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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줏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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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위는 무거운 듯 가볍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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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14:1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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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amp;lsquo;몸&amp;rsquo;이 움직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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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13:20:05Z</updated>
    <published>2024-11-14T16: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기 싫었다 아니, 하기 싫다.   머리는 세상에 공부 맑고 재미있는 게, 그리고 훨씬 편한 게 많다며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유독 심했다  몸은,  지금까지 눕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시청하며 머리를 달래던 몸은, 버릇이 나빠져버린 머리를 더는 달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벌떡 일어났다.   머리는 짜증을 부렸다.  하지만 몸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방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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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백한 글이 좋더라 - 글은 참 정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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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07:40:07Z</updated>
    <published>2024-10-14T14: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은 참 정직하다  소위 &amp;lsquo;일류&amp;lsquo; 작가로 알려진 이들의 글을, 또 그들의 사고과정을  한 발짝 한 발짝 따라가며 읽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 그들은 어떻게 저런 사색을 할 수 있는 것이지&amp;hellip; 그러다 어느 날은 나도 그런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에 펜을 들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문체와 어휘도 비슷하게 구사하려고 노력해서 어찌어찌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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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산책 1 -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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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3:19:30Z</updated>
    <published>2024-09-15T13:5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공기는 여느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선선했다  시원한 건 맞지만 알게 모르게 습한 느낌은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느낌을 주었다  평소 같으면 노래를 듣으며 걷겠지만  오늘은 이어폰을 끼지 않겠다  매일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다 보면  일상의 소리가 배경에 깔리기보단  그 소리를 &amp;lsquo;들을&amp;rsquo; 수 있게 된다  현란하고 자극적인 노래들도 즐기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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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 현재에 충실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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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0:17:16Z</updated>
    <published>2024-08-07T06: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있는 자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하였다. 인생은 수많은 유혹과 함정에 연속이며 이들은 매우 빠지기 쉬운 것들이다. 다만 목표가 확실하며 본인의 가치관이 뚜렷한 자는 이런 유혹들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본인이 꿈꾸던 바를 끝끝내 이루어낸다.  우리는 인생을 현재의 순간만이 아닌 하나의 긴 연속체로 보아야 하며 오늘 하루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곧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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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한 낙하 - 결국 겸손함이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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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6:00:23Z</updated>
    <published>2024-08-03T13: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에 들어온 지 꽤나 시간이 지났다.   나는 지난 며칠간 알 수 없는 답답합과 불안함, 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한 구역감으로 휩싸여있었다.   공부는 손에 잡히지 않았으며 답답한 마음을 억지로 붙잡고 자리에 앉아도 어느 정도 있다가 미쳐버릴 것만 같아 집에 오곤 했다.  집에 와선 영상만 엄청나게 보고, 시험기간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보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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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겸손함이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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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0:39:49Z</updated>
    <published>2024-07-12T06: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위에 있다 이 세상 위에 있다 피로 젖은 가느다란 실 하나를 불안하게 붙들고 나는 이 세상 위에 있다   세상이 역겹다 그가 떨어졌다 나는 웃는다 차갑게 속으로 웃는다  나는 떨어진다   밑으로, 저 밑으로 역동의 군중 속으로 떨어진다 나는 불안하다 다시 올라가고만 싶다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나는 혼자 있다 수많은 분노와 욕망의 목소리와 함께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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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로운 스스로에게 - 마음이 지친 학생을 위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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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4:08:08Z</updated>
    <published>2024-03-18T06: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새로운 누군가를 찾는 것, 결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남에게 의지하고자 하는 것 그것은 실은 자신에 대한 슬픔과 증오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가 외롭다고 느끼며 주체적인 행동을 두려워하고 자책하며 의지할 타인을 찾는다.  하지만 그 어떤 다른 이와의 대화도 그 사람의 감정을 낫게 하진 못한다. 오히려 그 대화로 에너지만 더 소모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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