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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경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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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반세기 만에 어린 시절 화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 꿈을 이룬 과정과 함께 제가 키우고 있는 두 마리 고양이 제리, 보리와의 이야기를 엮은 글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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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4T09:5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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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0화 : 보리의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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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1:36:45Z</updated>
    <published>2026-04-15T01: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아! 그렇다니까! 이제야 엄마가 내 맘을 좀 알아주는군!  그동안 나의 억울함을 알아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단 말이야. 그래, 이제야 조금 마음이 풀리네.  그동안 모두가 나를 문제냥 취급했지만 나는 어디 한 군데 마음 붙일 곳이 없었어.  나도 고양이 세계에 서열이 있다는 것쯤은 알아. 그래서 처음엔 제리를 진짜 형처럼 의지 했었지.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2VQ9brFJX0wYD1Lq8DiiHB_0m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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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제안을 받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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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1:49:56Z</updated>
    <published>2026-04-11T01: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자님들 안녕하세요? 나른한 주말 오전 시간을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이틀 전 늦은 시간 출판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메일을 여는 순간 이제는 정중한 거절의 메시지에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긴장과 두려움으로 가슴이 쿵쾅쿵쾅... 젊은 시절 보았던 소설가 박범신 님의 표현대로 '가슴에 기차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메일에는 그동안 너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gQSpgy9Kr2wpMcD7whcwHfV1g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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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화 : 무법자  ㆍ  불효냥 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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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1:26:19Z</updated>
    <published>2026-04-08T01: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리를 통해 고양이를 처음 경험한 나는 잘 몰랐지만 보리야말로 전형적인 고양이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다. 낯을 심하게 가려 사람들에게 쉽게 곁을 주지 않았으며 집사에게 의존하지 않고 상당히 독립적이었다. 길고 늘씬한 다리를 이용하여 서랍이나 방문을 여는 등 무엇이든 혼자 척척 해 나가고 심지어 사람 흉내를 내며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터치할 정도로 영리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S-AHhBWSoLlVfh0MaHrrfZxb3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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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화 : 제리의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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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2:15:41Z</updated>
    <published>2026-04-04T02: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리가 나보다 점차 커져가면서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날이 많았지. 내가 따라갈 수 없는 저 높은 곳에서 빤히 내려다보는 보리를 보면 형으로서 자존심이 땅에 떨어지는 기분이었어.&amp;nbsp;그러나 어쩔 수 없었지. 어차피 안 되는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거야. 그 대신 보리보다 내가 월등한 것이 있기에 나는 자신만만할 수 있었어.  하나는 나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DClx1HhpPChbJDlolmy8ZX5F9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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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화:앞다리가 짧아 슬픈 짐승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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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1:30:24Z</updated>
    <published>2026-04-01T01: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리와 보리는 같은 먼치킨 품종의 고양이다. 그러나 같은 품종이라 해도 둘의 외모는 크게 차이가 났다. 제리의 다리 길이는 보리의 삼분의 일에 지나지 않을 만큼 짧았다.  제리가 보리를 처음 만났을 때는 5개월가량 형이었기 때문에 늘 보리에게 짓궂게 장난을 걸었고 보리는 언제나 수세에 몰리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길고 늘씬한 다리를 가진 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YDfi84vJuj1QJzZhcIUHD2CXF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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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화 : 보리의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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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03:51Z</updated>
    <published>2026-03-28T00: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늘 나를 걱정하는 듯했어.  사실은 나는 지극히 정상이었거든. 보통 고양이들의 전형적인 성격이 바로 나라고. 그런데 바로 자기가 형이라는 이유로 허구한 날 나를 가르치려 드는 제리 때문에 나는 자꾸 비정상적인 문제아 취급을 받게 된 거야.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좋았어. 굳이 가족이나 제리도 크게 필요치 않았어.   하루는 엄마가 나와 제리를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5pB8BO2rbV2WhJpfHFHxhif6i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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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화 : 제리의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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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0:13:00Z</updated>
