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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해 한광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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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해 한광일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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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2T05:10: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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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가 없다  - 나도 어쩔 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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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6:11:01Z</updated>
    <published>2025-09-26T07: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의 영화가 해외 수상에 불발 되었다고 했다。 여러 모로 바쁜 요즘이라 영화는 꿈도 못꾸고 있다가 정말 우연찮게 기회가 닿았다。붐비진 않을 것이다。더욱이 목요일의 ６시 영화다。 예상 그대로였다、 아니 예상 밖이었다。이렇게 관객이 없을 수 있나 싶게 영화관은 거의 비어 있었다。열 명도 안 되는 관객 중 하나가 되어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를、 수상 불발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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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학교로 전근왔다 - 허니문 기간이 인생 전체를&amp;nbsp;결정할 수도 있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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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46:36Z</updated>
    <published>2025-09-26T06: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옮겼다. 다들 그대로 있는 학교에 나만 홀로 퐁당 뛰어들어갔으니 당연히 나는 모두의 주목 대상이다. 발령 전 이곳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와서 긴장감이 없진 않았지만, 난 오히려 새 신랑마냥 들뜬 기분이었다. 3주가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새 학교의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고, 새 학교의 모든 분들이 참 고맙다. 그들에게도 내가 그러면 좋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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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자가 더 행복했을까? - 시간의 젖은 잔등에 올라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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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8:37:50Z</updated>
    <published>2025-01-10T07: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9.21.     새벽 6시 11분 KTX 기차를 타려면 집에서 5시 10분엔 나가야 했다. 그러려면 4시 30분에 일어나야 했고. 행선지는 울산 KTX 역에서도 1시간가량 떨어진 곳이고, 보아야 할 일은 그곳에서 2시 30분에 있었다. 4시에 눈이 떠진 것은 천만다행이었다. 최근 6일 정도 연일 밤 12시를 넘겨야 하는 일들이 연속되어 과연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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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6.&amp;nbsp;&amp;nbsp;맺음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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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11:28:12Z</updated>
    <published>2024-05-09T07: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상 아닌 명품 학부모가 되자  &amp;lsquo;아이 하나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amp;rsquo; 다는&amp;nbsp;말을 처음 듣는 학부모는 없을 것이다. 단순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그중 한 생각. &amp;nbsp;아무리 자기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도, 부모의 생각대로만 키워선 안 되고, 온 마을의 아이로 키워야 된다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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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최종화 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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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07:25:05Z</updated>
    <published>2024-05-08T07: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이야기 주머니를 모두 비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만한 글,&amp;nbsp;&amp;nbsp;명품학부모 안내서. 15화까지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숙고되지 않은 필치로 거슬리는 문장도, 반감을 부르는 생각도 적지 않았으라리 생각됩니다. 이쯤에서 일단락지어보고자 합니다.  내일 최종 16화로 짧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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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5.&amp;nbsp;&amp;nbsp;세상 돋보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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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06:58:34Z</updated>
    <published>2024-05-07T06: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덤(정) 사과 장사의 신이라 부르고 싶을 만큼 사과 장사를 기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있다. 당연히 그의 사과는 겉보기에도 품질이 좋고 당도가 높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는 남이 안 가진 것을 가졌다. 외모가 흉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남달리 잘생긴 얼굴도 아니다. 그의 사과 트럭은 주로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 주변 한적한 도로변에 서 있다. 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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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4.&amp;nbsp; 세상 돋보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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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09:22:50Z</updated>
    <published>2024-05-03T07: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댓글 퇴근길에 라디오를 듣는데, 맛집 후기는 이용자의 십 퍼센트 정도의 사람들이 쓴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집을 고를 때, 바로 그 후기를 참조하여 정보를 획득한단다.&amp;nbsp;맛집 후기의 생산 방식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업체에서 긍정적인 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후기 쓰기 참여자에게 작은 이익을 제공한다. 이에 후기를 쓰는 사람들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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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3.&amp;nbsp;아이의 떼쓰기에 지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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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10:16:19Z</updated>
    <published>2024-05-02T04: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져주면 선생님도 이기려 듭니다 아이가 떼를 씁니다. 엄마는 빨래도 개켜야 하고, 밀린 은행일도 보아야 하며, 아직 집안일도 끝내지 못했습니다. 회사 업무도 남아 있는데, 반려자의 부탁도 챙기지 않을 수 없어 너무 바쁜데&amp;nbsp;막내 아이가 잠에서 깨어 나 울기 시작합니다. 우유를 타느라 정신없는데, 큰 아이가 부당한 것을 요구합니다. 엄마는 몇 번이나 거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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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2. 자식을 망치는 비법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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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11:36:33Z</updated>
    <published>2024-04-30T08: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빨랐던 조기교육 참고로 선생님은 아이의 자리가 2 분단의 제일 앞자리라고 했다. 아이의 알림장을 펼쳐 본 부부는 까무러치게 놀랐다. 아이의 알림장엔 도대체 알아볼 수 없는 엉터리 글자들이 씌어 있었던 것이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엄마는 다시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선생님은 퇴근 전이었다. 엄마는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처음엔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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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1.&amp;nbsp;&amp;nbsp;자식교육을 망치는 비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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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9T08:54:26Z</updated>
