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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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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의 성장을 도와주는 집과 글, 아이디어를 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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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4:28: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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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스물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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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09:53Z</updated>
    <published>2026-04-15T12: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를 현장에서 못 보고 사진으로 보고 있다. 궁금한 것이 많은데 내 눈으로 확인을 못 하니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든다. 창문이 벽 끝이랑 너무 붙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어떨는지&amp;hellip; 화장실이 턱이 있어서 9미리 문선으로 하면 바닥에 뜨는 부분이 생긴다는데 그게 어떤 모양새인지&amp;hellip; 벽체 단열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단열재는 몇 t를 쓰고 있는 건지&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GgkxekEq5FnMtQrHz42u10iBB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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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스무둘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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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3:26:18Z</updated>
    <published>2026-04-14T13: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목공 이틀째 들어가는 날이다. 어제는 1층의 벽체와 천장 목공을 하였고 오늘은 지층의 기본 목공을 하였다. 목공이 들어가면서 마감재에 대해 논의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우리가 하고 싶었던 공정과 자재에 대해서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과 그런 것들 을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 부부는 어제 오늘 계속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공사라는 것이 하다 보면 변수가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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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스무하루날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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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3:34:51Z</updated>
    <published>2026-04-13T13: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 들어간 지 이십일이 지났다. 오늘이 글을 쓴 지는 21일째지만 주말 내내 공사가 계속 이어졌었다. 전기팀들이 주말에도 와서 지층 전기선을 따고 입선 작업을 마무리해 주었다. 덕분에 오늘부터 무사히 드디어 목공이 들어갔다. 목공은 전체 리모델링 공사 중에서도 기본에 속한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공정이다. 비싼 자재를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UQnj54XJIeMg7v6EBZnfaSCWf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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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스무날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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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2:31:21Z</updated>
    <published>2026-04-10T12: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장이 북적북적했다. 전기가 들어오는 날이었다. 입선이라고 하는 공정을 하는 날이었는데 전기반장님과 팀원 분들이 잔뜩 오셨다. 음악을 신나게 틀어 놓고 미리 그려 놓은 전기 도면을 보며 전기선들을 스윽 스윽 스윽 스윽 넣으셨다. 지금 사는 집에서 전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오셨던 기사님들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 젊고 훤칠하신 분들이 우리 집 전기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068-XICTwSeLFgxx0G5cjPTly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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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아흐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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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46:13Z</updated>
    <published>2026-04-09T13: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기 도면을 받았다.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동안 이 공간은 이렇게 써야지 저렇게 써야지 하면서 이야기 나누던 것을 픽스!! 할 때가 되었다.   콘센트를 어디에 놓을까요?  조명을 이렇게 설치해도 괜찮으실까요?   이 두 가지 질문을 받았을 때 내가 딱딱 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amp;hellip; 막상 도면을 받고 나니까 생각할 거리가 많아졌다.  책상을 이렇게 놓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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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여드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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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31:53Z</updated>
    <published>2026-04-08T12: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어컨 선시공 작업을 하는 날이었다. 시스템 에어컨이 달려 있는 아파트에서만 살아 보았지 내가 직접 시스템 에어컨을 구매하고 설치해 보기는 처음이다. 단배관이 무엇인지 다배관이 어떤 점에서 장단이 있는지 등을 공부해서 알게 되었다. 한계 출력이라는 개념도 알게 되었다. 4대를 집에서 동시에 돌릴 일이 거의 없긴 하겠지만 동시에 돌려도 무리없으면 좋겠지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rC6Vj0zH6VDutRqBMTnRQbSV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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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이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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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4:17:03Z</updated>
