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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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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말 모터사이클 라이더. 주중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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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01:4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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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적의 형태: 겨울의 6번 국도 - 영혼을 위한 강원도 모터사이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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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0:16:33Z</updated>
    <published>2026-01-25T00: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정적이 형태를 얻는 시간이고, 겨울 풍경은 형태를 얻은 정적들의 풍경이다. 겨울에는 나무도, 산도, 들도, 빛도, 사람도 물성과 육감을 내려놓고 조용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낸다. 겨울의 풍경은 나무의 정적, 산의 정적, 들의 정적, 빛의 정적, 사람의 정적들로 만들어진다.  정적들로 이루어진 풍경에서 사물들은 배경 위에 얹히지 않고 배경 속으로 스며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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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의 자화상: 늦가을 6번 국도의 하루 - 영혼을 위한 강원도 모터사이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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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1:20:05Z</updated>
    <published>2025-11-09T01: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둡다. 바람이 소슬하다. 어둠 속에 길을 나설 때, 몸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 차갑게 멈춰 있던 엔진을 조심스레 깨운다.  하늘이 낮게 깔렸다. 어두운 하늘 아래 검은 산들이 거대한 실루엣으로 드리웠다. 빨간 후미등을 매단 차들이 산의 실루엣 속으로 잇따라 사라져 간다. 설핏 열린 구름 틈으로 아침 빛이 비친다. 백로 두 마리가 잿빛 하늘에 빗금을 그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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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나무의 여름: 안흥 주천강 - 영혼을 위한 강원도 모터사이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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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5:23:18Z</updated>
    <published>2025-08-01T07: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천강의 여름은 적막하다. 강가의 산들은 검푸르게 육중하고, 연청빛 하늘에는 흰구름이 낮게 떴다. 한여름의 아스팔트길이 하얗게 작열하고, 길가의 금계국은 샛노랑으로 쨍하다. 길에도 들에도 인적이란 드물고, 여름 강은 멈춘 듯 흘러간다. 분지에 가득한 정적 위로 멀리 산비둘기 소리가 퍼진다. 강변에 선 미루나무들이 이따금 바람에 일렁인다.   치악산 북동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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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혹과 관능: 4월의 芳林과 桂村 - 영혼을 위한 강원도 모터사이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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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2:51:52Z</updated>
    <published>2025-05-10T05: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나리가 지고, 진달래가 지고, 벚꽃도 모두 졌다. 꽃들이 지는 새에 새순이 돋고, 새순이 이파리가 되고, 이파리는 잎새가 되었다. 새잎들은 연둣빛이어서 봄이 깊어지는 동안 검은 산은 천지에 연둣빛이 되었다.   42번 국도는 서해의 인천항과 동해의 동해항을 연결하는 325 km의 도로다. 인천항에서 원주까지의 경기도 구간 175 km는 산업도로의 모습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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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와 바람의 풍경: 횡성 섬강 - 영혼을 위한 강원도 모터사이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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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2:11:47Z</updated>
    <published>2025-01-24T11: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은 흐른다. 흐르는 강을 보는 사람들은 대개 묵묵하다. 강변에 서면 사람들은 깊어진다. 산은 서있다. 서있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대체로 활기차다. 산에 오르면 사람들은 고조된다. 굳건히 선 것은 사람을 고양시키만, 흘러가는 것은 마음을 진정시킨다.  사람들이 강에 가는 건 조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묵시를 위해서다. 사람들은 강가에서 천천히 걷고 나직이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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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 산, 아름다움과 평화: 북한강 끝 평화의 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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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0:46:46Z</updated>
    <published>2024-07-19T12: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산, 산하, 산천은 강과 산이다. 물리적 실재로서 강과 산은 우리가 강산, 산하, 산천이라고 말을 하면 지리적 대상을 넘어서 정서, 느낌, 생각을 전한다. &amp;lsquo;우리 강산&amp;lsquo;이라고 말해보면, 공동체와 정체성과 영토의 뉘앙스가 느껴진다. &amp;lsquo;우리의 산하&amp;rsquo;라고 말하면, 자연과 아름다움과 예술의 취향이 강해진다. &amp;lsquo;우리의 산천&amp;rsquo;이라는 말에는 삶과 지역성과 토착성의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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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혹은 삶의 색들: 봄의 주천강과 강가 마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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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1:18:11Z</updated>
