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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ochy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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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장 어둡게 빛나는 곳</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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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05T17:07: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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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괴롭게 할 때 - 우로보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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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21:20:16Z</updated>
    <published>2025-12-28T21: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생각은 대개 좋은 결론이 나기가 힘들다 특히 자기 스스로에 대하여 생각할 땐 더더욱  이빨을 드러내고 돌고 돌아 결국 향하는 곳이 본인 스스로의 꼬리라니 그의 목적지는 어째서 늘  본인에게서 끝이 날까   이런 자는 어디에도 나아갈 수가 없다  충분한 가능성 앞에서도 본인 안에서만 돌아 본인을 갉아먹고 죽어버릴 뿐   마치 우로보로스처럼 말이다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z3AMWUMaKAqeIjWmkeB_PLTCf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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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찢기지 못할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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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4:04:04Z</updated>
    <published>2025-12-15T10: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올해는 죽어야지 다짐했다  다양한 폭풍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맞서고 넘어지고 저항 없이 져버리고  또 맞서보고 마지막 남은 감정에도 무너져 버리고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 하는 여러 선택도 했으며  이번 여름을 덥다고 투정할 새도 없이  모든 게 소진되어 버린 거울 속의 혐오스러운 나 자신만 남은 채  겨울이 왔습니다.  일기장을 정리하다가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eF6JnrFpqu_zRNbUEOplutjb0g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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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을 깎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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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0:15:11Z</updated>
    <published>2025-12-13T10: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말끔하게 깎인 나무의 곁을 보이며 꽂혀있는 연필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는 연필을 꽤나 멋스럽게 잘 깎는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땐 미술시간이 무려 세 시간이었다.  스케치 작업에 꽤나 실력이 있었지만  색을 얹는 순간 A+에서 C가 되는 엄청난 용두사미의 학생이었던 나는 미술에 관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GyK75RQsH46c5k_gVpguK9JLx4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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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을 만드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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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52:57Z</updated>
    <published>2025-10-12T11: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故鄕)이라 함은  어떤 이가 태어나서 자란 곳 혹은,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라고 한다.  나는 전자의 의미도 후자의 의미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게 늘 마음에 걸렸다.  어릴 땐 크게 의미 있는 단어는 아니었다.  &amp;ldquo;난 어른이 된다면 내 고향은 어디라고 말해야 하려나?&amp;rdquo; 하며 문득 한번씩 의식하긴 했었지만  이 역시 많은 고민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qmDTjebcDK-vUfu_fwJ49yNH7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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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것도 뚜렷하지 않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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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2:44:44Z</updated>
    <published>2023-01-16T06: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렷한 생각, 뚜렷한 색을 가지고 싶었다.  요즘 문득 올라오는 이 슬픔의 감정은 너무나 추상적이어서 길도, 해답도 얻지 못하고 켜켜이 쌓인다  기쁨이나 유쾌한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더 구체적으로 느끼고 싶지만 이 감정의 이유와 깊이를 조금도 가늠할 수가 없다  그냥  &amp;ldquo;마음이 좀 슬프다&amp;rdquo;라고 표현할 수밖에    어느 날은 노트를 꺼내서 구체적으로 써 보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SpCFRlxOeuWQVBfjh6MtkyFek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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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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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8:58:54Z</updated>
