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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생적 오지라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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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이나 사물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고 관심이 오지랖이 되는 극강의 경험을 자주 하는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은 사람. 과학교육,영재교육 전문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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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5T00:25: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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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과학교사의 수업 이야기 186 - 계획대로 실험이 다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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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2:51:57Z</updated>
    <published>2026-04-24T02: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전은 기운이 남아돈다. 가끔 이런 각성 상태의 날이 있다. 그럴 때 일은 몰아서 하는 것이 장땡이다. 언제 각성 상태에서 에너지 준위 제로인 상태로 급변할지 알 수 없다. 60대의 몸은 그러하다.  밤새 안녕이고 다치는 건 순간이다.  다음 주 목요일 고등학교 실험 수업을 위한 강의 자료를 만든다. 교과서에는 간단한 탐구로 나와있다만 규산염 사면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y7sLLiTFC92pGqwtxQQEAbF0a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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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무한 대기중 - 기대는 유한하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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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3:33:17Z</updated>
    <published>2026-04-23T21: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일정을 보내고 충무김밥과 어묵국을 많이 먹고 침대 위 수면등도 끄고 초저녁잠이(아니다 식곤증인가) 몰려올 때부터 마냥 누워있었더니 푹 쉬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와중에도 중환자실에 계신 시어머님 소식이 올까봐 항암주사를 맞은 남편 소식이 올까봐 뒤척일때마다 별일 없나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다시 내게 찾아온 일과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게 맞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w4ELug7Hj_kWy9sIvcgob2WG_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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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시간 연강이 더 낫다. - 명동역과 회현역 사이를 헤매는것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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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9:20:42Z</updated>
    <published>2026-04-23T06: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시간의 시감을 마치고 의기양양하게 을지로4가역으로 향한다. 대낮의 서울은 또 오랫만이다. 1호선에서 자리에 앉음김에 시청역 까지 갔고 거기서 늘상 타던 2호선을 기다리는데 올 생각이 없다. 충정로역 이내에 지하철 차량 표시가 없고 무려 12분 뒤에 온다는 안내만 있다. 아니.  그 사이 서울 지하철 2호선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출퇴근 시간 아니면 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8dUnZsjkRxraiUcRWUZ_7YHG7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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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의 차이 - 학교별 차이는 있겠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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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2:22:14Z</updated>
    <published>2026-04-23T03: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목요일 6시간 강의를 나가는 고등학교의  중간고사일이다. 중학교  교사 시절만 생각하고 오늘은 안나가도 되겠거니 했더니 후배 교무부장이 난색을 표한다. 고교 학점제 관련하여 선택 과목이 너무 많고  학년별 고사를 시간차를 두고 보는 등 시감자가 모자란다고 도와달라는거다. 마음 약한 나는 그러자했고 중 고교의 시감 차이를 비교해보자  마음먹었었다.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UpxUUfzAzm641JcTfLmxtPP1u2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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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터 갯수 절대 부족이 - 일상에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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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3:35:11Z</updated>
    <published>2026-04-22T21: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목요일의 첫 버스 탑승과 정시 기차 출발이  운이 좋았던 건가보다. 오늘은 그때 사례만 믿고 왔더니 첫 버스는 지나간듯 하고 조마조마 다음 버스를 기다렸고 오랫만에 모닝 달리기 50M 후  3분 연착 기차를 탔는데 또 3분을 더해서 지연 출발이다. 그 3분의 기다리는 시간이 억겁의 시간이 된다. 방금  출입구 개폐문제라 안내가 나왔다만 기다리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tNDUNTLkB6dr0sI_uJI0krYqf1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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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는 날이 돈 쓰는 날이다. - 산책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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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2:51:18Z</updated>
    <published>2026-04-22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게 일하는 날은 돈을 쓸 시간이 없다. 기껏해야 밥 먹는데 쓰는 돈이 대부분일뿐. 그런데 오늘 하루 쉼이 있는 수요일을 보내고 있는데 하루 종일 돈을 썼다. 물론 내 봄맞이 셀프 여행을 위한 &amp;lt;불꽃야구&amp;gt; 직관 관련 돈을 제외하고 말이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SNS를 둘러보다가  여름용 양말 세트를 구매했다. 여름이라고 맨발로 강의 나가기는 거시기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FYFm8T5I2L9IFgztrFMIQN_Yi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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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셀프 봄 선물 예약 - 이 정도의 사치는 나에게 허락하려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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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7:57:29Z</updated>
