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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요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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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삶을 살아내야만 하는 중년에 이른 남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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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7T22:19: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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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 책 속엔 길이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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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1:54:27Z</updated>
    <published>2025-08-27T01: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모르는 것이 조금만 부끄러운, 몰라도 조금은 용서가 되는 시절이 있었다. 물어보기도 하고 자료를 찾기도하고 직접 부딪혀 알아내기도하였고. 그렇게 반복되는 경험을 하면서 나만의 자료가 쌓이고 나만의 삶의 방식이 생겨났다. 이 방식들을 만들어 냄에 있어서는 과거의 현자들의 기록과 현대의 과학적인 연구 결론들, 그리고 나의 경험을 최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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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아프게 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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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8:30:23Z</updated>
    <published>2025-07-07T08: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퍼했다, 나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원망했다, 너로 인해 내가 아팠다고.  분노했다, 너와 나 사이의 담을 쌓았다고.  바라는 것이&amp;nbsp;없어졌다, 되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서.  함께하지 못한 많은 낮과 밤이 지났다.  눈물이 흐른다, 너를 아프게 했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다. 나를 아프게하는 것은 항상 나였다.  이제 너는 내 곁에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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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를 안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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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2:23:39Z</updated>
    <published>2025-07-04T02: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너를 안다고 말하는 것은 수많은 해와 달을&amp;nbsp;함께 보아왔다는 말뿐일지도 모른다.  내가 너를 안다고 말하는 것은 함께 보아온 해와 달이 서로 다른 해와 달이었음을 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너를 안다고 말하는 것은 그 해와 달을 보는 너를 보았다는 말뿐일지도 모른다.  내가 너를 안다고 말하는 것은 그 해와 달을 보는 나를 본 너를 말하는 것뿐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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