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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장미화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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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8T00:26: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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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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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3:30:32Z</updated>
    <published>2025-03-07T00: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의 시간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요양병원 7개월 차.. 소화기능이 완전히 저하되어 콧줄을 통한 식사마저 멈춘 상태다. 손발은 얼음장이고 링거와 승압제로 겨우겨우 하루를 버티는 것 같다.  아빠가 이틀에 한 번 정도 면회 가셔서&amp;nbsp;엄마 모습을 찍어 보내주시는데 7개월 동안 한 번도 동영상을 열어보지 못했다. 보고 오면 너무 힘들어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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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SFJ엄마와 ENTP 딸이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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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7:27:17Z</updated>
    <published>2024-04-30T02: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별로 말이 없는 딸이 나와 같은 I성향의 아이인 줄 알았다. 우리 가족은 모두 올 A형이기 때문에 당연히 성향도 비슷한 줄 착각하며 살았다.   지금은 중3이 된 둘째, 6학년 때인가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갑자기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했다. 문제는 선거운동 하는 주간 아침에 교문에 서서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후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tUXvnR8NkCiKoLsN_PfMn0BEN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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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짐하지 말 것. - #그냥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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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9:41:17Z</updated>
    <published>2024-04-19T08: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참 많은 다짐을 해왔다. 성경완독에 대한 다짐, 공부에 대한 다짐, 책 쓰기에 대한 다짐 그중에서도 매년 밥먹듯이 해왔던 다짐은 단연코 운동이다.  내일부터, 아니면 다음 주부터, 1월 1일부터...  그러나 결국 대부분의 다짐들은 작심 3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 읽은 책중에 나를 흔든 문장이 있다. &amp;quot;지금까지 나를 망쳐왔던 건 다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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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의 끄적임 - 쓰기의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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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14:51:57Z</updated>
    <published>2024-04-13T14: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브런치를 열었다. 글을 쓴다고 하면서 쉽게 적어 내려 가지지 않았다. 무엇이 이토록 글쓰기를 주저하게 만드는지, 글 몇 자 채우는 일이&amp;nbsp;뭐 그리도 어려운 일이라고 주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은유 작가의 쓰기의 말들의 한 문장이 내 마음에 위로를 가져다주었다.  글 한편 쓰려면 엄두가 안 난다. 하얀 종이 두 바닥을 나만의 언어와 사유로&amp;nbsp;채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l_WKJnw_tIMM2eIm7i9gCPxXW3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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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삶 - 누리지 못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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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8:02:17Z</updated>
    <published>2023-10-18T05: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그만 휴대폰으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마음만 먹으면 해외여행도 훌쩍 떠날 수 있고 좋은 호텔 좋은 곳에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좋은 곳에 갈 때면 항상 부모님이 마음에 걸린다. '엄마는 이런데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에휴' '엄마는 이런 옷 한 번도 못 입어봤는데'  결혼 전에는 연말 보너스 받으면 백화점에 가서 수십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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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 그리고 나이 듦에 대하여 - 기억을 잃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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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8:08:57Z</updated>
    <published>2023-10-18T05: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모님은 천년만년 그 자리에 계실 줄 알았다. 그래서 그렇게 살갑지 못했나 보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늘 그랬다. 다른 집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 집은 그랬다. 잘해보려고 해도 결국엔 감정이 상해버리고 마는 일이 많았다. 아프면 병원 가면 되는데 꾹 참고 있다가 심해지면 시간도 돈도 두배로 들었다. 애들도 아니고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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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편 - 아빠의 다른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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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10-16T08: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전형적인 충청도분이시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는걸 극도로 싫어하신다. 그래서였을까 나의 기억으로 아빠는 단 한 번도 설거지를 해본 적이 없다. 적어도 할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 때까지는 그랬었다. 할머니를 모시고 간다고 했을 때 걱정이 많았다. 