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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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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의 아름다운 일상을 바라며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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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1:1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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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이란 착각 - 잘 사용하면 약이 되는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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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4T12: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건너기 위해 육교를 오르는데,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숨이 차는 겁니다. 마흔을 넘기면 해마다 몸이 달라진다더니 정말 그런 걸까요? 그런데 아직 계단 절반도 못 올랐는데, 이건 좀 심하잖아요.... 당혹스러움과 한심스러운 목소리가 머릿속을 가득 채운 채 집으로 돌아와, 비장하게 chatGPT를 찾았습니다.  &amp;quot;저질체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줘.&amp;quot;  고강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JrXZeAYjUSVQeOY1rWFgKua9w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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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자중독을 지나, 진짜 독서의 맛 - 성공이 아닌 성장하는 갓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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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6:15:19Z</updated>
    <published>2025-09-07T06: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해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도서전은 해가 갈수록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정작 제 현실세계에서는 의외로 책 읽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해 많은 책을 소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저희 집 서재를 본 사람들은 늘 놀라곤 합니다. &amp;quot;이 많은 책을 다 읽은 거냐&amp;quot;고요. 그러면 저는 단번에 지식인으로 등급이 매겨지고, 그럴 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W_Ut9KTfnHdi_wEtAP-HZzYbR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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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도 수영도 초보 - 더 멀리 나아가게 하는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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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0:22:09Z</updated>
    <published>2025-08-24T00: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독 예전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린 시절은 물론, 대학 시절 이후 사회초년생의 모습조차 희미합니다. 한 번은 대학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를 통해 과거의 제가 쓴 편지를 다시 본 적이 있어요. 15년 정도 지난 시점이었으니 낯선 감정은 당연했겠지만, 그 편지를 다시 보는 일은 저에게 꽤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알았죠. 아직까지도 나는 그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3yd5twt0uQNMfy-i5ZIUybCfq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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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생인 줄 알았는데 현실도피 - 평범한 나로 살아가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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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2Z</updated>
    <published>2025-08-16T22: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저는 이 말이 참 좋았습니다. 이미 정해진 결말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무한히 달라질 수 있는 열린 결말 같았거든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잊고 새로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는 거잖아요. &amp;lt;아주 작은 습관의 힘&amp;gt; &amp;lt;원씽&amp;gt; &amp;lt;10배의 법칙&amp;gt; 같은 자기계발서들은 이런 저의 등을 힘껏 밀어주었고요. 책을 읽었을 뿐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OpS8yc7EUuCY_NRCiab7-Xq5d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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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월 천만 원 벌 수 있을까? -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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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2:55:29Z</updated>
    <published>2025-08-10T12: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입을 모아 &amp;quot;너도 월 천만 원 벌 수 있어!&amp;quot;라고 외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위 자기계발 강사들은 자신을 월 천으로 이끌어준 '인생책'이라며 경쟁하듯 콘텐츠를 만들어 날랐고, 그들의 말은 하나의 진리처럼 굳건하고, 동시에 유혹적이었습니다. &amp;lsquo;월 천&amp;lsquo;을 위한 갓생 전략은 대게 비슷했어요. 아침에 이불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할 것, 나를 성장시키는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z61jMNRaanVWcpn7jinrIL4om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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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생을 좇다가 잃어버린 것들 -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진짜 갓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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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23:10:02Z</updated>
    <published>2025-07-12T23: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갓생에 관심을 갖게 된 건 &amp;lsquo;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 &amp;lsquo;는 감정에서부터였어요. 현재의 제 모습이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았죠. 더 나아지고 싶었고, 더 나아질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amp;lsquo;나다운 일&amp;rsquo;을 하고 싶었고, 돈도 많이 벌고 싶었어요. 온라인에서 작은 비즈니스를 시도해보기도 했어요. 당시 전 무척 들떠 있었고, 어딘가 미쳐있는 사람 같았습니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EVGPQ3MK1uOF9awyYRRHLrJ61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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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살게 하는 비전보드 - 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은 되는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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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22:24:17Z</updated>
