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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갈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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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갈빵, 속이 텅 비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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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09:1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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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8] 남영동에서- - 에다마메 남영, 남영돈, 평화남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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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7T13:51:02Z</updated>
    <published>2024-03-17T13: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0. 2월의 맛동산 12월의 맛년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1월은 쉬어갔다. 4명 중 2명이 스케쥴 근무자, 시간을 맞추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이다. 어쩔쏘냐! 앞으로 시간이 흘러 월에서 분기로, 분기에서 반기로, 그러다가 결국 1년에 한번밖에 보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먹고야 말테다! (의지) 여튼간에 2월 말 수요일 저녁으로 어렵게 날을 잡고 장소를 고심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tzRb-4UbOvYrNil6Fw02EOeYKO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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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7] 2023 맛년회 특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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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15:54:03Z</updated>
    <published>2024-01-08T13: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 2023 맛년회 11월 독산에서의 계획대로 게스트를 초청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름하야 '맛년회' 평일 저녁, 여기저기서 스케쥴을 맞춰주어 서울 한가운데 방 하나를 빌렸다. 그 광란의 현장으로!  필자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잘 벌려진 판. 다들 미리미리 고생한 덕분에 노량진의 방어회, 옥경이네 건생선, 굴보쌈과 잭잭치킨까지! 음식도 음식인데 웬 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9YR9lUe0E0_Bu5A2SHirGNOVcp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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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6] 독산에서- - 불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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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00:23:59Z</updated>
    <published>2023-12-26T14: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0. 11월의 독산 사당의 9월 후 10월을 제끼고 11월, 겨우겨우 날을 맞췄다. 맛동산 비대위, 카카오뱅크 '맛동산 통장' 에는 일본여행을 위한 회비가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다. 그래 그 후쿠오카를 언제 가야하냐, 어떻게 가야하냐, 가긴 갈 수 있냐를 논의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본인을 제외한 셋은 라멘을 먹었고 위닝 한판을 했지만 이야기는 나로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IRoTJYjLWkGDBiSRSg16ymK2P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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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 15] 사당에서- - 미소네, 압구정닭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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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2:39:24Z</updated>
    <published>2023-09-22T14: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사당 7월 '여름 민어 특집' 에서의 보양으로 무더위를 이겨냈더랬다. 시간 맞추기 어려워 8월을 건너 뛰고 9월이었다. 이마저도 보네마네 하다가 결국 사당, 교통의 요지에서 짧고 굵게 모임을 진행시키기로 했다. 영-차!  1. 미소네 기다리고 기다렸던 곳, 찰진 숙성회 뿐 아니라 쉴 새 없이(?) 나오는 이른바 이모카세, 삼촌카세로 유명한 집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p9TihGDQoxgzUngjnf-rGyX4Pm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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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4] 여름 민어 특집 - 노량진 형제상회, 강변식당 그리고 멸망의 증산(하이쿠모, 텐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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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15:02:27Z</updated>
    <published>2023-08-01T14: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노량진 푹푹 찌는 더위에 등판이 푹- 젖다가도, 쏴- 하고 내리는 장대비에 바짓단이 젖는 '젖고 젖는 여름'. 이 여름의 찝찝함을 어디서 말릴 것인가! 맛동산에서 말리자! 7월의 맛동산, 여름 보양식의 클리셰를 따라가기로 했다. 클리셰인지 클래식인지, 어디 한번 맛부터 보자 이거다. 해산물하면 생각나는 곳, 노량진의 땡볕 아래, 회원들이 모였다.  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IpRS_-s89Aie-OKESek9Li-Sp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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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3] 문래에서 증산으로- - 로라멘, 신흥상회, 퇴근길호프, 하이쿠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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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8T23:15:53Z</updated>
    <published>2023-06-05T15: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문래 문래에서 뭐 물래? (웃음)  5월 모임 계획중 준회원님의 희망사항, 노포! 야장! 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5월의 맛동산은 봄바람 솔솔 부는 문래에서 모이기로 했다. 문래동의 낮은 건물들을 좋아하는 터라 간간히 들러 흠뻑 취하곤 했으니, 당연하게 맛동산과도 함께 취했던 적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허나 뒤를 돌아 걸어온 길을 살펴보니 문래는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m8VKVhlYUYiJzH6ZNovPLA7Gd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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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2] 마포에서 증산으로- - 부영각, 심야식당 텐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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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21:00:45Z</updated>