    <published>2026-04-22T06: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아무도 나에게 선물을 줄 사람은 없다. 이전에도 그렇기는 했다만  더더욱 특별히 축하받을 일이라고도 없다. 아들 녀석 결혼을 알리기전에는. 내가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을 주는 일 밖에는 없다. 돌려 말한 거지만 금융 치료 차원이다.  얼마 전부터 바다가 그리워지는 불치병이 발동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었다. 예전부터 응원이 대단한 사직 야구장에 한번쯤 가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UA6TsN3sZ3Kn0K46CczkzVIDM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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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 화 그리고 쉼 - 사진도 못 찍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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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0:33:16Z</updated>
    <published>2026-04-21T21: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몰아서 하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월, 화 대학 강의가 워낙 먼거리 운전이 기본이기에 수요일은 쉼이 있는 이번 학기 과정이 나쁘지는 않다. 물론 월요일 오전 강의 하나가 수강생이 적어서 폐강되는 불상사가 있기는 했다만. 중간 평가 기간을 맞이해서 다음 학기 강의를 어떤 요일에 배치할 것인가가 벌써 고민거리로 등장한다. 학생들에게 물어본 바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WA86KmI0a_TKCOBuI1spjagdL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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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지않은 혼밥 요리사의 비밀 레시피 193 - 라면 반개와 묵은지가 주는 만족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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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0:13:04Z</updated>
    <published>2026-04-21T09: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 배의 상태를 나타낸 대문 사진을 골랐다. 빵빵의 극치이고 만족감도 높다. 80Km  장거리 운전 후 먹는 별식이다. 운전하는 내내 2주전 반을 끓여먹고 남겨두었던 라면 반 봉지가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원하던 음식을 먹으면 만족도가 높은 법이다. 어제 쌀국수 국물에 델뻔한 위기를 간신히 넘긴터라 오늘 라면 국물 앞에서 잠시 멈칫하긴 했다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KD12bu0RjYTvW5AvswQ5XB-LU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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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자성어와 속담의 삶 - 다들 그렇게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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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5:59:13Z</updated>
    <published>2026-04-21T03: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만은 실수없는 하루를 보내자고  가슴속으로는 같은 말을 반복한다만 (소귀에 경읽기 수준이다.) 그 사이 사이에도 차마 웃지 못할 일들이 있다. 어제 빼놓았던 화장품케이스와 레이저 포인트는 챙겼으니 다행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는다. 단기간에. 그리고 내가 한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것들이라고 애써 위로해본다. 눈 가리고 아웅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8AarZ5edHbavsOLSGizz-i6pu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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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과학교사의 수업 이야기 185 - 4월 하순의 한파 주의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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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22:31:13Z</updated>
    <published>2026-04-20T22: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달아 두 번의 과학 이야기를 쓰는 적은 또 처음인가 싶다만  어제 저녁의 헤드라인 기사를 읽고는 안 쓸 수가 없다. 물론 전쟁 위기 기사도 있다만 내 생활에 가장 관심 가는 기사는 이것이다. [북서풍과 함께 고농도 황사가 유입돼 올봄 들어  첫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10개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amp;lsquo;관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9Ig5t15-OgJlC48MmRFOrQEx5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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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과학교사의 수업 이야기 184 - 과학의 날 행사 체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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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33:52Z</updated>
    <published>2026-04-20T09: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쌀국수 국물에게 호되게 당했으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빨갛게 된 피부가 심하지는 않아서 얼마지나니 괜찮아졌고(화상연고는 필요없겠다.) 바지와 겉옷에서 국물 냄새는 났다만 점점 말라갔고 (집에 오자마자 세탁기행 처리했다.) 강의실 컴퓨터 모니터 화면 설정을 또 누군가가 변경해두었으나 정상 처리했고 예고대로 중간 평가겸 개인 발표를 진행하였다. 내가 소개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kTBiCdQbh1cDMA9nl0GL2ZOO0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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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다운 주말을 보낸 댓가 - 생각보다 혹독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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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3:49:04Z</updated>
    <published>2026-04-20T03: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는 것이 일상이던 주말이었는데 가열찬 주말을 보냈다고 힘들지만 좋아했었는데 그 댓가는 여지없이 오늘 밀려온다.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정신이 번쩍 나기도 한다.  매일 하나 이상씩의 실수 리스트에  오늘은 절대 무언가를 추가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또 했건만 집에서 출발한지 5분후에 강의용 레이저포인터와 USB를 안가지고 온것이 생각났다. 다시 돌아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lONVLUeicOrD60_i4BMv4ygrMt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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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음악이 주는 위로 - 작지만 큰 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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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3:00:53Z</updated>
