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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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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스튜핏 큐피드&amp;gt; 2025.12.29. 카카오페이지 - 책. / OSMU를 사랑하는 이야기 판매자. 아름다움을 동경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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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05T07:0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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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젊은 예술가는 돈 벌어야 해. - 세 번째 선물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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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4:59:11Z</updated>
    <published>2026-01-05T04: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amp;lt;소설가 데뷔로 얻은 두 가지 선물(https://brunch.co.kr/@wwwrightainer/300)&amp;gt;을 올리고 기분이 급격하게 울적해졌다. 이상하네, 난 오늘 두 번째 작품을 쓰려고 기존 아이템 다 뜯어고치면서 굉장히 생산적인 하루를 보냈고, 글도 올렸는데 왜 울적하지? 그 울적함은 눈을 뜰 깨까지 이어졌다. 심지어 꿈에서도 기분 나쁜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gd1nyr5IOe12CoOmu9BjDR5Jx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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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가 데뷔로 얻은 두 개의 선물 - 연결된 마음과 새로운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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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7:07:32Z</updated>
    <published>2026-01-04T16: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뷔를 하면 크게 두 가지 선물을 받는다. 첫째로,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 마침내 10년 만에 태어난 내게 남들이 주는 선물이다. 그들은 작품보다 내가 해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대견해한다. 실제로 축하한다는 말 다음으로 '장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작업 때문에 꽤 오래 은둔했지만, 사실 나는 방송국 PD와 축제기획가 출신으로 소통이나 교류가 꽤 중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pnwq6iNHNFROZwoSfT9W--Chl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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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튜핏 큐피드&amp;gt;: 장편소설 작가로 데뷔하다. - [카카오페이지-책-기다리면 무료] 완결하고 완성하는 경험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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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7:46:25Z</updated>
    <published>2026-01-01T16: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29일 낮 12시. &amp;lt;스튜핏 큐피드&amp;gt;가 론칭했다. 카카오페이지 - 책 탭이다. 론칭한 지 4일이 지났고, 나 역시 신인 작가가 된 지 이제 5일째가 돼 가는 참이다.  &amp;lt;스튜핏 큐피드&amp;gt; 아이템 원안은 2016년에 생각했고, 현재까지 크게 5갈래로 진화했다. 지금 버전은 2024년 1월에 집필을 시작해서 총 2년이 걸렸다. 2025년 9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8YujFVbe0m4Zpxkjd_dc_3eTp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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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살아봐야 해. - 살아가는 것 자체가 능력이고 재능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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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07:09Z</updated>
    <published>2025-07-17T10: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내내 36화가 걸렸다. 이게 여기 나와도 되나&amp;hellip; 이걸 왜 넣었나&amp;hellip; 왜 이 얘기를 하는 거지? 나도 이유를 몰랐다. 그렇다고 싹 지우고 다시 쓰는 것도 별로였다. 피디가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하는 것도 아니었고, 별말 없이 넘어갔으니 그건 전적으로 내 선택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했다. 이게 맞나, 아닌가? 이래도 되나? 여기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vzKxg4Ar0uB7nFLMvVaz8ej3e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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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따라 금붙이 구경 - 새로운 사람들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보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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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07:09Z</updated>
    <published>2025-06-28T15: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공덕에서 친구를 만난 뒤, 금은방에 같이 가자고 해서 종로로 넘어갔다.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을 찾았고, 주인은 &amp;quot;아이스커피 좀 시켜놓을게요. &amp;quot;라고 말했다. 나는 열쇠를 가지고 나가려다가 그 말이 걸려 뒤를 돌아봤다. &amp;quot;저는 커피를 못 마시는데&amp;hellip;&amp;quot; 난감한 주인. &amp;ldquo;.. 그럼요? &amp;quot;&amp;nbsp;내려간 눈꼬리. &amp;quot;어, 저는 아이스초코요.&amp;quot;라고 말하고 밖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AtT2i2vb5IpI0AKy8O7fBcss5B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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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시간을 믿는다는 것 - 계약한 지 1104일 된 작가는 1105일을 향해가고 계속 그렇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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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07:09Z</updated>
    <published>2025-06-28T14: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계약한 지 1104일이란다. 카카오가 날 픽미업 한 건 그보다 한 달 전. 그 해 가을에는 론칭할 줄 알았던 작품은 이제 70화까지 썼다. 담당자는 네 번 바뀌었고 그보다 더 많이 갈아엎었다. 선조들은 지혜로워서 이럴 때 쓰는 말을 만들어주셨는데 그게 바로 &amp;rsquo; 일이 많았다 &amp;lsquo; or &amp;rsquo; 우여곡절이 많았다.&amp;lsquo; 난 천일 넘게 엄청나게 특별한 생존훈련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KlUQBLj5EOht1C-3w_rVw3Yp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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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명망토 - 사랑에 대해 쓰고 마는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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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07:09Z</updated>
