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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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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eyouatwork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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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건 없는 사랑을 향한 여정마음챙김 n년차 선배의 명상록, 에세이와 시마음건강 | 웰니스 | 명상 | 그림자 탐색 | 감사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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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2T01:57: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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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세요 - 연애한다고 글을 쓸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 다시 생겼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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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12:59:02Z</updated>
    <published>2024-01-16T02: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과정이라는 말을 알겠다. 헤어졌으니까. 헤어짐을 고려해 오는 동안 내가 어떤 사람이고, 상대는 어떤 사람인지를 끝없이 생각했다. 원망의 마음이 솟다가도 또 그이의 기질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사실 별로 화가 안 난다.&amp;nbsp;이젠 속상하거나 서운하지도 않은 것 같아.&amp;nbsp;감정의 주가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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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섭아, 사랑한다. - &amp;lt;더 퍼스트 슬램덩크&amp;gt;의 송태섭, 미야기 료타를 사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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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22:20:06Z</updated>
    <published>2023-07-31T14: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야기 료타. 송태섭.태섭아, 생일 축하해. 스크린으로 널 스물몇 번 봤을까. 내 주변에는 80번씩 본 사람도 있으니&amp;hellip; 긴 말은 하지 않을게!  몇 달 동안 돌비관이니 아이맥스관이니 컬러리움관이니 온갖 특별관을 뒤지면서 똑같은 영화를 한참 봤다, 그치?첫 번째 회차부터 네가 눈에 밟히더라. 영화의 주인공이니까 당연히 그렇겠지만,  네가 가진 슬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pv%2Fimage%2FHeBXXe-VCDjgPrPgkHlu4TQfM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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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쾅 와닿는 감동 - 별명이 사군자인 아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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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09:33:03Z</updated>
    <published>2023-07-14T02: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열두 살 아기의 별명이 사대부다. 가끔 그런 친구들이 있다. 아이돌도 전혀 모르고, 요즘 무슨 옷, 무슨 드라마가 유행하는지도 전혀 모르는. 쇼츠와 릴스가 뭔지 모르는데, 유럽 중세의 종교개혁과 조선의 역성혁명에 대해서는 줄줄줄 읊을 수 있는. 친구들의 기절할 것 같다는 반응에 처음에는 아기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았는데, 이제 우리 모두 즐긴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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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의 외로움 - 술을 마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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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06:40:39Z</updated>
    <published>2023-03-03T15: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따뜻하고 다정한 순간을 보내고 나면 사무치게 외로워진다.      이게 내 안에 있나 보다. 누군가의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망. 버려지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 혼자 외롭게, 외로워하며 말라죽을까 봐 무섭다는 마음.       지난 주말에 친구들의 밴드 공연에 다녀왔다. 어설프게 알던 지인 속에 가장 친한 친구가 한 명 있는 밴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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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태섭 아니 진짜 (왕스포) - 송태섭이 진짜로... 너무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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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05:34:24Z</updated>
    <published>2023-02-23T13: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태섭. 진짜 사랑한다. 진짜 말이 안 된다. 송태섭 진짜 너무 사랑해...    난 정말 중독에 약하다. 종류는 인간중독. 사람한테 정말 잘 꽂히는데, 내 마음을 훔쳐가는 인간이 해마다 한 명씩은 꼭 있다. 실제 주변 인물일 수도 있고, 책이나 영화의 주인공일 수도 있고, 아이돌일 수도 있었고... 꽂힌 사람에 대해서 1년이고 2년이고 떠들어제끼는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pv%2Fimage%2FY0uOncJZkszyvxpKhqpIHE0Na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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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 - 결혼 축하해, 사랑하는 내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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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23:19:19Z</updated>
    <published>2023-02-20T13: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정말 축하해. 어제 말한 것처럼 나는 관혼상제 중에 장례식밖에 없겠지만, 너가 올 수 있는 건 나의 장례식밖에 없겠지만&amp;hellip;! 이렇게 많은 삶의 부분을 너와 함께해서 행복하다. 결혼을 정말 축하해, 친구야.  누군가와 과거와 미래를 같이 꿈꿀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어. 매일매일 찰싹 붙어살지 않았더라도 너와 나는 꽤나 가깝고 다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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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의외로운 순간 - 베이비 학원교사의 6개월짜리 소감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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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3:44:12Z</updated>
