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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평론가 장승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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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syche-deut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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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상담가, 영화평론가. 정신분석과 영화에 관해 씁니다. 원고 청탁 및 문의: ithilien17@naver.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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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06:0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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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영화비평 공모 당선작 - 알랭 기로디 감독론: 방랑하는 영혼이 고이는 욕망의 골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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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3:18:11Z</updated>
    <published>2025-12-14T13: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숫가에서 길을 잃다  게이들의 크루징으로 활기를 띠던 호숫가가 잠잠해지는 해질녘. 프랑크(피에르 들라동샹)의 연인 미셸(크리스토프 파우)에 의해 앙리(파트리크 다쉼사오)가 죽고,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제롬 샤파트)도 잇따라 살해당한다. 이 광경을 목격한 프랑크는 황급히 풀숲으로 숨어들고 미셸의 목소리가 프랑크를 뒤쫓는다. &amp;ldquo;프랑크, 나는 너를 해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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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영화평론가협회 영화비평 공모 당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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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1:21:19Z</updated>
    <published>2025-12-01T18: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영화평론가협회 &amp;amp; 영화의전당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화비평 공모에 당선됐다.   올해부터는 공모전 마감일을 데드라인으로 잡고 장평을 써 보자는 심산이었고 올해 하반기에 파고 들었던 작가가 알랭 기로디였다. 나는 그의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 노트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때 스틸컷으로 함께 눈에 들어왔던 숏이 아마 마르틴과 제레미가 한 침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m%2Fimage%2FtQOSvggpxZDL3q_vCOfW58s04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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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에세이] 시간의 허무 속에서 반복하는 마음 - &amp;lt;빈 집&amp;gt;, &amp;lt;고스트 스토리&amp;gt;, &amp;lt;코스모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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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5:21:03Z</updated>
    <published>2024-10-20T23: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집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사랑이 떠나고 &amp;lsquo;나&amp;rsquo;는 쓰기 시작합니다. 짧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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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에세이] 욕망하고, 헤아리고 - &amp;lt;우리선희&amp;gt;와 &amp;lt;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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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5:18:52Z</updated>
    <published>2024-09-25T08: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은 자신을 찾기 위해,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을 잃기 위해 이웃에게 간다. 바보는 말한다. &amp;quot;사람들과 나누는 교제는 성격을 망가뜨린다. 아무런 성격도 갖고 있지 않을 때 특히 그렇다.&amp;quot;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저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성격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 타인과 접촉하는 일의 위험을 경고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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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에세이] 소격효과는 제발 그만 - &amp;lt;비브르 사 비&amp;gt;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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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5:25:20Z</updated>
    <published>2024-05-21T06: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영화를 거론할 때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개념 중 브레히트의 '소격효과'라는 개념이 있다. 관객이 몰입을 통해 느끼는 환각 상태를 타파하고 거리를 두고 작품을 관조하도록 유도하는 이 방식은 관객들을 주관적 몰입에서 객관적 사유의 영역으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예술사적 의미가 있으며 영화사에서는 트뤼포의 &amp;lt;400번째 구타&amp;gt;나 고다르의 영화들을 언급할 때 지겨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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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카메라, 이토록 오만한 생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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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1:21:33Z</updated>
    <published>2024-04-08T02: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자면, 사실 나는 이 영화가 보기 싫었다. 영화의 제목이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evil does not exist〉라니. 데카르트나 니체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 단정적 명제의 오만한 냄새는 관람 욕구를 떨어트리기에 충분한 정도였다. 하지만 동시에 피어오른 궁금증 하나는, &amp;lsquo;대체 그는 어떤 방식으로 저 말도 안 되는 명제의 진위를 입증할 것인가&amp;rsquo;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Zm%2Fimage%2Fwy_e8ImUo2VuyLpmqfRvpRsPo7g.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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