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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교수의 인터랙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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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에서 컨설팅 회사를 다니다 번아웃을 경험하고 퇴사, 2011년 유학길에 올라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 뉴욕주에 있는 대학에서 20대 초중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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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0:32: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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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말하고,들어주면 되는 것이었다 - 상대에게 내 마음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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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22:42:46Z</updated>
    <published>2024-03-25T15: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집에서 일하기 싫을 때 자주 오는 곳이 있다. 집 앞 Wegmans라는 마트에 있는 푸드코드이다. 널찍하고 잔잔한 음악도 흐르고, 바로 옆에 커피도 싼 가격에 한 잔 내려서 먹으면 몇 시간이고 시간을 보내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점심시간이 되면, 푸드코트 내에 있는 여러 가지 먹거리 가운데 하나를 하면 간단하게 끼니까지 해결되니 그야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L4_Q_IuhIwDNjFvDPLO_DnCXaTM"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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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직장인이 미국 대학 스피치 교수가 되기까지(2) - 컨설팅과 스피치의 교집합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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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22:36:08Z</updated>
    <published>2022-10-22T21: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조건부 박사 입학이긴 해도, 펀딩이 보장되는 박사과정으로의 전환을 100% 확신할 수 없었기에, 석사과정에 들어오자마자, 최대한 빨리 펀딩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비지원을 받는 조교가 되기 위해 교수들에게 부단히 어필을 했다.  그러던 중, 내가 다니던 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 대학교 전체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 말하기 (publ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LxjPPWhW14jBEXhk5Sq4dGuFo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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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직장인이 미국 대학 스피치 교수가 되기까지(1) - 점들이 선이 되는 과정 (connecting the do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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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5:41:11Z</updated>
    <published>2022-10-16T21: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국내 서울 소재의 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석사를 마치고 미국계 컨설팅 회사에 취업한 27살의 나는, 부푼 꿈을 가지고 데이터 분석,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클라이언트 발표를 주된 업무로 하는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가 되었다. 하지만, 입사하고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곧 깨달았다. 업무량에 비해 전반적인 서포트가 너무나 부족했기에 개개인의 초과 업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JswNlLSrnOLB2309JvqjHjp44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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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 - 우리가 사는 세상이 &amp;lt;아직은 살만한 공간&amp;gt;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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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5:41:21Z</updated>
    <published>2022-10-03T11: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내가 가르치는 &amp;lt;Professional Communication&amp;gt;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첫 번째 발표가 끝이 났다. 경영대에서 스피치 수업을 하는 것이기에, 첫 번째 발표 주제는 &amp;ldquo;Why Hire Me?&amp;rdquo;이다.  자신이 졸업을 하고 가고자 하는 회사와 포지션을 정하고, LinkedIn이나 Glassdoor와 같은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그 회사와 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orpa4jALKKFD9poXi4C3DKAxA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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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 남는 한 학생 그리고 나의 역할 - 때로는 나쁜 일이 좋은 사람에게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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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2:22:24Z</updated>
    <published>2022-09-13T15: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한 학기에 최소 한 명은 마음에 남는 학생이 생긴다. 이 친구도 그중에 한 명이었다.  인도에서 우리 학교 석사과정으로 유학을 온 학생인데, 내 수업 초반에 자꾸 내 수업에서 얼굴을 안 보이는 것이다.  작년 봄학기만 해도,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동시에 진행하였던 하이브리드 수업을 했었던 학기였는데, 학기 초반 대부분을 강의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C9FkWgW0MprOluHBagyXO9who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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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네가 앞으로 거쳐갈 모든 일들을 알고 있다. - 미국 대학원에서 겪을 학생들의 감정 주기 (emotional cyc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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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2:24:54Z</updated>
    <published>2022-08-27T14: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은 어느덧 새로운 academic year의 시작인 가을학기가 돌아왔다. 내가 있는 곳도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수업자료도 재정비하고 Blackboard(Learning Management System)도 새롭게 업데이트하면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7년째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겪게 되는 감정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giNqmib631yNkFpz5cCa37W-b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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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 있게 말하기 위해서 꼭 피해야 하는 5가지 표현들 - '나다움'이 묻어나는 자신감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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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2:19:43Z</updated>
    <published>2022-08-23T20: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있는 경영대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을 특히나 신경을 쓴다 (졸업하는 학생들의 평균 연봉이나 취업률 등이 학교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생이었던 20여 년 전 한국은, 대학교 전체를 총괄하는 취업관리센터만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곳은 대학 차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만을 도와주는 센터가 단과대학 내에 따로 있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8iD2YO53U3T294gN8QcbBefP4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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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발표를 할 때 떨리는 이유 - 그리고 &amp;lt;불안감&amp;gt;을 &amp;lt;흥분감&amp;gt;으로 바꾸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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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2:13:52Z</updated>
    <published>2022-08-15T14: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How do you think you did?&amp;rdquo; (네가 어떻게 한 것 같아?)  학생들의 발표가 끝나면 내가 늘 하는 첫 질문이다. 그러면 열이면, 거의 열명 모두, &amp;ldquo;I was nervous.&amp;rdquo;라고 한다.  떨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떨리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다. 나 역시 박사과정 중에 학부생 수업을 가르쳤던 것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m9iY2XDGrY8ZNgt-Qx_WZ0N-J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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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들을 &amp;lsquo;평등&amp;rsquo;하게 가르치는 방법 - 모두 다 &amp;lsquo;다르게&amp;rsquo; 가르치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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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4:41:02Z</updated>
    <published>2022-08-09T14: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초중고 학생 시절을 돌이켜보면, 나는 조용한 모범생이었다. 손을 들어 선생님께 질문을 하거나, 발표를 먼저 하겠다고 한 적은 아마도 거의 없는 것 같다. 대학교 대학원 시절도 일정 수준의 참여를 해야만 하는 토론식 수업이 아닌 이상, 내가 먼저 발언을 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의 나는 항상 허리를 펴고,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wsdbw2PUtcYWEUNGtUZZiXpwA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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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들의 성적 불만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이유 - 방어가 아닌 공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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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1:41:55Z</updated>
    <published>2022-08-06T14: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강의를 하면서 가장 맞이하고 싶지 않은 순간 중에 하나는 바로, 학생들이 자기가 받은 평가에 불만을 가지고 이의를 제기했을 경우이다.   특히 내가 가르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목에서 학생들은 총 3번의 개인발표, 1번의 팀 발표를 한다. 발표라는 것이 무슨 공식이 있어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vbcjREK9ujDCzz0EHhxQUVvdv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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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 - 내 직업이 '교수'가 아닌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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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4:39:25Z</updated>
    <published>2022-08-03T13: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Hi, Professor, can I skip your class tomorrow?&amp;rdquo;  학생에게 이메일을 받았다. 자기 여자 친구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와중에 자살시도를 해서 지금 응급실에 있다고 연락이 왔다. 자기가 정신과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고, 함께 있어주고, 같이 운동하는데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면서, 여자 친구의 영향으로 자신도 공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CU%2Fimage%2FnETc1pjvgoIcbnUKdoEQaFdba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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