    <published>2024-10-27T13: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작업을 하면 투명 망토를 쓴 기분이었다. 적당히 많은 사람들에 섞여있지만 사적 거리감은 다른 행성만큼 먼. 타인을 인지하고 있지만 굳이 신경 쓰지 않는 암묵적인 태도는 오히려 작업하기 좋다고 믿었다. 누군가 내게 말을 걸기 전까지.  &amp;quot;오늘은 왜 주스 드세요?&amp;quot;  포스기 앞에 서있던 직원의 물음은 내 마음 속 두 가지 생각을 박살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QVnp262YRD26E120Wd8K-d4bH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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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관객 - 관객석으로 눈을 돌리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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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07:09Z</updated>
    <published>2024-10-27T13: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 조카가 아프다. 열은 나는데 딱히 별다른 증상이 없다. 장염인가 싶어서 흰죽만 줬더니 맛없어서 신경질을 냈단다. 둘째가 가족 단톡방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조금 핼쑥해진 사진을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의 걱정이 쌓인다. 못 먹어서 어떡하니. 빨리 나아서 맛있는 거 먹자. 할머니가 맛있는 거 사줄게 빨리 나아라. 입맛 없다는데 먹고 싶다는 거 꼭 사줘라&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xS-QMl34GACW1e0I23i4mDXsV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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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키지 않아서 다행이야 - 알아서 몰래, 이렇게 커서 다행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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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15:55:15Z</updated>
    <published>2024-05-23T08: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내가 어렸을 때, 내가 솔직하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두에게 말했다면&amp;nbsp;나는 지금처럼 자랄&amp;nbsp;수 있었을까? 그러니까 그들이 묻지 않은 것까지 전부 얘기했더라면.  사람들은 다 변한다고 하는데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 변한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 말고는 다 변한대. 그럼 자기 자신도 변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LSbaFte1rJRTVOIDQXvhSbpyD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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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옴짝달싹 할 수 없는 날 - 이것도 내 선택의 결과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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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6:47:01Z</updated>
    <published>2024-05-15T16: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같은 문제에 도달한다. 매번 같은 한계에 맞부딪힌다. 왜 나는 매일 글을 써야 하는 사람이면서 왜 어느 순간이 되면 모든 것을 다 놓고 싶어 하는 걸까? 왜 번아웃은 몇 개월을 기준으로 다시 돌아오는 걸까? 분명 이번에는 체력도 기르고 일상유지에 신경 쓰고 여러모로 장기전에 필요한 몸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또 어느 순간 지쳐버린 걸까. 아직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JlxtQaoosLgxthH7X-_WGu6gu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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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한 몰입으로 들어가는 문, 루틴 - 의식은 끼어들 틈도 없는 성실한 몸의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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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14:28:16Z</updated>
    <published>2024-03-27T12: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연결점을 궁금해하고 공감대를 찾고 싶어  내 삶의 포커스는 크게 글이거나 사람인데. 사람에 집중하는 시기에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며 대화하고 그들의 사고를 탐구하고 학습한다. &amp;nbsp;왜 이렇게 생각하지? 왜 그렇게 말하지? 왜 나한테 이러지? 왜 저러지? 궁금증이 끊이지 않는다. 우리의 연결점을 궁금해하고 공감대를 찾으려 한다.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xASZNRjvJ40UezFFz0nfSFmWC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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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의 내가 맞다. - 그러니 선택했으면 그냥 해. -&amp;nbsp;&amp;nbsp;&amp;lt;듄&amp;gt;을 보러 가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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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21:34:11Z</updated>
    <published>2023-12-10T11: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에 잠들고서 일어난 일요일 오전. 아직 덜 잔 것 같아서 이대로 두어 시간 빈둥거리면 딱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찝찝했다.&amp;nbsp;어젯밤, 뭔가 해야 하는데 그냥 잠든 것 같은데............  아 맞다, 아침 10시 반 영화 취소!  지난주 목요일에 통신사 할인으로 &amp;lt;듄&amp;gt;을 예매했다. 영화관에서 상영할 때는 못 보고, 몇 개월 전에 OC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x_bl6uTZP_nGAFomryfbcfgxo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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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주정 - 깰 수 있는 사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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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5:39:50Z</updated>
    <published>2023-11-15T10: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문득,&amp;nbsp;그러니까 며칠 째 밤잠도 자지 못하고, 짜증스러운 날들을 보내며 다크서클을 달고 회사에 다니다 평일에&amp;nbsp;쉬게 된 오늘.&amp;nbsp;11월 부터 정리하던 이야기를 과연, 중편소설로 마무리해서 신춘문예에 낼 수 있을지, 이건 장편감이라 내년에 공모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다가&amp;nbsp;새벽 1시에에 잠들어서, 오랜만에 늘어지게 잠든 오늘.&amp;nbsp;아침 10시에 진동하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dMTaSUvZcJU5K8IMSSZtGJRJj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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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벅찬 부름 '일어나라 그대여' - 4세대 SYNK를 연 아이돌은 새로운 차원의 콘서트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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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13:58:24Z</updated>
