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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년서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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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2막 즈음에 브런치를 만나 새로운 길을 가고있어요 '나의 70 이 설렌다!' 백년서원의 브런치는 그 여정을 찾아가는 마인드 맵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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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4:41: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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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후반에 새로운 명함이 생겼어요. - 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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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2:49:10Z</updated>
    <published>2025-09-07T09: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K장녀, 삼 남매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자영업을 거쳐 현직은 어린이집 조리사다. 거기에 '브런치 작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추가하며 '인생 2막'으로 가고 있는 한 사람의&amp;nbsp;개인이다. 이제는 내 마음을 하나로 굳혔다.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곱게 빻아 무지개떡을 만들어 볼 수 있겠다. 살면서 파랑새를 쫓아 여기까지 왔다. 파랑새가 있다, 없다의 얘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Iunyqog_BkxaCw-nF5FsBflb9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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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치 육수에게 주는 면죄부 - 후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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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0T08: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 오늘 저녁은 밥 먹는 건 좀 부담스럽지? 멸치로 육수 끓여서 국수나 말아먹읍시다. 내가 맛있게 만들어 줄게 조금만 기다려요.&amp;quot; 남편은 오늘이 처음이 아니라는 듯 익숙한 포스로 주방을 오간다.  주말 이틀은 삼시 세끼에 대해서 관대해진다. 쫓기는 것 없는 일요일 오전엔, 아점으로 한 끼를 먹고 이것저것 주전부리로 배를 채우다 보면 저녁밥은 먹기도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uZIRMZ48NppSgGjZIkigF4HCL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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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전하는 말, 풍경소리 - 청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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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22:42:26Z</updated>
    <published>2025-08-09T10:2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뎅그렁~뎅그렁~&amp;quot; 지그시 눈을 감고 추녀 끝에 매달린 '풍경'을 상상하노라면 산사로부터 그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도시에는 없는 '풍경' 소리는 복잡한 세상에서의 위로와 휴식이다.  단 한 번으로 일어난 소리 진동은 어디까지 전해질까? 생각만으로는 그 거리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소리는 진원지에서 달려 나가 닿는 데까지 열심히 다다라서 종내는 사라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iv7sx0UnnK2eNdmRXsQCetRZe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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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전하는 따뜻한 정감 - 촉각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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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9:32:58Z</updated>
    <published>2025-06-28T02: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외출 계획이 없는 주말 오전, 물걸레를 손에 쥐고 가구에 앉은 먼지를 닦는다. 나의 오랜 살림살이들을 살뜰히 돌보는 평범한 일상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세간살이는 내 손이 쓸고 지나갈 때마다 세수한 듯 빛이 난다. 그 말쑥함이 뿌듯해 걸레질에 더욱 정성이 들어간다. 여자의 살림이란 게 젊어서는 부담이더니 중년의 끝자락에서 돌아보니 그 느낌이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kCsR7LwgS8Gkd0KWRxlT0dw49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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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산모의 특별한 미역국 이야기 - 미각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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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57:22Z</updated>
    <published>2025-05-24T08: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애가 여름휴가를 울릉도로 정하고 경상북도 울릉군에 대한 모든 정보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울릉도는 국내 여행지이지만 여간해서 접근하기 힘든 섬이다. 날씨부터도 도와줘야 하고 새벽부터 승선하는 울릉도행 크루즈를 비롯하여 숙소며 그 외 부대비용 부분도 적게 드는 것 같지는 않았다. 큰아이는 이번에 못 가면 언제 갈지 모른다며 일주일 휴가를 몽땅 울릉도와 독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wwSTJ_chQTrIMWsy6Xb4vZDU6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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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갓지고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의 반짇고리 고해성사 - 바느질하며 드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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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1:45:24Z</updated>
    <published>2025-05-18T04: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고요한 아침입니다. 세탁기를 돌려놓고 창문도 열고, 현관문도 열며 지난밤사이 갇혔던 집안 공기를 맞바람으로 밀어내며 일요일을 시작합니다. 출근하지 않는 날 주부의 일상이란 단연 게으름이죠. 필수적으로 꼭 들여다봐야 할 sns를 잠시 둘러보고 나의 시간을 찾아 뒤돌아서 나옵니다.     딸과 남편이 출근(특수직)을 했기에 혼자된 시간이 평화롭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c6trBFI7phu3AFL-qd9jyK6Cb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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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은둔하는 시간 - 기다리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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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0:42:09Z</updated>
