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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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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yudasgard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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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았지만 덕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인생 이야기와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진솔하게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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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06:0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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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엔 잠들기 싫어 - 이 밤의 끝을 잡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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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06:20Z</updated>
    <published>2026-04-05T15: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유행했던 가요 중 '이 밤의 끝을 잡고'라는 노래를 기억하시는지? 솔리드가 R &amp;amp;B 창법으로 애절하고도 감미롭게 불렀던 이 노래가 일요일 밤이 되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주말의 끝을 잡고 고무밴드처럼 쫙쫙 늘리고 싶은 마음이다. '이 밤을 다시 한번'이라는 조하문 씨의 노래도 있었다. 원 노래 가사와는 아무 상관없이, 처절하게 붙잡고 싶고 다시 한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5ukSFDpHwQYK8Ecm-Rx-v6oVQ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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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숲길을 걸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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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2:21:40Z</updated>
    <published>2026-04-05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숲이라고 하면 담양의 죽녹원이나 울산의 십리대숲길이 먼저 떠오른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진주에도 들러볼 만한 대숲길이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가좌산의 대나무숲길이다. 등산 초보도 오르기 쉬운 완만한 경사의 가좌산은 청풍길, 고사리숲길, 편백림, 맨발 황톳길 등의 산책 코스로 이어진다. 가좌산 입구와 멀지 않은 대나무숲길을 평일에 호젓이 걷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QUd9locykOvCqWWlMiBcBye7O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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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호지 노을에 물들다 - 벚꽃이 피면 찾아가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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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7:18:36Z</updated>
    <published>2026-03-08T05: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호지는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비교적 큰 연못이다. 2km에 달하는 금호지&amp;nbsp;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다. 봄에는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신록이 눈부시고 날씨가 좋은 날 금호지에서 보는 노을 풍경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근처에는 물놀이터가 있어 여름에는 개구쟁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벚꽃이 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McAb8N-sgdHaCsIrI5CU49Jl1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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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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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2-28T14: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이후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 그동안 내가 참 무심했지? 바쁘다고 무심히 지나치다가, 아니 솔직히 외면하고 싶었던 모습을 찬찬히 뜯어보니 세월의 직격탄을 맞은 너의 모습에 참 서글퍼졌어. 눈밑 자글자글한 주름과 푹 꺼진 눈꺼풀, 입가의 숨길 수 없는 팔자주름과 꼭 다문 처진 입. 옷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뱃살과 탄력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2lKfTzleH45xu4zDK1MF88UtG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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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 선학산 전망대에 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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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8:03:15Z</updated>
    <published>2026-01-25T07: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고] 함께 글을 쓰는 에세이클럽 3기 문우들과 '우리 동네'에 대한 글을 모으고 있습니다.     진주를 대표하는 산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월아산을 꼽는다. 진주 8경 중의 7경이 '월아산 해돋이'이기 때문일까, 진주에 살기 전에도 월아산의 이름을 들어왔다. 최근 몇 년간 진주시에서 월아산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려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월아산을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b1SNYG-mOftpWN8SaTEz6nJwU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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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 진주 유등축제 와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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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5:02:52Z</updated>
    <published>2026-01-25T0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경으로 이름난 곳을 여기저기 가보았다. 홍콩, 싱가폴, 경주, 부산. 화려한 곳은 그 화려함으로 단박에 마음을 뺏겼고, 역사와 전통의 멋을 간직한 곳은 나름의 운치가 있어 좋았다. 진주의 야경이 가진 아름다움은 고즈넉한 전통의 미다. 구 도심을 에워싼 진주성 성벽에 불이 켜지면 갑자기 따뜻한 목도리를 두른 듯 도시는 푸근해진다. 유유히 흘러가는 남강 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qOin9HvvvdEfNDOaIVQyUJTRV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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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에는 진주성이 있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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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5:09:11Z</updated>