    <published>2024-06-06T06: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랑, 연두, 초록은 봄의 색이다.  노랑은 환하고 가볍게 발산한다. 삼월의 강둑에 지천으로 핀 개나리꽃은 천지를 환히 밝힌다. 개나리꽃의 빛 속을 걸으면, 들뜨고 설렌다. 노랑은 자신의 색을 노골적으로 주장한다.  초록은 짙고 두텁게 포용한다. 오월의 거리에 드리운 느티나무 잎들은 세상을 넉넉하게 품어 안는다. 느티나무 너른 그늘에 앉으면, 편안하고 여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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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 봄의 순간들: 서울의 거리와 6번 국도의 마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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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1:25:44Z</updated>
    <published>2024-04-19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어느 결에, 피는 줄도 모르게 벚꽃이 피었다. 지난 이틀 날이 더웠다. 정릉 언덕길 가로등 비친 벚꽃나무 거리는 환하다.  청계천 돌담에 담쟁이 잎이 돋았다. 아침 볕 아래 새잎은 말갛게, 윤이 난다. 담쟁이 잎이 돋는 아침 청계천은 아늑하다.  충정로 은행나무 가로수에 까치 두 마리가 집을 짓는다. 아침에 느티나무 가지를 물고 가더니, 점심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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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전의 생활, 시선의 삶: 태백고원 황재 전재의 마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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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8Z</updated>
    <published>2024-03-13T11: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터사이클 라이더에게 로드 로망은 불가피하다. 끝없는 대지 속으로 아득히 멀어져 가는 길의 고독, 절정을 향해 가는 벚꽃길의 분분한 낙화 속을 달리는 애련, 푸른 들 깊은 숲 사이로 난 호젓한 길의 고요함이 모터사이클을 길로 이끈다. 로망이 이루고 싶은, 그러나 이루기 쉽지 않은 꿈이고 동경이라면, 로망을 품은 라이더는 본질적으로 드리머다.  6번 국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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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면면: 태백고원과 양구두미재 석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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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7Z</updated>
    <published>2023-12-29T1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낄 수는 있는데, 정의하기 어려운 말들이 있다. 이른 새벽의 호수, 안개에 싸인 미루나무숲, 해저무는 강가의 억새밭 같은 말들이다. 그런 말들은 하나의 사실을 분명하게 설명하는 게 아니라, 세상사의 사정들을 겹겹이 전한다.  '슬프다'는&amp;nbsp;말이 그렇다. &amp;ldquo;원통한 일을 겪거나 불쌍한 일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amp;rdquo; 사전에 나오는 서술이다. &amp;lsquo;슬프다&amp;rsquo;의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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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망고해를 건너가는 종소리: 치악산 상원사와 성황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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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7Z</updated>
    <published>2023-11-10T14: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지에 가을이 들었다. 청계천 팥배나무에 팥배잎이 발갛고, 팥배알은 빨갛다. 덕수궁 느티나무에는 잎들이 노랗고, 정동길 은행나무에는 은행잎이 샛노랗다. 북악스카이웨이에 벚나무 잎들은 점점이 붉고, 복자기나무 잎들은 온통 빨강이다. 서소문공원 잔디밭에 정적의 햇빛이 스민다. 성긴 대기 위로 하늘이 파랗다. 남산 너머로 호박색 노을이 지고,&amp;nbsp;산등성이 검은 실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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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짓는 일과 바꾸는 일: 치악산과 구룡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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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7Z</updated>
    <published>2023-09-29T09: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존재를 들일 때, 이름을 짓는다. 정성으로 짓는다. 사람이 태어나면, 당연히 새 생명을 위한 이름을 짓는다. 소중하다면, 동물 식물 집을 위해서도 짓는다. 이럴 때 짓는 이름에는 애정과 소망을 담는다. 이름으로써 하나의 객체가 유일의 주체가 되고, 이름에 담긴 뜻으로써 그 주체가 존재를 완성해 가길 염원한다. 이름을 짓는다는 건, 한 존재의 생애를 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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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앙과 신념: 방아다리와 밀브릿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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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7Z</updated>
    <published>2023-09-06T13: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아다리와 밀브릿지는 서울에서 동쪽으로 180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의 깊은 산중이다. 오대산 비로봉에서 뻗어내리는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있다. 해발 고도가 700 미터다. 정북 방향으로는 높이가 각각 1,565 미터인 오대산 호령봉과 비로봉을 이고 있고, 서북쪽 머리맡으로 1,579 미터의 계방산을 두고 있다. 월정사까지는 자동차길로 20여 킬로미터 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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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의 조용한 하루: 오대산과 월정사, 선재길, 상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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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9Z</updated>
