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낯선 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 />
  <author>
    <name>natsundosi</name>
  </author>
  <subtitle>낯선 도시 속 이방인을 큰 주제로 글을 씁니다. 외향인 중에 가장 내향적이고, 내향인 중에 가장 외향적입니다. 나도 나를 알 수 없지만, 글을 통해 나를 알아가볼까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eaY</id>
  <updated>2022-06-05T12:31:36Z</updated>
  <entry>
    <title>16. 소개팅 애프터를 부르는 질문력 - '어떤'의 적극적 활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25" />
    <id>https://brunch.co.kr/@@eeaY/25</id>
    <updated>2025-08-08T08:26:17Z</updated>
    <published>2025-08-08T08: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싯적의 소개팅 엑셀 파일에 대해 지난 번에 글을 쓴 적이 있다(09. 소개팅 엑셀 파일이 사라졌어요). 엑셀 파일로 정리할 정도의 데이터였다보니, 소개팅을 꽤 한 편이었다. 소개팅을 많이 해서 인생에 도움이 된 게 있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도움이 된 건, 누구든 1:1로 만나도 크게 불편해하지 않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15. 취미 찍먹 부자는 이제 '엉성이'가 되렵니다 - 빈틈과 허점이 허용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26" />
    <id>https://brunch.co.kr/@@eeaY/26</id>
    <updated>2025-08-06T04:01:23Z</updated>
    <published>2025-08-06T04: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자신있게 'OO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늘 부러웠다. 취미란 업이 아닌 것에서 진득하게 좋아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스스로 정의 내려왔다. 문제는 '진득하게'였다. 이거저거 조금씩 시도해보고 말아버리는, 소위 말해 '찍먹 부자'인 나는 뭘 하나 끈질기게 하지를 못 했다. 호기심 천국, 호천 선생이다보니 관심 분야</summary>
  </entry>
  <entry>
    <title>14. 달빛 하나 없는 겨울 바다, 이제 냇가가 되다 - 은빛돌도 있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24" />
    <id>https://brunch.co.kr/@@eeaY/24</id>
    <updated>2025-07-29T22:37:55Z</updated>
    <published>2025-07-23T05: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깜깜하던 시기에 문득 내 사주가 궁금했다. 현재는 답답했고, 미래는 막막했으며, 삶은 마치 엉켜있는 실타래 같았다. 엉킨 내 인생을 한번 풀이해보고&amp;nbsp;싶었다. '풀이'의 사전적 뜻이, 모르거나 어려운 일을 알기 쉽게 밝히어 말하는 일이던데, 깜깜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고, 어디로 흘러갈지 누군가 말해줬으면 싶었다. 그런데 타자가 내 인생을 풀이해주</summary>
  </entry>
  <entry>
    <title>13. 난 구워진 마시멜로, a.k.a. 겉차속따 - 삶에 타버리지 않고 구워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23" />
    <id>https://brunch.co.kr/@@eeaY/23</id>
    <updated>2025-07-15T11:13:53Z</updated>
    <published>2025-07-12T10: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시멜로 봉투를 뜯는다. 단내가 확 올라온다. 무해한 느낌의 하얗고 깨끗한 마시멜로가 잔뜩 들어있다. 굽기 전 마시멜로는&amp;nbsp;말랑해 보이는 겉면과 달리, 속은 형태가 꽤 단단하다.&amp;nbsp;나는 구워지기 전 마시멜로(before) 같은 사람이고&amp;nbsp;싶었다. 무해한 느낌으로 타인에게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자신의 형태와 색깔은 잃지 않는 사람. 일명&amp;nbsp;겉따속차.  그러나 나의</summary>
  </entry>
  <entry>
    <title>12. 신디사이저야, 날 우주로 데려가줘 - 이방인이다못해 우주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13" />
    <id>https://brunch.co.kr/@@eeaY/13</id>
    <updated>2025-07-19T08:10:28Z</updated>
    <published>2025-07-09T12: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음악을 듣다보면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해진다. 아는 만큼 표현도 가능한 법인데, 음악적 식견이 부족한 나는 이걸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뭉뚱그려진 느낌으로만 갖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호천 선생(10화를 참고해 주세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챗GPT와 퍼플렉시티에게 물어봤다.   그 결과, 신디사이저(Synthesizer)를 주요 악기로 사용하는 음악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11. 혼자 덕질하며 숨기고 싶은 단어 - 너무 유명해지지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20" />
    <id>https://brunch.co.kr/@@eeaY/20</id>
    <updated>2025-07-15T12:44:29Z</updated>