    <published>2025-05-15T23: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말라야의 짐꾼 '셰르파'는 어느 시점에서 짐을 내려놓고 쉬어가는 시간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가 자뭇 심오하다. 저 밑에서 미처 따라오지 못한 '정신'을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한다. 바쁘다는 미명아래 허둥지둥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돌아다봐야 할 삶의 지혜다.     '몸이 정신을 기다리는 시간'  나에게는 지금이 그 시점인 것 같다. 몸은 지쳤고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Kcgs0HU3HNLn2usZQRjexjF91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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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것은 기차, 빠른 것은 비행기 -  시각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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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58:41Z</updated>
    <published>2025-03-05T13:1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듣고, 먹는 것에 대한 개인의 취향이 존중되는 세상이다. 시력이 살아있다는 전제하에 우리는 하루에도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는다. 잠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모든 시간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채우고 있다. 무작위로 보여짐으로 해서 여과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의 뇌는 오늘도 여전히 피곤하다. 오감을 통해 골고루 분배되어야 할 에너지 비율의 80%를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EQtw0ZRuEF8m13ilWC2p4SHjb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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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의 일상 한 꼭지 - 남아있는 기대여명을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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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2:45:57Z</updated>
    <published>2025-02-19T00: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 한잔 할 시간 없이 하루가 쏜살같이 흘러간다. 일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설마 이렇게 일만 하다가 죽는 건 아니겠지? 하는 의심이 들어온다. 차분하게 내 시간 가지는 것에도 게으름이 치고 들어오면 눈을 감고 현재 나의 기분 상태를 차분하게 내려다본다. 살짝 번아웃이 온 것 같아서 루틴마저 내려놓고 나를 놓아준다.  상품진열대 제품처럼 인생에도 유통기한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7Riq9jLrNisstAgA-tt0C3d44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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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심(無心) - 시선이 가다가 멈춘 곳, 생각이 일어나지 않은 그곳에 무심이 생겨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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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5:44:01Z</updated>
    <published>2025-02-06T00: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없는 사람이 마음을 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애초에 없는 마음인데 갑자기 생길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무심이란 말은 종교적으로 보면 아주 고매한 경지의 차원에 있는, 그 또한 일종의 마음이다. 없는 듯 있으며, 있는 듯 없는 마음으로, 득도에 이르러서야 만날 수 있는 고차원의 경지가 무심( 無心)이다.  무심의 원뜻은 없을 무(無) 마음심(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jvRt4py-NuozchhpE2yasfVZZ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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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에 옷을 입히는 시간_명상 - 심테크가 트렌드가 되었다죠? 일상 속의 타임아웃을 권장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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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2:55:04Z</updated>
    <published>2025-01-18T10: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에 즐겨했던 놀이 문화가 있죠. 나에게는 종이 인형놀이가 그중의 유일한 추억으로 지금 생각해도 행복해집니다. 그땐 종이로도 많은 놀이들이 가능했습니다. &amp;lt;공주 옷 갈아입히기&amp;gt;는 여자 아이들이 예쁜 드레스를 이것저것 갈아입히고 파티에 가는 스토리로 상상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나의 페르소나가 공주가 되어보는 시간이니 여자아이들의 놀이로는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rxsAVVHEcjQhT8veIsonoQr8T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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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해방일지 - 어떤 시작의 끝맺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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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22:50:12Z</updated>
    <published>2024-10-21T20: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개인의 서사가 얼마만 한 힘을 가질 수 있을까요? 글쎄요, 기대가 없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50년 가업을 꾸려오면서 전통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마지막 자존을 걸었던 때가 있어 그 의미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가업과 함께한 나의 젊은 날의 히스토리가 이렇게 브런치에 남네요.  반백 년(50년)의 가업을 어떤 용기로 내려놓았는지 다시 생각해 봐도 역사적 대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5vcZ5m75d-O5LGqV7PMguOYmQ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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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게 병이더라 - 고객은 결코 기절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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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10:17:48Z</updated>
    <published>2024-10-14T13: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륜인지 경험인지 자영업 20년에 미약하게나마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보는 식견이 생겼다. 한마디로 통칭하자면 아는 게 병이다. 가업을 물려받음도 우연은 없었다. 숙명의 시작점은 어디였을까. 가업의 다음 주자는  남편과 나의 결혼이 있기 전부터  이미 발효가 되는 숙성의 기간을 거치고 있었다. 나라는 개인이 철없이 맹한 순수를 가졌었고  운명과 만나 기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rEAvqeAYJqJbqaDF_wB6fyGxN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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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깨비 할아버지 - 봄 햇살처럼 따뜻했던 그 시간을 소환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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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11:00:54Z</updated>
