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정이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 />
  <author>
    <name>bonnie11</name>
  </author>
  <subtitle>현 출판사 편집자. 취미는 실용음악 배우기, 디자인 프로그램 배우기.</subtitle>
  <id>https://brunch.co.kr/@@ef7H</id>
  <updated>2022-06-09T07:37:42Z</updated>
  <entry>
    <title>고군분투 중 - 라떼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7" />
    <id>https://brunch.co.kr/@@ef7H/227</id>
    <updated>2026-04-17T12:16:26Z</updated>
    <published>2026-04-17T12:1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저것 보다 보니 SBI라는 출판학교가 있는 것을 알았다. 보니까 무슨 한국어 시험이랑 교정교열 시험을 본 다음 합격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들어가서 교육을 받는데 커리큘럼에 인디자인 프로그램도 있었다. 편집자 지망생도 인디자인을 배우는가 보던데...  생각해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도 참 취업이 힘든 것 같다. 라떼만 해도 편집에 대해 잘</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amp;lt;마지막 4중주&amp;gt; - 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6" />
    <id>https://brunch.co.kr/@@ef7H/226</id>
    <updated>2026-04-13T11:35:21Z</updated>
    <published>2026-04-13T11: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마지막 4중주 A Late Quartet&amp;gt;이라는 영화를 리뷰한 영상을 보았다. 이 영화의 앞부분에서 첼리스트이자 교수인 피터가 말하는 &amp;lt;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amp;gt;에 대한 설명이 나를 사로잡았다.  &amp;quot;... 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 은 총 7악장인데 당시엔 4악장이 기본이었다. 또 각 악장이 연결돼 있어 중간에 쉬어선 안 된다. 멈춰서도 안 되고, 조율</summary>
  </entry>
  <entry>
    <title>뭔가 좀 무리했던 날 - 이런 날도 있는 거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5" />
    <id>https://brunch.co.kr/@@ef7H/225</id>
    <updated>2026-04-12T13:11:07Z</updated>
    <published>2026-04-12T13: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화성을 한 바퀴 돌았다. 꼭대기까지는 안 가고 중간쯤으로 빠져서 길을 걸은 다음, 남문시장으로 갔다. 봄꽃들의 막바지 향연이 참 멋졌다. 날씨는 좋다 못해 뜨겁기까지 했다.   원래는 산책만 하고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막상 그냥 오기가 뭣해서 식당에 가기로 했다. 처음엔 쌀국수집을 가자고 했는데 오늘 쉬는 날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게 곤드</summary>
  </entry>
  <entry>
    <title>Forever and a day - 영원 그리고 하루 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4" />
    <id>https://brunch.co.kr/@@ef7H/224</id>
    <updated>2026-04-11T11:26:53Z</updated>
    <published>2026-04-11T11: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넥플릭스 &amp;lt;빨간머리 앤&amp;gt;을 다 봤다. 몇 년 전에 이미 봤던 것인데도 정말 재미있었다. 이번 드라마의 앤은 원작 앤보다 성질이 불같고 오지랖이 넓으며 때론 고약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흥미로울 수 있겠지만 나 같은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 테다. 그리고 결국 그런 사람이 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것임을 인정은</summary>
  </entry>
  <entry>
    <title>뭐가 그래픽카드고, 뭐가 메인보드람? - 하드웨어에 생긴 관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3" />
    <id>https://brunch.co.kr/@@ef7H/223</id>
    <updated>2026-04-11T11:16:28Z</updated>
    <published>2026-04-11T11: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 기다리던 하드디스크가 왔도다! 사실 컴퓨터는 한 번 세팅해 놓으면 웬만해서는 건드리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이번만은 어쩔 수 없었다. 이번에 장착하면은 앞으로 영원히 건드리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본체에 연결된 플러그를 다 뽑고 나니 남편이 현재 디스크 용량 좀 체크하자고 한다. 그래서 뽑았던 플러그를 다시 다 꽂았다. 그런데 왠걸! 갑자기 모니터가 안</summary>
  </entry>
  <entry>
    <title>실망이 싹트지 않게 하는 법 - 생일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2" />
    <id>https://brunch.co.kr/@@ef7H/222</id>
    <updated>2026-04-10T10:26:05Z</updated>
    <published>2026-04-10T10: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이라고 꽃다발을 사 오지 말라고 했더니만, 꽃 화분을 사 왔다. 기분이 꿀꿀했다. 꽃다발을 사 오지 말라고 하면 다른 것을 선물할 줄 알았는데, 손이 가는 꽃 화분을 사 오다니.'  동생의 넋두리였다. 그래서 내가 말해 주었다.  '기대를 하지 말고 요구를 하라. 요구하기가 그러면 그냥 네가 사라.'  '이만큼 같이 살았으면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summary>
  </entry>
  <entry>
    <title>새로운 친구의 등장 - 외장하드 입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1" />
    <id>https://brunch.co.kr/@@ef7H/221</id>
    <updated>2026-04-08T23:18:41Z</updated>
