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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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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yun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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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길게 생각하고 짧게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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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4T00:58: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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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귀인 - 남편과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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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3:01:08Z</updated>
    <published>2025-12-23T13: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는 귀인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딱 두 명 있다. 그들은 나를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준다. 대단한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존재만으로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조금 더 다정한 선택을 하게 한다.  남편과 아들. 나에게 너무 소중하고 귀한 존재. 함부로 여길 수 없는 마음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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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해야만 하는 조용한 신호 -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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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5:39:17Z</updated>
    <published>2025-12-23T04: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마다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불러왔고 나는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는 사이 삶은 조용히 흘러 어느덧 마흔 중반이 되었다.  일관되게 지켜왔던 꿈. 꿈이 여러 개였던 것도 아닌데 그 하나를 아직까지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더 미룰 수 없다는 걸, 더 생각만 하며 버틸 수  없다는 걸 느낀다.  왜냐하면  거울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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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사람을 가려 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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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5:33:32Z</updated>
    <published>2025-12-22T01: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나면 자연스럽게 사람을 가려 만나게 된다. 예전의 나는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내 마음은 이미 멀리 있지만 겉으로는 웃어주고 말을 걸고 마치 아무렇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했다. 그렇게 하면 관계가 부드러워질 줄 알았고 내가 더 성숙한 사람이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내 마음을 지치게 하고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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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법은 말의 온도를 낮추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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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8:58:25Z</updated>
    <published>2025-12-18T08: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순한 아들이어도  듣기 싫은 말을 건네어야 할 일은 생긴다. 하지만 나는 그 순간에 바로 말을 꺼내지 않는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말해도 되는 것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여러 번 걸러낸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아들 침대 옆으로 가 나란히 누워 아이를 끌어안고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말하면 아들은 내 말의 절반 이상을 귀 기울여 듣</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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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직한 유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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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1:24:35Z</updated>
    <published>2025-12-16T10: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묵직한 유머는  사람을 낮추지 않고 상황을 읽고 말을 아끼고 필요할 때만 한마디 던진다.  묵직한 유머는  그래서 시끄럽지 않고 오래 남는다.  누군가를 깎아내리고 외모나 약점, 실수를 끌어와 웃음을 얻는 방식. 그걸 &amp;ldquo;유머야&amp;rdquo;라고 포장하는 사람. 이런 유머를 구사하는 사람에게서는 여유보다 불안이 먼저 느껴진다. 가엽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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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가장 귀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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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6:35:52Z</updated>
    <published>2025-12-16T06: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이 내게 불만을 이야기했다.  그날의 나는 평소의 나와 조금 달랐다. 부드럽게 넘기지 않았고, 차갑게 내 할 말을 했다. 그 사람은 서운했던 모양이었다. &amp;ldquo;평소 알던 선생님의 모습이 아니에요.&amp;rdquo;라고 말했다.  맞다. 그날의 나는 그 사람이 알고 있던 내가 아니었다.  그 사람은 불만을 말했다고 생각했겠지만 나에게 그것은 비난이었다. 차분히 풀어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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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픈 공감은 가끔 이용당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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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5:28:23Z</updated>
    <published>2025-12-15T05: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건  큰 장점이라고만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그냥 지나칠 일에도  나는 한 번 더 마음을 쓰고, 한 번 더 이유를 헤아린다.  그런데 살아보니 그 다정함이 약점이 되는 순간도 있었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말, 굳이 마음에 담지 않아도 될 행동까지  나는 다 받아 안고 있었다.  그리고 세상에는 그걸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넘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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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편한 곳에서 비로소 꽃처럼 피어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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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6:13:56Z</updated>
    <published>2025-12-12T06: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소에 말이 많지 않다.  아마도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일 것이다.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그 한 번이 두 번이 되다 보면,  어느새 입을 닫고 마음만 움직이고 있을 때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조용한 사람이라고 기억한다.  &amp;ldquo;제발 개그 욕심 좀 부리지 마.&amp;rdquo; 남편과 아들에게서 가끔 듣는  거의 유일한 잔소리 같은 농담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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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도 없고 끝도 없지만 나를 위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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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3:59:30Z</updated>
    <published>2025-12-11T03: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내 친절이 아까워지는 사람이 생긴다. 네가 그랬다면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정말 그랬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  로 바뀌는 사람도 생긴다.  정답도 없고, 끝도 없고, 아무리 마음을 다해도 뜻밖의 순간에 어긋나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알고 있다. 누군가에게 베풀었던 친절과 믿음은 돌아오지 않아도 내 안에 남아 나를 더 단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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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밀어내지 않고 나아가는 방식 - 내가 견딜 수 있는 만큼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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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2:46:39Z</updated>
    <published>2025-12-10T02: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의 나는 항상 더 잘해야 한다고 나를 밀어붙이기 바빴다.  하지만 그 방식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걸 오랜 시간 돌아서야 알았다.  나는 나를 밀어내지 않고 내 속도로 가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오늘도 나는 내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앞으로 나아간다. 아주 천천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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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의 시간에서 자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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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2:10:25Z</updated>
