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단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 />
  <author>
    <name>284f68ba5cf0478</name>
  </author>
  <subtitle>나의 흔적에 당신의 감정이 궁금합니다.                         나의 흔적은 글이기도 하며 그림이기도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emSk</id>
  <updated>2022-07-12T16:56:36Z</updated>
  <entry>
    <title>빈집털이  - 2025 인천지역동네탐구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9" />
    <id>https://brunch.co.kr/@@emSk/49</id>
    <updated>2025-08-15T19:42:17Z</updated>
    <published>2025-07-29T13: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을 찾고자 이렇게 걸을까  문득 너무 뜨거운 날씨에  모든 본질을 잃어버리고 말았네요.  숨막히는 온도와 습기에 잠시 혼미해져갔고  이도저도 아닌 수확에 지쳐갑니다.   무언가를 기록을 해야하는 사람이었고,  포착하고 수집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더워 일정이 연기되거나 만나고 싶어도 보질 못한다거나 물이 너무 넘치게 내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Uabq2m7OhTBd1h4_USmjmkbTYO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위가 되는 법  - 2025 인천청년동네탐구생활 보고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7" />
    <id>https://brunch.co.kr/@@emSk/47</id>
    <updated>2025-06-29T17:19:00Z</updated>
    <published>2025-06-29T13: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움직이지 않는 것 침묵만 하는 것 오래되는 것    하지만 너는 듣고 있어. 너희가 바람을 가르고 지나갈 때 저 파도가 말없이 밀려오고 물러날 때 그 속삭임을, 울음을, 기억을.  누군가가 네 곁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소원을 빌기도 해 어떤 이는 사랑을, 어떤 이는 돌아오지 못한 이를. 나는 그 소원을 품은 채 수천 겹의 시간 위에 모래와 이끼, 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970GuOSZp4bmFussRx8D_QmRv0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르카디아 탐사대  - 2025 인천청년동네탐구생활 보고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6" />
    <id>https://brunch.co.kr/@@emSk/46</id>
    <updated>2025-06-19T04:19:42Z</updated>
    <published>2025-06-13T13: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읽었던 시집에서 &amp;ldquo;너&amp;rdquo;를 오래된 거리처럼 사랑한다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함께하는 주변의 별들은 별들처럼 함께 웅성거리고, &amp;ldquo;너&amp;rdquo;와  추억을 상기하는 그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는 숨결이 제법 사랑스러웠습니다.   나는 그런 대상을 찾고자 다시금 채비를 나섰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 싸들고 움직이는 나의 행세가 제법 한마리의 새 같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NCdmTDUamjxRzbkkdU5zZHAX0x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정 가루  - 돌고래 풍선을 가장 좋아했던 너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5" />
    <id>https://brunch.co.kr/@@emSk/45</id>
    <updated>2024-12-06T10:19:53Z</updated>
    <published>2023-08-03T04: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름한 포장마차가 눈에 보였다.  날도 마침 덥고 열기도 느껴져서 인지 사람 하나 없었으면서 나는 뭐가 이끌려 들어갔을까   그곳에서 나는,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자 했다.  &amp;ldquo;이모, 떡볶이 1인분이랑 순대 1인분 포장해 주세요&amp;rdquo; 이윽고 이모는, 튀김이 많이 남고 안 팔리니 서비스를 주겠다고 했었고, 그 튀김기 옆엔 피카츄 돈가스가 있었다.   &amp;ldquo;어? 피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_7zag4CmKnUItRiOJ5KWSTU6z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悲) 인간 - b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4" />
    <id>https://brunch.co.kr/@@emSk/44</id>
    <updated>2023-10-14T04:07:02Z</updated>
    <published>2023-07-16T08: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 관심이 많습니다.  때론 나 자신 일수도 있고, 타인일 수도 있었으며 모두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내게 때론 소중한 영감이 되어주곤 합니다.  최근, 나는 재밌는 이야기를 했던 한 사람들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마치 다른 세계를 사는 사람처럼 온통 알 수 없는 대화였습니다. 그럼에도 잔향처럼 내용이 내 머릿속에 맴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6vzQeY1j7g4DujD1ZI7Ep8rAP3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낭만실조 - 낙관적 허무주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2" />
    <id>https://brunch.co.kr/@@emSk/42</id>
    <updated>2023-11-06T07:17:16Z</updated>
    <published>2023-05-23T07: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위해 우리는 이토록 끄적거리는 것인지 물으신다면, 우리가 &amp;lsquo;인간&amp;rsquo;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것이었다.   비인간화 우리는 자아를 갖고 깨어나 존재하며 우리와 다른 존재는 더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AI 등장으로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amp;lsquo;비인간화&amp;rsquo;라는 것이 많은 것을 상징할 수 있었다. 현대사회의 대량 생산체계로 개개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JbeldJy4Yd-MgOqvtA8mmSxnLu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EAR.BLUE - 진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1" />