    <published>2025-07-05T22: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계발서를 보면 꿈은 원대하게 가지라고 하더라고요. 이루기 어려워 보이는 막연한 미래도 종이에 매일 백 번씩 적다 보면, 어느새 이루어진다고도 하고요.  한참 무게감 없는 꿈이 둥실둥실 떠다니던 무렵,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amp;lsquo;비전보드&amp;lsquo;라는 것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루고 싶은 미래의 내 모습을 이미지로 모아보는 작업이었어요. 강사님은 꿈을 선명히 그려야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xydzwspJRz7AMyFjUkM793BiH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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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헐적 갓생 - 완전한 멈춤이 아닌 잠시 쉬어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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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22:47:26Z</updated>
    <published>2025-06-29T15: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뽀모도로 타이머 시계를 샀습니다. 하루를 24칸으로 쪼개놓은 타임 스케줄러도 사고요. 감성도 놓칠 수 없으니 살짝 톤다운된 색감의 하이라이터도 여러 개 준비해 두었죠. 구독 중인 갓생 유튜버들이 쓰던 아이템들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된 것 같아요. 나도 그들처럼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고, 가볍게 스트레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v9HVDWGeLxmXO5qIr24UoQTnK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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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속에서도 잘 살고 싶었다 - 무기력한 갓생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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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9:53:12Z</updated>
    <published>2025-06-21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잠을 자는 건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낮 시간을 낭비하는 일 같았다. (...) 삼촌은 나를 한 번도 나무란 적 없는데. 열심히든 부지런히든 어떻게 살라고 말한 적조차 없는데. 그럼에도 나는 열심히 살아야 했다. 그래야만 하는 사람이었다.-김신지 &amp;lt;평일도 인생이니까&amp;gt;   오래전에 읽은 책의 도입부임에도, 이 문장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을 잊을 수 없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Z8iebpnGP7LPET6HI1wj3F5cBY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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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계속 좋아하려고 해요 - 영어를 배운다는 건, 가능성을 그리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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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3:52:17Z</updated>
    <published>2025-06-01T00: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지만, 의외로 작은 변화가 큰 방향을 만들기도 한다. 나의 20대에는 적응, 순응, 힐링 같은 단어가 자리했다면, 30대에는 도전과 실패 그리고 발견 같은 꽤나 진취적인 단어들이 등장한다. 낭만의 시간을 지나 성장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이런 흐름의 시작점에는 영어가 있었다. 다소 뜬금없어 보이지만, 매일이 무탈하길 바라던 잔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S8eUMDqFFyrCmwURcd9_kj0B6B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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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영어를 잘하냐고요? - 지금의 나로부터 시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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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7:25:41Z</updated>
    <published>2025-05-21T05: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00님은 영어 잘하시잖아요~&amp;quot;  SNS 공간에 이따금씩 영어공부 기록을 공유했을 뿐인데, 어느새 나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는 당황스러움에 허둥대며 부정하는 말을 서둘러 고르곤 했다.   나의 영어가 다소 오해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90년대 영어 교육을 받아온 세대라는 배경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BIvjtg1qn5oliS72TEenuvJTa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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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 취미가 없는 이의 여행 버킷리스트 - 나답게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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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4:50:20Z</updated>
    <published>2025-05-11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70대 할머니가 되어서도 함께 차를 마시는 모습을 그려보게 하는 친구가 있다. 우리는 같은 보건계열학교 출신으로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어디 은행의 어느 지점이 적금이자가 높은 지를 공유하며 나름 성실한 20대를 보냈다. 사회 경력 7년 차 무렵, 유럽 여행이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우리도 자연스레 그 흐름에 합류하게 되었다. 일주일의 짧은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WWnFCMnAbqO4VB5rLVt7I9go4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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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게 타자를 칩니다. 영어로요 - 영어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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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9:53:26Z</updated>
    <published>2025-04-28T14: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자 소리가 방 안 가득 채우고 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타자 위로 나의 손가락은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비록 어색하고 서툰 문장이었지만, 모니터 위로 쏟아낸 영어 문장이 어느새 한 줄씩 연이어 쌓여갔다. 분명 단어 하나 고르는 데에도 필요 이상의 수고와 시간이 필요했는데, 어느 순간 멈추지 않고 생각은 흘러넘쳐 타자를 통해 영어라는 언어로 모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GU5B-KMpjiljsNh0V75FHhQU-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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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잘해야 읽을 수 있다는 오해 - 조용한 읽기에서 낭독으로 얻은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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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1:43:22Z</updated>