    <published>2025-12-28T05: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상남도 진주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보통 진주성, 유등 축제, 그리고 진주 냉면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같다. 서부 경남의 중심지인 진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진주성. 성곽이 남아 있는 도시는 어딘지 모르게 낭만적이다. 영국의 고성이나 넓은 수원성과 비교하면 좀 더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것이 진주성이다. 큰 마음의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5C1la1IwIGMJBQ8zeCLhktn7U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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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 단풍 맛집 경상남도수목원 - 가로수만 봐도 행복한 가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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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5:15:23Z</updated>
    <published>2025-11-30T15: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툼한 옷을 입고 있지만 낮에는 아직 가을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날씨다. 봄에는 벚꽃 구경,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가까운 동네 산책길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철철이 옷을 갈아입는, 자연이 베풀어주는 무상의 선의. 젊은 시절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에 휩싸여 그 아름다움을 잘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은 주변의 소박한 풍경들이 때로는 찌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y9p5T1OUbPt1_15VSvMIV8ogL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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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에 살으리랏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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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2:09:09Z</updated>
    <published>2025-11-16T12: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상남도의 남쪽 자락, 백로가 노니는 남강을 따라 자리 잡은 소도시 진주에 내려온 것도 벌써 십 년이 넘었다. 10여 년 동안 타지인으로 진주에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들과 내가 사랑하는 풍경들을 떠올리며, 지나온 내 발자국을 따라가 본다.  서부 경남의 중심지라는 진주로 이사오기 전에 많이 들은 말은 타지인에게 배타적이라는 것이었다. 다소 그런 면은 없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PPQ1bbOhIFnF8plU5mSRIvXb3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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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아줌마가 된다 - 누가 나의 집중력을 가져가 버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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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4:55:35Z</updated>
    <published>2025-11-09T14: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고 보니 집중력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해가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소실되고 있음을 절감한다. 사람들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고, 외워도 금세 까먹는다. 얘기를 하다가 고유명사가 생각나지 않는 것도 몇 해가 지났다. &amp;quot;걔 있잖아. 저번에 티브이 거기 나온 애'라고 하는 우스갯소리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한때 뛰어난 기억력을 자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GioeYbpga4LRO3V2ekvUSVTz_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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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아무말...회피인가 게으름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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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5:14:07Z</updated>
    <published>2025-11-06T14: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블로그 2개에 브런치 연재 1주일에 2편.  이건 너무 무리잖아. 브런치에 여행 에세이 올리는 날인데, 밤 11시 임박해서 책상에 앉았으나 글이 너무 쓰기 싫은 거다. 지금 쓴다면 연재와 관계없는 글을 쓰거나 나의 메인 블로그에 여행 사진만 잔뜩 올리고 싶다. 아무도 별 관심이 없는 포스팅을 혼자 몇 시간 동안 매만지는 것도 허무하다. 점점 나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Jzl7olhkFn9K28JI_93On7a1H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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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나를 사랑하겠어 - 세상이 너를 속일지라도 마지막 네 편이 있다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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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5:04:45Z</updated>
    <published>2025-11-02T13: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어느 날 첫째와 이야기하다가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는 말을 들었다.  &amp;quot;누가 나를 사랑하겠어?&amp;quot; 무슨 이유에선지 아이의 자존감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amp;quot;니가 어때서? 예쁘기만 한데.&amp;quot;  &amp;quot;에이, 엄마니까 그렇지.&amp;quot;   그래, 엄마 눈에는 얼굴도 뽀얗고 날씬하고(말랐고) 키는 좀 작지만 귀엽고 착하게 생겼는데, 왜 아이는 자신을 사랑받지 못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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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로 간 풍등 - 엄마와 함께 한 두 번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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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0:02:05Z</updated>
    <published>2025-10-30T15: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을 그렇게 다니면서도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간 여행은 두 번뿐이다. 엄마랑 여행도 자주 다니고 맛있는 음식도 사드리면 좋았을 텐데, 나는 늘 내가 먼저였다. 엄마 무릎이 아파서 여행 다니기 힘들다고 멋대로 생각했고,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엄마 밥상이 최고라고 편하게 얻어먹었다. 반찬도 비슷해서 예상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늘 그리움으로 다가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lGy4I0X8eyI4oOLlelSFIhrQu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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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입양을 포기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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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8:51Z</updated>