    <id>https://brunch.co.kr/@@emSk/41</id>
    <updated>2023-11-02T07:18:44Z</updated>
    <published>2023-03-29T07: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핍형 인간 &amp;lt;BLUE&amp;gt;   무수한 일상 속에는 &amp;lsquo;사랑&amp;rsquo;이라는 직접적인 언어보다 사랑을 상징할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하다.   사랑해 좋아해  라는 백 마디 말보다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행동이 더 크게 다가왔다.   있어야 할 요소는  각기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준 속에서 매일 갈망한다.  그렇게 채워지지 않은 척도는 쓸쓸히 결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zXPc7MueivZSkuxC4ADr_MpTgd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심한 투사  - 도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40" />
    <id>https://brunch.co.kr/@@emSk/40</id>
    <updated>2023-11-07T06:08:08Z</updated>
    <published>2023-03-29T07: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우연히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갑각류의 한 종류인 투구게를 대량으로 채집하여 피를 뽑았고, 그 피는 백신 개발을 위해 무수히 사용되었기에 개체수가 줄어  최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인간이 등장하기 훨씬 전인 약 4억 년 전부터 &amp;lsquo;살아있는 화석&amp;rsquo;로 불리던 투구게는 인간에 의해 멸종 위기에 처해진 상황은 안타까운 모순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9R1RMP2DlDgfVp424VYH0s4O-c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푸른 흔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39" />
    <id>https://brunch.co.kr/@@emSk/39</id>
    <updated>2023-08-03T16:46:51Z</updated>
    <published>2023-03-29T07: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어떤 사람이야?   현대 사회에서 고착화되고 있는 혼란 속 우리의 잊어진 동심을 건드려 보곤 한다.  인간으로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욕망, 갈등, 상실, 모순, 사랑 등을 다양하게 기록한다.  시대적 불안은 혼자 겪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투영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   최근 어른과 아이의 경계 사이 성장하는 자신과 마주한 채 스스로 정체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h5XN9ZZq-thdbyusSOp0wkWIFn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두색 언어 - 아동미술학원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37" />
    <id>https://brunch.co.kr/@@emSk/37</id>
    <updated>2023-07-27T01:19:07Z</updated>
    <published>2023-02-19T11: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곱상한 외모와 곱슬 머리의  조용하고 낯도 많이 가린 귀여운 사내 아이 였다.   그런 네가 함께 손 맞잡고 학원을 등록한 아이는 너와 사촌이라고 했다. 종종 동생이나 형제 관계가 함께 등원하는 경우는 봤어도 사촌은 처음인지라 인상 깊었다.  어머님 두 분은 자매로 사촌 아이는 너보다 훨씬 목소리도 크고 당찬 아이였다.  너는 마치 동갑내기 친구이자</summary>
  </entry>
  <entry>
    <title>검은 심장을 가진 아이  - 아동미술학원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36" />
    <id>https://brunch.co.kr/@@emSk/36</id>
    <updated>2023-07-16T09:34:59Z</updated>
    <published>2023-02-05T04: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래보다 일찍 성숙해진 듯한 너는  덩치도 큰 11살 남자아이였다.   핸드폰 게임을 매우 즐겨했다.  그림을 그리면 이것저것 게임 속 세상이  가장 커다랗게 나타났다.  거칠기도 했지만 때론 다양했다. 자신만의 세계는 있었다.  어머니와 할머니와 지내지만,  거의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고 했고 아이의 정서를 위해 어머님께서 학원을 등록하신 듯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목마른 빨강  - 아동미술학원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33" />
    <id>https://brunch.co.kr/@@emSk/33</id>
    <updated>2023-08-28T13:22:59Z</updated>
    <published>2023-01-22T08: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에 도착하면 자신의 옷과 가방을  제일 먼저 던져두고 격하게 입장하는 너였다.   인사도 어찌나 우렁차던지  인사말 대신 나를 툭 무심하게 때릴 때도 있었다.  한마디로 등장 순간 우당탕탕 에 가까웠다.   8살 주변 친구들에 비해 큰 키,  그리고 빠른 말과 다소 어른스러운 발상을 가진 너는 우리 학원에서 제일 장난기가 많았다.  어쩌다 거친 행동을</summary>
  </entry>
  <entry>
    <title>자주색이 고구마는 아니었어요  - 아동미술학원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35" />
    <id>https://brunch.co.kr/@@emSk/35</id>
    <updated>2023-07-16T09:35:02Z</updated>
    <published>2023-01-19T04: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시간은 유독 느리게 가는 것 같았다.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진도를 나가고 시작하더라도 어느새 저 혼자 저 멀리 뒤처져 마지막 주에 거의 밀린 숙제 하듯이 허겁지겁 그림을 마무리하는 편이었다. 너는 같은 수업 설명도 두세 번 이상 따로 설명해야 했다.  내가 이제 얼굴 부분 색칠해 보자 하고 얘기하면 얼굴 부분만 색칠하고 끝낸다는 것이다.   혹시</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한 파랑 - 아동미술학원일지 2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30" />