    <published>2026-04-08T23: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외장하드 하나를 입양했다. SSD는 너무 비싸서 HDD를 샀는데 여기에 데이터를 몽땅 담아서 집에 오는데 정말 두근두근했다.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타고 2시간 걸려서 왔다. 그날따라 열차도, 버스도 안 와서 기다리는 시간만 30분이 넘었던 것 같다.  원래 가방을 팔뚝에 걸고 덜렁덜렁 걷는데 왠지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손에 들고 팔을 내렸다. 사</summary>
  </entry>
  <entry>
    <title>일요일 오후의 아쉬움과 평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20" />
    <id>https://brunch.co.kr/@@ef7H/220</id>
    <updated>2026-04-05T07:47:27Z</updated>
    <published>2026-04-05T07: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면 아쉬운 맘이 크다. 다음 날이 월요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요일 오후부터 미리 걱정하기 때문에 이미 주말의 휴식은 끝나고 한 주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된다.  그전에는 주6일 근무였기 때문에 온전히 쉬는 날은 일요일 하루밖에 없었다. 그날만큼은 집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서 하루 종일 집 안에 있었는데,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지, 네 식구가 다 좁은</summary>
  </entry>
  <entry>
    <title>공부하고 싶은 코드 반주 책 - 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9" />
    <id>https://brunch.co.kr/@@ef7H/219</id>
    <updated>2026-04-04T12:17:53Z</updated>
    <published>2026-04-04T12: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실용음악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 하기도 버거운데, 공부해보고 싶은 책이 하나 더 생겼다. &amp;lt;지은쌤의 30일 피아노 코드 반주&amp;gt;이다. 작년에 이 책을 봤을 때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보기도 싫어서 그냥 책장에 꽂아만 놨었다.   이 책은 내가 산 게 아니라, 남편이 사 준 거다. 내 피아노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해서 샀다는데 당시의 내게는 너무</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새 봄이 성큼 - 숲과 들과 언덕과 밭과 마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8" />
    <id>https://brunch.co.kr/@@ef7H/218</id>
    <updated>2026-04-03T11:28:56Z</updated>
    <published>2026-04-03T11: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밭에 쌈채소를 심었다. 청상추, 비타민상추, 당귀, 케일, 그리고 완두콩이랑 감자도 심었다. 지난주에는 두릅이랑 체리나무를 심었고. 그러고 나서 밭에서 자연적으로 돋아난 방풍나물과 달래, 부추, 민들레새잎을 따서 집에 들어왔다.  마트에서 산 겉절이용 상추가 너무 많았다. 찾아보니 상추로 물김치도 만들 수 있다길래, 상추, 민들레잎, 부추를 넣어서 완</summary>
  </entry>
  <entry>
    <title>아프니까 풀이 죽는다 - 나는 이 정도인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7" />
    <id>https://brunch.co.kr/@@ef7H/217</id>
    <updated>2026-04-01T10:38:13Z</updated>
    <published>2026-04-01T10: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부터 윗입술 느낌이 이상하더니 오늘 보니 입술이 붓고 뭐가 났다. 부랴부랴 병원에 갔더니 항바이러스제랑 연고를 처방해 준다. 이런 건 또 난생처음이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러니 푹 자야 한다고 했다. 그리 못 잔 것도 아니고, 육체노동을 한 것도 아니고, 매일 출근한 것도 아니고, 밥을 못 먹은 것도 아닌데.  하긴 남편 입원하는 바람에 첫날은</summary>
  </entry>
  <entry>
    <title>생활 정돈하기의 기쁨 - 내가 아까 그 안약을 넣었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3" />
    <id>https://brunch.co.kr/@@ef7H/213</id>
    <updated>2026-03-29T03:48:23Z</updated>
    <published>2026-03-29T03: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째 안구 건조증 안약을 넣고 있다. 6시간마다 1번이니 하루 대강 4회 정도 넣는다.일찍 잘 때는 3번도 넣고. 처음에는 방부제가 들어있는 안약으로, 대략 한 달에 1통을 썼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방부제 없는 일회용 안약으로 바뀌었다.  여태까지는 잘만 썼는데 이상하게도 한 번씩, 내가 점심 때 안약을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헷갈린다. 안약이 1가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7H%2Fimage%2FX2D3C68l72amXyuVDHN9lm7B3N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랜만의 시간 여행 - 오늘의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2" />
    <id>https://brunch.co.kr/@@ef7H/212</id>
    <updated>2026-03-28T13:30:36Z</updated>
    <published>2026-03-28T13: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지막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데 남편이 갑자기 산에 가자 했다. 산 아래 저수지 둘레길을 걷자면서. 늦어서 주차장이 꽉 찼을 텐데 걱정하면서도 서둘러 준비를 해서 나갔다.   갔더니 과연, 주차를 기다리는 차들의 순서가 길었다. 우리는 주차료를 더 내기로 하고 근처 대학에 차를 댔다. 그 대학은 20여 년 전에 원서 내러 왔었기 때문에 조금 알고 있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사진따위 뭐가 중요한가 - 생명의 은인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1" />