    <published>2023-05-15T13: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마포 4월의 맛동산, 마포로 모였다. 평일 저녁, 회원 넷의 합리적인 모임 장소로 마포 일대가 거론되었고 회장님이 잽싸게 갈만한 곳을 몇 보내왔다. 역시나 믿음직한 그. 개중에 고른 곳은 부영각. 그렇다, 중국음식에 소홀한 우리였다. 고심하여 고른 요리 몇가지를 촤라락 펼쳐놓고 요거 집어먹으며 한잔, 저거 후루룩하며 한잔하는 사이 자연스레 목소리가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DmVRiTfr7vwJhTr7_c0I7OByx4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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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바운드 감상문 - 나는 왜 눈물을 흘렸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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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23:35:11Z</updated>
    <published>2023-04-16T14: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장항준과 안재홍 광고 몇개를 보았다. 제목은 리바운드. 감독 장항준에 안재홍 주연. 사람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둘의 만남이자 어딘가 내 마음 한 켠에 모시고 싶은(?) 둘의 만남이어서 영화관에 가리다 마음 먹었더랬다, 자연스럽게.  1. 영웅을 모으다 어벤져스가 그러했고 소림축구가 그러했듯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영화 주인공들은 동료를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IBQsPY1gRlK5ocKhdpy5zmWC6W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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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1] 연남동에서 증산으로- - 우주옥, 진구오뎅, 심야식당 텐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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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4:39Z</updated>
    <published>2023-03-26T12:5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연남동 2월은 쉬어갔다. 3월이 되었고 날잡기가 쉽지 않았다. 부쩍 바빠졌다.&amp;nbsp;평범한 직장인인 필자의 시간이 제일 쉬운 편이었다.&amp;nbsp;새벽부터 술을 빚고 면을 뽑아내는 친구, 밤새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amp;nbsp;잠못드는 친구, 시차를 거스르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친구까지. 각기 다른 모습의&amp;nbsp;시간을 살고 있기에, 네명의 달력을 하나로 모으기가 여간 쉽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BqV4ybzckP_G0RfABCstYzZfJG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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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10] 맛동산 비긴즈 - 명동 금산제면소, 사당 청송산오징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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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4:51Z</updated>
    <published>2023-02-26T14: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맛동산, 그 위대한 서막 2017년 12월 18일, 大맛동산호가 드넓은 맛의 바다로 출항했다. (두둥) 돌아보니 햇수로 7년, 꼬루룩-하던 뱃고동 소리가 잦아들만도 하건만&amp;nbsp;시간이 지나며 더 맛깔나게 꼬르르륵-! 울려대고 있다.  [맛동산 시리즈] 특별 기획, '맛동산 비긴즈'. 시리즈 10화를 맞이하여 맛동산호의 첫 항해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신출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0P1BZZqs83bsK9pOv6dGTlerJ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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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09] 다시, 신당동에서- - 미국식, 옥경이네 건생선, 오빠 화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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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5:06Z</updated>
    <published>2023-02-12T15: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신당동 2020년 초에 갔던 신당동, ([맛동산 시리즈06]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딱 3년만에 다시 찾았다. 제법 비슷한 얼굴로. 워낙 먹을 것이 많은 곳이라 호시탐탐 재방문을 노리고 있던 터였다. 그때는 함께 잤으나 이날은 모두 집으로 갔다. 어쩌면 우리...성장했을지도?  3년 전보다 훨씬! 신과 구의 연결고리가 강력해진 신당동으로 꼬고!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y65S7-xNdaqOOjO4zXYTpsRS2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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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08] 중구 일대에서- - 준회원님과 중구에서 취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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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1-10T15: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중구 2019년 여름,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로 밋밋하던 나날들. 싱거운 일상 몇 조각을 짭조름하게 요리하기 위해 불러낸 친구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맛동산의 준회원! 내장류 불가에 버섯도 어려운 그지만 어쩐지 한잔 마실 술을 두잔 마시게 하는 알콜성 마력이 있는 남자. 그런 그와 중구라니, 멸망을 자초하는 일이지만 기꺼이 뛰어들었던 나날들을 요약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S8sZ5Oe7SGCwLRB1aL_wrtFEM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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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그림들 (2) - 엄마방 서랍장 위에 있는 두 번째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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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5:29Z</updated>
    <published>2023-01-10T12: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지나 의욕같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하루가 달랐다.  대낮이었다. 쿵 콰앙 쿠우 콰 쾅. 비틀거리는 발소리가 나의 조그만 방 미닫이문 사이로 위태롭게 들려왔다. 그 엇박자에 맞춰 화가 쿵쾅거렸다. 당신이 나를 불러 앉혔다.  눈동자는 기껏해야 둘이건만 일렁거리는 눈빛은 사방으로 흘러 당최 무엇을 바라보는 지 알 수 없었다. 속이 끓었다.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LkW2U1vJ6A2j5EVyBY-EIQ-ouV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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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그림들 (1) - 거실 수납장 측면에 걸려있는 첫 번째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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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6:06Z</updated>