    <published>2023-02-16T01: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학교는 아니고, 아주 바쁜 학원에서 일한다. 매일같이 13-14세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산다. 스스로 가장 잘 기능할 수 있는 계열의 업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해봐도 그렇다. 여태까지 해왔던 일들보다 흥미를 끄는 구석이 더 많다. 일이 바쁘고 힘든 것과 별개로, 하루하루 아이들과 부대끼는 과정은 즐겁다. 물론 아직 초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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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하게 자기변명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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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7:15:19Z</updated>
    <published>2023-02-13T11: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챌린지! 를 외치자마자 다음 날에 꼬로록 잠수한 건에 대하여  일단 자괴감을 느끼지 않기로 했다. 어제 나는 유쾌하고 즐거웠으니까!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히히히!!  거의 영업이라고 볼 수 있는 업무 때문에 두세 달 신경이 아주 날카로웠다. 주말에 - 새로운 직장의 주말은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 마음 편하게, 직장 일 생각을 하나도 하지 않고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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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 31일 프로젝트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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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1:51:18Z</updated>
    <published>2023-02-11T15: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몰아치게 바빴던 것이 조금은 끝났으니, 이때를 틈타 어서 글자를 타이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 5일을 운동으로 보내다 갑자기 짬 내서 잠을 자야 하는 생활 패턴에 부닥치고 나니 일상이 너무 무너졌다. 그래도 이제 주 3일은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있으니, 어서 내 노트북도 켜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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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방전 - 용법: 즐겁게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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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2:58:31Z</updated>
    <published>2022-10-29T13: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XX.XX.  이 목록은 당신의 마음과 멘탈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하게 당신을 도울 수 있는 S.O.S. 리스트입니다. 긴 인생에 항상 지참하시고 댁 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1. 최애와 함께하기 최애&amp;nbsp;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잠시 눈 감기 최애 무대 2시간 돌려보기 최애들이 서로 정답게 떠들고 노는 영상 돌려보기(나도 함박웃음) 최애 무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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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 나를 사랑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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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2:58:43Z</updated>
    <published>2022-10-29T13: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애정을 갈구했다  내가 바라는 방식에 맞춰 사랑을 주라고 보챘다 닦달하고, 화내고, 원망도 했다 나도 내가 미웠다 너가 내 엄마 아빠도 아닌데 난 왜 이걸 그만둘 수가 없을까  몰랐어, 사람의 인생이란 가끔 무거워서 몇 그램은 할머니에게 몇 그램은 집에 몇 그램은 애인에게 몇 그램은 또 몇 분의 몇 그램으로 나눠서 친구들에게 그렇게 나눠서 들어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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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 작별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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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2:59:29Z</updated>
    <published>2022-10-26T13: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생각하는 글입니다. **   친구들을 많이 떠나보냈다. 친구이기도 하고, 지인의 범주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살면서 딱 한 번 이야기해봤던 누군가도 있었다. 그래도 우리가 서로만 믿고 의지하던 시절, 우리에게는 서로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너무나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의 터널을 지나면서, 또 다른 터널에 스스로 갇혀버린 친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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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귀애하지 않고 너를 사랑할 때 - 안녕 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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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32:52Z</updated>
    <published>2022-10-21T23: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과나무에서 사과가 툭, 떨어지듯이 누군가 내 마음을 똑똑 따다가 중력 밑으로 던지는 것 같았다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를 아끼지 않고 너를 좋아하면 너를 사랑하면 나는 한없이 가벼워졌다  너무 가벼워서 하늘 끝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저 밑으로 훅 꺼져버리기도 했다  딱히 깊이를 담지 않은 걱정이나 핀잔이나 우정 어린 혹은 무신경한 대답들이 나를 이리로 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pv%2Fimage%2FFSEu_UzH-bxvQjwMjSA_S4JtS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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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도 - 산문시를 써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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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1:27:19Z</updated>
