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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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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violet077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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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고 있다. 너무나 간절히 평범하고 싶은 엄마이자, 직장인이자, '나 자신'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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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0T07:1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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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시선으로 보는 세상_첫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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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5:28:25Z</updated>
    <published>2026-04-28T05: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 말은 거의 못 하지만 나도 마음이 있다고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 정도는 바로 알아볼 수 있고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표정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어요.  엄마는 나를 정말 정말 많이 예뻐해 줘요. 사랑한다는 말은 하루에도 여러 번 해 주고요, 뽀뽀를 하자고 하면 제가 얼굴을 돌려주길 기다려요. 제 입을 살짝 비껴가는 뽀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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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스타일로 묶어 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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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31:53Z</updated>
    <published>2026-04-21T13: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딸아이의 머리 묶기는 내 담당이다. 내가 출근할 때는 남편이 맡는 날도 있었지만, 그날 하원하고 온 아이들을 보면 의심의 여지없이 딱 '아빠가 묶은 머리'이다. 그냥 한 묶음으로만 질끈 묶었는데 여기저기 머리카락이 튀어나와 있다. 무지 열심히 논 듯, 산발이 된 아이들 머리를 보면 얼른 다시 묶어주고 싶어진다. 딸이 둘인데 이렇게도 머리 묶는 실력이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Mf%2Fimage%2FuFwFfv1v2MAW1M1Nwur6jayIBpM.heic"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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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의 효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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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7:58:05Z</updated>
    <published>2026-04-15T07: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자전거가 오고, 남편이 하루는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을 같이 가보자고 했다. 아이들이 없는 평일 낮이라 좀 편하게 탈 수 있는 기회구나 싶었다. 도착지가 바닷가라 큰 망설임이나 걱정 없이 출발하게 되었다. 아이들 관련된 일이나 병원 말고 이 정도 거리를 자발적으로 나선 적이 있었나. 자전거와 바다라니. 두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Mf%2Fimage%2F5MQir7J3PPsglniBiNMAkmZUf0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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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의 자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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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4:18:46Z</updated>
    <published>2026-04-07T14: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8살 첫째 세랑이에게 두 발 자전거를 사 주었다. 친구에게 받은 중고 14인치, 네 발 자전거의 두 발을 떼고 쓰고 있었다. 중고이지만 나름 자전거 가게에 가서 점검도 하고 갈아야 할 것들도 교체하며 10만원 정도를 들여 탈만하게 수리를 했었다. 집 주변은 평지가 많아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많은 동네이다. 세랑이는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 때도 꼭 자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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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에 한 번이 쌓이고 모여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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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2:50:49Z</updated>
    <published>2026-03-31T12: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한 번, 매주 월요일 10시. 아동보호센터에서 상담이 진행되었다. 총 20회기가 진행되었는데, 단순한 계산으로만 20주, 5개월이다. 중간에 공휴일이나 이사 등의 사정이 있어서 미뤄진 것을 생각하면 거의 6개월 정도 상담사님을 만났다.  상담이 시작될 때, 나는 역시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고 많은 일에 온 촉각이 곤두서 있을 때였다. 아이의 학대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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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킨 실타래 꺼내어 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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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5:49:35Z</updated>
    <published>2026-03-24T15: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많이 힘든 사람이다. 안 좋은 일일수록 특히 더 그렇다.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은 내 입장에서는 그냥 '고통의 주제' 뿐인 것 같다. 그 고통은 풀어지지 않을 것 같은 여러 가지 실타래들로 얽혀있다. 실타래들을 꺼내어 놓기엔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실타래의 어느 정도를 꺼내어 놔야 할까 걱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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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의 햇살이 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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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5:18:00Z</updated>
    <published>2026-03-17T15: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의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다양한 곳과 통화를 했다. 아동보호센터 직원, 장애인복지관 관장님과 직원, 경찰서 담당자, 경찰청 수사관, 경찰청 형사, 구청 직원, 보건소 상담사, 변호사, 기자, 구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다.  처음엔 '시스템'에 의한 형식적인 통화라고 생각했다. 가족 외 모든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학대 사실을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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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생각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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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32:37Z</updated>
    <published>2026-03-10T15: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나의 고민과 상념은 거의 아이들에 관한 것이다. 분명 일을 할 땐 이렇게 깊게 고민하지 않았던 일인데, 온 에너지가 아이들 쪽으로 향해 있다. 세랑이의 첫 영어학원, 방과 후, 운동 선택, 새 학기 아이의 적응에 대한 고민과 노이 발달 센터의 수업 내용 및 스케줄 조정, 학대에 대한 일들의 처리 등이다. 영어 학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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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새 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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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31:40Z</updated>
    <published>2026-03-02T14: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세랑이가 내일부터 2학년 교실로 등교한다. 둘째 노이는 모레부터 유치원 특수반의 6살로 등원한다.  작년엔 첫째와 둘째의 첫 초등학교, 첫 유치원 생활을 앞두고 엄마인 내가 참 많이도 바동댔었다. 첫째는 첫째대로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이 걱정이었고, 둘째는 학대 사건 이후라 모든 것이 불안했었다. 고맙게도 너무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아이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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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덕스러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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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0:00:37Z</updated>