    <published>2026-04-07T14: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는 양생의 시간이었다. 감사하게도 날씨가 온 종일 정말 좋았다. 아침 일찍 카톡으로 사진이 왔다. 오전에 일찍 가서 물을 뿌리고 왔다는 소식과 함께 밤새 냥이가 발도장을 찍고 갔다는 소식이었다. 오후에는 집을 둘러볼 수 있다고 알려 주셨는데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현장에 가 보질 못하였다. 빨리 내일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샷시를 결정하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j5AGk55Q9e9mZ_t_TUSaDR5Mj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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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엿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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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23:53Z</updated>
    <published>2026-04-06T13: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방통을 깔았다! 아침 일찍 레미콘 차량이 들어왔고 방통을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부랴부랴 현장을 찾았다. 도착해 보니 대표님께서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대문에 서 계셨다. 방통은 마당까지 다 끝나 있었고 하늘에서는 예보에 없던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었다. 대표님은 원망스런 얼굴로 하늘을 보면서 &amp;ldquo;왜 예보에 없던 비가&amp;hellip;&amp;rdquo; 하시면서 마당에 해 놓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C2ZwXKEd4Zwr94IEJ7iGTBxWN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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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닷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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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1:58:11Z</updated>
    <published>2026-04-03T11: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층 화장실의 펌프 배관이 정화조로 연결되었다. 마당 한쪽을 파서 배관 길을 만들었다. 다행히도 중간에 연결관로를 빨리 찾아서 관을 길게 빼지 않아도 되었다. 물이 들고 나가는 길, 하수가 나오고 나가는 길, 오수가 들고 나가는 길들이 제자리를 잡고 나니까 집이 제 모양을 갖춰 보였다. 사람하고 똑 같아 보였다. 숨쉬고내쉬고 먹고싸고 순환계가 만들어지니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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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나흘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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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4:12:37Z</updated>
    <published>2026-04-02T14: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대표님이 오후에 조금 일찍 들어가 보겠다고 한 이유를 알았다. 마당에 방통을 하기 전에 그냥 하는 것보다 아무래도 비정형 현무암을 하나 하나 걸음 따라 깔아 줘야 들어오는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현무암을 구하러 가신 것이었다.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견적에도 들어가 있지 않은 부분이었다. 그 마음에 감사했다. 그리고 오늘은 1층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on3EuO-FDdR1UBar6FwoW1C86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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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사흘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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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3:52:10Z</updated>
    <published>2026-04-01T13: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현장을 정리하자면 &amp;lsquo;정리정돈의 날&amp;rsquo;이었다. 난방배관이 들어오기로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오늘은 들어오지 못했다. 기상 상황 때문인지 계획했던 일정에 변동이 있을 것 같아서인지 오전 7시부터 대표님에게 전화가 왔었고 오후에도 계속 전화가 왔다. 현장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어쩐지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느낌부터 든다. 나는 아직도 현장이 불안한가 보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RIzCV23AdyWZidTQoJuqCzDM8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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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이틀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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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4:15:29Z</updated>
    <published>2026-03-31T14: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지층 화장실의 형태가 나왔다! 머릿속에서 이런 모습일까 저런 모습일까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벽돌로 라인이 잡히고 바닥에 설비가 깔리고 그 위에 방수가 올라가니까 제법 화장실 다운 화장실의 형태가 생겨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지층 화장실을 만들면서 배웠던 점이 있다.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하는데 있어 아이디어가 참 중요하다는 것이다. 처음 화장실을 만들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SuA2cymUQEz_ieRrqY01stJw2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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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열하루 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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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3:43:07Z</updated>
    <published>2026-03-30T13: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수정이 묻혔다. 내가 지층 공사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오늘 진행되었다. 공사를 진행해주시는 대표님과 팀원 분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지만 평창동에서 큰 돈 들여 공사를 하고 난 뒤 정화조 냄새 때문에 7년여를 고생했던 트라우마가 있던 나는 지층 화장실 공사가 계속 마음에 걸려 있었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의 집수정에 으잉? 하기도 했다. 약수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yV3whdPj831exBWs0BytBIFy4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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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벌써 열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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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0:31:35Z</updated>
