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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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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을 좋아하지만 포토샵은 할 줄 모릅니다. 그 동안 촬영해놓았던 사진들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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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01:4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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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선 - 위선은 차선일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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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0:27:58Z</updated>
    <published>2023-11-14T03: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선을 비난한다. 평소에 성실하고 선하며 이타적인 삶을 사는 이미지였던 연예인이나 유명인에게 작은 흠이라도 발견되면 사람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그의 위선을 힐난한다. 특히 요즘은 '내로남불'의 표현을 써가며&amp;nbsp;유독 과민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정작 대놓고 나쁜 짓을 하는 자들에게는 오히려 덜 비판적이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뻔히 보이는 나쁜 짓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7AcPdudE-q0tp4J04UAvOsCfs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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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 - 나는 그만 노력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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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9:26:51Z</updated>
    <published>2023-10-16T01: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등, 공정, 인내, 양보, 희생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격하게 긍정하는 단어 중 하나가 '노력'이다. 언제나 '노력'하는 행위는 숭고하며 '노력'하는 사람은 훌륭하다. 반면 '노력'하지 않는 태도는 비난받아야 한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패배자가 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 '노력'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녀석은 아니다. 인간의 궁극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3tT9s5j5jGq4aMtcuri1_BTpM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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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격차이라는 면죄부 - 실제로는 현명하지 못한 사건 해결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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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2:25:07Z</updated>
    <published>2023-10-06T06: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신청서에 이혼 사유란이 있었다. 거기에는 배우자의 부정이나 학대 등과 함께 성격차이도 있었다. 별 고민 없이 나도 거기에 체크를 했었다. 그런데 성격차이라는 것은 참으로 애매한 이유다. 내 안에도 여러 가지 성격이 있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과 내가 성격이 똑같을 수 있나? 부부간의 성격 궁합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성격이 정반대여야 잘 산다느니, 비슷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NrP1au4zrk4WTrmt_ka5vo6K_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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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한 그릇에 대한 고마움 - 지구인으로서의 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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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07:16:12Z</updated>
    <published>2023-09-25T00: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물 쓰레기통을 들여다본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비호감족으로서 간단하게라도 요리를 하다 보니 하루에 적어도 두어 번은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고 닫는다. 대개는 순간 숨을 참고 음식물 쓰레기를 넣은 후 재빨리 뚜껑을 닫는다. 그런데&amp;nbsp;오늘은 숨을 잠시 더 오래 참고&amp;nbsp;그 안을 들여다봤다. 그래도 다행히 먹다가 남겨서, 혹은 먹기 싫어서,&amp;nbsp;혹은 오래 두어 상해 버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Z8SPfHpyHSTGn5onh_eu1QrtX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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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인삼각 달리기 - 넘어져도 네 탓을 안 할 수만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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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12:12:17Z</updated>
    <published>2023-09-17T01: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 지난 게임이긴 하다. 연예인들의 이인삼각 하는 모습을 여전히 가끔 텔레비전으로 보게 된다. 둘이 나란히 서서 한 사람의 오른 다리와 다른 사람의 왼 다리를 묶는다. 두 사람이&amp;nbsp;세 개의 다리를 가진 한 몸이 되어 걷고 달린다. 서두르고 허둥대다가 열에 아홉은 자빠지고 구른다. 일부는 제 분에 못 이겨 화를 내다가 게임을 포기한다. 문득 결혼생활과 오버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MYNi3nw6WDnOD5Tfc84vV83RF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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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음에 관하여 - 불로소득으로 얻은 것이기에 소중한 줄을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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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08:28:49Z</updated>
    <published>2023-09-11T05: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앉아 사람들을 본다. 내 또래나&amp;nbsp;그 이상의 연배를 보며 인생의 고단함에 대한 연민을 느낀다. 반면 10대나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을 보면 또 다른 감정이 든다. 뭐라 해야 할까? 좋다?... 부럽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 그 젊음이 좋고, 그 젊음이 부럽다...는 것이겠다. 젊음과&amp;nbsp;머리카락의 공통점은? 전에는 몰랐다가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rEM7gTSXm0hG6Bv4_xzxD1-U5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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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함을 받아들일 용기 - 부족한 나의 모습도 나의 일부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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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7:55:35Z</updated>
