 섰어 - 2026년 4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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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00:40Z</updated>
    <published>2026-04-15T1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 들어서 습관이 하나 생겼어 다름 아니고 거울을 자주 보는 거야 처음엔 조금 민망했는데 들여다볼수록 장점이 꽤 많더라고  그중 가장 큰 소득은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드는데 거울 보기 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 거야 살면서 타인의 얼굴은 수없이 볼 수 있지만 정작 자기 표정은 가장 모르는 게 자신이잖아  하지만 거울 앞에 서면 사소한 표정까지 놓치지 않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PJcqzdk5y_ktbqir_xJ2OrEL2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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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으니 복까지는 몰라도 기분은 좋아져 - 2026년 4월 1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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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02:26Z</updated>
    <published>2026-04-14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어 '웃음은 인생의 소금'이라고 또 다른 이는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 했어  이유는 단순하지 웃음은 그 자체로 행복이기에 언제 어디서든 웃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고 봐 하지만 근래 들어 작은 고민이 생겼어 자주 웃다 보니 얼굴에 주름이 자리를 잡더라고 그래선가 거울 속 웃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곤 했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젠 웃는 모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FzD8IRJh-W8bThLvGTCMvhDu7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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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너'고 '나는 나'일 뿐인데 - 2026년 4월 1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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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04:05Z</updated>
    <published>2026-04-13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주인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말하기조차 어색할 정도잖아  그런데 살다 보면 종종 이 당연함을 놓치곤 하지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거나 반대로 타인의 삶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해서 조정하려고도 하니까 '나는 나' '너는 너' 이 단순한 사실을 잊은 채 말이야 사람이라는 존재가 완벽하지 않아서 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pbH-s8p4PjdOVLvHiGEBcs6o3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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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당연한 건 어디에도 없어 - 2026년 4월 1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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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4-12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더 뼈저리게 실감하는 말이 있어 &amp;quot;세상에 당연한 건 그 어디에도 없다&amp;quot;  예전엔 내가 원하는 걸 갖는 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었어 말도 안 되는 착각을 하며 살았던 거지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투정과 짜증으로 귀한 시간을 허비하곤 했었어  지금 와서 돌아보면 당연한 게 아니고 감사한 일이었는데 말이지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처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GqjK-YGqtXaPjt3HNSlsuywOY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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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기 싫은 일 앞일수록 일단 웃자고 - 2026년 4월 1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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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01:21Z</updated>
    <published>2026-04-11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는 것만 하며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건 불가능에 가까운 바람이었지  살다 보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잖아 그것들이 삶의 상당 부분을 채우고 있는 게 현실이고  해야 할 일을 외면하려면 할 수 있지만 계속 피하다 보면 정작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질 뿐이었어 내키지 않아도 하기로 했으면 이왕이면 인상도 안 쓰고 투덜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sTqya0y_f3jv9olrcQ1uVy9IF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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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이 달콤한 솜사탕이 되어 - 2026년 4월 1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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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4-10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의 대가를 바라는 것만큼 어리석은 건 없었어 살아보니 그렇더라고 그렇다고 바람이 생기는 것까진 막을 수 없었지  문제는 바람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거야 바람은 기대하게 하고 기대하게 되면 조바심과 서운함이 생기거든 기다림은 즐거움이어야지 지옥이 되어서는 안 되는데 말이야 그래서 먼저 해야 할 게 있었어 기다림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부터 비워야 했지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7v5COgNmD8W2BiEeT8LeYoQP1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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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 2026년 4월 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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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4-09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봐서 알잖아 이별이라는 게 늘 아프거나 아쉽기만 했던 건 아니란 걸 물론 미련이 남는 이별도 분명 있었지만 말이야  돌이켜 보면 미련 때문에 이별을 미루다가 더 큰 상처가 남았던 적이 꽤 있었어 감정적인 것뿐 아니라 경제적인 손해까지 다른 일들도 이랬던 것 같아 주저하거나 연연했을 때보다 과감했을 때 후회가 덜 남았어 고민은 충분히 하되 일단 결정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Otr0Gw_A7H79EUe0MnxlsCX-w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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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 부러워할 시간에 나로 사는 게 - 2026년 4월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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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4-08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잘&amp;nbsp;살고 싶어 하지 그건 너무도 당연한 바람 아닐까 싶어  하지만 현실에선 그럴 확률이 그리 높지 않지 대부분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각자의 고난과 역경을 버티며 살아가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산다고&amp;nbsp;착각을 하며 살고 있어 사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인데도 말이지 나이 들어 깨달은 게 있는데 남들&amp;nbsp;부러워하며 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4hjZ7KadUZVUHdRaXoaaaKH_M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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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도 생각하기 따라 '힘'이 되지 - 2026년 4월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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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4-07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이 인류 역사에서 가장 풍요로운 시대라고들 하잖아 물질적 부분만 놓고 보면 나 역시도 동의해 문제는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데 있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이유 모를 결핍을 느낀 적 다들 있지 않아? 나는 그걸 직접 겪었고, 여러 번&amp;nbsp;목격도 했었어  물질의 부족함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었어 하지만 정신적 결핍은 달랐지 그게 주는 타격감은 깊고 오래 남았거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ke%2Fimage%2Fx_w5LPSBfl5usCI5uzextfrlZ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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