    <published>2023-08-20T11: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 곳을 정하는 건 떠나기 전의 마음인 듯싶다. 마음이 밝고 가벼울 땐, 44번 국도를 타고 양양이나 속초로 간다. 한계령이나 미시령을 짜릿하게 넘고, 파란 바다와 하얀 설악산에 감동한다. 마음이 어둡고 진득할 땐, 길게 42번 국도를 따라 동해나 삼척엘 간다. 아침 조양강의 찬란함과 백복령 동해바다의 장쾌함에 환해진다. 심사가 꼬이고 날카로워질 때면, 6</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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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샹그릴라를 찾아서 : 북한강과 춘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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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8Z</updated>
    <published>2023-06-10T10: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속의 샹그릴라는 설산에 은둔한 녹색 낙원이다. 쿤룬산맥의 서쪽 끝 어딘가에 있다. 쿤룬산맥은 티베트고원의 북쪽과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쪽이 만나는 경계다. 이 경계를 따라 해발 5,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동에서 서로 3,000km에 걸쳐 이어진다. 서쪽 끝은 파미르에 닿는다. 쿤룬과 파미르가 만나는 어딘가에, 찾기 어렵고 찾더라도 가기 어려운 길 끝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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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강 산촌의 물푸레나무꽃 : 방림, 뇌운계곡, 계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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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8Z</updated>
    <published>2023-05-09T12: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면서 속 편한 날이 별반 없었다. 긴장 속에, 밭은 숨을 쉬어가며, 몸을 웅크린 채 지냈다. 새로운 과제의 긴장에는 날이 섰고, 가부의 결정에는 안달을 냈다. 가결된 과제에는 노심초사했고, 결과의 평가에는 예민했다. 요동치는 날들이 일상이었고, 흔들리는 일상에 이력이 났다. 그런 일상과 이력으로 생활을 건사했다.  노동하는 사람의 고단함에는 예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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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던한 말과 음식 : 횡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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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8Z</updated>
    <published>2023-04-25T08: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망을 정면으로 긍정하기 힘들 때, 목적하는 바들을 명확하게 분간하는 일이 어려울 때, 횡성이라는 곳에 가게 된다. 의암호의 서정, 갑둔리의 정적, 화진포의 평화, 송정 솔숲의 낭만, 정선의 은둔 욕망이 생활의 의무를 넘어설 수 없을 때, 횡성에 간다. 먼 길 위에서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지, 굽이치는 고갯길을 너울거리며 넘어가고 싶은지, 외딴 곳에서 충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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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고요 속으로 : 일몰의 양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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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8Z</updated>
    <published>2023-02-03T12: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수리는 감각의 공간이다. 두 가지 감각이 겹쳐지고 합쳐지는 곳이다. 상반된 감각과 정서로 통하는 관문 같은 장소고, 감각들이 통합해서 깊어지는 장이다.  아침에 모터사이클을 타고 강원도로 나갈 때, 팔당댐 옆 봉안터널을 빠져나가 만나는 양수리는 가득한 빛으로 환하다. 남한강 푸른 물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아침 햇빛으로 수면은 은가루처럼 반짝인다. 두물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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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모터사이클 라이딩 : 두려움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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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7Z</updated>
    <published>2023-01-20T13: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모든 생명들이 움츠러드는 계절이고, 움츠림 속에서 다가올 생동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겨울에는 나무도, 풀도, 동물도 모두 웅크리고 낮추고 숙인다. 살아 움직이고, 화사하게 피어나고, 기세 좋게 뻗어 나가고, 아름답게 물드는 것은 다른 계절의 일이다. 겨울은 밖으로 펼치기보다 안으로 성찰하는 시간이다.  모터사이클도 마찬가지다. 겨울에는 라이딩을 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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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기, 자전거, 모터사이클 : 성찰, 인내, 몰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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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3:05:47Z</updated>
    <published>2022-12-07T07: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동의 목적과 효과는 다양하다. 업무 미팅을 하거나 주말 장을 보러 갈 때, 이동은 수단이 된다. 이럴 땐 시간과 힘이 적게 들수록 좋다. 몸이 무거워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서, 생각이 복잡해서 길을 나섰다면, 이동이 목적이 된다. 이럴 땐 이동에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 천천히 가고, 한눈을 팔며, 음미한다.  이동이 목적이 되면, 그 이동은 경험이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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