    <published>2024-09-30T01: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할아버지를 떠올리면 가슴 한 곳이 하늘빛으로 물듭니다. 살면서 타인의 조건 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본다는 건 신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저에게는 동화 같고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인연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루해서 어찌할 방도가 없을 때 오직 우리 편이 되어 우리를 응원하신 분이죠. 저는 그분을 '포대화상'의 현신이라 부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x9isFeVaQBe5M1ztWGVu6DdXm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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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 증후군이 남긴 상흔 - 시간의 길목에서 명절을 생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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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4:06:56Z</updated>
    <published>2024-09-16T04: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습관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이더군요. 지옥을 살아도 익숙한 지옥이 더 낫다는 것에 동의하시나요? 늘 해오던 것이라 내성이 생겨서 그렇답니다. 인이 박혀서 웬만큼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속성이 적응하고 이겨내는 것이라 통각이 무뎌져서 지옥이라 못 느끼고 살아들 갑니다. 고통이란 것은 시간이 가면 적응을 넘어 익숙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mj54Kvs0iu4QfpzUd2tqJvm1x1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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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업 그 이후, 셀프 피드백의 시간 - 노후준비 이게 최선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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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04:21:50Z</updated>
    <published>2024-09-09T13: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건 시간과의 놀이가 아닐까! 불현듯 스치는 시간이란 공간에 대한 성찰을 해본다. 좀 더 깊게 파면, 시간과 사투를 벌일게 아니라 시간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는 동안 각자 쓸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것만큼 확실한 게 또 있을까 싶다. 시간을 만든다? 시간 생산자다. 나는 내 시간을 창조하고 있었구나. 그전에는 보통사람으로 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7rewOEsbFZt-HRHXvZ6Yq0HYI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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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유산_어머님의 어록 -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살린 그 한 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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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23:07:27Z</updated>
    <published>2024-09-02T01: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새록새록 생각나는 어록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낱낱이 감사했던 그 한마디 말씀이 나의 '인생레시피'가 되었습니다 되었습니다.     &amp;quot;남의 복 불버마라!&amp;quot; 뜬금없다 싶게 '나' 들어라고 시어머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직역하자면 '남의 복 부러워하지 말아라' 그런 말입니다.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 축에 속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Onh5hsR-6nmzyzqCa6qEPymEFO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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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경단녀가 되었습니다 - 완전한 제로 세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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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03:39:52Z</updated>
    <published>2024-08-26T02: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쯤 삶의 지도를 펴고 '나'를 찾아보셨나요? 살아가는 어디쯤에서 내 삶이 표류할 때가 있습니다. 가업을 내려놓으며 과거의 모든 이력이 리셋되었습니다.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것 들의 도전을 받는 현타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깨끗이 초기화된 나의 경력은 사회와의 연결을 원했지만 번번이 실패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나름 괜찮았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A38l7LafBH5PdSRnSpOgYn-_Q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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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후반 나만의 전문성을 찾아서 - 쉽지 않은 재취업 성공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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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22:44:25Z</updated>
    <published>2024-08-19T00: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사이긴 하지만 2대에 걸쳐 이어오던 가업을 접은 것도 사회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도 은퇴의 일종이겠죠? 임의로 자영업의 은퇴라고 부르기로 할게요 사회적으로도 충분히 은퇴할 나이대에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은퇴 이후부터는 전혀 다른 일을 하며 살 것이라 은퇴시기와 은퇴 방식은 끝까지 우리 부부만의 조용한 마무리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막상 마지막 영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GqnlLt1VWnpeapn8TO4AWDBVr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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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업을 접고 떠난 통 큰 해외여행 - 안식년 좀 가질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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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9:35:14Z</updated>
    <published>2024-08-13T15: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에게 많이 들었던 말이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엔 &amp;quot;여기 주인 바꼍습니까!&amp;quot;였습니다. 수없이 들어 그냥 웃음으로 대신한 쓸쓸한 말이죠. 지난 일을 돌아볼 때 가장 밟히는 말입니다. 인접한 나라 일본의 경우엔 대를 이어 가업을 꾸려 나가는 게 전통이며 자부심입니다. 그 집을 찾는 매니아들은 그 집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54%2Fimage%2FVnu13OlI7J905crIrLfAL0rBo5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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