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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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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청년 독립출판 동아리 &amp;lt;등불&amp;gt; 대표자입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글을 쓰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서로 부족하지만, 다양한 창작의 시도를 이곳에서 연결해봐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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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13:5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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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등불 &amp;lt;독립출판팀&amp;gt; 모집 - +&amp;lt;영상팀&amp;gt; 모집 공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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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36:51Z</updated>
    <published>2026-01-04T12: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본 브런치북 3화 중에서-   인사말  안녕하세요! 그동안 &amp;lt;동아리부터 출판사&amp;gt; 브런치북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들, 오늘은 제가 다른 의미의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등불이란 이름처럼 이들에게 글과 영상으로 한 줄기 빛이 되어주고자 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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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31일, 두근두근 - 김애란의 &amp;lt;두근두근 내 인생&amp;gt;을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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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46:14Z</updated>
    <published>2025-12-31T11: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두근거리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 소설은 이런 유형의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아이이다. 이름은 아름이. 그는 남들보다 얼굴에 주름이 많아 늙어 보이는 병에 걸렸다. 하루의 절반을 병원에서 보낸다. 그 탓인지 아름이는 다른 또래처럼 미래를 상상하기보다 축내기 바쁘다.  제 눈에 자꾸 걸렸던 건 저기서 떨어진 친구들이었어요. 결과를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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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친구를 소개합니다.&amp;nbsp; &amp;nbsp; &amp;nbsp; - 한 해 돌아보기 최종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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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2:30:29Z</updated>
    <published>2025-12-29T12: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등불 돌아보기 최종화  그동안 내가 동아리에서 보여주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 내가 바라본 그들이었다. To. 부잣집 사모에게 너는 별이 되고 싶다고 했지? 소외된 이가 없도록 글을 쓰겠다는 너의 마음이 예쁜 것 같아. 나는 너의 마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어. 왜냐하면 너는 너 주변에 있는 모두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잖아. 이제 내가 네가 지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1RsbOhxDMFyLG2XIHWMzTAi_A54.jpeg" width="2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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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장애 형제자매' 청년들의 목소리 - 김경림, 김혜나의 &amp;lt;그래도 행복해지고 싶다&amp;gt;를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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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2:47:36Z</updated>
    <published>2025-12-24T12: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착한 아이'라는 감옥을 만들어 지냈습니다. 착하지 않으면 부모님은 실망하실 테니까요. 무엇보다 남들보다 말과 생각이 느린 형이 외로워할 테니까요. 혼자 방에서 울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행복해져도 된다고 알려준 책이 있습니다.  비장애 형제자매를 아시나요? 아마 장애 형제자매는 들어봤어도 저런 단어는 생소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장애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ExWOqEJtskJYsLho3lJSrTMq4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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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발에 흙 좀 묻으면 어때요? - 한 해 돌아보기 다섯 번째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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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1:00:15Z</updated>
    <published>2025-12-21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오늘의 명언&amp;gt; 새 신발이 더러워지는 게 두려워서 내버려 두면 아무 빛을 보지 못한다.  2025 등불 돌아보기 5화   그렇게 퀴즈쇼는 마무리되었다. 이제 동아리 발표회 시상식만 남았다. 과반수가 중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채워져 있어서 우리는 큰 기대를 버렸다. 무엇보다 고3이라는 이유로 많은 활동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mp;quot;등불&amp;quot;이란 이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ijceS-hQGvalo1xqb1lp8S-0U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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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세가 알려주는 운전면허 필기 공부책 활용법 - 운전면허 책 리뷰를 빙자한 꿀팁 제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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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2:21:38Z</updated>