    <published>2023-03-15T01: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2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종합운동장역에서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하는 내 얼굴은 좀 화끈거렸다.  '여기, 내가 와도 되는 거 맞냐고. 죄다, 어린애들 뿐이잖아...!'  나와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사람들은 10대보다는 20대 초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틈에 있으려니 꼭 소풍 가는 학생들 인솔자가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어떡해, 티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RZv4o6yNXk-p-zSSqsTNL5kHi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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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즈메의 문단속&amp;gt; : 삶에 대한 열망 - 오늘이 끝이 아니기를. 부디 잘, '다녀오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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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6:45:10Z</updated>
    <published>2023-03-14T05: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amp;lt;스즈메의 문단속&amp;gt;이 개봉했다. 2017년 &amp;lt;너의 이름은&amp;gt;, 2019년 &amp;lt;날씨의 아이&amp;gt;, 2023년 &amp;lt;스즈메의 문단속&amp;gt;까지&amp;nbsp;총 8년에 걸친 재난 3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이다. 이번에도 전작에 이어, 여고생이 주인공이다.&amp;nbsp;어른이 아니라 10대가 재난의 시대에 희망이라는 거지. 그것도 남자가 아닌 여자가.  히어로물에 여자가 주인공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AdTq2U8C1hWym_Ycf8ggFQ6N5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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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인 청정지대가 된 한 인간의 절규 - 커피를 콸콸 들이붓는 당신은 아.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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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1T05:09:43Z</updated>
    <published>2023-01-09T21: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는 이런 거 마시면 안 돼.&amp;rdquo;  매일 밤, 엄마는 부엌에서 커피를 마시며 말했다. 엄마는 자기 전에 꼭 한잔 씩 커피를 마셨다. 엄마의 힐링시간. 집에는 커피향이 풍겼다. 나는 엄마가 마시는 커피를 탐내지 않았다. 커피는 어른들의 &amp;lsquo;것&amp;rsquo;이니까.  내게는 아이들의 &amp;lsquo;것&amp;rsquo;이 많았다. ㅡ 몽쉘, 초코파이, 오예스, 우유, 초코우유.   아니, 초코가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60gv2La7kRXu3hC5BPucSVuwF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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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장에서 - 현실직시를 하려면 면접장으로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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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7:27:34Z</updated>
    <published>2022-12-30T06: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역학조사원 5명을 뽑는 기간제근로자 면접장에 왔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사람만 10명. 이미 20여 명 정도는 면접을 치렀고, 나는 그다음 20여 명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나는 뒷번호니까.  원서를 지원하고 다음 날 서류가 통과됐다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이틀 뒤인 오늘이 면접날이다. 보건소와 구청은 아직도 방문접수를 해야 해. 일일이 지원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DqKAzFMyt2AIX6Yh_urIEjVUb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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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반항아로 태어났다: &amp;lt;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amp;gt; - 반항아로 태어난 아이는 혁명가로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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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8:18:14Z</updated>
    <published>2022-12-28T08: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날, 우연히 짧은 영상 하나를 봤다.&amp;nbsp;어떤 영화 속 장면과 연습 장면을 합쳐놓은 영상이었는데, 보는 순간 반해버렸다. 이게 뭐지? 당장 봐야 해. 그날 넥플릭스에 공개된 영화를 봤다. 바로, &amp;lt;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amp;gt;.&amp;nbsp;두 시간가량 영화를 본 뒤, 나는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올해가 끝나지 않았음을 감사하며 이 영화를 &amp;lt;2022 올해의 영화&amp;gt;로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6aXSDfjI3BSLbjMnHmwYEu2Zb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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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종이책을 내고 싶다. - 서울국제도서전 2022를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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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5:08:34Z</updated>
    <published>2022-06-06T17: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 전, 같이 에세이를 쓰는 동료가 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꼭 다녀오라는 말에 그제야 뭐 하는 곳인가, 찾아봤다.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라는데,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됐다.   A홀은 보통 육아박람회가 진행되는 곳인데, 엄청 크잖아? 프로그램도 많았다. 홍보대사 중 한 명은 소설가 김영하였고, 한강 소설가의 강연도 있었다.   다른 동료도 표를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fBicVeVj8NIv-giJ6455lduq6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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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눈으로 다시쓰기  - 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나는 성장하기에 해석은 계속 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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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13:04:45Z</updated>
    <published>2022-03-30T12: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반 년만에 브런치 로그인했다. 작가의 서랍에 가니까 발행취소한 글들이 발행한 글의 2~3배는 되는 것 같았다. 무슨 글이길래 이랬나, 하고 둘러보다가 17개 정도 다시 발행했다. 주로 습작 1,2년차에 썼던 습작생과 글쓰기에 대한 글이었다.  어느 순간 예전 글을 다시 보니까&amp;nbsp;부끄러웠다.&amp;nbsp;나 뭘 이렇게 다 내뱉은거야, 이런 공개적인 곳에? 심지어 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u%2Fimage%2FGnZN6_Wpa5iQuKwOpQIISAGLI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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