    <published>2025-04-20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돌아가며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책은 &amp;lt;노인과 바다&amp;gt; 어떠세요?&amp;rdquo;     낭독이라고? 책방 사장님은 별일 아니라는 듯 밝은 목소리로 안내를 이어갔지만, 이미 내 생각은 &amp;lsquo;낭독&amp;lsquo;이라는 단어에 걸려 허우적 대고 있었다. 나는 지금껏 눈으로만 원서를 읽어왔기 때문이다. 책을 눈으로 읽는 방법 외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FvuaO3eCmzNa9-O5Drrbp5xscj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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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 엄마의 휴식하는 법 - 나를 놓지 않고 육아기를 보내게 해 준 영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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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23:30:41Z</updated>
    <published>2025-04-13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익숙하게 한 장소로 향했다. 집 근처의 프랜차이즈 카페, 오픈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 사이를 지나 2층 구석 자리에 가방을 내려놓았다. 그곳은 나만의 작은 피난처였다. 창가에 앉아 커피를 홀짝이며 펼치는 건 영어 원서. 내 또래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육아, 남편, 시댁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배경이 되는 오전 10시 무렵.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eh_I2zQtEcAxvNHL8N5aPr98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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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영어책 - 자존심에서 자신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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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5:06:52Z</updated>
    <published>2025-03-30T07: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요즘 영어 원서 읽어~&amp;rdquo;   순간 눈이 동그라진 친구에게 무심히 영어 원서를 꺼내 보였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기도 좋은 유명한 영화의 원작이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내 안에 존재하는 가증스러운 지적 허영을. 현실은 흰 종이에 쓰인 검은 글자를 한 자씩 눈으로 훑어내며, 가끔 만나는 아는 단어들과 영화로 알던 스토리를 정성스레 기워가고 있을 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sx67KNSDYA5F__dedY8dtyPsv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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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덧이 내게 준 선물 - 번역이 아닌 영어를 읽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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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1:32:38Z</updated>
    <published>2025-03-23T14: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계획 중이었음에도 예상치 못한 임신이었다. 시작부터 참 어설픈 부모가 아닐 수 없다. 지옥 같은 입덧이 시작되었고, 영어로 채워가던 하루는 한순간에 멈춰 섰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를 어떻게 버틸지 겁부터 나던 날들은 시간의 속도를 늦추며 흘러갔다. 12주 정도면 대체로 끝난다던 입덧은 16주가 되어서야 살짝 고개를 숙였고, 이전에 알던 일상의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HKaHdkfIBhImE5oQDjMT4Fayt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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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초보, 정말 이렇게 하면 졸업할 수 있나요? - 영어 왕초보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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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8:26:59Z</updated>
    <published>2025-03-16T08: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영~어가 안~되면 **스쿨 닷컴!&amp;quot;  이 광고에 미동했던 경험이 없다면 아마도 당신은 영어 왕초보가 아닐 것이다. &amp;quot;오늘 버스 타고 출근했어.&amp;quot;같은 간단한 문장을 영어로 말해보라는 그의 말에 얼마나 많은 초보들이 초라해졌던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우물쭈물 영어 문장을 만들던 나와 남편은, 어느새 홈쇼핑 채널 앞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화면 가득하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5RN89fqXhbV-V10_gsJLGCDHS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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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문득 영어를 잘하면 어떨까 궁금해졌다 - 악연에서 운명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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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2:44:23Z</updated>
    <published>2025-03-09T09: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영어를 잘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amp;rdquo;   안갯속을 헤매듯 수능 영어를 본 후로 10년을 생판 모르는 남처럼 살아왔는데, 29살의 어느 날 영어가 내 삶에 불쑥 찾아왔다. 보건계를 전공해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일찍 세상에 나와서일까, 나의 20대 후반은 수시로 찾아오는 매너리즘과의 싸움이었다. 시곗바늘이 빨리 움직이기만을 기다리며 업무시간을 보내고, 퇴근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raWhX7EXxViC1GtgLd4qNK8RN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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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학생의 심정으로 육아기를 보낸다면 - 전업맘의 육아10년 올바른 사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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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3:53:09Z</updated>
    <published>2023-10-19T00: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기의 엄마'는 '군인'과 같다고 생각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와는 상관없이, 묵묵히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며 그저 하루하루를 묵직이 보내는 점이 꽤나 닮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는 여자이기에 남자로서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과 심정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다만 당시 대학시절 친했던 남자 동기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그리고 세상과 단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r%2Fimage%2FaaWGnFMyqSnHK34mQRmedJBa5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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