    <published>2025-07-05T03: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가서 글을 쓴다. 집 근처에 한 곳, 회사 근처에 한 곳이&amp;nbsp;있다.&amp;nbsp;마음에 드는 곳을 어렵게 찾아서 귀하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았으면, 너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싶다. 그렇다고 사람이 너무 안 와서 폐업하는 일은 절대&amp;nbsp;없었으면 하고 두 손 모아 바란다. 오래 덕질하고 싶은 카페니까.  나에겐 몇몇 단어가 그러하다. 처음 발견했을 때 멋진 단어라는 생</summary>
  </entry>
  <entry>
    <title>10. 해외여행러버가 시큰둥이가 될 때까지 - 한때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해외여행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17" />
    <id>https://brunch.co.kr/@@eeaY/17</id>
    <updated>2025-07-03T13:02:32Z</updated>
    <published>2025-06-27T04: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지인들이 재미로 부르던 내 별명이자 호(號)는 호천이었다. 호기심 천국의 앞글자를 데려와 만든 두 글자. 호천 선생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충족시켜주는 것은 바로 해외여행이었다. 해외여행은 자극추구의 끝판왕이다.&amp;nbsp;공항에 내려 건물을 빠져나와 처음 맞이하는 바깥 공기에서 그 나라, 그 도시 특유의 향이 코를 스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언어가 귀에 들려온다.</summary>
  </entry>
  <entry>
    <title>09. 소개팅 엑셀 파일이 사라졌어요! - 객기와 똘끼로 뭉친 이방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16" />
    <id>https://brunch.co.kr/@@eeaY/16</id>
    <updated>2025-07-01T13:51:25Z</updated>
    <published>2025-06-26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성과 흥미 찾기 여정을 08.대기업 퇴사 이야기에 이어서 쓰고 싶었으나, 묵직한 이야기들 속 한 템포 쉬어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좌충우돌 시기의 소개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시적에 소개팅을 꽤나 많이 했다. 기록한 데까지 떠올려보면,&amp;nbsp;80번 이상은 했던 것 같다. 소개팅 기록이라니 이 무슨 신박한 이야기인가. 회사에 입사하고 본격적으로 엑셀</summary>
  </entry>
  <entry>
    <title>08. 낭떠러지 1cm 앞에서 대기업 퇴사를 결심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10" />
    <id>https://brunch.co.kr/@@eeaY/10</id>
    <updated>2025-07-03T03:52:28Z</updated>
    <published>2025-06-25T05: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졸업과 동시에 입사했고, 이제는 됐다는 안도감과 더불어 대기업을 다닌다는 사실만으로 그저 기쁘고 벅찼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amp;nbsp;커다란 것을 간과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대기업이면 만사 해결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취업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적성과 흥미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대기업에 입사했으니 걱</summary>
  </entry>
  <entry>
    <title>07. 고수 못 먹어도 유난 아니예요 - 다름이 받아들여진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12" />
    <id>https://brunch.co.kr/@@eeaY/12</id>
    <updated>2025-07-04T12:27:13Z</updated>
    <published>2025-06-24T09: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서 글을 쓰고 집에 가는 길에 타코가 먹고 싶어서 타코집에 들른다.  '포크타코 주세요.'  '고수 들어가는데 빼드릴까요?'  '고수 넣어주세요.'  다른 식재료와 달리 고수는 당사자가 빼달라, 넣어달라 하기 전에 먹을 수 있는지 여부를&amp;nbsp;친절하게 물어봐준다. 취향을 적극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재료 중 하나가 고수인 듯 하다. 고수를 못</summary>
  </entry>
  <entry>
    <title>06. 니네 나라에 사과 있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9" />
    <id>https://brunch.co.kr/@@eeaY/9</id>
    <updated>2025-07-04T12:22:27Z</updated>
    <published>2025-06-23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이던 어느 해 여름 방학 때 좋은 기회가 생겨 호주에 6주 정도 머물게 되었다. 당시 나의 상황에서&amp;nbsp;내돈내산으로 해외를 한 달 이상 간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거였는데,&amp;nbsp;비용을&amp;nbsp;지원받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amp;nbsp;참여하게 되어&amp;nbsp;그야말로 황금 같은 기회로 호주를 갔다.&amp;nbsp;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도착한 호주에서는 홈스테이를 했다.&amp;nbsp;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summary>