    <published>2020-09-27T16: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기록을 멈추게 되었다.  머릿속엔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뒤섞여 나의 깊은 곳을 끌어내려 하고 의미 없이 괴롭힌다. 할 수 있는 기록이라곤 오늘의 할 일을 메모하는 리스트뿐 이렇게 무거운 적이 언젠가 있었던가?  알 수 없는 중압감과 부담감, 그 속에 무엇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나 변해가는 성향들, 받아들이기 힘든 낯선 나의 모습, 마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wxdAUGmsA3TuO2KKfhfldduN1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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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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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9:38Z</updated>
    <published>2020-05-24T09: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어렸던 걸까 너무 자랐던 걸까  중간 없이 요동치는 마음이 너무나 버거워서 많이 버리고 다시 오려고,  정말로 다시 오려고 갔던 바다        때 묻지 않은 냄새 천천히 뭔가를 데려갈 것만 같은 묵직한 바람 어깨를 감싸 안는 그윽한 안개 낮게 들려오는 새 소리       아 여기선 정말 다 버려도 되겠구나 다시 돌아가지 않을 수 있겠구나 버려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y6vLNU-ti-_iXFO8C41ywF7yC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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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읽기의 시작 - -가시고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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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4:38Z</updated>
    <published>2020-04-29T05: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2학년 때 나는 생각이 정말 많았다. 어느 날부터인가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내 가슴을 뛰게 하지도 않았다.  쳇바퀴처럼 끝도 없이 돌아가는 일상이 그저 무료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엔 뭔가 모든 게 늦은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무에게도 내 고민을 이야기하지 않았고, 숨 막히는 답답함에 미쳐버릴 것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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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 속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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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3:57Z</updated>
    <published>2019-02-26T15: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이 무너진 건지 내가 무너진 건지머리 위로 내 어깨를 가득 감싸안는차가운 구름 속에 갇혀 구름 속에 입과 코를 모두 틀어박혀더는 버거워서아니구름과 함께하고파서하늘과 가까워지는 꿈 그리고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HbMFkD8pfhN6EmXyTGCW9Gmi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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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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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1:16Z</updated>
    <published>2019-02-26T14: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절없이 떨어지는나뭇잎에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울렁이는 바다 보며멀리 떠나간 그대 뒷모습떠올려 본 적 있나요고요한 새벽의 적막을 깨는새벽 비에힘들었던 날들 떠올려 본 적 있나요비를 맞으며빗속에서 걷고 있는제가 처량해 보이나요음악을 들으며울고 웃는 제가바보처럼 보이나요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저는 괜찮은 걸까요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그대도 함께변하고 있지는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Pe6FeQhwN-DfKoEFqOdiGU_P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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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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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3:51Z</updated>
    <published>2019-02-26T14: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빈 방에 홀로 앉아초에 불을 붙였다닫아놓은 창문 틈새로바람이 새어 들어온다작은 불빛이연약하게 흔들리다이내 힘없이 꺼져버린다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흐릿한 잔상에눈을 한껏 질끈 감는다나는 다시어두운 방에서숨죽여 울었다내가 만든 이 감옥에서 나는 선택 해야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EYc0fNQio3POPMfeBF2j0PFP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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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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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7T16:40:38Z</updated>
    <published>2019-02-26T09:2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사랑하고너를 기억하고너에게 젖어드는 사람이 많다폭풍우가 치던 밤너는 저 깊고 검은 고요한 곳으로 뛰어들겠다 했건만매번 실패한 건,그들이 있기때문일 것이다몇십 번 아니, 셀 수 없이많은 밤과 폭풍을 만나더라도넌 늘 그들을 기억해야 해이 삭막한 세상 속 너는 혼자가 아니었음을항상 누군가 네 손을 잡고 있었음을부디, 그 체온을 잊지 말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jB-4nqPjal4lXn3598b9MIxm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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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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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7T16:40:31Z</updated>
    <published>2019-02-12T11: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 늘 불안한너에게,슬픔이 당연한너에게,햇살은 뜨거워 손으로 쥘 수 없고모래는 잡으려 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시원한 바람 하나 잡을 수 없는 게삶이자, 사람이니다가오는 모든 것들에 마음을 열고불안해하지 말았으면 해햇살을 담은햇살을 닮은너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g8kvvcpUsbQlj09ZktVkowUG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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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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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6:53Z</updated>