    <published>2025-12-17T12: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집도 책이다. 고로 책이란 활자로 우리에게 유익함을 준다. 오늘 내가 가지고 온 책은 운전면허 학과시험 공개 문제집이다. 아직 어른이 되지도 못한 내가 어떻게 필기에 합격할 수 있었는지 꿀팁을 알려주고자 한다.  #마인드  1. 모든 시험은 '준비된 자'만이 풀 수 있다. &amp;quot;운전면허 필기를 누가 공부해?&amp;quot;  이러면서 공부 안 하고 시험 보는 분들이 계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4595kWHGI4GCnkkxfyA8ktexWdw.jp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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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들 앞에서 문학 퀴즈쇼를 하면 벌어지는 일 - 한 해 돌아보기 네 번째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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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1:34:12Z</updated>
    <published>2025-12-15T11: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오늘의 명언&amp;gt; 동아리는 각자의 보이지 않던 면을 길러주는 데 도움을 준다.  -2025 등불 돌아보기 4화-  동아리 발표회에 다녀왔다.  밴드부는, 다양한 악기로 경쾌한 멜로디를 선보였고,   댄스부는, 자신의 끼를 무대에서 맘껏 보여주며 청중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리고 우리 문학 동아리는..... 퀴즈쇼를 준비했다. 친구들끼리 수다 떨던 아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g1MnHsYDyYgL-P_SpgMR3OE-12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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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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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2:10:45Z</updated>
    <published>2025-12-07T12: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4화는 저희 동아리가 참여하는 발표회 행사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연재이지만, 발표회가 2025. 12월 13일 토요일이므로 오늘은 쉽니다.  우선 저희 동아리가 발표회 행사를 위해 누림 청소년문화의 집에 모인 순간을 기록해둡니다.     입시가 끝이 났다. 그리고 어른이라는 길고도 험한 터널이 앞에 나타났다. 들어가기까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KYJhgQGvOIRd2KleIBhBj93F3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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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 두 희곡 &amp;lt;고등어&amp;gt;, &amp;lt;2014년생&amp;gt;을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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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9:40:25Z</updated>
    <published>2025-12-06T09: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문학은 서로 다른 세계를 잇는 강이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을 건너가게 도와주고 정반대의 작품에 의미를 붙여준다. 오늘 소개할 두 작품도 저 강 위에 놓여있다. 바로 희곡 &amp;lt;고등어&amp;gt;와 &amp;lt;2014년생&amp;gt;이다. 모두 연극의 상연을 목적으로 쓴 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amp;nbsp;기억이다.  1. 희곡 &amp;l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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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을 붙잡고 싶다면?&amp;nbsp; - 한해 돌아보기 세 번째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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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1:35:42Z</updated>
    <published>2025-11-30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 폼 없는 활동들이 모이면 빛이 되듯, 여러분의 하루도 언젠가 삶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랍니다.   -2025 등불 돌아보기 3화-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나에게는 그날이 그랬다.  &amp;quot;누구십니까?&amp;quot;  &amp;quot; 등불 신입 부원 000입니다!!&amp;quot;  악뮤의 이찬혁을 떠올리듯 이름도 이찬형이었다. 더군다나 그는 밴드부의 부장이었다. 그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z5HyFVUwL5MkflmtYR7fVimNf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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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도 재료가 될 수 있다고요? - &amp;lt;눈이 부시게&amp;gt;를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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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1:12:01Z</updated>
    <published>2025-11-26T11: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상 인터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읽기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A.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죠. 이거에 동의하시나요? B. 다짜고짜 질문에 갑작스럽네요. 음, 저는 아니라고 봐요. 오늘 소개할 드라마 &amp;lt;눈이 부시게&amp;gt;에도 나오듯,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고난이 있잖아요.  A.&amp;nbsp;저 드라마가 시간과 관련한 이야기인가 봐요? B. 네, 맞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mdnk5B4PA7YZXn5h2ejzXmGFJ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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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토론 하면 꼭 있는 유형&amp;nbsp; - 한 해 돌아보기 두 번째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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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1:36:06Z</updated>