    <published>2026-03-27T10: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벌써 열흘이다. 공사 기간으로 2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다. 우리 집은 열흘 전과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휑해지고 뻥 뚫리고 넓어졌다. 지층은 그야말로 환골탈태. 집 안에 있던 집수정을 물을 퍼내고 끄집어내고 흙으로 덮어 버리니까 없던 거실이 생겼다. 우리 부부의 대화와 하루 사이클도 열흘 만에 확 바뀌었다. 2주 동안 우리 부부는 어디를 가든 &amp;ldquo;저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LV4gbrbuBL0Qy3bhc1gG49uzj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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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아홉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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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3:35:58Z</updated>
    <published>2026-03-26T13: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수 위에 방수 위에 방수 위에 방수를 했다. 오늘은 공사 9일째 접어드는 날. 1층 양쪽 욕실에 방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방수를 4중으로 하는 것도 처음 알았다. 화장실 공사를 여러 번 해 봤지만 기존에 시공된 타일 위에 덧방 시공하고 조적 욕조를 만드는 그 정도였다. 아예 밑바닥부터 만들면서 욕실을 지어보는 건 처음 해 보는 경험이었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MOa2aXTcBGxSkpoHnc3ZT8MrY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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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여덟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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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2:57:40Z</updated>
    <published>2026-03-25T12: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주방 구조가 확정되었다. 아내는 어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뭔가 계속 찜찜했었는데 이제야 해소가 됐다며 몹시 기뻐했다. 아내는 11자 구조를 생각해 냈다. 펜트리 안에 냉장고를 넣고 냉장고 문이 반대로 열려도 된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은 아내는 그렇다면 펜트리를 하지 않고 냉장고 옆에 키큰장을 붙이면 주방이 11자 구조가 된다는 결론까지 도출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0Pr9ohzf-cxn9OFt75OXIfN3l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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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일곱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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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2:49:28Z</updated>
    <published>2026-03-24T12: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현타가 왔다가 정신승리했다가 현타가 왔다가 정신승리했다가 왔다 갔다 하는 겨~&amp;quot;  때는 아침 7시 55분께. 어제 우리의 요구사항을 일부 반영하여 업데이트 된 따끈따끈한 도면이 단톡방에 도착했다. 아내는 눈곱도 떼지 않은 채, 정말이다! 침대에서 눈을 번쩍 뜨자마자 이불을 박차고 거실로 달려가 노트북을 켜고 도면을 하나하나 읽기 시작했다. 확실히 설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B91iHlrGW7C6oapVxgpzGok0s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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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여섯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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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43:52Z</updated>
    <published>2026-03-23T11: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설비가 시작하는 날이다. 오전 10시에 대표님과 미팅을 하기로 했다. 설비가 들어오기 전에 미팅이 필요한 이유는 싱크대 위치, 변기 위치, 벽 수전 등 물 쓰는 곳과 나가는 곳의 주요 위치를 명확히 정해야 &amp;ldquo;그 때 설비를 해 놨어야 하는데!&amp;rdquo; 하고 후회하는 일이 안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내는 주말 내내 레퍼런스를 찾고 설계 도면을 그리고 3D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jIra8Gxa9W9jl9L2rKJNn_BB1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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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1:39:54Z</updated>
    <published>2026-03-20T11: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침부터 이삿짐 센터와 견적 미팅이 연달아 있었다.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미팅을 마치고 공사 현장에 가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받아서 봤지만 내 눈으로 보고 싶고 내 발로 밟고 싶었다. 오늘 우리 집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궁금했다. 현장은 어제보다 더 많이 정돈이 되어 보였다. 한가득 쌓여 있던 돌들은 거의 다 빠져 나갔고 남은 돌들도 마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bFNXP1i__QbWy0ZzEHfneCLZI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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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6년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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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2:36:56Z</updated>
    <published>2026-03-19T12: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골목 골목을 들어가다 보면 나온다. 골목 초입에 들어섰는데 어디선가 쿵쿵 하는 소리가 들리고 골목길 전체가 들썩들썩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덩달아 내 심장도 쿵쿵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철거 4일째, 벽을 허물겠다고 한 날이다. 현장에 도착했을 땐 먼지가 안개처럼 자욱했다. 그 속 어딘가에서 쿵쿵쿵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우리 부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G3%2Fimage%2F_XjeXEZwQnlUBTyba9lc04B7N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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