    <published>2024-04-29T06: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도 선생 똥, 개도 안 먹었다지만 그래도 예전엔 대부분 선생님과 학부모는 한 편이었던 것 같다. 아니 무조건 학부모가 선생님 편이었을 것이라는 말이 더 설득력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억울하기 짝이 없었다. 맞을 일도 아니건만 손바닥을 맞았고, 내 잘못도 아닌데 단체 기합이라는 것을 받고도 찍소리도 못했으니 말이다. 시험 잘못 본 것을 순전히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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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10.&amp;nbsp;&amp;nbsp;명품 학부모의 참교육, 잠자리 동화책 읽어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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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6:35:08Z</updated>
    <published>2024-04-26T06: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상머리 교육을 넘어선 서양의 위대한 자녀 교육법, 잠자리 동화책 읽어주기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학부모가 아닌 때이지만, 부모로서도 입학을 앞둔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게 있다. 흔히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말해지는 그것들이다. 유치원 교육은 흔히 놀이중심 교육과정이라 말한다. 아이에게 익숙한 방식인 놀이식 밥상머리 교육이면 좋다. 굳이 아버지, 어머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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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9.&amp;nbsp;&amp;nbsp;제3의 선생님,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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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6:23:08Z</updated>
    <published>2024-04-25T05: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맘껏 놀지 못한 아이는 불행하다 부모들 중 아이가 어릴 때, 아이가 뭘 혼자서 이루어내 보게 기회를 주어 본 경험과 &amp;lsquo;저지레(?)&amp;rsquo;가 걱정되어 기회를 아예 닫아버린 경험 중 어느 쪽이 더 많을까? 혹은 아이와 놀아준다면서 어느새 아이를 밀쳐내고 자기가 더 신났던 경험이 없는 아빠는 얼마나 될까?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레이싱 카에 정통한 아빠를 보는 건 드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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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8. 학교 교육의 본연은 삼각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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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12:16:29Z</updated>
    <published>2024-04-24T06: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교육의 첫 번째 책무자는 학부모,&amp;nbsp;학부모는 부모와 뭐가 다를까? 부모는 자녀가 학생이 된 순간, 학부모가 된다. 부모와 학부모는 같지 않다. 그저 자녀 때문에 또 다른 호칭 하나를 거저 얻은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직박구리 이야기에서 눈치챘겠지만, 부모의 사랑은 헌신 그 자체다.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랑이다. 자녀 양육에 모든 사랑을 쏟아붓는 사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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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7.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을 선물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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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3T13:00:36Z</updated>
    <published>2024-04-23T09: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품 학부모 첫걸음 가수 서유석님이 이미 오래전에 노래로 아이의 특성을 우리 모두에게 알려 준 바 있다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amp;nbsp;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amp;nbsp;사람조차 잊어버리 는 아이처럼~'  헤르만 헤세의 시에 곡을 붙였다는, 가수 서유석의 노래 가사가 요즘 개인적으로 특히나 귓가에 쟁쟁하다. 이 노래가 1971년에 발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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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7.&amp;nbsp; 돕지 않음으로써 가르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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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08:43:22Z</updated>
    <published>2024-04-22T07: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돕지 않아야 배운다 자식 교육을 망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끔 끌끌 혀를 차곤 한다. 도대체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 아이에게 괴로움을 느끼곤 한다. 수십 년 교육경력으로도 답이 잘 보이지 않는 아이를 보며 절레절레 고개를 젓기도 한다. 더욱 힘이 빠지는 것은 자식교육에 관한 자기 주관이 너무도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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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6. 오늘 아이의 모습은 작년 부모가 먹인 것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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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7:35:08Z</updated>
    <published>2024-04-19T07: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료계에선 흔히 올해의 내 건강상태는 작년의 내 식습관, 생활습관의 결과라고 지적하는 모양이다 교육계의 눈으로도 동의되는 지적이다  칭찬받으며 학교가 즐겁다는 아이. 친구와 또 다퉜다며 학교가 싫다는 아이. 아이의 오늘의 행, 불행에 대해 부모의 지분은 없을까? 밖으론 절대로 할 수 없는 말들이지만, 사실 선생님들은 입학 첫날부터 예쁜 아이는 저절로 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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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5. 그런데도 왜 학교여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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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15:15:59Z</updated>
    <published>2024-04-18T09: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교실이 있다  &amp;lsquo;이번에 우리 애 담임 선생님, 정말 잘 만났어요、 아이가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요. 감사해요.&amp;rsquo; 가끔 어떤 학부모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내게 (그래도 학교의 관리자라고) 치사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곤 한다. 그럴 때마다 진심으로 그반 담임 선생님이 고맙기 이를 데 없다. 담임 선생님께 따로 인사를 드릴 생각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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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4. 지금, 학교는 흔들리고 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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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05:50:45Z</updated>
    <published>2024-04-17T04: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되돌아보기 - 암전의 시대 우리나라 교육계에 있어 2010년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조례가 시행되기 전인 2011년 이전의 긴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인권이라는,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은 인정되지 않았다. 세상도 교육권이 인권 위에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때였다. 그런 시대를 학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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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3. 직박구리 관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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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08:04:09Z</updated>
    <published>2024-04-16T07: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박구리 관찰기  TV 카메라가 비춘 곳은 나무숲이었다. 화면 가득 아침 숲이 싱그럽다. 후각으로야 수풀의 향을 느낄 수 없는 노릇이지만, 수풀 새로 보이는 하늘도 맑고, 공기도 더없이 상쾌한데, 여기저기서 지저귀는 새소리도 맑고 투명하다. 새 한 마리가 풀숲에서 포르르 솟아오른다. 솟아오르는 작은 새의 날개가 숲 속에 비쳐 든 햇살을 토독톡톡 토막을 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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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만한 글, 명품학부모 안내서 - 2. 사랑을 인내한 어머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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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6:17:22Z</updated>
    <published>2024-04-15T06: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아주 식상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하나도 새롭지 않은 세 어머니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의 식탁에 올려 봅니다. 새롭기보다는 다시 찾는 된장찌개쯤으로 맛을 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겠습니다만..., 그래서 이야기가 많이 유치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이가 어릴 때 남편을 여의고 생활은 궁핍하여 떡장수를 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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