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킴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 />
  <author>
    <name>4cbd7ba86643476</name>
  </author>
  <subtitle>K-장녀, 워킹맘, 직장인으로써의 끄적임이 담긴 공간입니다. 문득, 답답한 날, 마음이 풀리지 않는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lI9</id>
  <updated>2022-07-08T02:28:04Z</updated>
  <entry>
    <title>#24. 이거야 말로 대환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31" />
    <id>https://brunch.co.kr/@@elI9/31</id>
    <updated>2024-09-30T03:19:52Z</updated>
    <published>2024-09-30T01: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갑이 없어&amp;rdquo; 더운 여름 긴 하루일정을 소화하고 녹초가 된 엄마와 잘 시간을 이미 놓쳐 눈꺼풀이 내려온 2살 5살의 꼬맹이들과 리조트 방문 앞에 도착했을 때, 남편이 한 말이었다.  우리의 리조트 키와 전날 출장의 여파로 회사경비 70만원정도가 들어있는 지갑의 분실은 그야말로 남편과 나의 머리를 하얗게 만들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해준 남편에게</summary>
  </entry>
  <entry>
    <title>#23. 아줌마를 좋아하게 되다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27" />
    <id>https://brunch.co.kr/@@elI9/27</id>
    <updated>2024-10-10T03:47:57Z</updated>
    <published>2024-09-23T01: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가야, 여기 앉아라&amp;rdquo; &amp;ldquo;엄마도 여기 같이 앉아요&amp;rdquo; 아이와 대중교통을 타면 자리를 양보해주시는 분들은 어김없이 &amp;ldquo;아줌마&amp;rdquo;다. 아무리 괜찮다고 손사래를 쳐도 굳이굳이 앉으라고 하신다. 아이에게 뭐 하나 주고 싶으셔서 가방에 뭐 없나 뒤적거리시기도, 몇 살인지 물어보시기도, 지긋이 아이를 바라봐주시기로 한다.  아이들을 낳은 이후, 난 &amp;ldquo;아줌마&amp;rdquo;들이 좋아졌다</summary>
  </entry>
  <entry>
    <title>#22. 아이 둘, 어떻게 키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26" />
    <id>https://brunch.co.kr/@@elI9/26</id>
    <updated>2024-09-09T09:11:36Z</updated>
    <published>2024-09-09T07: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출의 목적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큰 아이 손을 잡고 작은 아이를 안은 채로,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온다는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때였다. 내 또래 정도되는 여자 셋이 캠핑을 가려고 하는지 멋진 SUV차의 트렁크를 열어 두고 짐을 싣고 있었다. 여고생의 &amp;ldquo;깔깔&amp;rdquo;과 진배없는 웃음소리와 함께 텐트, 이쁜 색깔의 침낭, 스타벅스 아이스박스, SNS에서만 본</summary>
  </entry>
  <entry>
    <title>#21. 이직의 기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23" />
    <id>https://brunch.co.kr/@@elI9/23</id>
    <updated>2024-09-02T04:29:30Z</updated>
    <published>2024-09-01T23: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6월, 7년 정도 근무하던 특허법인을 떠나, 사내 변리사로 근무를 시작한지 어언 2년이 다 되간다.  &amp;ldquo;2년 밖에 안됐어요? 한 10년은 같이 일한 거 같아요&amp;rdquo; &amp;ldquo;이제 저보다 회사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아요&amp;rdquo;  감사하게도 동료들은 이제 나를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것처럼 대해준다. 기존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근무지를 알아보고, 이직을 결심하고</summary>
  </entry>
  <entry>
    <title>#20. 이 죽일놈의 영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22" />
    <id>https://brunch.co.kr/@@elI9/22</id>
    <updated>2024-08-28T01:07:01Z</updated>
    <published>2024-08-26T01: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문과를 졸업하신 우리 아빠는 영어를 참 잘하셨다. 무역회사에 재직하시면서 출장도 많이 다니셔서 영어에 대한 감각도 유지하실 수 있었다. 아빠가 영어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이상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피아노를 전공한 작은 고모는 일찍이 시애틀로 유학 가셔서 그곳에서 가정을 꾸리셨다. 가끔 한국으로 놀러오는 사촌동생들의 입에서 쫑알쫑알 영어가 나오는 것이 신기</summary>
  </entry>
  <entry>