    <id>https://brunch.co.kr/@@ef7H/211</id>
    <updated>2026-03-27T10:51:54Z</updated>
    <published>2026-03-27T10: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글을 안 쓰다 보니, '안 쓰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그러다 보니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일상은 쓸 것이 많게 느껴질 때도 있고, 쓸 게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오늘은 길고긴 병원 생활에서 한 가지 생각한 것을 써 보려고 한다. 특히 외과 수술을 몇번(?)받은  남편의 주치의 선생님들은 모두 여자였다. 흉부외과 심장혈관외과의</summary>
  </entry>
  <entry>
    <title>변심 - 어느 카페가 더 좋은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10" />
    <id>https://brunch.co.kr/@@ef7H/210</id>
    <updated>2026-03-24T10:45:59Z</updated>
    <published>2026-03-24T10: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업체의 후기를 쓰고 나서 '스타땡스'의 커피 쿠폰을 받았던 게 몇 달은 된 것 같다. 얼른 써 버려야지 하고 주말에 남편이랑 둘이 갔다. 컵 사이즈를 늘리니까 금세 이만 원을 육박한다. 그전 같이 신이 나지는 않았다. 앱으로 잔액을 확인해 본다. 와, 인제 삼천 원 남았다. 성공! 이걸 써 버리는 게 목적이었다.  작년에 동료의 일을 도와주고 나서 처</summary>
  </entry>
  <entry>
    <title>가던 길을 꾹꾹 밟아 나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09" />
    <id>https://brunch.co.kr/@@ef7H/209</id>
    <updated>2026-03-23T11:58:08Z</updated>
    <published>2026-03-23T11: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떨 때는 인생이 재밌다. 그런데 어떨 때는 인생이 여기서 그만 멈췄으면 좋겠다. 불안 때문이다. 힘듦 때문이다. 고통 때문이다.   아직은 살 만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하지만 생각하기로 한다. 지금 살 만하면 그것으로 됐다고. 그냥 가던 길을 꾹꾹 걸어 나가자고.  그렇게 남편에게, 동생에게, 나 자신에게 말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08" />
    <id>https://brunch.co.kr/@@ef7H/208</id>
    <updated>2026-03-22T12:29:57Z</updated>
    <published>2026-03-22T12: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아들과 함께 신촌에서 버스킹 공연을 들어봤던 엄마가 있을까?  공교롭게도 그 날은 아이 아빠가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한 다음날이었다. 전날 아무것도 없이 두 번의 구급차를 타고 세브란스에 들어왔기에, 아들이 몇 가지 물건을 가지고 와 주었다.  다행히 아빠는 안정을 찾았고, 아들과 엄마 둘이 병원 밖에 나가서 밥을 먹고 오라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summary>
  </entry>
  <entry>
    <title>만학도의 길에 들어서려고 - 공부는 안 하고 인터넷 검색만 하루 종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07" />
    <id>https://brunch.co.kr/@@ef7H/207</id>
    <updated>2026-03-21T02:09:47Z</updated>
    <published>2026-03-21T02: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들어서 다시 한 번 대학을 가겠다는 사람을 이해 못 했었다. 그만큼 공부를 하기 싫어서였다. '이제 학위 따서 뭐 한담?'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내게 그런 일이 일어나 버렸다.  나이가 들면서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분들이 주로 따는 자격증들이 있다.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바리스타 자격증 등이다. 실제로 같이 근무했던 분 중에 간호조무사</summary>
  </entry>
  <entry>
    <title>잡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속 - 시시콜콜한 부조리(바늘도둑 소도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06" />
    <id>https://brunch.co.kr/@@ef7H/206</id>
    <updated>2026-03-17T08:27:29Z</updated>
    <published>2026-03-17T08: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드를 하나 보다가 꺼 버렸다. 세상에 뭐 저런 똥멍청이가 있는지, 그것을 순진무구한 것으로 포장하고, 그런 사람의 성장을 다루는 드라마였는데, 보다보다 못해 꺼 버렸다. 어떻게 저런 사람을 아버지라고 믿고 살아가려는 건지?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내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가스라이팅을 당한 건지 그냥 호구인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람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판타지 속 세계 같은 입원 생활 - 한박자 쉬어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f7H/205" />
    <id>https://brunch.co.kr/@@ef7H/205</id>
    <updated>2026-03-16T08:38:50Z</updated>
    <published>2026-03-16T08: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 큰 문제가 눈앞에 있으면 오히려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지난 4일간 병원서 간병하면서 느낀 거다.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문제들도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 일상 생활에서 떨어져 나와 생과사, 아프지않음과 고통 사이에서 꼭 한발만큼 이쪽이쪽 건너다니다 보면 이 모든 게 현실이 아니고 그냥 다 판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건 첫 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