    <published>2025-11-23T10: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오늘의 명언&amp;gt; 과시용 독서도 독서다  -2025 등불 돌아보기 2화-  우리 안에는&amp;nbsp;악당이 숨어있었다. 어색함이라는 공기를 화면 너머로 퍼뜨렸다.  나는 부원들을 지키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독서 토론을 가지기로 했다. 우리가 속한 동아리 센터에 지원 신청을 했다. 그들께서 용돈 떨어진 우리를 위해 책들을 선물해 주었다.   어색함이야, 기다려라!  1.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mYLj7xuTBQ0U6xrbhNF0HImOH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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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리화 좀 하면 어때요? - 김호연의 &amp;lt;나의 돈키호테&amp;gt;를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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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0:00:14Z</updated>
    <published>2025-11-19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예대 극작과 1차 불합격 백석예대 극작과 예비 50번대  나는 등불 멤버들을 마주할 수 없었다. 등불은 문학으로 세상을 밝히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부장이라는 내가 실기 광탈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한동안 방안에만 처박혀 있었다.  띵동.  멤버 한 명이 나에게 책을 배달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라만차 클럽 아이들에서 등불이 보였다. 그들도 우리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wDEj8QDooaLgIFo37nVRI8ztN7w" width="3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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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대의 마침표는 우리가 찍겠습니다  - 한 해 돌아보기 첫 번째 에피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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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8:19:12Z</updated>
    <published>2025-11-15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3월, 선생님은 자율 동아리를 만들겠다고 찾아온 나를 째려보았다. 나는 분명한 이유를 구구절절 늘어놓았다.  &amp;quot;저는요. &amp;nbsp;문창과를 지망합니다.&amp;nbsp;실기 준비를 위해 교내 관련 진로 친구들과 글을 쓰고 합평을 진행하고 싶어요..&amp;nbsp;허락해 주면 안 되나요?&amp;quot;  선생님은 '문창과!?'라고 되묻기도 했다. 나는 '글을 쓰는 과'라고 정의 내렸다. 선생님은 귀찮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cC0sICtUizW1ez-yjHeC5xy-1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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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이유 없이 믿어주는 게 어렵나요?&amp;nbsp; - 김희재의 &amp;lt;탱크&amp;gt;를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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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1:10:52Z</updated>
    <published>2025-11-12T11:1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느끼는 가장 끔찍한 고통은 무관심일 것이다. 내가 겪는 아픔을 아무도 몰라줄 때, 그것은 배가 된다. 우리 엄마가 그랬다. 엄마는 가난 속에서 많은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왔다. 가족한테 기대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다. 제빵 말고 아무것도 못하는 남편, 지적 장애를 가진 장남, 그리고 사춘기로 인해 방문을 닫은 나 때문이었다. 그때 나는 엄마한테 물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gn-VLuV__g7RwFtQchKrEZWcet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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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거울을 보기 싫어하는 이유 - 오스카 와일드의 &amp;lt;도리언 그레이의 초상&amp;gt;을 읽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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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8:05:55Z</updated>
    <published>2025-11-10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곽찬희)   어둠 속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모난 데가 보일까 봐 두려운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누군가 내 안의 어둠을 들여다볼까봐, 마음 한켠을 감춘 채 살았다. 우리 형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나는 집과 학교에서 모순적인 하루를 지냈다. 집에서는 형을 보듬어주고 챙겨주었다. 그러나 학교 밖에는 형의 존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tfrK0KRKTkeqCTske0fYaycNu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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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호를 문학으로 기억하다 - 4.16 기억 교실을 다녀오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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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1:49:16Z</updated>
    <published>2025-11-03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곽찬희  동아리 친구들과 세월호 기억 교실에 다녀왔다. 졸업을 앞둔 고3이 고등학생으로 시간이 멈추어버린 교실에 다다르자 감회가 새로웠다. 2014년,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나에겐 그저 안타까운 형 누나들이었다. 그러나 2025년, 지금의 우리 교실과 똑같이 시간표가 있고, 꿈이 있는 것을 보고 돌아보게 되었다. 이 참회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ua%2Fimage%2Fgl6eCUVjkpnk78pIDlmjrO44L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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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예대 극작과 불합격작 - 저의 잘못된 노력을 본받지 않길 바랍니다. (글/곽찬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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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6:30:51Z</updated>
    <published>2025-10-27T10: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치매 할머니가 하루하루 다른 진실을 말하고 산다. 어느 날 아침 할머니가 집에 낯선 손님이 왔다고 말한다. 같이 사는 가족들은 웃어넘기지만, 서로의 얼굴을 두리번거린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제목-프레임을 씌운 누군가  연이가 볼 때 할머니는 치매가 아니었다. 아빠가 입에 하얀 거품이 올라오며 방에서 죽었을 때, 할머니는 분명 누군가 시킨 짓이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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