    <published>2023-09-09T01: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부족한 것들... 상대방의 잘못도 너끈히 이해하는 너그러움 최악의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낙천적인 마음 무엇을 해야 한다고 결심했을 때 주저하지 않는 용기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지 않는 부지런함 불편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편하게 하는 유머 사실&amp;nbsp;이외에도 너무 많다. 100미터를 12초에 달리는 빠른 발 쌀 한 포대정도는 한 손으로 들어 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pyS4KC4NSNy5u7k45EGypTfsm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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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할 자격 - 내게 그럴 자격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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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4T08:45:28Z</updated>
    <published>2023-09-04T00: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한동안 많이 미웠다. 지금도 문득문득 그런 감정이 밀려온다. 한때는 저주까지는 아니지만 그 사람을 떠올리는 것조차 싫었다. 밑바닥으로 꺼져가는 감정을 힘겹게 가까스로 끌어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금 그 사람을 떠올리는 순간 순식간에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되곤 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의 많은 시간을&amp;nbsp;들어야 함을 전제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eulQoUW_J3jk1_mIb3ZQ32bI8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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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UROPE IN 2007 - 여행기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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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9:25:13Z</updated>
    <published>2023-08-28T00: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전역을 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떠난 여행이었다. 서른 넘은 나이였지만 첫 해외여행이고 게다가 혼자 가는 배낭여행인 탓에 긴장도 많이 했다. 비용 문제로 국적기가 아니라 독일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직항도 아니어서 환승까지 해야 했다. 첫 도착지 영국에서는 입국수속 때 무슨 질문을 받을지 노심초사하기도 했다. 그래도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sbFQVPVRsR9mXYlmueppcFF-z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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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 처음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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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9:20:06Z</updated>
    <published>2023-08-27T01: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몽마르트언덕, 오르세 미술관 등등... 참 많기도 많다. 서울의 볼거리를 말해보라고 해도 이 정도로 술술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만큼 프랑스, 특히 파리는 너무 익숙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도 열 번은 가본 것 같은 익숙함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직접 둘러본 파리는 실제로도 낯설다는 느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nMRKkeOPc-1NJuojOMyainT9J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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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 가우디의, 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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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9:18:11Z</updated>
    <published>2023-08-27T01: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나름 융통성 없는 모범생으로 살다 보니 여행책자에서 추천해 준 루트가 당연히 가장 좋겠거니 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에서는 모름지기 '가우디의, 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여행이 당연한 줄 알았다. 그러다 보니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가우디의 건물들을 찾아다니느라&amp;nbsp;아까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가우디의 건축물 중 가장 유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AmetrwGMY_zqbc0o-pTqOme1n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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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에서 - 내 인생의 마지막은 스위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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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9:12:42Z</updated>
    <published>2023-08-26T00: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지금까지 내가 가본 나라보다 안 가본 나라가 훨씬 많다. 여름휴가 등등을 포함해도 내가 해외여행을 한 것은 모두 3번에 불과하다. 그래도 그 미천한 경험을 총동원해서 살펴보았을 때... 내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은 곳은 단연&amp;nbsp;스위스다. 그만큼 편안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스위스에 들어서면서 느낀 첫인상은 우리나라처럼 산이 참 많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WmUzr3j_bz7Pk5729bTxJnWnH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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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에서 -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연인 같은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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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9:07:38Z</updated>
    <published>2023-08-25T00: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사전조사에서 가장 요주의 국가는 단연 이탈리아였다. 특히 로마에서는&amp;nbsp;아차 하는 순간 여권이, 지갑이, 가방이, 카메라가 사라지는 경험을 할 거라고 겁을 주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난 이미 벨기에에서 소매치기를 당했고 오히려 이탈리아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 다만 벨기에에서의 악몽을 교훈 삼아 로마에서는 특별히 더 조심하기는 했었다. 나의 선입견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qCiT4HHeWcIAJju6nli3dRdr3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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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에서 - 오페라와 비엔나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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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56:16Z</updated>
