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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아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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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ny47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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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저 그런 이야기에서 그래 그랬던 추억 이야기를 사진과 더불어 담담히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1분 전도 과거가 되고 추억이 되네요. 글만큼은 꾸준히 써보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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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5T08:3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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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그렇게 되었다. - 둘째 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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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01:30:44Z</updated>
    <published>2025-08-05T01: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둘째'라는 단어는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둘째'가 생겼다.  항상 고민은 있었다.  외동보단 둘이 낫지 않을까? 아냐, 잘 키울 자신이 없어. 그 지옥 같던 시간을 또 보내라고? 있을 수 없어.  육아는 나에겐 고통이었다. 고통 속에 찰나의 행복이 있긴 했지만 고통을 다 덮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둘째를 가졌다. 이유는... 글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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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몰랐다. - 임신도 임신유지도 출산도 어려운 거였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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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0:43:28Z</updated>
    <published>2025-05-18T14: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만 35세가 되면 매달 임신 확률이 2%대로 떨어진다고 한다.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해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하긴, 나도 거의 10개월 가까이 노력해서야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었으니까 그럴만하다.  임신 전에도 중에도 후에도 난 한 가지 걱정만 했었다. 아니 두 가지..  하나는, 내가 아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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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절주절] 색안경을 벗다. -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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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0:18:54Z</updated>
    <published>2025-05-17T15: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대학동기와 꽤 늦은 시간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 처음엔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어느새 밥벌이 근황과 육아 하소연으로 대화가 넘어갔다.  [웹소설? 야! 내가 제일 처음으로 너한테 글 써보라고 한 거 아나? 사회과학통계 과제할 때 결론 쓴 거 보고 한번 공부해 보라 했잖아.] [그랬나?] [어! 내용이 꽤 좋았어서 해보랬다.]  그랬던가? 어제 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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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엔 절도범이 산다. -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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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4:20:45Z</updated>
    <published>2025-04-03T14: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핸드폰이 하루가 멀다 하고 사라진다. 분명 소파 위에 올려놨는데 잠시 한눈을 팔면 없어진다.  어느 날은 핸드폰 속에 있던 카드가 사라졌다. 요 며칠은 꺼낸 기억도 없는데 말이다.  하루는 리모컨이 사라지고, 또 하루는 통장을 넣어둔 케이스가 사라진다.  사라진 물건들을 찾을 때마다 손에 묻는 축축함이란, 범인을 알 것 같다.  옷장에서, 소파 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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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문 - 엄마도 사람이라서, 그래도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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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2:01:19Z</updated>
    <published>2025-03-07T17: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며 느끼는 감정들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과 내 안에 내재된 폭력성... 이걸 겪어내는 게 부모의 성장과정인 건가.  열이 나 힘들어하는 아이를 밤새 지켜보며 어떻게 될까 봐 불안에 미칠 것 같아 눈물만 흘렸다. 수시로 열을 체크하며 해열제 교차복용이 되는 시간만 기다렸다. 심장이 찌그러지고 손발이 떨렸다. 약으로 내렸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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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전, 이게 어른의 썸인가(2) - 어쩌면 마지막 플러팅(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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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6:54:14Z</updated>
    <published>2025-01-03T16: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단순 미러볼 효과만이 아니었다. 지그시 감은 눈과 살짝 오른 취기로 붉어진 뺨, 가사말을 따라 움직이는 도톰한 입술, 노래를 뽐내는듯한 손동작, 그 모든 게 나를 현혹시켰다.  그의 감미로운 노래가 끝나자마자 발수갈채가 이어졌다. 그에게 눈을 뗄 수 없었던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나 보다.  &amp;quot;와, 과장님 가수신데요? 음색 미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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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전, 이게 어른의 썸인가(1) - 어쩌면 마지막 플러팅(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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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3:38:09Z</updated>