    <published>2022-10-20T07: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완전히 똑같기를 기대했던 것 같아. 그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우린 같은 길을 걸어왔으니까,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으니까 &amp;lsquo;너와 나는 똑같을 거야.&amp;rsquo;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믿어 의심치 않았지.  그게 아니라는 게 그토록 힘들었어.  세상을 동서남북 4개로 쪼개 본다면 우리 둘 다 동쪽을 바라보긴 했잖아. 그런데 난 동북동쪽이고, 너는 가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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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나를비난하고싶었다 - 오늘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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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2:59:28Z</updated>
    <published>2022-10-17T04:1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가 무거웠다 목줄을 쥔&amp;nbsp;것처럼 슬금슬금 나를 따라다니다 어느 순간 콱! 하고 줄을 당겼다  전전 긍긍 안절 부절  항상 쫓기는 것처럼 살았다 과거에 내 잘못된 선택에, 내 못된 말에, 내 회피와 도피에 쫓기며 달아났다  잘못된 연애 상처준 친구 도중에 내던지고 하차한&amp;nbsp;프로젝트 너랑 놀기 싫어!라고 말했던 유년기  끝없이 끝없이 끝없이 거슬러 올라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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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감사일기 - '무신론자를 위한' 기도라고 제목을 붙이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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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4T23:07:14Z</updated>
    <published>2022-10-14T14:5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감사함을 잊고 살았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불평불만에 가득 찬 채로 하루를 보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하루를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관계로 만났지만 따뜻하게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어른이 있습니다. 제가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그분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는 '아, 나도 자연을 보러 가야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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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 있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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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2:59:29Z</updated>
    <published>2022-10-11T09: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로 내가&amp;nbsp;해결할 수 있을 때 문제가 찾아오나 봐. 마음챙김을 처음 공부할 때는 무슨 소린가 싶었는데, 점점 그 말을 마음 깊이 알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애정, 우정, 인간관계, 이런 건가 봐.   올해&amp;nbsp;들어 친밀하고 가까운 친구관계를 많이 되돌아보게 됐다. 마치 약속한 것처럼 여러 관계에서 이러저러한 문제가 수면에 떠올랐다. 오랫동안 소중히 아껴온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pv%2Fimage%2FOKU78cfa66XNY8-rWhnhTyJW7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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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기분 나쁨에 대하여 - 오늘의 시: 마음에게 물어보기, 오늘 왜 기분이 나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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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2:59:29Z</updated>
    <published>2022-10-06T14: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쉬지만 다른 사람들은 안 쉬는 날 연락을 받았다 내일 급한 빈자리가 생겼으니 다른 지점에서 땜빵을 해달라고 했어  기분이 나빴다 기분이 나빴는데 왜 기분이 나빴지? 이유가 딱 떠오르지 않았어  나를 무시했다고 느꼈나? 그건 아닌데. 휴무에 연락해서 싫었나? 그건 맞지만, 급하면 그럴 수도 있잖아. 이게 백 퍼센트는 아닌데...  그럼 뭐지? 내 무의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pv%2Fimage%2FxR8-iuhatbFh_zlJpjh-naQTk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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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 밤의 우울 - ** 주의: 우울감과 자기혐오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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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2:59:28Z</updated>
    <published>2022-09-25T11: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주를 견디고 견뎌 드디어 나의 우울과 마주한다  한 주 내내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머리를 불쑥 쳐들었다 입에서 거친 말이 나오게 하고 주체할 수 없는 소용돌이에 밀어넣기도 했다  친구에게도 상처 하나(나에게도 하나) 동료에게도 상처 하나(나에게도 하나) 가족에게는 상처 네다섯(나에게도 네다섯) 그 자괴감을 쓸어담아 거울 속의 나에게는 열일곱 번을 할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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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능력 - 오늘의 시: 열다섯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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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2:59:28Z</updated>
    <published>2022-09-20T08: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능력이 있다 지하철에 타기만 하면 자리가 나는 마법! 아침 8시쯤, 저녁 6시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직장인이 부러워하는  바로 그것!  누군가 앞에 서면 귀신처럼 다음 역, 다다음 역에 자리가 비었다 나 진짜 초능력 있다니까? 하면서 지하철에 타면 거짓말처럼 다음 역에 친구를 앉힐 수 있었다  초능력이 있나 봐! 하고 외칠수록 매일같이 능력치가 좋아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pv%2Fimage%2FUNOpFJQApp7Put9IqIMbJtnek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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