    <published>2023-08-23T09: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 유럽여행은 기차를 타는 것과 걷기의 연속이었다. 내가 추구하는 여행이 주로 그런 형태였다. 걷는 것이 좋았고 그 과정에서 찬찬히 골목을, 상점을,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즐겼다. 그런데 오스트리아에서는 조금 특별한 일정이 있었다. 소위 '체험형' 일정이라고 하겠다. '오스트리아', 특히 '빈'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오페라였고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0hQaykM4ugsjPgkAyYpA9hmWi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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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코에서 - 함께 했던 친구들로 기억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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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53:10Z</updated>
    <published>2023-08-23T00: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배낭여행을 하면서 밤늦게 돌아다닌 적이 별로 없었다. 관광지 중 야경이 멋진 곳은 일부러 해가 진 후 찾아가기도 했지만 아무튼 밤에는 가급적 숙소에 있었다. 모험을 즐기는 편이 아닌 나로서는 치안이 불안하다 싶은 곳에선 가급적 밤외출을 삼갔다. 오래 사는 게 삶의 목표는 아니지만 비명횡사는&amp;nbsp;피하고 싶은 게 내 소망 중 하나다. 술을 먹는 일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6nVlAbuEMBsNqEwQPc4RHssVR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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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 호텔집 아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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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50:11Z</updated>
    <published>2023-08-22T06:3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 송창식 선생님의 노래 중에 '담배가게 아가씨'가 있다. &amp;quot;우리 동네 담배 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amp;quot;로 시작한다. 예상하겠지만 동네 백수건달 같은 화자가 담배 가게 주인집 딸로 추정되는 그 아가씨를 남몰래 흠모하는 내용이다. 독일 여행 얘기를 하면서 이 노래가 떠오르는 건 바로 그 '호텔집 아가씨' 때문이다. 독일에서의 첫 숙소로 작은 호텔을 미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ZzeyD2n1y1D3KiBhEzadcPZpQ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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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에서 - '지킬과 하이드'가 떠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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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46:57Z</updated>
    <published>2023-08-19T02: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 이후로 네덜란드 하면 물론 '히딩크'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다. 특별한 이 인물을 제외하고 몇 가지 일반적으로 수긍할 만한 네덜란드의 이미지라고 하면... 유흥, 환락, 마약, 튤립, 풍차, 고흐... 뭐 이런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네덜란드, 특히 암스테르담이라고 하면 술과 일부 합법적으로 유통된다는 마약, 유흥가, 범죄 등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ISU5oC8UVPwtdwY5sDHN5Kn-E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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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에서 - 소매치기를 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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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8-18T04: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기에는 한마디로&amp;nbsp;표현하자면 '핏 좋은 슈트를 차려입은 남성'의 이미지였다. 그런 벨기에에서 좋은 쪽으로든 아니든 인상적이었던 것들 하면... 오줌싸개 동상, 초콜릿 그리고 브뤼주... 그러나 가장&amp;nbsp;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보다&amp;nbsp;'소매치기'였다. 그 내막은 이랬다. 런던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벨기에에 도착했다. 큰 배낭과 작은 배낭을 앞뒤로 메고 버스를 타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WBWjQ31Zyha-c_Ja00rO9mkLC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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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 윈저, 이튼, 옥스포드 그리고&amp;nbsp;&amp;nbsp;에든버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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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0:17:23Z</updated>
    <published>2023-08-16T04: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당시 대부분의 유럽 배낭여행 코스는 영국 인, 프랑스 아웃이었다. 물론 나도 그 모범생 코스를 충실히 따랐다. 런던에서의 첫날밤, 그 쎄한 두려움 섞인 설렘은 아직도 생생하다. 긴장 속에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어두운 길을 걸어 한인민박집에 도착하기까지... 낯선 도시, 낯선 사람들 틈에서 느껴지던 표현하기 힘든 밤공기의 그 냄새는 어렴풋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lEgw45qbSHa-mUVsTVaM4yUvO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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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넷에 첫 해외여행 - 2007년. 유럽 그리고 배낭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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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8T10:00:47Z</updated>
    <published>2023-08-14T09: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는 이십 대 중반에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이 처음이었다. 그 후 제주도만 서너 번 갈 기회가 있었다. 그게 전부였다. 그런 내가 서른넷에 처음 외국행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 더군다나 배낭여행을 갔다. 그것도 혼자서... 그 땐&amp;nbsp;참 겁도 없었다. 영어도 서툴고 입국수속 경험도 없고 현지에서 도와줄 친구 하나 없는데도 겁은 안 나고 그저 한껏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xD%2Fimage%2FF_PYXPNQsEveGEPB5YHRAmKWf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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