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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솔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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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imsolwoong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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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무 살, &amp;lsquo;세상을 놀라게&amp;rsquo;한다는 막연한 다짐으로 스위스로 향했다. 일흔 곳이 가까운 나라를 여행했고 비영리단체를 시작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거주하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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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09:05: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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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동 그리고 가려진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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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2-04T12: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르단 암만عمان 시내에서 택시를 잡아탔다. 운전대를 잡은 택시 기사는 다짜고짜 내게 물었다. &amp;ldquo;크리스찬이세요?&amp;rdquo; 갑작스러운 종교 질문에 나는 한동안 말없이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이슬람교도들이 다수인 이곳에서 누구의 심기도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종교는 들어내고 싶지 않았는데&amp;hellip; 택시 기사 앞에서 나는 이실직고해야 했다. &amp;ldquo;네, 크리스찬이예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NXNe3l_jhERfp-Ou1AW-F2_fz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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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만호 카페에서 꿈을 꾸다 - 2009년 6월 2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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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0:21:03Z</updated>
    <published>2023-01-19T09: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러한 물 문제들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었다. 하지만 바로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떠날 수는 없었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계획이 필요했다. 어떤 곳을 가서 누구의 이야기를 기록할 건지 생각해야 했다. 기획서를 만들고, 예산안을 만들어야 했다. 물론 돈도 필요했다. 후원을 받을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rJmAVswlq9AUCVi2qQJN0sAlm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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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문제: 여자와 아이들, 삶과 건강, 기후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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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0:21:12Z</updated>
    <published>2023-01-18T08: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와 아이들 상대적으로 물 때문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여자와 아이들이다. 성 평등을 추구하며 여자와 남자의 역할이 보편화하고는 있지만, 가족들 가운데 살림을 도맡아 하는 것은 아직도 여자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렇게 많은 여성은 밥을 하고, 설거지하고, 빨래와 청소 등의 집안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게 그들은 살림의 중심이 되는 물 확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pvRaSXdQ7LGhRpKMcTz617bC3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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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이 더 빠르게 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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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0:21:22Z</updated>
    <published>2023-01-16T06: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나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러 문제의 중심에 물이 있다는 것이다. 2000년에 유엔에서 발표했던 밀레니엄개발목표를 물 문제에 대비해 보았다.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amp;mdash; 가난은 깨끗한 물을 마실 기회를 앗아간다. 초등교육의 보편화 &amp;mdash; 어떤 아이들은 물을 길으러 가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다. 성 평등 및 여성권익 확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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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모한 도전 - 2009년 1월 3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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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0:21:52Z</updated>
    <published>2023-01-12T08: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티니는 한창 워크샵 준비로 분주했다. 리셉션으로 들어가자 털털한 모습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있던 지부 책임자 콜린이 반겨주었다. &amp;ldquo;티모시! 다보스는 잘 다녀왔니?&amp;rdquo;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그녀는 권위적인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리더였다. 우리는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amp;ldquo;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과 가이아나 대통령을 본 것은 좋았는데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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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프스 작은 마을에 모인 사람들 - 2009년 1월 3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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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03:45:15Z</updated>
    <published>2023-01-10T02: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알게 되었다. 팀장인 마이클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2월에 있을 워크샵까지 마쳐야 할 일이 많아 어렵단다. 그래도 혼자라도 다녀오라며 흔쾌히 여비까지 쥐여줬다.  조금이나마 차비를 아껴볼까 고향 루가노Lugano에 가는 동료 로베르토의 차를 얻어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tV5In8COgErgFm0l-BWGB-A2h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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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레니엄개발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 2009년 1월 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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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1:45:43Z</updated>
    <published>2023-01-09T08: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단체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amp;lsquo;파트너십&amp;rsquo;, 즉 함께 일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역시 유엔에서 발표했던 밀레니엄개발목표MDG: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그렇다면 밀레니엄개발목표는 무엇인가?  유엔은 2000년 9월 뉴욕 본부에서 밀레니엄개발목표를 공통 의제로 채택했다. 당시 유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_OIJzZEVNx4FBAHU3dsZBPyjG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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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명 - 2009년 1월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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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1-08T01: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삶은,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수많은 물음이 내 앞에 쏟아져 왔다. 하지만 나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멈춰 서고 싶지 않았다. 이미 이 불공평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지 않는가? 그리고 가만히 있다면 과연 어디서 그 해답을 찾겠는가?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멈춰 선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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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 칼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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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1:45:43Z</updated>
    <published>2023-01-07T02: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가 있던 골목길을 빠져나와 크루아루주 길Rue de la Croix-Rouge을 따라간다. 도로를 따라 바스티옹Bastions&amp;nbsp;공원의 입구로 향했다. 이제 제네바에서 보물찾기의 마지막 지점이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종교개혁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 존 칼빈과 윌리엄 파렐William Farel (1489-1565), 테오도르 베자, 존 녹스 등 제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qmTAoslubJw_89Ms_y7QOe4JEu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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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십자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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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23:18:39Z</updated>