    <published>2026-03-25T00: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고백하지만 나는 보리를 처음 만난 그날을 잊지 못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다 이곳에 와서 온 가족의 사랑을 받고 부족함 없이 살고 있었지만 나 혼자 뭔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거든.   보리를 처음 보고 나와 다른 생김새에 놀란 것은 사실이지만 나와 같은 존재가 우리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에 반가움이 더 컸지. 생김새의 차이 따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KwwjL2lVnzNMx9X_hzE5pSIZd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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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화 : 개냥이와 시크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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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4:38:28Z</updated>
    <published>2026-03-21T04: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으로 입양된 이후의 제리의 삶은 그야말로 천지개벽하듯 달라졌다.   제리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우리 집에 오기까지 파란만장한 시간을 겪었다.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 몸무게도 4개월 고양이의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1kg을 간신히 넘긴 정도였다. 어느 한 펫샵의 작은 우리 안에서 다른 고양이 십여 마리와 함께 발견된 제리의 모습은 처참했다. 며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e_UBqaVKPy8Q40tKMoKma6PxE2E.png" width="43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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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화 : 보리의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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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3:01:02Z</updated>
    <published>2026-03-17T23: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는 보리라고 해.  몇 년 전 나는 억울하게도 엄마 고양이의 따뜻한 품에서 젖을 빨다 말고 누군가의 억센 손에 붙잡혀 이 낯선 집으로 오게 되었지. 자다가 홍두깨라고 나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건이었어. 그날 밤을 나는 잊을 수가 없어. 지금은 엄마 집사지만 그때는 그저 내게 낯선 사람일 뿐인 여자와 첫날밤을 보내게 된 것이었지. 침대가 있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h1MRh1EaIr2Xz32g1YXyWIsIQto"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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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화 - 제리의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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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24:03Z</updated>
    <published>2026-03-14T00: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의 이름은 제리야!   아니, 말하자면 이제 제리가 되었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는 걸? 내가 이곳 아담한 주택으로 입양되어 엄마와 함께 살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지어진 이름이니까. 엄마를 만나기 전 나는 서너 번 입양과 파양을 반복했어. 그때마다 이름도 바뀌었지. 진짜 엄마, 아빠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말이야. 엄마와 누나와 형이 있는 이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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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 화 - 고양이에게 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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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0:12:45Z</updated>
    <published>2026-03-11T00: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리가 입양된 후 우리 집에는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우선 평소 크게 대화가 없었던 가족들이 서로간 할 말이 무척이나 많아졌다는 것이다. 몇 달 전 남편이 직장 근처인 여주로 이사, 텃밭을 가꾸며 살게 되어 허전했던 집 안에 다시금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귀가하면 방문을 닫고 들어가 식사시간이 되어서야 얼굴을 내밀곤 했던 아이들이 달라졌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bxWAnlCjNdn--ArnjUiTBhO0n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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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팬데믹의 봄, 새 식구들을 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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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5:58:07Z</updated>
    <published>2026-03-07T01: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봄, 삼십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나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하루하루 의욕이 없고 울적함만 더해갔다. 은퇴 일 년 전부터 어린 시절 꿈이었던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더이상 학원을 다닐 수 없었고 새로 시작한 피아노도 마찬가지였다.   집에 가만히 있자 하니 답답했고, 거기다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와의 관계마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kU6EBO458qg7HkH5p0jnAbWRs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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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왔습니다. - 새로운 글 연재를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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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4:01:16Z</updated>
    <published>2026-03-06T04: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브런치 스토리 독자 여러분!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미술 작가로서 앞 뒤 돌아보지 않고 달려온 지난 3년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찾아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난해 말 갑자기 국내 모 잡지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저의 그림 한 점을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요청하더군요. 그림을 시작한 지 만 10년, 화가로 등단한 지 5년 만에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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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 이제 그만 편히 쉬셔요 - 16년간 요양원 생활 끝에 임종하신 시어머니를 보내 드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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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1:56Z</updated>
