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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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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보 기획자, 논술 강사, 프리랜서 작가. 글과 관련된 일을 수없이 해 온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여러분들의 노곤함이 제 글로 인해 위로 받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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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14:4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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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얘는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 베짱이 주제에 훈수를 두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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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1:51:34Z</updated>
    <published>2026-04-09T01: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노는 것처럼 보이는데 꼭 장학금을 받는 친구가 있다. 노력도 잘 안 하는 거 같은데 성적 또한 늘 좋고 졸업할 때는 글이 뽑혀 작가로 참여했다. 그때의 나는 졸업작품에서 연기를 했었고...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작가로 뽑히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어딨겠는가, 그때 내가 느낀 부러움은 질투를 넘어 존경의 대상이 되었을 만큼 대단한 이가 있다. 그리고 이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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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시간 속 사랑의 열병 - 그것은 언제나 아픔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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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3:31:25Z</updated>
    <published>2026-04-08T13: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가 된 후로 경제적인 부담감과 내가 낳은 자식들을 사람으로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그리고 아빠에 대한 부재를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아 휘몰아치듯 몇 개월을 살았다. 외로워할 틈도 없었고 사랑할 시간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amp;ldquo;나도 여자였더라.&amp;nbsp;그리고 우연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온다&amp;rdquo;   고백하자면, 한동안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 허나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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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만약에 우리&amp;rdquo;였다면 - 결국 그 시절 그 어려움 또한 사랑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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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1-31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리고 어렸던 그 시절&amp;lsquo;사랑&amp;rsquo;만했던 우리에게도 그것은 추억이었다. 지갑에 단돈 만원이 없어 걷고 또 걸었던 그 시간도, 시장 안 떡볶이 한 접시에 깔깔깔 웃어대며 함께 배를 채우던 그 가난마저도 사랑이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가난이더라. 결국엔 서로가 서로에게 모진 말을 내뱉고 영원할 줄 알았던 마음은 현실에 부딪혀 변해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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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은 생일 - 내가 없어진 이후로 맞이하는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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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3:10:36Z</updated>
    <published>2026-01-15T23: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5년 1월 16일 네 번째 출산을 한 최연숙 씨는 그렇게 아이 넷의 엄마가 되었다. 서른을 갓 넘긴 어린 엄마가 품고 있는 아이만 해도 벌써 셋인데 그 뒤로 하나가 더 태어나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뭔가 억울하고 서운하고 아쉽기도 했을 것 같다. 배움은커녕 제대로 된 청춘조차 없었으니 그야말로 마지막으로 태어난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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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오늘, 너의 다음날 - 육아이야기 - 매일매일 지속되는 전쟁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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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1:58:34Z</updated>
    <published>2025-12-31T01: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 속으로 들어가 육두문자를 뱉어내며 울었던 그 긴 시간 동안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 건지&amp;hellip;&amp;hellip; 그런데 나는, 부족함이 나에게만 있다고 생각했던 처음과는 달리 점점 화가 나며 극심한 분노로 바뀌기 시작했고 결국 이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밖으로 쏟아낼까 두려워 더 꽁꽁 숨어 있었는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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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가는 길, 뒤에 서 함께 걸어가 줄게 - 육아이야기 - 너의 우직함이 나를 돌아보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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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2:05:07Z</updated>
    <published>2025-12-13T04: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하는 첫째 아이를 두고 주위에선 두 가지 반응으로 나를 당황하게 한다. 첫 번째는 너무 많이 드는 돈에 대해 경제적 부담감을 안고 갈 수 있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꼭&amp;ldquo;돈이 많은 가보다~&amp;rdquo;라는 말로 끝을 맺고 두 번째는 미래의 손흥민이 될지 어떻게 아냐며 &amp;ldquo;미리 싸인 받아놔야겠네~&amp;rdquo;라는 비아냥을 기대감으로 포장한다. 사실 나는 잘 알고 있다. 내 아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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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동거인&amp;rsquo;조차 사라졌다 - '다시' 시작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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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8:19:54Z</updated>
    <published>2025-09-27T08: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amp;lsquo;마음&amp;rsquo; 먹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있던 것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허함. &amp;lsquo;함께&amp;rsquo;라는 단어에서 &amp;lsquo;혼자&amp;rsquo;라는 관계로 바뀌는 어색한 과정. 이 모든 것이 나를 주저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나를 위해 하는 이혼이 과연 아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을 고민하기에는 나와 남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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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은 잘못이 없는데 - '다시' 시작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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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4:25:36Z</updated>
    <published>2025-08-28T14: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선호하는 계절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 여름이다. 사람들은 덥다고 하는 그 기운들이 내게는 따스함이었다.        스물 두 살쯤 첫 연애를 했다. 당시 나보다 두 살이 어렸던 그 친구는 내게  &amp;ldquo;너는 왜 겨울에 태어났는데 겨울을 제일 싫어해? 물론 겨울에 태어났다고 다 겨울을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추위를 좀 덜 타지 않을까?&amp;rdquo;라고 물었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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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처음&amp;rsquo;이 주는 &amp;lsquo;어색함&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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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9:59:10Z</updated>
    <published>2025-06-17T06: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워 E에게도 &amp;lsquo;낯 설음&amp;rsquo;은 존재한다. 13년의 세월동안 나는 없었다. 그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만 살아왔던 그 시간들이 갑자기 아깝게 느껴졌던 건, 일상 속 작은 사건들의 묶음 때문이었다.  &amp;ldquo;하아&amp;hellip;&amp;hellip;.&amp;rdquo;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첫마디는 늘 한숨이다. 막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13살인 큰 아들은 사춘기가 시작되었고, 11살 둘째 딸은 한창 외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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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결혼기념일 - 나의 에세이 - 죽도록 미워했던 나의 아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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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15:01:12Z</updated>
    <published>2023-01-27T15: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년도는 잘 모르겠지만 1월 2일은 우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다.  우리는 때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기억해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1월 2일이다. -도대체 왜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했어? 아니 결혼식날 도망이라도 가지 그랬어. 라는 농담처럼 내뱉던 나의 말들을 우리 엄마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엄마를 위로한답시고 했던 말들이 오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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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받지 못하는 노동자 - 나의 에세이 &amp;ndash; 주부 10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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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15:01:15Z</updated>
    <published>2023-01-27T15: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부터 업무가 시작된다. 그리고 밤 10시가 돼서야 모든 업무가 끝나고 일주일에 서너 번은 야근이 밀려온다. 주말근무는 당연히 존재한다. 365일 중에 보통 쉬는 날 없이 360일 정도는 꼬박 15시간 이상을 일하는 셈이다. 당연히 휴가도 없고 주말도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여금이나 퇴직금, 야근 수당 따위는 전혀 없다. 너무 노곤하고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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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두기 2단계 - 육아이야기 - 방학에 지친 엄마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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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15:01:17Z</updated>
    <published>2023-01-27T15: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방학이 없어진 덕분에 요즘 아이들의 겨울방학은 두 달이 넘는다. 때문에 선생님들의 숨통은 트이고 엄마들의 숨통은 조여진다. 아이 셋 중 둘이 초등학생인 나로서는 본의 아니게 얼굴에 그늘부터 생기는 기간이기도 하고. 그러나 기뻐할 선생님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학교 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사교육 시장에서 오랜 시간을 강사로 보낸 나 또한 그 기쁨에 매우 공감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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