    <published>2026-02-25T00: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에 걸리니 이전의 나와 다른 모습 중 하나가 변덕스러움이다.   이전의 나를 돌아보면 선택은 심사숙고하여 신중한 편이었고, 결정하면 딱히 번복하거나 뒤돌아보지 않았었다.    지금은 우울증 정도가 조금 나을 때 하는 선택과 정도가 심할 때 하는 선택이 손바닥 뒤집듯 오락가락 한다.   나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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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엔 햇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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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빛을 많이 쬐고, 운동을 하세요.' 우울증 상담이나 치료를 받을 때 꼭 듣게 되는 말이다. 처음에는 사실, '밖에 나가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사람한테 해를 쬐라고?!' '있던 의지도 다 사라지는 판에 운동을 하라고?!' 이렇게 생각했다. 그들에게 '네.'라고 대답했지만 실천할 생각은 티끌만큼도 없었다.  첫째가 어릴 때 살던 우리 가족의 두 번째 집은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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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서 멀어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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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2-10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이사를 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나의 마음 상태이다. 신기하게도 이사하고나서부터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이제야 숨을 제대로 쉬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학대한 어린이집을 매일 보고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나의 일상을 갉아먹는 일이었다. 이사를 하고야 깨달았다. 사건이 있은지 일 년이 지났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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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 여행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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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3:00:48Z</updated>
    <published>2026-02-03T23: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인정하던 여행 매니아였다. 시간만 되면 배낭을 메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돌아다녔다. 용기와 호기심은 나와 거리가 먼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나는 용기있고 호기심으로 충만한 사람이었다.&amp;nbsp;억눌리고 눈치보며 살던 나는 자유를 느끼며 비로소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갔다. 20년이 넘도록 몰랐던 내 자신을 알아가는 그 시간이 소중했고 그만큼 행복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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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이 만나야 할 폭풍우들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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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4:04:59Z</updated>
    <published>2026-01-27T23: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친구가 집에 놀러 왔었다. 서로 같은 동에 살았고, 엄마랑 아는 사이가 돼서 아이끼리도 친구가 되었다. 몇 번 같이 놀았고, 주 3회 학교 방과후 수업을 같이 듣고 있다. 우리 아이가 그 집에 혼자 놀러 간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친구를 초대했다.  친구는 내가 보아 온 첫째의 친한 친구들과는 결이 조금 달랐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주장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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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생일을 축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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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1-20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 밤, 남편과 나는 주문해 놓은 생일 축하 장식들을 꺼냈다. 풍선을 불고, 세우고, 벽에 붙였다.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컨셉의 장식들이다. 'Happy birthday' 가랜드도 있고, 아이의 나이인 아주 큰 숫자 풍선도 있다.&amp;nbsp;예쁜 고깔 모자와 조악하지만 그럴싸하단 생각이 드는 썬글라스까지. 사실 아이가 4살 때 꾸몄던 축하 장식들은 만들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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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건조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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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3:00:35Z</updated>
    <published>2026-01-13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해인가부터 겨울만 되면 손 끝이 갈려져서 그 사이로 피가 났다. 손끝이 아픈 건 생각보다 자주 고통스럽다.  아이를 키우니 자연스레 손에 물이 닿는 순간들이 많다. 손 끝이 갈라진다고 씻어야 할 손을 안씻을 수는 없다. 내 손은 아이들의 얼굴과 입, 장난감, 식기류, 음식 등에 닿기 때문에 씻을 일이 잦을수 밖에 없다.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여도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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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10주년의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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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1-06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전, 남편과 나의 결혼기념일이었다.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중년의 부부. 서로 죽일듯이 원망하고, 피터지게 싸우다 또 웃고 손잡으며 이까지 왔다. 결혼 전에는 몰랐던 나의 밑바닥도 보았고, 다른 이들은 모르는 그의 밑바닥도 보았다. 어릴 때는 모 아니면 도, 이거 아니면 저거, 이렇게 명확하게 선을 그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밑바닥 봤으면 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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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의 과부하 혹은 약 부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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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3:00: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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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은 아이의 수업이 있는 병원이 진료를 하지 않는 날이라고 했다. 그래서 돌봄 선생님도 휴가를 쓰신다고 했다. 남편이랑 공유하는 캘린더에 아이 수업 일정을 지우고, 돌봄 선생님 휴가라고 입력해 놓았다.  며칠 뒤, 남편이 &amp;quot;오늘 돌봄선생님 휴가이신거야? 그럼 내가 노이(둘째) 하원시켜서 데리고 수업 가야겠네?&amp;quot; &amp;quot;응 맞아.&amp;quot; &amp;quot;근데 캘린더에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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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강물처럼 말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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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3:00:43Z</updated>
    <published>2025-12-23T23: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작가: 조던 스콧 글, 시드니 스미스 그림  이 그림책의 소년은 말을 못하는 장애아이다. '소나무의 스-, 달의 드-' 정도의 소리를 내려면 얼굴이 일그러진다. '내 입술을 지워 버려요.', '나는 돌멩이 처럼 조용해요.' 학교에서는 젤 뒤에 앉고, 친구들은 이런 소년을 비웃으며 쳐다보기만 한다. 선생님은 그런 아이에게 발표를 시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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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라는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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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3:00:28Z</updated>
    <published>2025-12-16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애 [명사] 신체의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거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  장애인 [명사] 몸이나 마음에 장애나 결함이 있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  나의 둘째는 뇌병변, 지적 장애 중증이다. '장애'라는 단어는 언젠가부터 들을때마다 뾰족한 가시로 내 심장을 콕콕 찔렀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 보다 장애라는 단어를 훨씬 많이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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