    <published>2022-12-06T15: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이맘때쯤이었다. 아빠는 하늘로 떠났다. 죽음을 글로 남기는 건 어째서인지, 아니 당연하게도 어색할 일이건만 쓰기 전까지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최근에도 새삼 그 낯설음을 느꼈는데, 인사팀에 제출하기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에서였다. '사망', 참 날카로운 단어 하나가 외로워보이는 어느 이름 옆에 12월의 차가운 날씨처럼 서있었다. 사라짐은 늘 이렇게 뜬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RXLPePRJfj66oTCngeRjQzAp74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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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07] 망원동에서-(2) - 행진, 너랑나랑호프, 에어비앤비 그리고 남북통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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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6:20Z</updated>
    <published>2022-10-13T16: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4. 행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엄두가 안나던 곳. 지나가다 본 행진 앞에는 늘 대기자가 앉아있었다. 당일은 우리가 일찍 만났거니와 내장류 불가 판정을 받은 준회원이 있었기에 슥 땡기던 곱창전골을 뒤로 하고 행진으로 향했다. 회장님의 든든한 집도로 본게임 시작. 인테리어에서부터 집기류까지 온전한 레트로를 뽐내는 이곳은 그야말로 컨셉에 잡아먹힌 곳.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Maq62Lj1TszUcJJNw7To0vA0A5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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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07] 망원동에서-(1) - 망원시장, 홍두깨 손칼국수, 소금집, 하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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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6:34Z</updated>
    <published>2022-10-04T11: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망원동 9월의 맛동산이 찾아왔다. 7월의 삼각지 이후였다. 하늘이 가득히 보일 정도의 낮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붙어있는 망원이다. 시장이 있는데다 군데군데 가지각색 맛집 또한 속속들이 존재한다. 잘 찾으면 많고 못 찾으면 또 뭐가 없는 곳일 수도 있다. 준회원은 비행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한다고 했다. 그 시간 즈음 게스트도 찾아온다고 했다. 먼저 회장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DZ601urabIB8VZ6kN0k_016Dl5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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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 용어사전 (1) - 와드, 그 간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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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4:56:44Z</updated>
    <published>2022-09-23T11: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우리 박스&amp;nbsp;한번 와서&amp;nbsp;와드&amp;nbsp;한번 할래?&amp;quot;  어느덧 크로스핏 두 달차, 술을 먹고 흔들거리던 어느 거리에서 이 격한 운동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에게 말했다. &amp;quot;야, 우리 박스 한번 와서 와드 한번 할래?&amp;quot; 무척이나 거들먹거리는 말투로. 허세를 가장한 나의 유머를 알아준 친구가 웃어주었기에 망정이다. 크로스핏에서 쓰는 용어는 하나하나 좀처럼 들어보지 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t8bo53Nst0zU_08frz_uYxKmgb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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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 06] 신당동에서- - 금산제면소(압구정), 우정, 옥경이네 건생선, 올리브 호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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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1T03:44:14Z</updated>
    <published>2022-08-30T16: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월 19일, 2년 전의 일이다. 회장님이 유럽여행에서 돌아왔고 우린 왜 때문인지 축구 유니폼을 입고 압구정에서 만났다. 드레스코드명 레플리카. 금산제면소는 맛동산의 첫 활동장소였다. 명동 본점에서의 후루룩을 잊지 못해 경험 없던 준회원을 데리고 압구정 2호점으로. 주인장의 극악무도함이 까발려진 덕분에 이제 다시는 갈 일이 없겠지만서도 어쩐지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kMESGCCoL-WapUl4WatJf4tub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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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크래프트 : 홍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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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5:00:45Z</updated>
    <published>2022-08-18T18: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배의 공기. 무겁고 탁하다. 짜증이 치민다. 침착하려 애쓰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코 달린 가슴이 씩씩- 콧김을 내뱉는다. 새벽 1시, 홍콩록에서 완패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 가슴이 꼭 그랬다. 홍콩록은 과거 스타리그 최대의 라이벌전 임진록을 오마주한 친구와 나의 매치 타이틀이다. 친구가 홍, 내가 공인데 콩. 임진록도 그렇고 홍콩록도 그렇고 왜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oNXl6ygZZiN0p8lvnQJtrL2DfI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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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동산 시리즈 05] 다른 날 연남동에서- - 우주옥, 연남슈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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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11:51:18Z</updated>
    <published>2022-08-18T08:0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연남동 목적은 우주옥. 평양냉면하면 모름지기 노포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 주방 안에는 흰머리 희끗 포스를 가진 장인이 있어야만 할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유튜브 최자로드에 '평양냉면의 초신성'이라는 타이틀로 우주옥이 소개되었다. 슈퍼루키의 탄생인가. 박지성 선수의 옛 직장 동료 웨인 루니가 에버튼에 처음 등장했을 때의 신선함처럼 다가왔다. 첫 방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E8%2Fimage%2Fo_QzAYOE-tWzRI9VG6v4xD10F4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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