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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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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onjubo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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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우리의 삶을 글로 엮어 빛나게 하고 싶습니다. 소설 효기누나를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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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11:1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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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아들이 말했을 거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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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6Z</updated>
    <published>2025-09-24T01: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9월 25일  우연히 평택 미군기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항상 회사일이 바쁜 남편에게 여행 갈 수 있겠니 물었고 남편은 급하게 끝내야 할 일이 있지만 여행 가기 전 마무리 하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가기로 한 그때부터 우리 둘은 의견이 맞지 않았다. 평소 불안도가 매우 높은 나는 고속도로가 무서워 기차를 타고 가고 싶다. 편리함을 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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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까마중 줄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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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6Z</updated>
    <published>2025-09-22T01: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7월 21일  우리 딸은 성깔이 어마어마했다. 밖에서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 데서나 드러눕고, 울고 불고, 물론 집에서도 울면서 악쓰기 선수였다. 한 번 자지러지면 끝을 보는 아이였던 것이다. 도저히 내 깜냥으로는 감당이 안돼 그 버릇 좀 고쳐 보겠다고 육아 전문가들이 하라는 방법을 해 본 그날 새벽 두 시. 갑자기 잠에서 깨어 나를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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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만세 - &amp;quot;부르지 마소!&amp;nbsp;부르지 마!&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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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12:33Z</updated>
    <published>2025-09-17T01: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 15일  퍽! 소리가 들렸다. 휴대폰에서 눈을 떼 고개를 들고 소리 난 곳을 응시했다. 애들 학교 정문 앞 가장자리 바닥에 작디작은 까만 몸이 옆으로 웅크리고 있었다. 검붉은 액체가 바닥에 흐르고 늙은이의 축 쳐진 피부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었다. 반사적으로 까만 몸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 외쳤다. &amp;quot;119 부를게요!&amp;quot; 나의 간절한 외침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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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만세 - 갑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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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11:14Z</updated>
    <published>2025-09-16T08: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9월 19일  애들을 태권도 학원에 데려다준 후, 집으로 갔다 다시 나오기엔 시간이 애매하니 학원 근처 카페에 들어갔다.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 자리를 잡아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직원 여러 명 중 한 명이 주문하는 곳에 선 아주머니에게 말했다. &amp;quot;여기에 배달하시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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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만세 - &amp;quot;너 이상한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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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10:31Z</updated>
    <published>2025-09-15T00: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0월 3일  &amp;quot;자기야, 일어나! 일어나!&amp;quot; 전날 꼭 깨워달라는 나의 부탁에 남편은 새벽 6시에 나를 깨웠다. 나는 아무 운동복이나 걸치고 세수도 안 한 채 밖으로 나갔다. 밖은 아직 어두웠고 차디찬 새벽 공기는 개운했다. 집에서 3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천변에 도착했다. 준비운동은 현관부터 여기까지 걷는 걸로 대체했다. 바로 뛰었다. 한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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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만세 -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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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09:41Z</updated>