    <title>#19.&amp;nbsp;너랑 나만 아는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21" />
    <id>https://brunch.co.kr/@@elI9/21</id>
    <updated>2024-08-19T05:07:47Z</updated>
    <published>2024-08-19T02: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학교에서는 변리사시험준비반(이하 &amp;lsquo;변시반&amp;rsquo;)을 운영했다. 변시반 회원이 되면, 보장된 열람실 자리와 휴게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동영상 강의 등 여러 시험준비 자료를 공유 받을 수 있다. 공동의 목표를 가진 수험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다보니 선배 후배를 떠나 어느새 친구가 되고, 전우가 되어 막강한 유대감을 갖추게 된다.  내가 변시반에 처음</summary>
  </entry>
  <entry>
    <title>#18. 친구가 점점 사라진다 - 2024년 4월 3일자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8" />
    <id>https://brunch.co.kr/@@elI9/18</id>
    <updated>2024-08-05T07:13:57Z</updated>
    <published>2024-08-05T04: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맨스 드라마를 보다 보면 꼭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의 단짝 친구! 드라마 속 친구는 주인공과 동거 동락하며, 주인공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들어주고, 때로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며, 필요한 순간순간 늘 주인공과 함께해 준다. 드라마 속 단짝 친구와 같은 친구가 현실에선 존재하기 어려운 일임을 깨달은 순간부터, 주인공 보다 주인공의 친구에 눈이 가</summary>
  </entry>
  <entry>
    <title>#17. 나만 잘하면 된다  - 2023년 11월 16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7" />
    <id>https://brunch.co.kr/@@elI9/17</id>
    <updated>2024-07-30T23:30:14Z</updated>
    <published>2024-07-29T02: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복직을 했다. 둘째를 낳고 10개월만이다. 복직 전에는 두아이를 두고 일하러 나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동한 분주했다. 하원 이모님을 구하고, 엄마에게 시어머니에게 아이 스케쥴을 공유한 후 육아를 부탁하고, 연습한답시고 두아이를 어린이집에 30분씩 일찍 등원시키고, 미뤄놨던 집안일도 최대한 해보았지만 분주한 마음이 쉽사리 잡히질 않았다.  복직 전날,</summary>
  </entry>
  <entry>
    <title>#16. 이제야 진짜 회사원이 됩니다.&amp;nbsp; - 2022년 11월 17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6" />
    <id>https://brunch.co.kr/@@elI9/16</id>
    <updated>2024-07-23T13:26:43Z</updated>
    <published>2024-07-22T09: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결정하면서, 긴긴 법인 생활을 청산하고, 올해 6월부터 소위 말하는 진짜 회사원이 되었다. [변리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점점 [프로]라는 이름에 적합해지고 있다.  전문직도 본질은 회사원이다. 회사가 정해진 규칙과 상사의 지시하에 조직 구성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매한가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진짜 회사원이 돼보니, 다르긴</summary>
  </entry>
  <entry>
    <title>#15. 얘들아, 아프지 마! - 2022년 11월 2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5" />
    <id>https://brunch.co.kr/@@elI9/15</id>
    <updated>2024-07-23T07:23:54Z</updated>
    <published>2024-07-15T03: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출근한 어느 일요일, 낮잠을 자고 일어난 아이의 이마가 뜨거웠다. 낮잠 자기 전에 유독 보챈다고 생각했는데, 왜 슬픈 예감을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는지ㅠ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이고, &amp;quot;지원아, 아프지 마~&amp;quot;라고 말한 뒤, 꼭 껴안으면서, 머리에는 걱정이 맴돌았다. &amp;quot;아프면 안 되는데,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amp;quot;  스스로를 워킹맘이라고 칭하며 자기 연민을</summary>
  </entry>
  <entry>
    <title>#14. 중고거래를 하는 이유 - 2022년 10월 4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4" />
    <id>https://brunch.co.kr/@@elI9/14</id>
    <updated>2024-07-23T07:23:58Z</updated>