    <published>2023-08-18T09: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제 편한 세상으로 가셔서 편히 쉬셔요 어머니&amp;hellip;&amp;rdquo;  하얀 바탕에 은은한 보랏빛이 도는 돌 판 위에 마지막으로 시어머니께 인사말을 남겼다. 다시 한번 눈물이 시야를 가리는 것 같았다. 가엾어라 우리 어머니&amp;hellip;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엾은 어머니를 병마 없는 천국으로,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amp;hellip;  지난 7.25 이른 아침 시어머님이 떠나셨다는 연락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UvimN7eVffzED0eOoUtD7N1-Xks.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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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회 준비로 뜨거운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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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1:56Z</updated>
    <published>2023-07-16T05: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생애 첫 개인전으로 올 한 해의 문을 열었다. 습한 장마가 이어지고 무더위에 지치는 요즈음, 지난 1월 첫째 주 엄동설한에 개인전과 개막식 세리머니인 음악회 준비에 분주했던 기억을 떠올리기만 해도 무더위를 조금은 식힐 수 있는 것 같다.  두툼한 외투로 무장하고 일주일 내내 매일 아침 전시장에 나가 2층 전시장 입구에 걸린 나의 대표작이 인쇄된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z5IIgLlmjtu0FN1KOZyOGGd0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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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타 동호회 내분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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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21:41:51Z</updated>
    <published>2023-07-06T03: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수개월간 내가 몸 담았었던 기타 동호회 탈퇴를 결정했다. 전국 통기타동호회 대축제에 참가해 느꼈던 감동을 글로 표현했었던 것이 엊그제인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것은 동호회 회원들 간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다툼과 갈등이 이유였다. 우리 동호회가 처음 결성된 것은 무려 15년 전이라고 한다. 그동안에도 여러 가지 위기를 겪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hCqa4Qs_ZY2jCk_JjPpVrq9-l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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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수님 무덤을 그리는 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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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21:38:50Z</updated>
    <published>2023-06-28T06: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가까운 지인의 부탁을 받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모셔졌던 무덤 (Garden Tomb)을 그림으로 그리게 되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내려 모셨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곳은 골고다 언덕이 바라다 보이는 예루살렘성 바로 밖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교회가 확증하고 관리하는 곳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zFDqGc0ZenPmDr-xXc5zl3WRl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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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국 통기타 동호회 대축제 - 5.28&amp;nbsp;&amp;nbsp;제10회 전국 통기타 동호회 대축제 참가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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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1:56Z</updated>
    <published>2023-06-16T08: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5.27-28간 대전 한밭대 예술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기타 동호회 대축제 행사에 내가 소속된 동호회 회원 30명과 함께 참가했다. 동 행사는 콜텍문화재단이 통기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 20여 개의 기타 동호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 기타와 노래실력을 뽐냈다.  우리 동호회는 지난 2018년 개최된 행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BpaEyI_G6eCvMhMrX0BnpOkReFE.jpg" width="2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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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주했던 5월을 보내며 - 선택과 집중을 잊은 방만했던 삶에 대한 자기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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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1:56Z</updated>
    <published>2023-06-04T05: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처럼 6월을 맞는 기분이 이토록 홀가분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5월 한 달간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해 내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현직에서 은퇴해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거절할 줄 모르는 성격 탓에 정말 분주한 한 달을 보내야 했다.  결국 정신, 육체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어제, 그러니까 5월의 마지막 날 있었던 일정을 망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o6i3xGGgC9IYOz3NyTN4RkRhO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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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소환 - 97년 여름 &amp;ndash; 내 사랑 택라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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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0:17:48Z</updated>
    <published>2023-06-01T06: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두 주일 동안 나는 그림에 푹 빠져 있었다. 때문에 거의 열흘 만에 글을 쓸 여유를 얻은 것 같다. 아마 며칠 후였으면 브런치 관계자로부터 틀림없이 글 독촉 메시지가 날아왔을 터이건만 때마침 오늘 조금의 여유를 찾는다.  이유는 지난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기분 좋은 그림소재를 발견했고 온통 머릿속에 그림에 대한 생각뿐이었기 때문이다. 구도와 스케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le%2Fimage%2FACLjFo0wChL8zLyW97vsYNZEH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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