    <published>2025-09-12T01: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2월 1일  시어머니가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이 부러져 수술을 했다. 병원에서 회복되길 기다리는 중 설 명절이 왔다. 서둘러 퇴원하겠다는 시어머니를 가족 모두 말렸다. 명절에 모인 식구들에 음식 하나라도 더 챙겨주랴 바삐 움직이다 발을 바닥에 딛기라도 하면 안 되니까. 우리 자식들끼리 알아서 먹을 것 챙겨서 명절을 지낼 테니 신경 쓰지 마세요 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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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엄마 못 나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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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6Z</updated>
    <published>2025-09-11T00: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2월 27일  어제 걸었으니 오늘은 요가를 꼭 하고 싶었다. 4시간을 내리 걸어 살짝 뻐근해진 근육을 요가로 부드럽게 풀어줘야지. 씻고 나와 화장대 앞에서 스킨로션을 바르고 발에 풋크림을 발랐다. 그리고 양말을 신고 요가복을 입었다. 점퍼까지 입고 거실로 나가려니, 의자를 문 사이에 두고 앉아 발바닥을 문틀에 대고 있는 딸이 보였다. &amp;quot;딸? 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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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안 늦었어! 안 늦었다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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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6Z</updated>
    <published>2025-09-10T01: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1월 3일  딸이 왜 나만 샤워시켰냐고 볼멘소리 할 때 딸 손에 있던 스노우볼이 바닥에 떨어졌다. 자자작 깨진 소리와 함께 얇은 유리와 물, 반짝이 가루가 바닥에 흩어졌다. 딸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어억억 울었다. 날 보며 울다가 깨진 스노볼 보며 울다가... 작은 입술이 달달달 떨리기 까지 했다. 표정에서 두려움이 한가득 보였다.  얼마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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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만세 - 단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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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08:57Z</updated>
    <published>2025-09-09T01: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2월 3일  단술을 아는가? 나주에서 김장할 때 차가운 몸을 녹이라고 막걸리에 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는 따뜻한 막걸리. 진짜 단술은 이게 아니라지만, 난 단술이라고 부르겠다.  시댁에서 김장할 때 처음 맛보았다. 막걸리가 가득 담긴 주전자를 든 시어머니가 이것 좀 마시며 몸 좀 녹이라고 양은대접에 콸콸 따라 주셔서 마시게 되었는데... 내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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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만세 - 프로페셔널한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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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08:10Z</updated>
    <published>2025-09-08T03: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1월 22일  그날은 유독 추위가 매서운 날이었다. 그런 날, 난 꼭 날궂이를 하려 하지. 밖으로 나가고 싶어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는데 그날따라 내 머리카락도 날궂이 중인가. 뿌리에서부터 3센티 정도 새로 돋은 까만 머리카락과 군데군데 섞여있는 새치. 대충 묶은 똥머리는 오른쪽,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확인해 봐도 갈색과 황금색의 얼룰덜룩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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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멋지다! 남편!&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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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6Z</updated>
    <published>2025-09-08T01: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0월 29일  남편은 키 180cm, 운동을 잘한다. 그의 몸은 누가 봐도 운동 잘하죠? 묻게 생겼다. 어떤 운동을 해도 태가 난다. 남편의 남동생은 축구선수였다. 시아버지는 젊었을 적 운동을 즐기셨다. 내 키 157cm, 운동을 못한다. 나의 몸은 누가 봐도 백 미터 달리기 22초로 보인다. 정말 22초이긴 하다. 물론 내 친정식구들도 운동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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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여기 그때 그 자리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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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9-05T01: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8월 30일  오랜만에 가족과 아시아문화전당에 갔다. 신나게 즐기고 점심 먹으러 시내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는데 우리가 서 있는 자리 바로 옆 내가 미니유모차 차양막 부러뜨린 내리막 중간지점이&amp;nbsp;&amp;nbsp;눈앞에 보였다. &amp;quot;자기야! 여기 그때 그 자리다!&amp;quot; &amp;quot;너 그 행동! 많이 참았다, 내가!&amp;quot;   딸이 3살 때 어린이집 막 다니기 시작한 상태에서 이사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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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가방 안에 송편 있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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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9-04T00:3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9월 22일  &amp;quot;엄마! 가방 안에 송편 있어!&amp;quot; 학교에서 파한 아들이 날 향해 뛰어오면서 책가방을 받기 위해 손을 내미는 내게 말했다. &amp;quot;송편 만들기 했어? 나 먹어도 돼?&amp;quot; &amp;quot;먹어도 돼!&amp;quot;  아들을 학원에 보낸 나는 송편에 아이스카페라테를 마시며 허기를 달래기로 했다. 아들 가방을 여니 플라스틱 반찬 통이 보인다. 뚜껑이 살짝 열려 있지만,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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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건너! 