    <id>https://brunch.co.kr/@@emSk/30</id>
    <updated>2023-07-16T09:35:04Z</updated>
    <published>2023-01-14T06: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대신 가장 먼저 나를 반기며 하는  너의 인사말,    처음 널 만난 날  너는 엄마와 떨어져 있기 싫다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수업 시작하려면, 피곤해서 졸린 눈 부여잡고 제일 찡얼거리던 너였다.   그런 네가 이제는 파란색 책가방을 새로 샀다며 곧 입학할 초등학교에 대해 매일 재잘거린다.   12월 생인지라 다른 또래보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작은 노란 공주님  - 아동미술학원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29" />
    <id>https://brunch.co.kr/@@emSk/29</id>
    <updated>2023-11-05T12:15:58Z</updated>
    <published>2023-01-10T06: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쩐지 도통 제 기분을 알 수 없는 표정에  맑은 눈동자로 항상 나를 빤히 쳐다본다. 자신을 바라 봐줄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그런 얌전한 8살 여자아이였다.   가만 보면 별다른 부탁도 요청도 없었다.  그저 내가 이렇게 하면 돼, 가르쳐 준다면  그것이 맞겠거니 조용히 따라와 줬다.  별 다른 소란도 없었고 그렇게 조용히 수업 마무리 하고 떠나는 아이</summary>
  </entry>
  <entry>
    <title>잠자는 물속의 고래  - 나의 가장 원색적인 순간을 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27" />
    <id>https://brunch.co.kr/@@emSk/27</id>
    <updated>2023-08-04T00:23:03Z</updated>
    <published>2022-08-13T06: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사람과 유사한 동물이 있다.  산소가 없으면 채 몇 분을 견뎌내지 못하지만 같은 포유류이면서도 오랫동안 숨을 참을 수 있는 동물들이 있다.   물속에서 사는 거대한 고래였다. 아주 오래전부터 바다에서 살아가기 위해  비범한 잠수능력을 개발시켜왔나 보다.  포유류들은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산소를 흡수하는데, 바다에서 사는 경우라고 사정이 다른 것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VR54tzxPGQZ80wmzXs5dxxD8Yn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운 아기 오리 일기 - 나의 가장 원색적인 순간을 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21" />
    <id>https://brunch.co.kr/@@emSk/21</id>
    <updated>2023-07-16T09:35:10Z</updated>
    <published>2022-08-12T09: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인데 스쳐가는 것이 더 아플까 악연인데 끈질긴 것이 더 아플까  검은 머리가 빠지는 것과 흰머리가 남아있는 것처럼  연은 늘 질겼고 간결했다.      짧은 영상 하나가 나의 마음을 두드렸다. &amp;lt;서울 체크인&amp;gt;이라는 프로그램의 영상 한 부분,  한 대사였다.   이옥섭 감독이 미국 여행을 하던 중 탔던  2층 버스에서 어떤 여성이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D63lZiXQ6mT1g__9Fih_DtA5jO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민들레의 일탈 - 나의 가장 원색적인 순간을 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25" />
    <id>https://brunch.co.kr/@@emSk/25</id>
    <updated>2023-08-03T16:47:45Z</updated>
    <published>2022-08-11T07: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은 매력적인 소재였다. 그 공간 속에서 나의 행복이 담길 때가 있다.   파티라는 공간성과 내 지인이라는 내적 안정감, 그리고 화려한 꾸밈, 조명, 술, 음악 등등 나를 설레고 위로하는 요소였다.   처음 공간을 회화로 재구성해서  친구라는 소재를 작품에 응용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와 유사하게 그러한 추억과 이미지를 참고해서 작품을 구상해보고자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dpS9DPGpQwzvbi5UQH_HKKG9ds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명한 고슴도치  - 나의 가장 원색적인 순간을 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23" />
    <id>https://brunch.co.kr/@@emSk/23</id>
    <updated>2023-07-16T09:35:15Z</updated>
    <published>2022-08-10T09: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어느 마을에  고슴도치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고슴도치는 늘 날 서있었다.  가시도 기분도 말이다.    갑자기 몰아친 눈바람은 고슴도치 마을을 덮쳤고  그들은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하나둘씩 모여 옹기종기 꼭 붙어있기로 했으나  결국 서로의 날카로운 가시에 의해서 아프고 상처만 남을 뿐이었다.   떨어져 있기엔 외로운 추위가 매섭게 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OcU3YB1jFOKVrfymDOL7KCetRr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흥부와 놀부의 장례식  - 나의 가장 원색적인 순간을 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emSk/24" />
    <id>https://brunch.co.kr/@@emSk/24</id>
    <updated>2023-07-16T09:35:17Z</updated>
    <published>2022-08-08T12: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쯤  무더운 8월이었다.  바깥공기가 내 목을 조일만큼 숨 막히는 더위였다.      그런 날,  나는 누군가의 마지막을 위해 파주로 도착했다.   나의 A 씨,  그는 놀부였을지 모른다.  충분한 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많은 제자들과 존경이 따라다녔다.  그만큼 크고 화려한 부고 화환이 많았다  내 또래 자식도 한 두 명, 그리고 누구보다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mSk%2Fimage%2FW0DLkmOq9EicgtR-g4OHQdVLUy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