    <published>2024-12-29T02: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겉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했지만 조 과장의 차를 봤을 때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아담하고 하얀 경차를 타고 있었다. 난 쭈뼛거리며 다가가 뒷자리 문을 달칵, 열었다. 그러자 조 과장은 뒤를 홱 돌아보며 말했다.  &amp;quot;설마 뒤에 타려고요? 앞에 타요.&amp;quot;  나도 뒤에 타는 게 예의가 아닌 건 알지만 앞자리는 퍽 부담스러웠다. 다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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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전, 30대의 피날레 - 어쩌면 마지막 플러팅(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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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0:42:27Z</updated>
    <published>2024-12-20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의 연애가 있었다. 봄날의 벚꽃처럼 짧게 피었다가 금방 져버린 사랑도 있었고 화끈한 여름처럼 뜨겁게 타올랐다가 새카맣게 타버린 사랑도 있었다. 쓸쓸한 가을날 뭉근한 가마솥처럼 따뜻하게 다가왔다가 손끝부터 차가워진 늦가을의 어느 날 같은 외사랑도 있었다. 사랑을 포기했다. 감정이 휘몰아치는 게 힘들었다. 휘몰아치는 감정에 나만 아픈 것 같아 괴로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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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선우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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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12:44:31Z</updated>
    <published>2024-12-14T04: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의실에서만 십 분째였다. 지훈 선생님은 옷 두 개를 들고 몸에 이리저리 대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 뒤돌아 보며 나에게 물었다.  &amp;quot;선우야. 이 노란 옷이 멋있어, 검은 옷이 멋있어?&amp;quot;  뭐가 다른 거지? 그냥 다 멋있으니까 빨리 나가자고 손을 잡아 이끌었지만 선생님은 또다시 머리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옷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혼자 정신이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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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거리, 1cm - 이런 건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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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2:54:40Z</updated>
    <published>2024-12-06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이 막힌다는 게 이런 것일까. 선배의 등장으로 불편하고 재미없게 흘러가던 시간이 순간 멈추는 느낌이 들었다. 잘생긴 사람은 뭘 해도 잘생겼다더니, 아니 잘생겼다는 말도 선배한테는 같잖게 느껴졌다. 깔끔하게 올렸던 앞머리가 차분히 내려와 눈썹을 자연스럽게 덮었고 적당한 두께의 뿔테안경은 선배를 더욱 지적여보이게 했다.  쿵쿵 뛰던 가슴이 뻐근하게 답답해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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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산한 공기 - 익숙한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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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4:15:34Z</updated>
    <published>2024-11-30T01: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후로 별다른 것 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여전히 선배는 내 앞자리나 옆자리에서 밥을 먹었고, 공적인 대화 외엔 오고 가지 않았다. 바닷가에서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같은 학교 후배라 챙겨주고 싶었나 보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로테이션의 마지막날이었던 금요일, 줄곧 불만투성이었던 채은의 표정이 평소와는 사뭇 달랐다. 친절했고 말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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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에 상담 - 눈치는 보지만 눈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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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15:04:16Z</updated>
    <published>2024-11-22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실습일지 작성 끝난 분들은 제출하고 가시면 됩니다.&amp;quot;  하루의 마무리는 실습일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하루 중 실습일지를 작성할 때가 가장 즐겁다.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추후 보완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한 내가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실습일지에 단 한 자도 쓸 수 없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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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모션 - 재생속도 X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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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01:22:53Z</updated>
    <published>2024-11-15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아이들을 데리고 탈의실로 입장할 때만 해도 조금은 흥분되어 있었다. 심장부근부터 발끝까지, 발을 동동 구르면 안 될 지경까지 이른 흥분감이 몸에 달라붙는 래시가드를 입은 내 모습마저 잊게 만들었다. 그렇다. 내 머릿속은 온통 선배로 차 있었다.  막 샤워를 하고 나온 선배의 모습은 어떨까. 수영복을 입은 모습은? 머리카락은 반곱슬일까? 항상 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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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란한 그린라이트 - 잔잔한 호수에 던져진 조약돌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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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9:58:10Z</updated>