  </entry>
  <entry>
    <title>05. 이방인, 환영받는 존재가 되길 갈망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5" />
    <id>https://brunch.co.kr/@@eeaY/5</id>
    <updated>2025-06-22T02:40:50Z</updated>
    <published>2025-06-21T23: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 환영.&amp;nbsp;얼마나 환영하면 축 환영이라는 현수막이 걸릴까.&amp;nbsp;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현수막이 걸릴&amp;nbsp;정도로 환영받는 존재가 된다는 것.&amp;nbsp;누군가 이토록 환영하고 반가워하면, 어깨가 으쓱,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지 않을까.&amp;nbsp;올라가게 될 것 같다...현수막이 걸려본 적은 없어서...머쓱...환영받고 축하받을 만한, 이유 있는&amp;nbsp;큰 일이 생겼을 때, 현수막이 걸린다.</summary>
  </entry>
  <entry>
    <title>04. 이방인, 나의 정체성_0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6" />
    <id>https://brunch.co.kr/@@eeaY/6</id>
    <updated>2025-07-04T12:16:23Z</updated>
    <published>2025-06-21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사람을 잘 나타내는 단어는 '이방인'이다. Stranger, 낯선 사람, 소수. 다수의 눈에 나는 그리 보였을 것 같다.  03.&amp;nbsp;'본인이 서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지역 무소속 이방인  나이와 키는 바꿀 수 없다. 한번 태어난 이상, 태어난 연도를 뒤로 또는 앞으로 돌릴 수 없다. 한번 자란 이상, 키를 줄이거나 늘릴 수 없다. 바꿀 수 없</summary>
  </entry>
  <entry>
    <title>03. 이방인, 나의 정체성_0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4" />
    <id>https://brunch.co.kr/@@eeaY/4</id>
    <updated>2025-07-04T12:13:35Z</updated>
    <published>2025-06-20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사람을 잘 나타내는 단어는 '이방인'이다. Stranger, 낯선 사람, 소수. 다수의 눈에 나는 그리 보였을 것 같다.  02. 남달리 키가 큰 이방인  다섯 번째 생일이 지난 어느 날이었겠지. '학교 갈래?' 부모님의 물음은 당신들 환갑 전에 늦둥이를 대학 졸업까지 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 하에 시작됐다... 고 들었다.  아마도 이 야심찬 계</summary>
  </entry>
  <entry>
    <title>00. 이방인 in the cit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7" />
    <id>https://brunch.co.kr/@@eeaY/7</id>
    <updated>2025-06-19T12:28:10Z</updated>
    <published>2025-06-19T10: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비행기를 타고 해외의 낯선 도시에 도착했을 때, 사방은 깜깜하고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모든 것, 코에 닿는 것마저 낯설게 느껴진 적 있으세요? ​ 낯선 도시 속 이방인. 그것은 평생 저를 따라다니는 꼬리표 같은 것이었습니다.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어딘가 굳건히 소속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부인하지 않고 이것이 저의 정체성임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내 안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02. 이방인, 나의 정체성_0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3" />
    <id>https://brunch.co.kr/@@eeaY/3</id>
    <updated>2025-06-27T09:37:28Z</updated>
    <published>2025-06-19T08: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사람을 잘 나타내는 단어는 '이방인'이다. Stranger, 낯선 사람, 소수. 다수의 눈에 나는 그리 보였을 것 같다.  01. 유달리 학교에 일찍 들어간 이방인  요새는 초등학교 입학이 1월생~12월생인 걸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는 3월생~2월생이었다. 나는 12월생이다. 그런데 1, 2월생의 출생연도와 같은 해의 12월생이다. 다음 해 12</summary>
  </entry>
  <entry>
    <title>01. 나로부터 시작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eaY/2" />
    <id>https://brunch.co.kr/@@eeaY/2</id>
    <updated>2025-06-26T14:40:13Z</updated>
    <published>2025-06-19T08: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 한다고들 하는 '퍼스널 브랜딩'. 나도 뭔가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에 뒤늦게나마 이 전선에 뛰어들어본다. 연초부터 하겠노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아이디어만 몇 번 엎어지고 겨우 디벨롭을 하나 시켰다. 그런데 막상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고 보니,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게 홍보더라...........  아이디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