    <published>2019-02-11T13: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3~4달 동안 나 자신에게 시달렸었다. 책을 읽어도 읽는 것 같지 않고,글을 써도 쓰는 것 같지 않고, 숨을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다.  더해지는 두통마저 나를 힘들게 만들 뿐이었다그래도 하늘을 보면 숨통이 좀 트일 것 같았는데.내가 올려다본 하늘도,  내 마음속의 하늘도 온통 먹구름뿐이었다. 아무리 펜을 들어봐도 글이 써지지 않았다. 쓰고자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tvE4Vn3xcfWwLlK9AcJFJ3yG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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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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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3:40Z</updated>
    <published>2019-02-11T13: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닿고 싶어 몸부림치던 날들을잠시 뒤로하고크게, 한번 더 크게 숨을 들이마쉬며다시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간다 바람과 부딪혀 돌아오는 내 숨 그러니까 , 내 호흡 모든 것이칼이 되어 되돌아오는 밤양쪽 뺨이 시린 날  눈물보다 뜨거운  그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DCL6XRf8fqoouyzzNyaz7RDU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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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 인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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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1T12:41:33Z</updated>
    <published>2019-02-11T13: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나버린 나의 세계에던진 안부는 답이 돌아오지 않고끝나버린 나의 세계에던진 돌멩이에는 잔물결 하나 만들지 않으며소멸해가는 나의 세계에남을 거라곤하얀 가루 한 줌나와 바다가혹은나와 땅이 하나가 될 시간많이도 힘들었고오래도록 혼자였던 나의 삶이니당신 눈물 한 방울과 함께저 넓은 바다로 보내주시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J6myLU4unmKaxwU0i5hIPX08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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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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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7T16:40:14Z</updated>
    <published>2019-02-11T13: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볼까 몰라 빠르게 닦아야 했던눈물이었다약해 보이지 않으려 숨겨야만 했던 눈물이었다 검은 바다 검은 파도 앞에서질끈 감은 두 눈을 어루만지다 돌아선밤들이었다괜찮다, 괜찮다어둠이 나를 삼킨 이 밤도말이 나를 죽였던 오늘 하루도깊게 팬눈물 자국도마음속에 자리 잡은 큰 화상도모두괜찮은 일이다나의 세상과 작별하는 일 안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bVcFaNEkGz2jPeK1TyfKxlLy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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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 그날의 징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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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7T16:40:07Z</updated>
    <published>2016-07-03T08: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내리는 오후가 좋았다. 불을 키지않았을때 약간 어둑어둑한 방 이 좋았고, 반틈 열어둔 창문에서 들어오는 비에 젖은 흙 냄새는 내게 안정감을 주었다. 내게있어 비는 아름다웠고, 사소했지만 포근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는 이 비가 저주스럽기 시작했다. 징크스라도 되는듯이  비가 내리는 날마다 불행한일이 생겼다. 아주 사소한 감정싸움부터 곳곳에서 들려오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D8vrhW0MW9ID4t2TBhz24rV1CY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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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기억하고 외쳐야할 - 세월호 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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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9T03:08:57Z</updated>
    <published>2016-04-15T15: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기억해야한다. 2년전 오늘의 애통함을, 비참함을  하지만 힘이되어주지는 못할망정 조롱섞인 비난을 무자비하게 쏟아내는 사람들이있다 &amp;quot;그만좀 해라&amp;quot;, &amp;quot;지겹다&amp;quot; 라는 말이 너무화가난다 누군가의 불분명한 죽음이 어떻게 지겨움이 될수있을까  그리고 그에 맞서는, 가슴에 차가운 멍이들어버린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그들에게 봄은 아프고 슬픈 계절 일 것이다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2Fimage%2FqmL9X-OiPT2nwpBmDV8qAXlpI14.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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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ffee Bean - - 따뜻한 친구J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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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1:13:23Z</updated>
    <published>2016-04-10T15: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이라는 말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안녕, 밤에 글귀를 읽고 혼자울면서 위로를 받는다던 네가 생각나 혼자 흘리는 눈물도 괴로울테고, 들키지않게 조용히 흘리는 눈물은 또 얼마나 외로울까 너를 짓누르고있는 괴로움의 시간이 빨리 흘러가버렸으면 좋겠어 항상 웃고있는 너는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람에겐 누구나 말 못할 이야기들이 존재하잖아 그게 너무 빨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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