    <published>2024-11-08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뜻이었을까. 선배의 그 말은 하루종일 내 머릿속을 맴돌며 괴롭혔다. 단 한 번도 그 선배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다. 학년도, 수업도 달라 우연히라도 마주칠 일이 없었다. 그런데 나를 어떻게 안다는 걸까. 아니지. 알 수도 있지. OT라든가, 축제라든가, 하다못해 식당에서라도 봤을 수 있지. 이런 생각이라도 하지 않으면 날 안다는 선배의 말에서 벗</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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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르는 사이 - 나만 모르는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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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1:19:31Z</updated>
    <published>2024-11-01T15: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녕하세요. D대학교 4학년 신지훈입니다. 한 달 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amp;quot;  그 선배를 다시 만날 줄은, 아니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대학 3년에 했어야 할 현장실습을 아르바이트로 정신없는 사이에 놓치고 4년 때 겨우 신청했다. 그것도 이미 인원이 다 차서 마감됐던 곳에 사정사정해서 추가인원으로 들어갔다. 인원미달인 다른 실습기관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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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난 사람들의 연애 - 선남선녀의 연애는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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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0:58:49Z</updated>
    <published>2024-10-25T15: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초록한 잎사귀들이 풍성해지는 계절이었다. 관자놀이로 흐르는 땀 한 방울을 손등으로 조심히 닦아내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오늘은 개인과제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많은 사람 앞에 선다는 자체만으로도 긴장이 돼 강의실로 가는 내내 나도 모르게 한숨을 푹푹 내쉬며 울렁거리는 가슴을 두드렸다. 제발 오늘하루도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며 강의실 앞문을 열었을 때, 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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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학창 시절에도 플러팅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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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02:29:10Z</updated>
    <published>2024-10-24T16: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동사:날다) 돈가스. 초등학생 때 줄곧 따라다닌 별명이었다. '돈가스'라는 명칭에 맞게 나는 또래들에 비해 현저히 컸다. 키도 컸고 덩치도 컸다. 그런 나에게 붙은 '나는'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을 잘했기 때문에 붙여진 꾸밈말이었다. 육상뿐만 아니라 구기종목, 기초체력 등 운동이라면 다 자신 있었다.  또 하나의 별명이 있었다. 나는 꽃돼지. 정확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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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이라 부르지 못해 미안해. - 내 아이가 평생 이 글을 보지 않았으면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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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23:10:40Z</updated>
    <published>2024-10-12T16: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내가 이상한 엄마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과연 맞는 걸까 그리고 이런 생각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도 되는 걸까... 여전히 고민스럽다.  난, 아이가 태어나고 단 한 번도 '내 아들'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그 단어를 떠올리면 내가 낳은 아이니까 당연히 사랑해야 한다고 '강요'받는 것 같다.  음, 조심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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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게요, 그런가..? - 우선순위가 밀릴 수도 있는 거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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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1:33:08Z</updated>
    <published>2024-09-27T14: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가 쓰고자 하는 마음만 있어봐. 애 재우고 새벽에라도 쓸걸?&amp;quot;  저 말이 늦은 밤, 내 확고했던 꿈을 흔들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매일매일 글을 썼다. 출판사에 보내야 하는 원고도 있었지만 오늘처럼 감정이 널뛰거나 잡생각이 많을 때는 나만이 볼 수 있는 메모장에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을 읊어댔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예민하고 잠이 없는 아이를 키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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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amp;nbsp;익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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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03:31:20Z</updated>
    <published>2024-08-31T02: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이 선택의 연속이다. 그것도 날 위해서가 아닌 아이를 위해서.  아기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난 수많은 선택을 해왔다. 먹는 거 입히는 거 자는 거 노는 거... 누구의 도움 없이 오로지 혼자서 해왔다. 그러다 보니 육아정보가 절실히 필요했고,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을 줄기차게 수집했다.  처음 접했던 건 수면교육. 음, 망했다. 완전 망했다. 쉬닥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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