살림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아빠가 아픈 엄마와 함께 살아가실 수 있을까가 모두의 걱정이었다. 그런데 막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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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엄마 사이 - 엄마가 도와주니까 빨리 끝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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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10-05T07: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닮은 중학생 딸아이는 청소 몰아서 하는 것까지 닮았다. 책상이 엉망이라 치워주겠다고 하면 손도 못 대게 하고 치우라고 하면 알겠다고 짜증을 내는 그 무섭다는 대한민국 중2 녀석.  그러다가 가끔씩 아빠한테 청소 좀 하라고 혼이 나기도 한다. 하루는 본인이&amp;nbsp;&amp;nbsp;생각해 봐도 안 되겠는지 도와달라고 했다. 힘들고 귀찮았지만 얼른 함께 치우자라는 생각에 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IdaPPP7CXw6572M0r0jvqDEPG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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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문득 떠오르는 순간들  1 - 수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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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10-05T07: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 수제비다. 생일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수제비라고 대답할 정도다.  6~7년 전까지만 해도 퇴근길에 엄마가 뭐 먹고 싶냐고 전화를 하셨다. 나는 고민도 없이 수제비라고 답한다. 퇴근을 하고 아이들을 데리러 가면 바로 먹을 수 있게 뜨끈한 수제비를 식탁에 차려주신다. 아무 고명도 들어있지 않은 그냥 깔끔한 수제비이지만 꿀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13NuEBk-_eo6_7_JjGyM9kEHl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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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소중한 그 이름 - #엄마와의 추억이 별로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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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08-18T00:3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투병이야기 그 다섯 번째  없다.&amp;nbsp; &amp;nbsp;부모님과의 추억이 별로 없다.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동네 작은 슈퍼마켓을 하셨다.  가족 몰래 집 팔아 가출하신 할아버지 덕분에 길거리로 나앉게 생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던 우리 엄마 앞에 친구네가 하다가 이사 간다고 권리금 50만 원을 주고 인수한 난생처음 해보는 슈퍼마켓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JYCtBsaiZzQV3vnWr0od1-erD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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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버용품 - #내가 쓴 기저귀, 엄마의 기저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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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08-14T08: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투병이야기 그 네 번째  엄마의 파킨슨성 치매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amp;quot;나 가게 문 열어야 해. 어서 데려다줘.&amp;quot; &amp;quot;엄마 무슨 가게 문을 열어요. 슈퍼 그만둔 지가 언제인데.&amp;quot; &amp;quot;아, 참 그렇지.&amp;quot; 이런 대화가 조금씩 많아졌다.  엄마의 유일한 외출은 병원 방문하는 날과 주일날 교회에 가는 일인데 교회에 한번 모시고 가려면 진땀을 흘려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0WLa-1h8liEIHAy9u2IZCluK9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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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의 공존 - 노인성 치매, 파킨슨성 치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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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08-10T07: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투병이야기 그 세 번째  나의 할머니는 1923년생 올해로 100세가 되셨다. 몇 년 전(엄마의 건강이 나빠지기 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시다가 아빠 혼자서 두 분을 케어하기가 어려워 예산에 사시는 삼촌이 할머니를 모셔가셨다. 엄마의 기억이 희미해지는 순간부터 할머니와 자주 다툼이 있으셨다. 할머니도 90이 넘으시면서 점점 아이가 되어가셨고 엄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aIqqi2Tw09vYxlOYWlwbCYLYw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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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점 아이가 되어가요 - #점점 변해가는 우리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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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08-02T08: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투병이야기 그 두 번째  엄마는 두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다. 발병초기엔 남편이 모시고 갔다가 오빠가 미국에서 돌아오고부터는 오빠가 모시고 갔다. 부모님은 할머니를 모시고 사셨다. 할머니, 아빠, 엄마 세분이서 한조가 되어 우리 아이들 둘을 키워주셨다. 할머니는 머리 빗겨주기, 놀아주기, 씻겨주기 담당, 아빠는 등하원, 병원 데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AkJf9h63OY4M_4UeZRF7VFNP8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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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시간이 멈추던 날 - 파킨슨이란 몹쓸 병이 찾아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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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00:19Z</updated>