    <published>2024-07-09T08: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집에 물건이 많은 것, 쌓여있는 것이 싫다.  그렇다고 미니멀라이프냐고 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물건들에 치여살기는 하지만, 내 선에서는 최대한 필요한 물건들만 구비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하는 노력들은, 예를 들어, 1년 이상 입지 않은 옷들은 바로바로 처분하는 것(옷은 의류수거함이 있기 때문에 처분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1주일 단위로</summary>
  </entry>
  <entry>
    <title>#13. 내 집 마련이 욕심인가요? &amp;nbsp; - 2022년 9월 27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3" />
    <id>https://brunch.co.kr/@@elI9/13</id>
    <updated>2024-07-01T04:03:06Z</updated>
    <published>2024-07-01T02: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준비를 할때만해도, 전세에 살자, 집을 사자 등의 의견을 종종 나누곤 했지만, 남편과 나 모두 &amp;quot;집을 꼭 사야한다!&amp;quot;라는 의식은 강하지 않았어서, 자연스럽게 전세집에 살게되었다.  하지만, 임신 이후, 어린 아이를 데리고 2년마다 이사를 다니는것이 얼마나 고단할까를 생각해보니, 남편과 나의 마음에는 &amp;quot;집을 꼭 사야한다!&amp;quot;라는 의식이 자라기 시작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12. &amp;quot;재밌다&amp;quot; 이상의 의미 - 2022년 9월 21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2" />
    <id>https://brunch.co.kr/@@elI9/12</id>
    <updated>2024-06-24T08:36:11Z</updated>
    <published>2024-06-24T07: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었던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악마의 편집인 걸 알면서도,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M.net의 역작 &amp;quot;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amp;quot;  스우파는,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댄스 씬에서는 이미 내로라할 크루들이, 우승컵을 거머쥐며 최고의 크루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기가 있어 TV 보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고, 아</summary>
  </entry>
  <entry>
    <title>#11. 제주, 처음인 것처럼 낯설다, 너!  - 2022년 8월 24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1" />
    <id>https://brunch.co.kr/@@elI9/11</id>
    <updated>2024-06-17T08:55:40Z</updated>
    <published>2024-06-17T07: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휴가를 어디로 다녀올까, 남편과 고민하다가, 아기가 24개월 미만이면 비행기가 공짜라는 혜택을 한 번은 누려보자 하고, 휴가지를 호기롭게 제주도로 정했다.  코로나로 인해 제주도 숙박이나 렌터카나 모든 것이 예약하기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들은지라, 일찌감치 예약해두고 넋 놓고 있었더니, 제주도로 출발해야 되는 날이 다가와 있었다.  &amp;quot;오빠&amp;quot; &amp;quot;지원</summary>
  </entry>
  <entry>
    <title>#10. 아빠, 그곳은 어떤가요 - 2022년 8월 10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10" />
    <id>https://brunch.co.kr/@@elI9/10</id>
    <updated>2024-06-10T04:01:15Z</updated>
    <published>2024-06-10T02: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내 변리사 시험준비반에서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스터디를 하고 돌아오니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가 8통 정도 찍혀있었다. 집이었다. 공부하고 있을 거 뻔히 알면서 무슨 급한일이라고 이렇게 전화를 많이 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왜&amp;nbsp;이렇게 호들갑이냐는 짜증섞인 말투로 집에 전화를 걸었다. &amp;quot;왜, 급해?&amp;quot; &amp;quot;언니, 아빠가 돌아가셨데, 빨리 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I9%2Fimage%2F9WJKNL0oUCmGW6s7bbzB5pvjED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 헤어질 결심이 필요한 순간  - 2022년 8월 8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9" />
    <id>https://brunch.co.kr/@@elI9/9</id>
    <updated>2024-06-04T02:37:55Z</updated>