    <published>2025-10-26T12: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흰 털이 복슬복슬한 작은 강아지를 보면 귀엽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손이 많이 가서 기를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고양이가 좋아졌다. 길을 걸을 때 고양이가 보이면 걸음을 멈추고 사진도 찍고 잠시 머물다 갔다.  고양이 입양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시골에 사는 남편이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LPe8TayKvtVHbQFfKvz_G9Bfx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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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양지가 뭐 어때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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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4:13:26Z</updated>
    <published>2025-10-23T14: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예요?(휴양지 놀러 다닐 거예요?)&amp;quot; 예전에 지인이 이렇게 말하는 걸 듣고 어안이 벙벙해진 적이 있다. 딱히 나쁜 의도로 한 말은 아니겠으나, 휴양지에 여행 가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베짱이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나는 호캉스를 즐기는 스타일도 아니고 보통은 휴양지보다 자연경관이나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더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sQHjVRPKjozpYM4nFFjKmKhfg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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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가 버거운 나를 고백합니다 - 꾸준함과 절실함이 부족한 아마추어 작가, 아직 멀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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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6:08:22Z</updated>
    <published>2025-10-19T15: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2번 연재글을 올리기 시작한 지 겨우 한 달 조금 넘었다. 어떤 브런치 작가는 매일 연재를 하는 걸 보고 반성도 했다. 매일 글을 쓴다는 것, 그건 글에 대한 얼마만큼의 치열한 열정과 절실함, 성실한 태도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것일까. 애초에 책을 많이 읽거나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리고 뭔가를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무척 어렵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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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e you alone? - 혼자 하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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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22:08:48Z</updated>
    <published>2025-10-16T15: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과 취향이 잘 맞는 여행 메이트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보통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친구랑은 시간이 잘 맞지 않고 우리 집 식구들은 여행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다. 남편은 여권조차 없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여행할 때는 친구가 있는 곳을 방문할 때로 한정된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나 혼자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HFozMGp7UHb9vonYT2ZTwcs7E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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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 3개, 두더지 가족 - 한 두더지가 나가서 셋이 남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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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2:49:13Z</updated>
    <published>2025-10-12T12: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남자는 여자에게 결혼 상대로 인기가 없었지만, 언변이 뛰어나서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 여자는 친구가 많이 없었고 고향을 떠나 외로웠다. 연애 경험도 없어서 그냥 좋다고 하니 만났다.  남자는 더 늦기 전에 결혼을 꼭 하고 싶었고, 여자는 결혼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주변에서 반대를 하니 불같이 활활 타올라 둘은 급속도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lh9%2Fimage%2FhBTXHWsBZK9LAH9ofWtrInJKD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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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결국 You win! -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은 진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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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15:07:51Z</updated>
    <published>2025-10-05T15: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진짜 내가 먼저 굽히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내가 뭘 잘못했길래 애 터지게 사정하고 달래야 한단 말인가.  거의 매일 지각하는 고3. 작년에는 근무처가 멀어서 일찍 나가야 했기에 아이를 데려다줄 수 없었지만, 올해는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아이가 지각을 면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둘째가 자기도 태워달라는 것이었다. 첫째와 둘째는 학교가 다르다.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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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 발병 나다 - 몸이 아프니 여행에 대한 간절함이 커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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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3:40:38Z</updated>
    <published>2025-10-02T13: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더니 아이들 냅두고 혼자 놀러 다녀서 인지 발병이 났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지 14년째. 직장에 매인 몸이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여행을 다녔다. 여행은 중독이라더니 한 번 맛들이기 시작하니 안 가고는 못 배기는 취미가 되어버렸다. 아마 주변에 여행을 같이 다닐만한(마음 맞고 시간 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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