    <published>2023-07-25T08: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준비가 한창이던 18년 전 어느 날 엄마를 모시고 동네 병원에 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심전도 검사를 시작하려는데 손과 발을 사시나무 떨듯 떨고 계셔서 도저히 검진을 받을 수가 없었다. ​&amp;quot;엄마, 제발 가만히 좀 있어봐 봐. 잠깐이면 되는데 좀 참아봐요!&amp;quot; ​&amp;quot;가만히 있고 싶은데 안돼, 자꾸만 떨려&amp;quot; ​  ​결국 심전도 검사를 하지 못했다. ​남편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Uz1JTDSGeezJDlvRsq4gsiiaw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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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우는 삶 - 채우는 것 보다 어려운 비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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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2:00:54Z</updated>
    <published>2023-07-24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장이 없는 좁은 책상의 책들이 자꾸만 쌓여만 갑니다. 오늘은 책들을 정리해 보겠다며 하나둘씩 끄집어내다가 눈에 띈 책 한 권. 분명 읽고 싶어서 산 책인데 이 책이 왜 여기서 나오지? &amp;nbsp;정리하다 말고 집어든 책 한 권. 발이 저려오는데도 움직이지 못하고 읽어 내려가고 있는 제 모습에 흠칫 놀랐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러나 실천하지 못했던 미니멀리즘,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jb6qRNAGSuWj1b-i8FVl1tPJ0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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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 엄마가 되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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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1:58:42Z</updated>
    <published>2023-03-27T04: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중2 딸아이가 학교에서&amp;nbsp;2박 3일로 수련회를 떠나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딸아이는 해외여행 다닐 때 가지고 갔던 커다란 캐리어를 방에 펼쳐놓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 ​&amp;quot;진아 2박 3일 가면서 뭘 그렇게 큰 가방을 가져가&amp;nbsp;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게.&amp;quot; ​&amp;quot;다른 애들도 다 큰 거 가지고 간다고 했단 말이야.&amp;quot; ​뾰로통해진 얼굴을 보며 알겠다고 싸던 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nn7PnHoHg311eDzrtRQE-RJBa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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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코로나 - 코로나로 또다시 멈춰버린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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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1:56:57Z</updated>
    <published>2023-03-22T08: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6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목이 불타오르는 느낌과 칼칼함.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남편이 챙겨주는 약을 챙겨 먹고 출근을 했다. 목이 점점 아파오고 근육통도 오는 것 같았다.&amp;nbsp;&amp;nbsp;근래에 코로나일까라고 의심스러웠던 순간이 종종 있었지만 그때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다.&amp;nbsp;&amp;nbsp;점심시간에도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혼자 떨어져 앉았다. 업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ytAYx-s146Q-XsqR4NJxwWu8c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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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쓴다는 것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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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1:55:24Z</updated>
    <published>2023-03-22T01: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읽기 열풍이 불더니 요즘은 그에 못지않게 글쓰기가 엄청 유행인 것 같다. 물론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매일 글쓰기에 도전을 하고 있다. &amp;nbsp;단순히 바람으로 끝날 것인지 계속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글을 쓴 것과 쓰지 않은 것의 차이는 후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들이 매일 글쓰기를 올려두신 것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qpl1lYJkR3F1oQEfgFQKTQgGx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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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서재 - 엄마의 작은 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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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1:53:35Z</updated>
    <published>2023-03-22T01: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욕심이란 게 말이죠 처음에는 작은 책상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딸이 쓰던 작은 책상 물려받아 너무 기뻐서 행복해했었는데 (불과 몇 달 전이랍니다.)​  공부는 또 장비 발이라고 이것저것 사다 보니 책상이 너무 좁은 거예요 ​ 요즘 들어 부쩍 방 4개짜리로 이사 가고 싶다.  나도 큰 책상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격하게 들더라고요.​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LTQOedCVKLOgEpqf4xPzscXvb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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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마라톤 - 행복한 마라토너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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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1:52:23Z</updated>
    <published>2023-03-22T01: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밖에 나가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하고 있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달리는 걸 보니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고 그 끝에 뭐가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무작정 같이 달렸죠 ​ 한참을 달리다가 사람들에게 물었어요 대체 어떤 마라톤이며 목적지가 어디며 무엇 때문에 달리는 건지​ 하지만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다들 똑같이 하는 말이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gr%2Fimage%2FvsAXHtSvZ-wbFjvQYwd6AAYqV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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