    <published>2025-12-08T02: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더 단단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꺼내볼 수 있는 시간. 그 안에서 나는 가장 솔직해지고 가장 온전해진다.  혼자 있는 고요함은 외로움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토양이었다. 그 시간 덕분에 나는 다시 자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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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쓰고 싶다. - 가족과 있었던 사소한 순간, 감정, 고마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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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5:20:31Z</updated>
    <published>2025-12-05T05: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향인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나 관계를 맺을 때  저는 매우 조심스럽고 신중한 편이에요.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 가족이라는 작은 둥지 안에서  다시 숨을 고르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 일상을 쓰고 싶은 날이 참 많았어요. 가족과 있었던 사소한 순간들,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위로, 고마움. 제 안에서 일어난 작은 변화들을 기록하고 싶었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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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짐이 알려주는 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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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6:58:04Z</updated>
    <published>2025-12-03T06: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그림을 그리다 예상치 못한 번짐이 생겼다. 예전엔 그 작은 어긋남에도 마음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번짐도 흐름의 일부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삶도 마찬가지다. 원하지 않은 변화가 찾아오더라도 그 안에 배움이 숨어 있을 때가 많았다.  균형은 완벽함에서 오는 게 아니라 흐름을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온다.  오늘의 번짐도 나에게 조용히 균형을 가르쳐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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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씩 쌓이는 것들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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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5:40:25Z</updated>
    <published>2025-12-01T01: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결심이 삶을 움직인다고 믿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매일의 작은 선택이 나를 만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붓질, 나를 위한 단 한 줄의 기록, 잠깐 앉아 읽었던 책, 간간히 하던 달리기. 어느 순간 큰 변화가 되어 있었다.  천천히 쌓이는 힘은 오래 남는다. 오늘도 나는 그 힘을 믿고 하루를 이어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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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신의 안정을 위한 빠른 포기. - 빠른 포기가 오히려 삶의 질을 높여줄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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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4:11:41Z</updated>
    <published>2024-10-14T03: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미용실에 갔다 오고 생각보다 컬이 빠글하게 나와 5년은 더 늙어진 것 같은 모습에 거울 앞에 서서 며칠을 한숨만 푹푹 쉬어댔다. ​ 요렇게 조렇게 스타일링을 해봐도 답이 없어 요즘 모자만 쓰고 다닌다. ​ 양배추처럼 동글동글한 내 헤어스타일을 보고 오늘 아침 책가방을 매고 운동화를 신으며 아들이 물었다. ​ 아들: 머리는 이제 좀 적응이 됐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9t%2Fimage%2FABbTUWwBwFhO1NIz9uFc7Jd2S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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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도대체 리커버리 러닝이 왜 필요해? - 리커버리 러닝은 가볍게 뛰며 내 몸 상태를 파악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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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13:49:02Z</updated>
    <published>2024-09-13T07: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제마(JTBC) 풀 마라톤 준비하는 남편을 따라 (남편만 참가) 같이 뛰러 나가다 보니 평소 격일로 뛰는 내 루틴이 깨지고 뛰는 거리도 두 배로 늘어났다.  좀 무리를 해서 그런지 오른쪽 무릎에 열감과 통증이 느껴졌다.  &amp;quot;혹시 나도?&amp;quot; 러너들에게 자주 있는 무릎 부상이라는 생각에 무서웠고 달리기를 오래 쉬어야 할까 봐 걱정이 됐다.  며칠 전 무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9t%2Fimage%2F9fVQ6gJYmqy2aviJrPiUEFVa-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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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적당히 끌어주는 사람 만나기 - 자신이 원하는 길로&amp;nbsp;쉽게 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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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07:06:19Z</updated>
    <published>2024-09-12T07: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남편의 권유로 달리기를 시작할 때 그냥 운동화 신고 달리면 되지 따로 러닝화를 사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 나에게 (지금은 생각이 다름.) 남편은 아디다스 아디제로 SL 러닝화를 강제로 사서 신겼다.  그 러닝화로 주 3회 / 5~10킬로를 6개월 넘게 달렸다. 마라톤에 진심인 남편은 어느 날 달릴 때 뒤에서 내 발을 동영상으로 찍더니 &amp;quot;착지도 안정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9t%2Fimage%2FfWOOswyBKksktakP1R1T0Fcs7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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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내 기분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 가라앉는 마음 러닝화를 신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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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10:22:36Z</updated>
    <published>2024-09-09T04: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큰 자유는 우리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빅터 프랭클-   점점 가라앉는 마음을 감지했다.  &amp;quot;숨쉬기 답답해 무거워.&amp;quot;   날씨 예보에 한때 비가 온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것저것 잴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입고 있던 차림 그대로 운동화를 신고  재빨리 현관문을 도망치듯 나왔다.   달리기 시작한 지 5분 만에 내린 비.  빗줄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9t%2Fimage%2FPYaSf3KXdBRcGXV4p9nCbPSwh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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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행히도 난 고칠 수 있는 후회를 하고 있다. -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는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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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2:12:50Z</updated>
    <published>2024-09-02T02: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체적으로 내 삶에 만족하며 살았기 때문에 &amp;quot;난 후회하는 게 없어&amp;quot;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오늘 하루 종일 깊게 오래 생각하다 보니 후회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흠칫 놀랐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후회하는 일 세 가지를 적어본다.  첫 번째는 내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누구나다 할 수 있는 거고 별거 아니라고&amp;nbsp;과소평가하며 너무 겸손하게 살았던 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9t%2Fimage%2F7fbYPzWkJGVRUqF_PmxtxcIfn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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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러너스 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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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12:56:08Z</updated>
    <published>2024-08-14T09: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 이유는 참 많지만   직접 러너스 하이를 경험하고&amp;nbsp;그동안 몰랐던 한 가지 이유를 더 알게 되었다. &amp;quot;인생 죽으란 법은 없구나&amp;quot; &amp;quot;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는구나&amp;quot; 바로 이것이다.   러너스 하이란? 30분 이상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때에는 오래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Y9t%2Fimage%2Fj0oceIfnJeH25zH-33-7XPc2d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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