    <published>2026-04-19T22: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어나서 브런치를 작성하며 새로운 하루를 계획하기도 하고 어제를 통렬하게 후회하거나(요새 매번 잘못하고 실수한 것만 생각나서 괴롭고 자기 반성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보자고 스스로를 위로할 때  내 옆을 지키는 것은 유튜브 음악이다.  요즈음은 대부분 피아노 커버 모음을 듣는다. 성시경, 김동률, 이문세 그리고 데이식스 음원이  주 등장곡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ewbwdE8dXHVQTq7ncaJ0sfr7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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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다운 주말 - 오늘은 꿀잠 예약이 확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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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0:06:59Z</updated>
    <published>2026-04-19T09: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 동생 보고 잊어버린 화장품 사고 같이 먹을 호두과자도 사고 빙빙돌다가 고척 야구장에 왔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굿즈샵도 보고 선수들 가족도 보고 익숙한 사람들도 제법 봤는데도  시작 시간까지는 멀었고 나는 졸음이 쏟아진다. 그런데 낮에 자면 밤에 또 못잘듯하여  허벅지를 꼬집고 물을 계속 들이켜댄다. 같이 보는 일행들이 싸가지고 온 다양한 음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ca5aZ8FchVi6nG6ZuVzf1uJJJ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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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추억 지분의 33.3% - 목동 파리공원 일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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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0:44:38Z</updated>
    <published>2026-04-18T23: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가 몹시 바빴음에도  자다깨다 수면의 질이 나아지지는 않았고 어제 저녁 몫의 브런치글을 쓰고는 주섬주섬 목동 파리공원일대 아침 산책에 나섰다. 아직 아픈 동생네 집을 방문하기에는 이르고 한번은 꼼꼼이 보고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내 추억 지분의 최소 33.3% 이자 아들 녀석 추억의 지분은 50%가 넘을 장소이다만 가슴 아픈 추억도 함께였고 여기를 돌아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8U68dRqvBybh-gVTdGuH4zuwr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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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도 있다. - 정신없이 바빴던 어제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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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21:39:31Z</updated>
    <published>2026-04-18T21: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용산 맛집 예약과 대기 최근 최대치의 폭식. (역시 밥 적게 먹고 운동하면 배가 고픈 법이다.) 즐거운 대화와 연구 주제 서칭 회의. (머리 좋고 일잘러들과의 킥오프 회의는 신난다.) 세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모든 연구는 그들이 중심이고 (AI  대단하더라.  벌써 그 많은 데이터를 다 수집했더라. 물론 코딩이 그 일의 시작이다만.) 잡일 서포트와 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07tPz2_ZjA8tlyiARazFlRX7o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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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잠시 살았던 용산 - 그때보다 좋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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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0:32:37Z</updated>
    <published>2026-04-18T03: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기차표는 한참 전에 끊어둔 것이다. 그때 일정은 제자들과의 이른 저녁 약속밖에 없었고 늦은 오후 출발 상행선 기차표는 이미 매진이라 9시반 출발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기차가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 교통수단인것은 조치원으로 내려오고서야 알게 된 사실이다. 기차는 입석까지 꽉 찼고 에어컨을 벌써 틀어주었으며 여전히 울려대는 핸드폰 벨소리로 피로감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3kWVjprn6rDgy6BE7f9YMERam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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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네트워킹 만들기 - 맛난 밥을 사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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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1:43:02Z</updated>
    <published>2026-04-17T21: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점심은 신진연구자 2명과 함께 한다. 한참 연구에 매진할 나이와 상황이기도 하고 학교 현장에 맞닿은 연구가 가능한  능력 출중 후배들이기도 하다. 둘 다 40을 바라보거나 막 40이 된 나이의 남자들인데(사실 정확한 나이는 모른다.) 둘 사이에 비슷한 점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나의 작년 한 연구 활동의 같은 팀이기는 했으나 막상 둘 사이에는 접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POAv5wmyoNYEvCkBPJ7abxYrZ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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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습인가 실전인가? - 가끔은 헷갈린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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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01:27Z</updated>
    <published>2026-04-17T10: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습만 주구장창 하고 있다. 골프 이야기이다. 작년 언제 라운딩을 했었는지 어디서 했었는지 이제 기억조차 까마득하다. 자궁근종 수술이랑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그 해를 빼고는 처음이다. 벌써 이맘때쯤이면 한 두 번은 라운딩을 하고 풀냄새를 맡고 왔을텐데 올해는 같이 가자고 불러주는 사람도 없다. 그렇다고 내가 팀을 꾸려서 나가자고 앞장서기도  조금 거시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gsK%2Fimage%2FeMmoGZN0bjSTqA4V62yyJ2adr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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