빨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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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9-03T00: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1월 8일  밖은 비바람이 거세다. 하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유치원과 학교를 가야 한다. 딸은 궂은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에게 말했다. &amp;quot;엄마! 내가 생각해 둔 옷이 있어!&amp;quot; 자기 방으로 들어간 딸은 파란 엘사 드레스와 얼마 전 딸 친구 엄마가 선물로 준 왕관 머리띠를 가지고 나왔다. 딸은 내 손길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완성한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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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엄마가 지켜줄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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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9-01T23: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2월 14일  &amp;quot;엄마! 나 먼저 학교 간다!&amp;quot; 아들이 학교에 일찍 가겠다고 서둘렀다. &amp;quot;안돼! 같이 가! 오늘 눈 많이 내려서 넘어질지도 몰라! 내가 니들 지켜줄게! 엄마랑 같이 가!&amp;quot; 가뭄이 지속되는 광주에 드디어 눈이 내렸지만, 유독 그늘이 많은 학교 가는 길은 위험해졌다. 혼자 가겠다는 아들을 기어코 설득해 내 왼쪽에 아들을, 유치원생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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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그런 생각한 네가 이상한 것 같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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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9-01T01: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0월 8일  교문 앞에서 만난 졸린 눈을 한 아들은 나에게&amp;nbsp;자신의 책가방을 주었다. &amp;quot;엄마! 봐봐! 다 흘렸어! 그래서 선생님이 '교사용 알림장' 주셨어. 내일 알림장 비닐에 넣어서 학교 오래.&amp;quot; 학교 소풍 다녀온 아들이 마시다 만 오렌지 주스를 가방 안에 흠뻑 흘리고 온 것이다. 알림장, 물티슈, 체험하고 챙겨 온 피자까지 싹 다 젖었다.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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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그만할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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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8-25T02: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월 31일  걷는 것을 게을리하다 보니, 뱃살이 늘고 엉덩이가 거대해졌다. 살 빼야 하는데, 시간을 내서라도 걸어야 할 텐데, 말만 할 뿐 몇 날 며칠을 뭉그적거리다 드디어 오늘 생수 하나 챙겨 아들과 집을 나섰다. 어차피 학원 가야 하니 오늘은 걸어서 가기로 한 것이다. 곧 예전 우리가 살았던 동네의 징검다리를 만났고 엄마! 나 이거 애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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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개운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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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8-23T12: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2월 3일  아들이 6살, 딸이 3살 때쯤. 어느 날,&amp;nbsp;퇴근한 남편이 물었다. &amp;quot;애들한테서 냄새나는데, 오늘 씻겼어?&amp;quot; 그 말에 덤덤하게 대꾸했다 &amp;quot;아니? 이틀 안 씻겼나? 우리 애들 냄새 안 나는데?&amp;quot; &amp;quot;아니야. 냄새나.&amp;quot; &amp;quot;무슨 소리야. 냄새 안 나.&amp;quot; &amp;quot;좀 씻겨.&amp;quot; &amp;quot;며칠 안 씻어도 암시롱 안 해.&amp;quot;  유아기의 우리 애들은 아가냄새를 풍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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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네가 다 풀면 채점할 거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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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6Z</updated>
    <published>2025-08-23T00: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2월 4일  아들은 1학년때부터 수학문제 풀 때 집중을 못했어. 그리고 각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 못 했지. 엄마,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란 질문을 많이 했어. 그래서 아들 옆에 딱 붙어 아들 수준에 맞춰 설명하려고 노력했어. 이해하도록 쉽게 설명하는 게 정말 힘들더라고. 또 아들 궁둥이가 자꾸 들썩거리니 아들을 문제집 앞에 잡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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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그랬지 - &amp;quot;여기 골드클래스에서 살아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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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49:05Z</updated>
    <published>2025-08-22T02: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 10일  2018년 장마철, 딸이 돌쟁이가 되니 애 둘을 키우기에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들과 딸이 더 크기 전에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었다. 그래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 이사를 가지 않겠다.'는 단호한 남편과 날마다 싸우기 시작했다. 끈적하고 습한 날씨가 더해져 우리의 싸움은 극에 달했다. 퇴근한 남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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