    <published>2024-06-04T00: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어린아이가 집에 있기에, 영화 보러 가기 마땅치 않지만 &amp;quot;보고 싶다&amp;quot;라는 마음이 강하게 든 이유는, 싱그러웠던 20대,&amp;nbsp;[헤어질 결심]이 필요했던 순간이 생각나서였다.  26살 어린 나이(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나의 회사생활은 집을 나서는 일부터 퇴근하기 까지,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I9%2Fimage%2FhDDLJod-lBiMi_s0IJjguoVX5h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8. 알듯 모를듯한 너란 존재 - 2022년 8월 3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8" />
    <id>https://brunch.co.kr/@@elI9/8</id>
    <updated>2024-08-21T23:51:26Z</updated>
    <published>2024-05-27T04: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1년 반 정도의 연애를 마치고, 2019년 8월 31일자 결혼했다. 연애 기간 및 결혼 기간을 합치면 약 5년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난 그가 알쏭달쏭하다. 어떨 때는 내 손바닥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다가도,&amp;nbsp;&amp;nbsp;어떨 때는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amp;nbsp;생경하게 느껴진다.  연애할 때는&amp;nbsp;그와 나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고, 어떤 선택과 결정의 가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I9%2Fimage%2FEa7QvxuGjV-2W24CHXQDx5gQUy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 또 수다떠냐구요? &amp;nbsp; - 2022년 7월 27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7" />
    <id>https://brunch.co.kr/@@elI9/7</id>
    <updated>2024-05-20T06:16:25Z</updated>
    <published>2024-05-20T04: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1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내린 나만의 결론 중 하나는, 종업원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회사는 없다는 것이다. 이런 팍팍한 현실속에서 회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amp;nbsp;바로,&amp;nbsp;회사를 같이 흉볼 수 있는 동료들과의 수다가 아닐까 싶다. 이런생각은 나만하는게 아닌지,&amp;nbsp;최근에 이직한 회사에서 동료들은 &amp;quot;회사 흉을 같이 보니, 이제야 우리회사 사람같다&amp;quot;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I9%2Fimage%2Fj0hN9jrWFJ-t3NfDSt_w0uspeU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 아래집에 마녀가 산다 - 2022년 7월 21일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5" />
    <id>https://brunch.co.kr/@@elI9/5</id>
    <updated>2024-05-13T07:28:59Z</updated>
    <published>2024-05-13T02: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층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윗집 할머니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  &amp;quot;어머~ 누가 이사왔나 궁금했는데, 아가가 있었구나,&amp;nbsp;아니 어쩜 이렇게 조용해요?&amp;quot;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돌아서는데, 오랜만에,&amp;nbsp;이사오기 전 아래집이 생각났다. 1층으로 이사온 원인 중 하나가, &amp;quot;우리집이 시끄럽다는 아래집&amp;quot;&amp;nbsp;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집은 1층이므로 윗집이 느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I9%2Fimage%2FO9dyrzbihNa5Rlv6GMGduVBmS0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amp;quot;시&amp;quot;는 &amp;quot;시&amp;quot;다 - 2022년 7월 18일 자의 끄적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lI9/4" />
    <id>https://brunch.co.kr/@@elI9/4</id>
    <updated>2024-05-07T08:02:23Z</updated>
    <published>2024-05-07T04:2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 더 추가된 역할이 있다면, 바로 며느리이다.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성품이었는데, 이 성품을 물려주신 시부모님도 정말 성품이 좋으시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시댁의 만행이 주제가 되는 순간에도, 할 말이 없어(이야기하면 오히려 자랑이 될 것 같아서), 끄덕 인형이 되곤 한다.  그래도, 그 와중에 존경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I9%2Fimage%2Fq9kBj2J6SihGN2DUv7sLF0SGUNc.jpg" width="48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