    <published>2023-01-04T01: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텔-드-빌 길을 따라 다시 부르 드 푸르 광장에 들어서 에티엔뒤몽 길Rue Etienne-Dumont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타바잔 길Rue Tabazan이라는 좁은 골목길이 나온다. 그곳에 교회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오라토리아 교회Eglise Oratoire이다. 보통 문은 굳게 닫혀있어 들어갈 수는 없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곳 &amp;mdash; 우리가 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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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베드로 대성당 - 2012년 8월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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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1-03T01: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르 드 푸르 광장에서 로텔-드-빌 길Rue de l'H&amp;ocirc;tel-de-Ville을 따라 돌아가면 큰 광장에 들어선 성베드로 대성당St. Pierre Cathedral이 나타난다. 굉장히 웅장한 건축물이다. 제네바 구시가지 한복판인 라 타코네리 광장Place de la Taconnerie에 위치한 성베드로 대성당은 1160년에서 1252년에 지어졌다. 이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pIWdIVIc636pTjrb0ZiOhT52u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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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민의 도시 - 2018년 2월 1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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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1-02T03: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 평생 제네바에서 살았지만 이건 처음 보내요. 고마워요!&amp;rdquo; 길을 가던 중년의 한 아주머니가 멈춰서서는 사진을 찍던 나에게 고맙다며 말을 건넸다. 나는 물라드Molard의 오래된 탑에 새겨져 있는 글귀를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amp;mdash; &amp;lsquo;제네바, 난민의 도시.&amp;rsquo; 1591년에 세워진 물라드 탑은 구시가지 쇼핑가에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rCwSe8nJPTskOkEJXZFw4Kxuyi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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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엔 제네바 사무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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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2-31T03: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엔 제네바 사무국UNOG: United Nations Office at Geneva으로 들어가려면 광장을 지나 길을 따라 더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왼편 언덕에 위치한 국제 적십자 위원회ICRC 본부가 보이고 오른편에 유엔 제네바 사무국의 입구가 나온다. 입구를 통과해 방문증을 발급받고 본부 안으로 들어간다. 일단 안으로 들어서면 어디로 가야 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piL5yhHVScKztWHWjW-BCmLT3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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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물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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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2-31T02: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세계에 영향을 끼친 수많은 결정들이 이 도시에서 만들어진 만큼 도심 곳곳에는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많이 깃들여 있다. 그 보물을 찾아내는 것 역시 꽤나 흥미진진한 놀이이다.  보물찾기는 구시가지에서 시작되는데 론강을 건너서면 구시가지에 들어온 것이다. 구시가지에 가까이 가면 제일 먼저 호숫가에서 거세게 뿜고 있는 분수가 보인다. 145미터의 엄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eB1wQziOHCwezxR0l-xSU8DpJ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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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러진 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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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2-30T13: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보다 먼저 나를 반기는 것은 네이션스 광장에 우뚝 선 12미터 규모의 &amp;lsquo;부러진 의자&amp;rsquo;이다. 하나의 다리는 부러져있고, 세 개의 다리로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이 대형 의자는 대인지뢰로 인해 발목을 잃은 이들을 기리고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자는 취지로 스위스 조각가 다니엘 베르세Daniel Berset가 1997년 8월에 만든 작품이다. 1990년대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R292P441fe_jWz80lcXgWanYV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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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네바 가는 길 - 2009년 1월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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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2-30T12: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좋을 때면 내가 살던 서스위스 보Vaud 칸톤의 작은 마을 버티니에서는 몽 블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해가 질 녘, 푸르른 하늘과 붉은 태양의 빛깔이 서로 섞일 때면 그 아름다운 광경이 절정에 다다른다. 우아하고도 웅장한 몽 블랑은 그렇게 잊지 못할 모습으로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다. 스위스는 정말이지 축복받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lzgMesTIdyMshRpbo9HilaYu88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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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 블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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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1:45:42Z</updated>
    <published>2022-12-30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꾀나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유럽의 지붕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몽 블랑Mont Blanc의 위치이다. 대개 사람들은 하얀 산이라 불리는 몽 블랑이 스위스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몽 블랑은 프랑스에 자리 잡고 있다. 어쨌든 몽 블랑의 위치는 프랑스라지만 4,807미터 높이의 몽 블랑 고유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은 레만 호수 반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WzI%2Fimage%2FBuvdqInv8VgcUEsxilcFJgnmm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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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공평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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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2-30T11: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나는 일흔 곳이 가까운 나라를 여행할 수 있었다. 지구를 여행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고유문화를 경험하고 신비로운 대자연의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불공평함 역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리고 나와 다른 많은 친구를 만났다.  남아프리카의 한 학생은 슬럼가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형제와 부모를 잃고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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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비극 - 2008년 10월 2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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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1:45:42Z</updated>
    <published>2022-12-30T11: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꽤 늦은 시간이었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폴은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폴은 물론이고 그와 함께 공부하던 우리 역시 충격에 빠졌다. 우리는 밤샘 작업도 내려두고 폴의 방에 모여 앉아 아파하는 그를 위로했다. 방안에는 정적만이 있을 뿐 아무런 대화는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을 함께한다는 것이 그에게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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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시작 - 2008년 9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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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11:45:42Z</updated>
    <published>2022-12-30T11: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샤를 드 골Charles de Gaulle 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한 시간이 채 안 돼 제네바-코인트린Geneva-Cointrin 공항 활주로 위에 내려앉고 있었다. 창밖은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비행기가 완전히 멈춰 서자 모두 앞다퉈 안전벨트를 풀었고 승객들이 하나둘씩 내리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들을 따라 가방을 챙겨 비행기를 빠져나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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